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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더 뉴 G70’ 선택 사양 추가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스포츠 세단 ‘더 뉴 G70’ 선택 사양으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G70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9개 보다 6개 많은 15개 스피커, 고출력 클래스 D 앰프, 언더 시트 서브우퍼로 한 차원 높은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더 뉴 G70에 선택 사양으로 추가 가능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차 안에서 콘서트홀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퀀텀로직 서라운드가 적용돼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저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중음, 선명하고 확장된 고음은 물론 원음 그대로의 환상적인 서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기본 제공 스피커 시스템 대비 보다 현실감 있는 차별화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구현으로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더 뉴 G70의 운전의 묘미와 감성을 배가시켜준다. 렉시콘 프2020-10-21 10:27:00
SUV용 사계절 한국타이어 ‘키너지 4S 2 X’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장마철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까지 일 년 내내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SUV용 타이어 ‘키너지 4S 2 X’를 21일 출시했다. 키너지 4S 2 X는 젖은 노면과 눈길뿐만 아니라 마른 노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특히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겨울철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전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시켰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키너지 4S 2’ 시리즈 SUV용 타이어 출시와 함께 승용차용 모델도 19인치까지 규격을 확대 출시하며 사계절 모두 안전한 주행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키너지 4S 2 시리즈는 자동차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먼저 인정받고 국내에 출시된 상품이다. 승용차용 모델의 경우 최근 영2020-10-21 09:56:00
빈센-ABB, 친환경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빈센은 엔지니어링 회사 ABB와 친환경 전기선박 추진시스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의 추진시스템에 관한 관련 기술 및 정보의 제공, 공동 사업 추진,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및 연구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선박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국제해사기구는 환경오염물질(황·질소산화물 등)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선박 제작은 중대 과제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빈센의 전기추진시스템과 글로벌 시장에서 해양 전기 모빌리티를 이끌고 있는 ABB 기술이 만나 친환경이면서도 더욱 효율성이 높은 전기추진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이번 협약의 목적은 순수 국내 기술과 해외 기술이 서로 교류를 통해 더 나은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며 “2020-10-21 09:49:00
그랜저, 4년 연속 베스트셀링 “이변 없을 듯”…돋보이는 새 얼굴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불어닥친 올해 내수 승용차 시장에서 그랜저의 아성은 흔들림이 없었다.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이며 2017년 이후 4년 연속 내수 판매 1위를 사실상 결정지은 모양새다. 세단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K5는 중형 세단 시장 라이벌인 쏘나타에 크게 앞섰다. 고급차 제네시스 G80 역시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집계한 1~9월 내수 승용차 판매량에 따르면 그랜저는 11만3810대로 1위에 올랐다. 2위 K5(6만6716대)와 격차는 4만7000여대다. 연말까지 3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서 월간 판매량을 고려하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10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랜저는 이미 지난 8월 유일하게 ‘10만대 클럽’에 가입하며 4년 연속 10만대 클럽도 달성했다. 코로나19 사태로2020-10-21 06:57:00
- 포르셰, 신형 파나메라 3종 내놔포르셰가 20일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4 E-하이브리드, 신형 파나메라 4S 등 신형 파나메라 3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포르셰의 전기차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최고출력(700마력, 최대토크 88.72kg·m)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1∼6월)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약 1억6620만 원으로 예상된다. 그 외 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 및 시기, 가격은 미정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0-10-21 03:00:00
“누구나 최고의 승차 경험 느낄수 있게”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한국 시장에 부분 변경 모델로 선보인 ‘E클래스’는 1947년 1세대 출시 후 1400여만 대가 팔린 벤츠의 대표 차종이다. 특히 2016년 출시한 10세대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분야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다임러AG 독일 본사의 미하엘 켈츠 E클래스 개발총괄(사진)은 16일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맞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연령, 가족 구성 등 각자의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최고의 승차 경험을 제공하는 게 E클래스의 개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E클래스와 CLS, GLC, EQC 등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엔진, 편의사양 등 E클래스의 모든 것이 그의 손을 거친다. 켈츠 총괄은 “더 뉴 E클래스는 기존과 달라진 헤드램프(전조등) 디자인처럼 잘 보이는 것에서부터 지능형 스티어링휠(운전대)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차량 안팎 곳곳에서 사용자 편의 향상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클래스를 개발할2020-10-21 03:00:00
더 날렵해진 G70…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 스포츠 세단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G70’은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 모델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화한 디자인과 고성능차 못지않은 주행력,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더 뉴 G70은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낮게 위치한 전면부 디자인(그릴)과 그릴 양 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해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좌우 배기구)와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디퓨저(차량 하부 공기 흐름을 개선해 고속 주행 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장치)로 꾸며 고성능 세단 느낌을 표현했다. 색상도 기존 9가지에서 14가지로 늘렸다. 실내에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 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울러 기본형 운전석 클러스터 디스플레이(계기판) 화면2020-10-21 03:00:00
스타일·편의성 강화… 한국GM, 2021년형 ‘쉐보레 말리부’ 출시한국GM은 스타일과 편의성을 개선한 2021년형 ‘쉐보레 말리부(Malibu)’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블랙과 레드 컬러 조합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했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외장 컬러가 새롭게 준비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 주요 기능을 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으로 연결하는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간판 모델인 말리부가 한층 완성도 높은 스타일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됐다”며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전면부는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활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고2020-10-20 18:43:00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중소기업 정보화사업 지원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착수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협력기업 9개사 대표,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5월 정재훈 사장이 협력중소기업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바일, 원격근무 등의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작하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를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언택트 기반 업무활동이 가능토록하기 위해 ERP, 모바일, 보안분야 등 정보화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총 9곳으로, 2년에 걸쳐 기업당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비대면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2020-10-20 16:29:00
엔카닷컴, 네이버 마이카에 중고차 시세 정보 제공엔카닷컴이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에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고가 시세,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리콜 정보, 자동차세 납부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일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이번 제휴로 20년간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카 내 차 팔기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 ‘내 차 팔 때 시세’ 페이지에서 엔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시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세 정보 옆 ‘견적’을 클릭하면 바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로 연결돼 간편한 내 차 팔기도 가능하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48시간 안에 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상반기에는 작년 대비 신청건수가 6배 증가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네이버 마이카와 제휴하면서 엔카 시세 데이터와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등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2020-10-20 16:05:00
쌍용차, 패러글라이딩 한국 리그 선수 후원쌍용자동차는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 선수들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패러글라이딩은 국내에서 연간 12만명이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다. 오픈형 데크를 통해 유저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하는 이번 후원이 모험과 도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원한 활공 영상과 렉스턴 스포츠 매력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매력과 쌍용차 후원 선수들의 패러글라이딩 활공 및 정밀착륙 장면을 담아냈다.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에서 진행됐다.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향후 국제항공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포인트로 반영되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후원 선수들 중 오석철 선수(2017~2019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2020-10-20 15:47:00
현대차 브랜드 가치 143억 달러… 자동차 부분 사상 첫 5위 달성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5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1% 상승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141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크게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타 자동차 브랜드들은 역성장을 기록한데 비해, 현대차는 자동차업계 내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가 성장했다. 이를 토대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자동차 브랜드 5위에 최초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8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 브랜드 가치 상승 이유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발표하는 등 미래2020-10-20 13:01:00
기아차, 6년간 사회복지관 노후車 수리비 7억원 지원기아자동차가 진행하는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이 올해 6주년을 맞았다. 기아차는 19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시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관 428곳에서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관 뿐 아니라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가정의 노후차량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77대를 지원했다. 6년간 누적 490대 규모 노후차량 수리비 7억 원을 지원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2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2020-10-20 11:45:00
제네시스, ‘더 뉴 G70’ 출시… 운전 재미 극대화제네시스 중형 스포츠 세단 G70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제네시스는 20일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 옆으로 날개처럼 뻗어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긴 후드(엔진부 덮개)와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으로 표현한 기존 G70 역동적인 비율을 계승하고,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사이드 벤트(공기 배출구)와 신규 G70 전용 휠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는 쿼드램프로 제네시스 정체성을 명확하게 나타냈다. 듀얼 머플러(좌ᆞ우 배기구)와 차체와 동일한 색상 디퓨저로 고성능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속도가 향상2020-10-20 10:37:00
최첨단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직접 타본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전국 11개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뉴 악트로스’ 전시 및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현존 가장 진보한 신기술을 적용해 트럭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트랙터 운전자들에게 뉴 악트로스의 5대 혁신을 비롯한 최첨단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 악트로스 전시 및 시승회는 내달 13일까지 전국 11개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트랙터 운전자들에게도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행사는 사전 예약한 트랙터 운전자 및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대형 트럭 면허를 가진 트럭커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5세대 악트로스의 5대 혁신 사양으로 불리는 미러캠,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2020-10-20 10:22:00
‘타다 대리’ 이달 28일 출시…“드라이버 운행 수수료 건당 15%”‘타다’ 운행사 VCNC의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VCNC는 타다 대리 출시에 앞서 대리운전 드라이버 전용 앱 ‘핸들모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리운전 드라이버는 핸들모아를 통해 타다 대리콜을 받아 차량을 운행하고 본인의 운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운행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건당 15%로 책정했고,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고 회사는 전했다. VCNC는 “이용자로부터 사용 후 평점 5점을 5번 받아 핸들레벨이 상승하면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어 그 이후 실질 수수료는 10%로 내려가게 된다”고 밝혔다. 핸들레벨이 한 단계씩 상승할 때마다 특별 리워드를 지급하고 기존 타다 서비스와 동일하게 팁 제도를 도입해 이용자로부터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대리운전 드라이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40대·50대의 경우 각각 900원, 980원의 건당 보험료를 낸다. 타다 대리운전 드라이버 등록은 만 26세 이상2020-10-20 08:52:00
- 현대기아차 “신뢰 우선”… 세타2 엔진 품질비용, 3분기 실적에 3.4조 반영현대·기아차가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결함 논란을 불렀던 ‘세타2GDi’(세타2) 엔진의 추가 품질 비용(충당금) 3조4000억 원을 3분기(7∼9월) 실적에 반영하기로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충당금으로 현대차그룹은 세타2 엔진에 대한 품질 논란을 이번에 말끔히 해결하고 소비자 신뢰를 선제적으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현대·기아차는 3분기 실적에 충당금으로 현대차 2조1300억 원, 기아차 1조2600억 원 등 총 3조390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18년 3분기와 지난해 3분기에 세타2 엔진 리콜을 위해 각각 4600억 원, 9200억 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하지만 세타2 엔진 교환(리콜) 사례가 늘고 있고, 운전자들이 장기간 차량을 보유함에 따라 품질보증 기간이 더 늘어나면서 추가 충당금을 설정하기로 했다. 현대차 측은 “세타2 엔진에 대한 평생 보증을 발표한 뒤 엔진 교환 사례가 예상보다 늘고, 보증 기간도 당초 12.6년에서 19.5년으2020-10-20 03:00:00
- 현대기아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4위로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판매량 기준 세계 4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현대·기아차의 올해 1∼8월 전기차 판매량이 7만4000여 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자본 내의 완성차그룹을 기준으로 하면 테슬라(미국), 르노닛산자동차(프랑스, 일본), 아우디폭스바겐(독일)에 이은 4위다.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니로EV’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의 상용차 ‘포터2 일렉트릭’이 빠르게 점유율을 높인 데 힘입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을 35.1% 늘렸다.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BYD, 장화이, 베이징차 등 중국계 기업들이 1년 새 40%가 넘는 판매 감소를 보이며 부진한 가운데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셰의 전기차 판매 호조로 111.2%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8만9000여 대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모델3의 중국 내 생산 및 판매가 속도를 내며 10.9% 증가한 23만6000대로 유일하게 10만 대를 넘긴 전기차 회사가 됐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2020-10-20 03:00:00
- 중고차 시장 도전 쏘카 “미리 타보고 사세요”차랑공유업체 쏘카가 중고차를 미리 타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 ‘캐스팅’을 새로 내놨다. 19일 쏘카는 자사가 보유한 차량 중 일부를 캐스팅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 ‘캐스팅’ 메뉴가 추가됐으며, 기존 쏘카 가입자들은 이 메뉴를 통해 판매 대상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전에는 공유차량으로 쓰이던 차량을 공매와 경매 등을 통해 중고로 처분해 왔다. 대상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과 스포티지, 준중형 세단 아반떼 등 3종이다. 가격은 투싼과 스포티지는 1100만 원대부터이며, 아반떼는 590만 원대부터다. 판매 차종과 차량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쏘카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상태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24시간 또는 48시간 미리 타보는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에는 보험료와 주행요금이 포함됐으며, 아반떼 기준으로 24시간 13만 원, 48시간 18만 원이다. 쏘카는 “유통 과정이 최소화돼 시장가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며2020-10-20 03:00:00
타이어 빌려드려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 론칭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털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로로로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서비스로 렌털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비에스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털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소형 차종부터 대형 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4개 패턴을 최저 월 6000원의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털할 수 있다. 렌털 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및 구매 수량, 규격, 제휴카드 활용에 따라 비용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2020-10-2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