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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타본 캐딜락·글래디에이터, 색깔내며 시장 키우는 미국 차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수입차,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브랜드들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1~9월 판매에서 지난해보다 올해 15% 정도 성장을 했는데요. 불매 운동 등의 영향으로 일본 브랜드의 판매량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약진한 것은 독일 그리고 미국 브랜드였습니다. 미국 브랜드의 판매량 증가는 한국GM이 수입·판매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모델들이 수입차 판매에 집계된 영향이 큽니다. 그러니 이를 ‘착시’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쉐보레가 수입 판매하는 차종들이 ‘크고 우람한’ 미국차를 대표하는 차종들인 가운데 어찌됐건 큰 틀에서는 미국 차들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커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시승해본 지프 글래디에이터, 캐딜락 CT4·CT5 등에 대한 인상을 곁들이면서 기존의 강점은 살리되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더해서 시장을 넓히려는 미국 브랜드를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 저의2020-10-31 16:17:00
전국 휘발유값 10주 연속 하락…리터당 1328원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첫째주부터 10주 연속 떨어졌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3.4원 내린 리터당 1328.0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3.5원 하락한 리터당 1128.4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하락한 리터당 1418.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90.2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92.1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298.0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SK에너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36.6원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137.3원이었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098.3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39.3달러로 지난 주보다 2.3달러 하락했다.2020-10-31 06:25:00
文대통령 “5년내 전기-수소차 20조 투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사 협력과 미래 비전에서도 1등 기업”이라며 현대자동차의 고용안정과 노사협력 성과를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친환경 미래차 개발 현장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향후)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세계 최초 수소차 ‘투싼’과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트럭인 ‘포터’ 등을 생산했다. 현대차는 이날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을 공개했다. 현대차의 수소차인 ‘넥쏘’를 타고 행사장에 등장한 문 대통령은 현대차 공장 도착 직후 울산5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미래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송철호 울산시장의 브리핑을 들었다. 송 시장이 “미래차 전환에 대한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를 이미 상당 부분 이뤄냈다”며 “최근 현대차 노조가 사상 최초 무분규로2020-10-31 03:00:00
케이카, 삼성카드 결제 시 배송비 전액 지원케이카는 비대면 구매 시스템 ‘내차사기 홈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1억 쏜다 이벤트’ 중 두 번째 게릴라 이벤트 ‘배송비 쏜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차 이벤트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시 삼성카드 자동차 금융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로 3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거리 관계없이 배송비 10만 원(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품권은 11월 말 일괄 발송한다. 참여 고객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을 신청하고 삼성카드 가상계좌에 300만 원 이상 선입금 한 뒤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온라인 결제 창에서 삼성카드를 포함한 총 차량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0.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중고차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2020-10-30 17:20:00
문재인 대통령, “현대차는 1등 기업… 고용안정·부품 협력사와의 상생 앞장”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미래 전략 기지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가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 고용안정과 협력사 상생 성과를 치켜세웠다. 미래차는 친환경화와 디지털화가 융합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의 바탕이자 성장동력과 일자리의 보고다. 특히 글로벌 전기수소차 판매 급증으로 미래차는 대한민국 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현대차 울상공장은 다양한 업적을 쌓으며 세계적인 미래차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 공장 도착 직후 울산5공장을 방문해 울산시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을 청취했다. 수소차인 넥쏘 생산라인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2년 연속 파업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한 현대차 노사 관계자 모두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 울산공장은 혁신에서 1등 기업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노력에서도 1등”이라며 “지난 9월에는 노사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안정과 부품 협력사2020-10-30 15:58:00
한국타이어, 영국 ‘타이어세이프 어워드’ 2년 연속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년 동안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을 선보였다. 먼저 ‘서머 모터링’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여름철 도로에서 타이어 관련 사고가 빈번함을 인지시키고, 장거리 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점검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최적의 타이어 관리법과 연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상태 유지 노하우, 계절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트레드 및 패턴의 기능, 사계2020-10-30 15:05:00
혼다코리아, 2008년식 51만km 최장거리 고객에 기념품 전달혼다코리아는 안호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에서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 고객을 위해 서비스 및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6일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은 2008년식 CR-V 4WD 신차를 최초 구매하고, 차량 운행을 시작한 이후 51만5552km(2020년 10월 22일 기준)의 주행거리를 달성해 이번 기념품 전달식의 주인공이 됐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 최장거리 고객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고객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과 차량 내·외관 클리닝, 광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축하 꽃다발과 함께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처음 고객을 만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고객이 안심하고 혼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범하게 된 고객 감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2020-10-30 14:09:00
신기록 써가는 ‘넥쏘’, 국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판매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현대차는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대를 기록했다. 2018년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079대(10월말 현재)가 팔렸다. 이는 넥쏘의 상품 경쟁력은 물론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정책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일 울산공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1만 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 넥쏘, 수소전기차 대중화 선도 넥쏘는 세계 최고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4987대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올해 7월에는 글로벌 누적2020-10-30 13:53:00
수소차 타고 현대차 간 文대통령…“2025년까지 20조 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친환경 미래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7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지난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이 경제 활력 조치 본격화를 예고한 뒤 나서는 첫 번째 경제 행보로도 기록된다. 현대차는 우리나라 기업 중 미래차 부문에서 선도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7월 문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비대면으로 참석해 그린 뉴딜 계획을 직접 보고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울산 공장을 직접 찾은 것도 한국판 뉴딜에서 그린 뉴딜 부문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청와대는 “현대차 울산공장은 1975년 우리나라 첫 완성차인 ‘포니’가 생산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진원지이며 전기, 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지”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 울산 5공장을 찾아 그간의 미래차2020-10-30 13:02:00
“비싸서 안 사요?”…전기차 가격 5년 내 1000만원 내린다 정부가 2년 안으로 우리나라 전체 차량 판매의 10%를 전기차, 수소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비싼 차량 가격이다. 정부는 핵심 부품 연구개발(R&D)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가격을 지금보다 1000만원가량 내릴 계획이다. 가격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 배터리에 대한 리스 사업도 시작한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내놓은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한 것이다. 지난 7월에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누적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다. ◇전기차 가격 경쟁력 갖춘다…배터리 리스 사업도 추진 주요 내용을 보면 2025년에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내려간다. 민간은 2025년까지 구동부품 단가 인하 등을 추진해2020-10-30 12:05:00
- 엔카닷컴, 4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엔카닷컴은 4분기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엔카닷컴은 직무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 △자동차 콘텐츠 에디터 △엔카홈서비스 운영 △차량진단·성능점검 △카 에드 메이커 △사업 기획 및 데이터 분석 등이다. 영업지원부는 △콜센터 인바운드 관리 △반일제 인바운드 고객상담(오후) △차량 온라인 매물 등록 등이다. 제작개발부는 △프론트-엔드 개발 △UX·UI 디자인 등이다. 마케팅·홍보부는 △퍼포먼스 마케터 분야다.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정규직은 서류 접수→온라인 인성 검사→실무진 면접→임원 면접 순이다. 계약직은 서류 접수→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본부장은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설립이래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즐겁게 일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인재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2020-10-30 11:07:00
페라리 로마, 최우수 디자인상 영예… “1950년대 감성 완벽 해석”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 ‘2020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했다. 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새로운 달콤한 인생)’라는 콘셉트로 1950년~19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 2도어(2+2 시트) 쿠페다. 2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등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한편, 이번 시2020-10-30 10:26:00
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차, 실시간 교통 정보만으로 교차로 주행 성공”도로교통공단은 이동통신(LTE) 방법으로 신호등 실시간 상태를 전달받은 자율주행차가 카메라 도움 없이 교차로를 주행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대구시의 협조(테스트베드 제공 및 운영 지원 등)를 받아 도로교통공단이 자율협력주행 환경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진행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제공하는 방법과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해 자율주행차가 교차로에서 직진, 비보호 시 좌회전, 유턴 그리고 우회전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했다.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은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LTE 모뎀을 통해 공단의 신호허브센터로 전송한 뒤, 이를 다시 자율주행차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실증 결과 교통신호 정보 전송 시 최대 오차는 0.1초 이내였으며, 자율주행차가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교차로 모든 통행경로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공단은 △자율주행차가 LTE2020-10-30 09:37:00
쌍용차, 낚시대회 우승자에 ‘렉스턴 스포츠’ 전달쌍용자동차는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 경품 전달식을 갖고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쌍용자동차 용인 기흥전시장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와 쌍용차 최우림 중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승자는 2마리 합계 86.8cm 조과를 올렸다.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됐다.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쌍용차가 주최, 레드펄스가 후원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총 5회의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졌다. 지난 18일 10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자 외에 2위와 3위에게 각각 낚시용품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우승 상품으로 전달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리지널 모델보다 확장된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적재공간이 확보돼 있다.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향상된 다이내믹 에2020-10-30 09:31:00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공개… 디젤보다 147만원↓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를 30일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싼타페 가솔린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낸다. 또한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 ▲프레스티지 3367만 원 ▲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 원 낮게 책정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2020-10-30 09:16:00
킥보드 횡단보도앞 방치… “보행-영업 방해” 민원 쇄도주부 이모 씨(50)는 최근 골목길에서 대학생 2명이 타고 가던 공유 전동킥보드를 피하다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이 씨는 “횡단보도 근처에 놓인 전동킥보드는 통행에 방해되고, 운행 중인 킥보드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길을 걷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강력한 이용 규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사고와 민원이 급증하면서 전동킥보드 운영사들의 관리 능력과 이용자들의 의식이 급팽창하는 시장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용 및 관리와 관련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등이 규제를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전동킥보드 생태계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9일 서울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5850대에 이른다. 3개월 전인 5월(1만6580대)에 비해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용 건수도 늘었다. 서울시가 주요2020-10-30 03:00:00
“역동적인 우아함”… 베일 벗은 제네시스 두 번째 SUV ‘GV70’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29일 베일을 벗었다. GV70는 중형 SUV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을 헤드램프보다 낮게 배치해 공격적인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위 사진). 내부는 항공기 날개의 유선형에서 영감을 받아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아래 사진).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2개월간 GV70 100여 대로 도로 시험주행을 통해 마지막 성능 테스트와 홍보를 거쳐 올해 말 판매 예정이다. 제네시스 제공2020-10-30 03:00:00
업계 첫 ‘난연 인증’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안전성 강화LG디스플레이는 최근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이 가속화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 능력을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BMW,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 테슬라,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장업체 등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광시야각 기술 IPS와 터치의 정확도를 높인 인터치 등 독자 개발한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업계 최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 제품에 난연(難燃)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2011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5년 5000만 대, 2019년 1분기(1∼3월)에는 1억 대를 넘어섰다. LG디스플레이는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5인치와 10인치 이상 대형 제품군에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5인치 이2020-10-30 03:00:00
전기차 충전-정비 제공 ‘모빌리티 스테이션’ 오픈허태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모임에서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이 혁신적 발전을 거듭하는 만큼 기회 확대를 위해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2조 7000억 원을 투자한다. 내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 t, 폴리에틸렌 50만 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건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주유소가 제공했던 주유, 정비 및 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차 충전, 전기차 셰어링, 전기차 경정비 등을 제공하는 등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친환경 에너지2020-10-30 03:00:00
수소연료전지 본격 판매… 2025년 44종 전동차 출시현대자동차그룹은 10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그룹 회장 취임에 맞춰 기존에 추진 중이던 그룹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고객의 평화로운 삶과 건강한 환경을 위해 성능과 가치를 모두 갖춘 전기차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구현하겠다”며 그룹의 지향점을 전 세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러한 방침에 발맞춰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해 모두 44개의 전동화 차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는 올해부터 차량뿐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도 본격화해 수소 산업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화석연료 없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는 걸 전동화 청사진으로 삼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2025 전략’을 공개하며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양대 사업구조를 제시하고 20252020-10-3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