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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신사업 개발 전문가 영입한국앤컴퍼니는 미래 전략 및 신사업 개발 분야 전문가 서정호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정호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전략기획실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정호 전무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쳐 두산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두산솔루스 운영총괄(COO) 전무를 역임했다. 특히 두산에서 신사업 기획, 투자, M&A 등 사업개발 관련 성장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사업부문 전체 경영전략을 주도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소재 분야 전문가로 기술전략, 해외 비즈니스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기도 했다. 서정호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전략기획 및 신사업 개발2021-03-03 10:41:00
자동차 구입한다면 ‘SUV’… 전기차보다 가솔린 선호국내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희망 차종으로 SUV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3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올해 당신의 다음차는”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기간(2월 18~24일)에는 총 1267명의 소비자들이 응답에 나섰다. 이 중 87%의 응답자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올해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으로는 26%가 ‘차량 크기의 변경’을 선택했다. 이어 22%가 가족 구성원의 변화, 출퇴근용 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꼽았다. 차량을 구매하는 이유로 ‘기존 차량의 잦은 고장(14%)’, ‘기존 보유 차량에 대한 변심(12%)’, ‘다양한 신차 출시(11%)’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를 선택한 소비자가 48%로 가장 많았다. 특히 30대와 50대 소비자의 경우 연령대 별 응답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SUV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반면 40대는 SUV와2021-03-03 10:09:00
볼보자동차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변신할 것”볼보자동차가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오후 진행되는 ‘볼보 리차지 버추얼 이벤트(Volvo Recharge Virtual Evenet)’에 앞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첫번째 전기차 XC40 리차지를 출시한 볼보자동차는 40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자 두 번째 전기차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속적인 전기차 추가 출시로 우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달성하고, 남은 50%는 하이브리드차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접근성이 뛰어난 고품질 충전 인프라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관련 법안이 입법되는 등 순수 전기차에 대한 사용자의 수요를 가속화 할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지난 수 년 간 전기차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했고 내연기관차 시장은 점차 축소되는 중이다. 볼보자동차는 이에 글로벌 포2021-03-03 08:03:00
현대차 아이오닉5 인기에 부품주 들썩…“배터리부터 팔걸이까지”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전예약부터 인기를 끌자 관련 부품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업체부터 LED 조명 공급업체까지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 아이오닉5를 공개한 바 있다. 다음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아이오닉5 국내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는 2만3760대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준비한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완판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오닉5에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품을 공급한다고 알려진 현대공업은 2일 한때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공업은 지난달 26일 체결된 수주 계약으로 향후 6년간 280억원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조명용 LED 공급 업체인 코아2021-03-03 06:47:00
- 볼보 2030년까지 전기차 기업 전환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그룹 계획을 2일 공개했다.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볼보자동차는 40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할 계획이다.2021-03-03 03:00:00
마이바흐 첫 SUV ‘GLS 600’ 국내 상륙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벤츠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MATIC’(사진)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한 차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V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차량 보닛 위에는 벤츠 삼각별을 달았다. 전면부 디자인(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다. 차량 측면과 후면 곳곳에 마이바흐 엠블럼과 레터링(문자를 시각적으로 꾸민 도안)을 새겼다. 외관 색상은 6가지의 투톤 페인트(Two-tone paint) 외장 컬러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보닛을 기준으로 상하로 색상이 2개로 분리된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전용 MBUX를2021-03-03 03:00:00
마세라티, 3월 전 차종 시승행사 실시마세라티는 이달 한 달간 전국 9개 전시장에서 ‘마세라티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마세라티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발열감지 카메라, 손세정제, 주기적인 소독을 통해 방문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내방 고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시승 및 구매상담 시간도 사전예약을 통해 조정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의 직장 및 자택 등 원하는 장소에서 시승이 가능한 ‘퍼스널 케어 시승’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2 22:49:00
현대차·기아 2월 기저효과로 판매량↑… 쌍용차는 고작 3000대 수준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업체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기간 한국 GM과 경영 위기로 공장이 멈춰선 쌍용차는 판매량이 줄었고, 나머지 업체들은 코로나19 기저효과가 반영돼 판매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업체들은 2월 국내외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7만1079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 총 30만248대를 팔았다. 국내는 5만2102대로 무려 32.6% 급증했고, 해외(24만8146대)도 2.5% 상승하며 전체적으로는 6.7% 판매 실적이 올랐다. 그랜저(8563대)는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시장을 견인했다. 특히 제네시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GV70’가 2686대 팔린 것을 비롯해 ‘G80’ 2714대, ‘GV80’ 1190대 등 모두 7321대가 팔려 129.4% 급증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21만177대로 지난해 대비 2.9% 올랐다. 내수에2021-03-02 22:36:00
지프 80주년 기념 20% 할인FCA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중형 SUV ‘체로키’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모델이다. 체로키는 지난 1974년 체로키 브로슈어에서 SUV라는 어원을 처음 사용한 지프 스테디셀러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최다 수상 SUV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지프 판매량의 40% 이상(3635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을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할인 혜택 적용 시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 가솔린과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은 각각 1350만 원 할인된 5690만 원, 60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은 최대 1260만 원 깎인 503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체로키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은 최대 850만 원 할인된 금액인 4090만 원,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가솔2021-03-02 22:02:00
케이카, 새 브랜드 모델 유재석 선정케이카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는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사랑 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재석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국카대표 캠페인’은 TV 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이다.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 장점을 담고 있다.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이라고 운을 뗀 뒤 케이카는 됩니다 등 메시지를 통해 책임 환불제 서비스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디지털 광고 ‘단순변심 편’에서는 중고차 환불해주는, 타본 차도 환불해주는, 마음에 안 들어도 환불해주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며 케이카라는 답을 제시한다. 위약금 제로 편에서는 중고차2021-03-02 21:48:00
포드·링컨 전 차종 3월 무상점검 실시포드코리아는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포드와 링컨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 15% 할인, 유상수리 10% 할인(타이어 및 유리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사고수리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 견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봄철 장거리 주행 전, 전문가에게 차량 점검을 받아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포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2 21:42:00
한국타이어, 12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2년 연속으로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2021-03-02 21:37:00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을 바이엘러 재단과 서펜타인 갤러리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 드림 커미션은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새로운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우승 후보작은 꿈을 주제로 제작됐다. 지난해 예술 업계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달 중으로 발표되는 최종 우승 작품은 올해 가을 바이엘러 재단에 전시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첫번째 작품은 미국 뉴저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드라 페리의 ‘팬텀존의 혈통’으로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과 온라인 아카이브에서 찾은 영상을 통해 혈통, 동경, 기억에 대해 사색하는 작품이다. 베아트리스 산티아고 무뇨스 ‘원천’은 작가 고향인 푸에르토리코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스냅샷 형태로 엮어 감각적인 반2021-03-02 21:33:00
볼보, 순수 전기차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 전략은 구매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정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다. 특히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고객 서비스 패키지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렉스 케서마커스 볼보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은 “볼보 미래는 전기, 온라인, 성장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며 “우리는 고객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동안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에 대한 투자와 함께 강력한 고객 관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리테일 파트너들은 현재 고객 경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동2021-03-02 21:02:00
볼보, 2030년 순수 전기차 회사로 탈바꿈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회사로의 전환 계획을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기후 중립 계획 중 하나다. 볼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있어 내연기관의 비중을 점차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완전하고 매력적이며 투명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서비스를 도입한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 2021-03-02 20:53:00
볼보코리아, 탈 플라스틱 확산 동참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는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대중의 공감과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이달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방식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 참가 주자로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이케아 코리아, 톤28 등을 지목했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했다. 현재 모든 사업장과 주관 행사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프로그램 '헤이, 플로깅'도 전개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가 더 나은2021-03-02 20:48:00
[화요 명차]‘캐딜락’ 엠블럼 그대로… 다부졌던 CT4·CT5자동차에 달린 엠블럼은 고유 정체성을 품고 있다. 그래서 엠블럼만 보고도 대략적인 차량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엠블럼은 차량 성능이 뛰어나거나 고급스러울수록 화려한 형상이 많다. 캐딜락 엠블럼은 고급 완성차업체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띈다. 이 형태는 17세기 말 미국의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를 처음 개척한 프랑스 장군 앙트완 모스 카디야 경 가문의 문장에서 처음 유래됐다. 십자군의 방패를 본떠 디자인된 캐딜락 엠블럼은 가문의 용기를 나타낸다. 여기에 지혜를 뜻하는 흑색과 부를 뜻하는 금색이 대비를 이룬다. 적색은 용기와 담대함, 은색은 청결·순결·자비·풍요가 담겨 있다. 청색은 기사의 용맹함을 상징한다. 현재 캐딜락에 쓰이고 있는 엠블럼은 지난 2014년 신차 변화에 발맞춰 디자인된 33번째 모습이다. 이번에 만나본 CT4와 CT5는 엠블럼이 지닌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겉보기에도 다부진 모습의 두 차는 탁월한 운동 성능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성능 한계치에서도 당황하거나 힘에 부치는2021-03-02 18:00:00
볼보,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내연기관 미래 없다”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런 방침은 접근성이 뛰어난 고품질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관련 법안 입법 등이 순수 전기차에 대한 사용자의 수요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볼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있어 내연기관의 비중을 점차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볼보는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조만간 40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발표할 예정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는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헨릭 그린 볼보 최고기술책임자는 “내2021-03-02 17:10:00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사회 실현 앞당긴다현대차그룹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개방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를 넘어 철강, 에너지 등 이종 산업에 이르는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동시에 수소 이니셔티브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 국내 수소사회 구현 견인차 역할 기대 2일 현대차그룹은 SK그룹과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소전기차 1500대 공급,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수소 관련 사업에서 양그룹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모색했다. 앞서 2월에는 포스코그룹과 수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전기차 공급,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특2021-03-02 16:40:00
정의선 회장 “수소는 탄소 중립 시대의 ‘에너지 화폐’”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청정 에너지인 수소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 중립 달성의 필수적인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양 그룹 간 사업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 날 협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우선 SK그룹 사2021-03-02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