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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대중화는 계속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단순 할인 벗어나 차종별 맞춤 혜택 강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요 신차를 대상으로 소비자 성향에 따른 혜택을 운영한다. 단순 할인을 넘어 타깃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완성한 것.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 수입차 대중화 전략이 소비자 혜택을 중심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8일 차종별 소비자 구매 특성을 고려한 특별 케어 혜택을 확대해 수입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신차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국산차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총 소유비용을 제시해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고 진정한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총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은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신차 ‘티록’과 ‘파사트GT(페이스리프트)’를 중심으로 보완했다.○ 생애 첫 수입차 ‘티록’… 신차 유지·보수 절감 혜택 지원 첫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은 주요 구매층 성향을 반영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독일 현지 판매가2021-03-08 10:20:00
렉서스 전시장에 충전기 깔린다… ‘UX 300e’ 출시 전 시설 확보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렉서스 최초 전기차 ‘UX 300e’ 출시를 앞두고 충전 시설 구축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 발매 이래,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도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7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렉서스는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에 이르고 있다. 최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기준을 2012년부터 8년 연속 초과 달성해 왔다. 2019년까지 526,810g∙대/km의 초과 달2021-03-08 10:11:00
- 현대차 노사, 친환경차 라인 투입 인력 이견… ‘수요 폭발’ 아이오닉5 등 제때 생산 차질 우려현대자동차가 순수전기차(EV),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 2월 국내에서의 EV 판매량은 2127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7% 늘었다. ‘넥쏘’ 1종뿐인 수소전기차는 같은 기간 35.5% 증가한 71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6459대였던 넥쏘 생산량을 올해 1만7000여 대로 늘릴 방침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단 첫 차량 ‘아이오닉5’는 지난달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첫날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됐다. 올해 연간 국내 판매 목표 2만6500대를 사실상 하루 만에 달성한 것이다. 친환경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생산 여건이 이를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달 중 아이오닉5의 본격 양산을 위해 노동조합과 생산공정에 투입하는 작업자 수인 ‘맨아워’를 놓고 협의를 벌였지만,2021-03-08 03:00:00
車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장… 현대모비스, LG유플러스 등 13개 업체와 컨소시엄 구축현대모비스가 국내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 현대모비스는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들과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기형 현대모비스 전당부(BU)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업체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2021-03-07 20:58:00
年목표를 하루만에…현대차 ‘아이오닉5’ 대박나도 고민?현대자동차가 순수전기차(EV),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에 제 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 2월 국내에서의 EV 판매량은 2127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7% 늘었다. ‘넥쏘’ 1종뿐인 수소전기차는 같은 기간 35.5% 증가한 71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6459대였던 넥쏘 생산량을 올해 1만7000여 대로 늘릴 방침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단 첫 차량 ‘아이오닉5’는 지난달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첫날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됐다. 올해 연간 국내 판매 목표 2만6500대를 사실상 하루 만에 달성한 것이다. 친환경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생산여건이 이를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달 중 아이오닉5의 본격 양산을 위해 노동조합과 생산공정에 투입하는 작업자수인 ‘맨아워’를 놓고 협의를 벌였지만2021-03-07 16:14:00
600달러 밑이 된 테슬라 주가, 치열해지는 전기차 경쟁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올해 들어 불을 뿜고 있는 전기차 경쟁을 조금 큰 틀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5’를 내놓은 가운데 기존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모델을 이미 2종류나 내놓았습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의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최대한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톱픽’ 테슬라의 주가가 900달러에 가까이로 치솟았다가 600달러 밑까지 내려온 상황을 먼저 살펴보고 흥미진진한 전기차 대전의 초반 상황, 치열한 경쟁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이점을 가볍게 짚어보겠습니다. 전기차의 달라지는 디자인과 여전히 바뀔 수 없는 디자인 요소를 함께 살펴본 지난주 휴일차담에 보내주신 큰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기차 시대, 달라지는 자동차 디자인2021-03-06 18:21:00
- 美 ITC “SK, LG 배터리 영업비밀 22개 침해… 이 정보 없었다면 10년내 자체개발 못했을것”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ITC의 최종 의견서가 5일 공개됐다. ITC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이 갖고 있던 22개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또 이 정보들이 없었다면 10년 내에 자체 개발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 의견서에는 지난달 10일(현지 시간) ITC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10년간 수입 금지 판결을 내린 배경 등이 자세히 쓰여 있다. 의견서에 따르면 ITC는 LG가 제시한 △전체 공정 △원자재부품명세서 정보 △음극·양극 믹싱 및 레시피 등 11개 분야의 22가지 영업비밀 침해 사실을 인정했다. 또 2018년 9월 폭스바겐 물량 수주 경쟁에서 SK가 LG에서 유출한 경쟁 가격 정보 등을 토대로 최저가 입찰을 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10년의 수입금지 기간에 대해 ITC는 “LG는 SK가 영업비밀을 침해해 10년을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었음을 입증했2021-03-06 03:00:00
도로교통공단, 토요일 운전면허시험 잠정 중단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의 3월 토요특별근무(토요특별시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을 진행해왔다. 이번 잠정 중단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우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감염 추세를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와 각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이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 대기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향후 토요특별근무 시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며 “대기시간과 인구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2021-03-05 18:23:00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차량 충격 위치·크기 구별 기능 개선파인디지털은 차량에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신기능 AI 충격안내 2.0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AI 충격안내 2.0은 AI 충격안내 1.0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파인뷰 X900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확인이 필요한 충격 상황만 스마트폰 앱으로 안내했다. AI 충격안내 2.0은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이 발생한 위치를 8개의 방향으로 세분화하고 충격의 크기 역시 3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충격 위치와 충격량 데이터를 시각화한 UI 디자인을 지원한다. 차주가 직관적으로 상황 파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블랙박스 화면을 터치하면 재생모드로 전환돼 즉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 300만회 이상의 실험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5 17:14:00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새 단장… 전시장·서비스센터 통합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인천 통합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은 소형 모터사이클부터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다양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블랙 디자인의 새로운 전시장 테마를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중심의 쇼룸 구성으로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커뮤터 인기 모델인 110cc 슈퍼커브부터 럭셔리 투어러 대명사인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고객 라운지는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됐다.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정비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5 14:19:00
한국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공개… 6200만원부터 시작한국토요타가 5일 4세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이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좌석과 2열 좌석 열선 시트, 2열 좌석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개선됐다.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포’가 적용돼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하이브리드로 완전히 바뀌었다”며 “E-포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달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격은 △AWD 6200만 원 △22021-03-05 11:29:00
고급스러운 실내… 마치 1등석 라운지에 온 듯기아가 이달 중 정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세단 K8의 실내 모습(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항의 1등석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K8 실내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기아가 K8에 처음 탑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클러스터(계기판)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나란히 이어진 12.3인치의 커브드(곡면)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했다. 운전석 문부터 원목 느낌이 나는 장식을 입혀 전면부를 거쳐 조수석 문까지 감싸듯 디자인했다. 좌우 스피커와 이를 연결하는 금속 장식으로 전면부 디자인을 측면까지 확장해 실내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기아는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설정할 수 있는 터치 방식 조작계를 K8에 처음 적용했다. 미디어 음량과 온도 조절 등 직관적 조작이 필요한 걸 제외한 모든 버튼을 물리버튼에서 터치 방식으로 바꿨다.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1-03-05 03:00:00
전기차 ‘코나’ 리콜 비용 분담… 현대차 30%로 합의최근 잇단 화재 사고가 발생한 ‘코나’와 관련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리콜 비용분담을 결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약 1조원의 리콜 비용에 대해 현대차 30%, LG에너지솔루션은 70%를 부담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고객 불편 및 시장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리콜 비용 분담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시장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해 리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비용에 대해 양사가 분담을 하기로 협의했고, 합리적인 수준의 비용을 충당금으로 4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4 18:22:00
엔카닷컴, 비교견적 ‘시장 경매’편 공개엔카닷컴이 4일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2차 디지털 캠페인 시장 경매편을 공개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로,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들이 제시하는 견적 현황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엔카닷컴은 지난 ‘미술 경매’에 이어 이번 편에서도 경매 콘셉트를 다시 한 번 내세워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특징과 ‘차 팔 때도 엔카’라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편에서는 시장 경매사가 빠르게 랩을 하는 듯한 호창을 통해 ‘차 팔 때’, ‘비교 견적’, ‘실시간 경매’, ‘최고가 견적’ 등 ‘엔카 비교견적’의 핵심 특징을 포인트로 짚어 주는 모습을 담아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 비교견적의 특장점을 나타낸 이번 디지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내차팔기 서비스를 알리고자 했다”며 “차 판매를 고려한다면 간편하게2021-03-04 18:01:00
애스턴마틴, 61년 만에 F1 무대 복귀… 세바스티안 베텔 영입애스턴마틴은 3일(현지시간) 61년 만에 F1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F1 레이싱팀은 미국 IT 업체 코그니전트를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팀 명칭은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이다.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의 공식적인 F1 복귀 일정도 함께 발표했다. 올 시즌 F1 머신인 뉴 AMR21은 메르세데스 AMG F1 M12 E-퍼포먼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에너지 회생 기능이 포함돼 효율성이 높으며 4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하는 프로모션 데이를 통해 첫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프리 시즌 테스팅 드라이빙을 거쳐 이달 28일 개최되는 바레인 GP에 출전한다. 팀 소속 드라이버는 F1에서 4번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사진)과 신예 랜스 스트롤(캐나다)으로 이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팀 리버리는 고유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을 기반으로 측면 하단에 파트너인 BWT의 상징인 밝은 자주색을 뜻하는2021-03-04 17:49:00
쌍용차,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공개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달 7일까지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참가해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및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총 5대를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한다.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쌍용차는 고객들이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바닥 카펫, 북유럽 스타일 블랭킷 적용과 함께 차량 전용 커튼, 화이트보드, 천정부 간접 조명, 파우더 미러 등도 탑재했다. 이밖에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익스트림 스포츠와 레저활동이 가능한 오프로드 패키지 콘셉트, 올 뉴 렉스턴은 2열 시트를 접으면 1977ℓ로 확2021-03-04 17:40:00
푸조 대표 SUV 최대 320만원 할인… 3008·5008 구입 혜택↑푸조가 대표 SUV를 최대 320만 원 할인한다. 또한 6년 13만km 무상 보증 연장을 비롯해 지정 소모성 부품 교환 쿠폰 8회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조는 4일 3월 한 달간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푸조 3008과 5008 SUV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연비 등 뛰어난 상품성 갖추고 있다. 푸조 3008 SUV는 2017년, SUV로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푸조는 초기 구매 비용과 유지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는 3가지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3월 내 푸조 3008 SUV 또는 5008 SUV GT 라인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320만 원(5008 GT라인 기준)의 현금 할인과 업계 최장의 6년 13만km 무상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2021-03-04 17:33:00
현대차-LG, 코나 리콜 비용분담 합의…3:7로 부담한다최근 리콜이 결정된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관련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비용에 대해 합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약 1조원의 리콜 비용에 대해 현대차는 30%, LG에너지솔루션은 70%를 부담하기로 했다. 현대차 측은 “LG에너지솔루션과 고객 불편 및 시장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리콜 비용 분담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시장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측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해 리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비용에 대해 양사가 분담을 하기로 협의했고, 합리적인 수준의 비용을 충당금으로 4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2021-03-04 17:33:00
[신차 pic]레이스 모드 즐기는 페라리 ‘포르토피노 M’페라리가 4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 M’를 공개했다. 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의 열정과 완벽주의가 탄생시킨 모델로, 전작인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 및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모델명의 ‘M’은 이러한 변화와 개선(Modificata)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작 포르토피노 대비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효율과 토크 전달력을 높인 새로운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페라리 GT 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한 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 GT다운 완벽한 퍼포먼스와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페라리 GT 모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자적 특허기술인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해 쿠페와 스파이더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4 16:35:00
[신차 pic]100km/h까지 단 2.5초… 페라리 ‘SF90 스파이더’페라리가 4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파이더’를 선보였다. 페라리에 따르면 SF90 스파이더는 3개의 전기모터(총220마력)와 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 200km/h까지 단 7초만에 도달한다.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또한 ▲전력 제어를 위해 추가된 e마네티노 ▲차량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전자식 사이드 슬립 컨트롤(eSSC)을 비롯한 차량 동역학 제어기술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등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과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접이식 하드톱을 탑재했음에도 쿠페와 다름없는 완벽한 라인의 디자인에 더해, 실내에는 ▲새로운 HM 기술을 탑재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4 16: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