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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겨울 시승 이벤트’ 진행포드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익스플로러 겨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다재다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익스플로러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툴레(Thule) 파우치를 증정하고 5명에게는 소노벨 비발디파크 1박 숙박권 및 1일 리프트권(4인 기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추첨은 오는 12일 15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중 포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익스플로러 시승 신청을 접수한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캠핑과 가족여행 등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패밀리카”라며 “시승을 통해 익스플로러와 함께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11-20 16:34:00
현대차, 광저우서 최첨단 ‘밍투’ 첫 공개… 중국 공략 가속화현대자동차가 최첨단 운전 보조 장치가 탑재된 중국 전략 중형 세단 밍투 2세대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의 야심작인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도 함께 소개됐다.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 이하 광저우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밍투는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 중국 대표 전략 차종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대다. 2세대 밍투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돼 하단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멀티 LED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코나, 팰리세이드 등에 적용된 현대차 패밀리룩 디자인을 입혔다. 엔진은 1.8리터 엔진과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두가지로 운영된다. 1.8리터 엔진은 최고 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17.9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1.5리터 가솔린2020-11-20 11:00:00
MINI 고성능 ‘JCW GP’ 한정판에 한국타이어 장착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MINI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까지 3가지 상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미니 JCW GP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만든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중앙 블록이 넓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배수 성능도 갖췄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일반 도로 및 서킷 모두에서 주행 가능한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함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JCW GP는 MINI 고성능 모델로,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주행성2020-11-20 09:53:00
현대차, 상하이 유즈 미술관서 ‘아트+테크 프로그램’ 실시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유즈 미술관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대차가 유즈 미술관과 체결한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예술적 지능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다. 진행은 재작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 수상 큐레이터인 아이리스 롱이 맡는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 참여 작가 쟝원신 ▲큐레이터 안샤오동 ▲북경중앙미술학원 교수 페이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뉴미디어 아트, 안면인식 기술,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관객들은 유즈 미술관 현장 참여와 중국 소셜 플랫폼 자이아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또한2020-11-20 09:43:00
한국GM 파업에 일감 떨어진 협력사들 “살고 싶습니다” 호소“협력업체는 살고 싶습니다!” “저희는 일하고 싶습니다!” 겨울비가 쏟아진 19일 오전 7시 인천 부평구의 한국GM 부평공장 정문 앞.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살려주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른 채 출근하는 한국GM 직원들에게 호소문이 적힌 종이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한국GM 노조의 파업이 결국 기업의 한국 철수로 이어질까 걱정하던 협력사 직원들이 파업을 멈춰 달라며 직접 나선 것이다. 호소문에는 ‘협력업체와 그 가족들이 보고 있다’며 한국GM 노사 협상 타결을 애타게 바라는 심정이 담겨 있었다.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의 문승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겨우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GM의 파업으로 예상치 않은 생산 차질도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가 기침을 하면 협력사는 독감에 걸린다. 제발 파업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GM2020-11-20 03:00:00
- 기아차 노조 24일부터 부분파업… 9년 연속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9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간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가 한국GM에 이어 기아차까지 파업에 들어가면 연말 생산 차질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주·야간 근무자가 4시간씩, 하루 8시간 단축 근무하는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에서 1만 대 안팎의 차량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 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전기차·수소차 관련 부품공장 설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150%의 성과급과 코로나 특별 격려금 120만 원 등을 지급하는 안을 내놨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2년 연속2020-11-20 03:00:00
- 車유리가 스스로 빗물 털어내고… 실내엔 살균조명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운전자들은 빗방울에 시야가 가린다. 와이퍼가 있는 앞 유리는 괜찮지만 옆 창문과 사이드미러(측면 반사경)는 직접 닦지 않으면 빗방울에 가린 답답한 모습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유리창이 직접 진동을 일으켜 빗방울을 털어내는 차량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등장할지도 모른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신기술을 실증 시연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16,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현대차그룹이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날 전시된 기술들은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전 세계의 300여 개 스타트업에서 선발한 11개 기업이 현대차그룹과 구체화한 것이다. 이들은 차량 편의성, 엔터테인먼트, 안전 및 위생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기술을 만들어 출품했다. 유리의 물기를 털어내는 ‘자동세척기술’을 비롯해 뒤 유리에 광고를 내보내는 ‘스마트 미러’, 옆 유리를 터2020-11-20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최고 시속 45km… 아이와 함께 타는 ‘클래식 럭셔리 카’호화롭고 멋진 차들은 많은 사람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대부분 값이 비싸기 때문에 아무나 손에 넣을 수는 없다. 자동차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클래식 럭셔리 카들은 더욱 그렇다. 희소성이 높아 구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차를 손에 넣더라도 실제로 몰기보다는 미술품처럼 소장하는 데 그치기 일쑤다. 그러나 자동차는 움직여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가치와 의미가 모두 담긴 차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대안 중 하나로 주니어 카(junior car)를 꼽을 수 있다. 주니어 카는 실제 차를 부모라 생각하고 자녀 개념으로 만든 것이다. 즉 몸집은 작지만 외모는 부모를 쏙 빼어 닮은 ‘축소형’ 차로, 구조와 기능은 단순하지만 겉모습은 레플리카(replica), 즉 복제차에 가깝다. 단순히 생각하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 모양의 어린이용 탈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그보다 좀 더 세련되고, 엔진이나 모터 등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등 구조도 실제 차와 거의 비슷하다. 아울러 어2020-11-20 03:00:00
“기술로 럭셔리를 정의한다”… 벤츠, 신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선보였다. 앞서 출시된 신형 S클래스에 맞춰 최상위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도 새 단장을 마쳤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신차공개행사를 통해 신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 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다. 새로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9월 공개된 신형 S클래스(7세대)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마이바흐 특유의 고급사양이 더해졌다. 크기부터 차별화됐다. 신형 S클래스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가량 휠베이스가 길다. 뒷좌석 탑승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전용 사양인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는 뒷좌석을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준다.벤츠는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가 정통 세단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우아함과 럭셔리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2020-11-19 23:44:00
현대모비스, 비대면 플로깅 마라톤 행사 ‘기부런’ 개최… 1500명 규모현대모비스는 비대면 방식 기부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신개념 사회공헌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울증을 해소하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와 환경 보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가 러닝 앱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미션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현대모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12월 1일까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기부런 키트가 제공된다. 기부런 키트는 긴팔 티셔츠와 힙색, 마스크, 스트랩, 플로깅 생분해 봉투, 러너 배지, 완주 메달 등으로 구성됐다. 러닝 측정 앱은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하면 된다. 하프데2020-11-19 20:33:00
“살려주세요!” 한국GM 파업에 거리로 나온 협력사들 ‘절규’“협력업체는 살고 싶습니다!” “저희는 일하고 싶습니다!” 겨울비가 쏟아진 19일 오전 7시 인천 부평구의 한국GM 부평공장 정문 앞.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플랫카드를 걸고, ‘살려주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른 채 출근하는 한국GM 직원들에게 호소문이 적힌 종이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한국GM 노조의 파업이 결국 기업의 한국 철수로 이어질까 걱정하던 협력사 직원들이 파업을 멈춰달라며 직접 나선 것이다. 호소문에는 ‘협력업체와 그 가족들이 보고 있다’며 한국GM 노사 협상 타결을 애타게 바라는 심정이 담겨 있었다.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의 문승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겨우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GM의 파업으로 예상치 않은 생산 차질도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가 기침을 하면 협력사는 독감에 걸린다. 제발 파업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GM 노조2020-11-19 20:20:00
엔카닷컴, 전용앱 알림 설정하면 경품 증정엔카닷컴은 엔카앱 알림 수신 동의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9일과 내년 1월 11일 엔카 홈페이지 내 당첨자 발표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우선 엔카앱을 설치하고 설정창에서 알림서비스 수신에 동의한 후 해당 화면을 캡처한다. 캡처한 파일을 응모창에 첨부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엔카앱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보희 엔카닷컴 마케팅홍보팀장은 “최근 차를 살 때는 물론 차를 팔 때도 엔카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고차 거래 시 유용한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엔카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사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1-19 18:55:00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이동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제공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신3사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통신3사 ‘패스’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디지털 형태의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한 도로교통법상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도로교통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운전면허증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운전면허자격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사들은 개인정보 보호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오용 우려를 크게 낮췄다. 스마트폰 유심칩 기반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 기술, 블록체인을 활용한 면허증 위·변조 방지 기술, 등록된 운전면허증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2020-11-19 18:25:00
케이카, 수입차 인증 중고차 모은 ‘브랜드 인증관’ 신설케이카는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선보이는 ‘브랜드 인증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에 입점한 제휴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 브랜드 3사와 안전의 대명사 볼보를 비롯해 영국 대표 명차 롤스로이스·재규어·랜드로버,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라리, 미국의 포드·링컨,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폭스바겐·렉서스 등 총 13개 업체다. 브랜드 인증관은 케이카가 수입차 브랜드·공식 딜러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별 인증 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총 13개의 수입차 브랜드·공식 딜러사가 직접 품질을 점검하고 보증하는 인증 중고차 약 300대를 케이카 공식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인증관에는 각 브랜드의 인증 조건을 충족한 우수 품질 차량만 소개된다. 각 브랜드의 보증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BMW 인증중고차의 경우 전문 엔지니어들이 안전, 성능, 외관 등 72가지 항목을2020-11-19 18:09:00
마세라티,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마세라티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0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앞두고 마세라티 오너들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겨울철 더욱 꼼꼼히 점검해야 하는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등 제동계통과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냉각수, 벨트류와 같은 구동계통, 여기에 에어필터, 와이퍼, 배터리 등 기타 소모품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폭넓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차량용 고급 방향제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2020-11-19 17:54:00
기아차, 이와중에 9년 연속 파업…자동차업계 연말 생산차질 심각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9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간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자동차 업계에서 한국GM에 이어 기아차까지 파업에 들어가면 연말에 생산차질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주·야간 근무자가 4시간씩, 하루 8시간 단축 근무하는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에서 1만 대 안팎의 차량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기아차 노조는 2012년부터 9년 연속으로 파업을 벌이게 됐다. 기아차 노조는 이달 초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조정중지를 거쳐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 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전기차·수소차 관련 부품공장 설치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고2020-11-19 17:47:00
현대차그룹,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박차… 기관·기업 가치사슬 공동 연구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현대엔지니어링·현대차증권·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LG전자·한국서부발전·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용산구 소재)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2020-11-19 17:39:00
페라리, 로마·SF90 스트라달레 고객 시승행사 종료페라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고객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로마 & SP90 스트라달레’를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라리는 해당 모델의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매력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를 마련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V8 터보엔진을 장착한 2+ 쿠페 ‘페라리 로마’, 16일부터 18일까지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체험으로 이뤄졌다. 페라리 로마는 GT의 편안함과 새로운 HM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용인 스피드웨이 주변 공도주행과 함께 스포츠카로서의 성격을 즐길 수 있는 트랙주행이 진행됐다. SF90 스트라달레는 1000마력 강력한 성능과 전력 제어제어 시스템인 e마네티노를 이용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주행과 패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페라리2020-11-19 17:30:00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개관제네시스가 19일 경기도 안성에 전용 전시관을 열었다. 안성전시관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이은 제네시스 전용 두 번째 ‘몰 타입’ 공간이다.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브랜드체험존 ▲제네시스 전차종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외장체험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차량과 코스를 선택해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쪽 벽면에는 총 1730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높이 2.4m·길이16m 대형 미디어 월 ‘인피니티 LED’가 설치됐다. 또한 G70, G80, GV80, G90 등 제네시스 전 라인업과,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여러 소재의 가니쉬가 조합된 실제 크2020-11-19 16:43:00
현대차그룹,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개최… 스타트업 혁신기술 차량에 반영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민첩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의 신속한 상품화를 이루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북미/유럽/중국/이스라엘)과 제로원(ZER01NE, 서울)을 통해 작년부터 300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활성화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현대크래들을 통한 글로벌 거점별 주요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들이 분기마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원 공모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스타트업들과 협업을2020-11-19 16: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