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KGM커머셜, 파라과이에 전기버스 첫 수출KGM커머셜(이하 KGMC)은 파라과이에 전기버스를 처음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이다. KGMC는 향후 한자연과 함께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를 조성해 전기버스 시범 보급과 운행을 통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지원 및 확산 등 국익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부 장관,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대사 등 파라과이 정부 및 기업 측 인사들, 양정직 한자연 본부장 등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경기 평택시 KGM 본사, KGMC 군산공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발전 경험과 파라과이 자동차 산업 정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 간 신뢰 증대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GMC는 파라과이 현지에 전기 좌석버스가 인도되는 오는 11월 파라과이 대통령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전기 좌석버스 1호차2024-08-22 12:14:00
‘열’ 다스리는 현대차·기아… 사계절 실내온도 획기적 개선현대자동차가 혁신 기술로 ‘열’을 다스린다. 더울 때는 실내온도를 최대 10℃ 낮추고, 겨울엔 난방 공조 에너지를 17%까지 낮추면서 빠른 온기 전달로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히트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차량 내부의 온도를 조절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세 가지 기술을 공개했다. 정영호 현대자동차기아 열에너지통합개발실 상무는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생활 공간인 모빌리티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따라 냉난방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발 앞서 다양한 온도 제어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기술개발의 핵심 목표는 쾌적함이다. 또 현대차`기아 온도 제어 기술은 전동화, 자율주행 시대의 차량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우선, 창문에 붙이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 최대 10℃ 하락하는 ‘나노 쿨링 필름’은 양산 준비를 마쳤다. 2024-08-22 11:48:00
국토부, 리콜 불응 전기차에 페널티 부과 검토정부가 리콜에 응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논란이 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와 충전율 제한 등은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여러 사유로 리콜에 응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선 강제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정기 검사 때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나 충전율 제한 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배터리 충전율과 전기차 화재의 관련성에 대해 “인과 관계가 입증된 바 없고, 전문가마다 견해가 다르다고 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전기차 화재 원인이 아직 확실하지 않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하는 안 되고 지상으로 가라고 하는 건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서울시가 다음 달까지 아파트 주차장 관리에 관한 준칙을 제정하는데2024-08-22 03:00:00
- 전기차 충전 우려 확산에 안전 가이드 구축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2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 위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토부는 가급적 개방된 지상에 전기차 충전구역을 설치하고, 지하에 설치할 경우 옥외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경사로(램프)와 인접한 지하 1·2층에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강동구에서는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신설되거나 이전된 충전소 총 89건 중 62건에 이 기준이 적용됐다. 구가 마련한 안전 가이드에는 충전시설의 위치 선정 기준뿐만 아니라 충전시설 감시 전용 열화상 카메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설비 기준도 명시됐다. 또한 입주민들이 안전한 전기차 충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전 시 주의사항도 포함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를 통해 관리 주체에게 전기차 화재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알2024-08-22 03:00:00
볼보, 내달 대형 전기트럭 국내 도입… ‘보조금 지급’ 핫이슈 전망볼보트럭코리아가 다음 달 국내 인증 절차용 대형 전기트럭을 들여온다. ‘국내 1호 전기트럭’ 출시가 임박한 것이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의 확산 속에 첫 대형 전기트럭이 새로운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볼보트럭코리아는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된 대형 전기트럭인 ‘볼보 FH 일렉트릭 8X4’를 다음 달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정부 인증 절차를 밟기 위한 차량이다. 볼보트럭은 본래 지난해 인증 절차를 위해 다른 전기트럭을 들여온 적이 있었는데, 내부 검토 끝에 FH 일렉트릭 8X4를 국내 출시 1호 대형 전기트럭으로 최종 낙점했다. 대형 트럭 시장은 아직 디젤 차량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대형 트럭(300마력, 12t 이상) 신차 중 디젤차는 3934대로 99.5%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압축천연가스(CNG) 대형 트럭은 2024-08-22 03:00:00
- 기아,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땐 문자 안내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가 촉발한 ‘전기차 포비아’ 확산에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이 안전 강화 서비스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아는 21일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내놓았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감지한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리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BMS가 감지한 배터리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입고 점검과 긴급 출동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날 개시됐다. 또 △고전압 배터리 상태 △수냉각 시스템 △고장 진단 및 외부 손상 등 총 9가지 항목을 전국 18개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7개 대리점(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점검하는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도 최근에 시작했다. 안심 점검과는 별도로 연 1회(차량 구매 후 1∼8년 차 대상) 무상으로 실시하는 ‘기본 점검’에 배터리 진단 부분을 강화하고 배터리 성능 진단 보고서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미세 단락(합선)까지 감지하는 BMS의 최신 배터리 시스템2024-08-22 03:00:00
- EU, 中전기차 추가관세율 소폭 내렸지만… 中 반발 여전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할 ‘추가 관세율’을 확정했다. 기존 예상보단 소폭 떨어진 수준으로 책정됐지만,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에 타격을 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일(현지 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율 17.0∼36.3%포인트를 추가하는 확정 관세 결정 초안을 공개했다. 그간 EU 집행위는 최고 추가 관세율을 6월 38.1%포인트, 지난달 37.6%포인트로 계속해서 낮춰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안대로 기존 관세(10%)에 추가 관세율이 적용되면 중국에서 만들어진 전기차가 유럽 수출 시 받게 되는 최종 관세율은 27∼46.3%가 된다. 제조사 브랜드별 추가 관세율에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테슬라 모델은 이번에 기존 예고(20.8%포인트)보다 11.8%포인트 낮아진 9%포인트를 적용키로 했다. 중국 정부가 외국계 기업에는 보조금을 낮게 제공했다고 본 것이다. 반면 중국 토종 전기차 브랜드들은2024-08-22 03:00:00
폴스타4 10월 고객 인도… “폴스타는 불난 적 없어”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가 미주나 유럽보다 3000만 원가량 싼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인천 화재 사건으로 촉발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를 의식해 회사는 폴스타4의 배터리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1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폴스타4를 출시하고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폴스타는 그동안 ‘폴스타2’ 단일 모델만 판매했는데 상품군을 늘린 것이다. 폴스타4의 시작가는 6690만∼7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폴스타는 전 세계 27개국에 진출했는데 그중에서 폴스타4 생산 공장인 있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가장 싼값에 공급되는 것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4는 미주와 유럽 등 주요 지역보다 (국내 시장 가격이) 최대 3000만 원 싸다”고 말했다. 폴스타4는 뒷유리를 없앤 디자인이 특징이다. 쿠페형 차량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장치다. 쿠페의 경우 차량 후미가 날렵하게 깎여 있어 세련된 디자인이란 느낌을 주는 반면,2024-08-22 03:00:00
- [단신]금호타이어, 스크린골프 대회 성료■ 금호타이어, 스크린골프 대회 성료금호타이어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고객은 금호타이어 타이어 ‘마제스티X SOLUS TA92’ 할인 쿠폰을 지급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금호타이어는 경품으로 △마제스티X SOLUS TA92 4본(1위·1명) △미즈노 아이언 세트(2위·1명), 캘러웨이 페러다임 Ai스모크 드라이버(3위·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2024-08-22 03:00:00
캐딜락,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 모델 공개캐딜락은 최근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 모델 ‘오퓰런트 벨로시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 기술과 사용자 맞춤형 비스포크 요소들이 조화된 모델로 캐딜락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구현될 때 탑승자가 누릴 자유로움을 상상해 이를 디자인 등에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2024-08-22 03:00:00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 교육 진행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지난 20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하 서울RAIM)에서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RAIM은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AI) 만을 테마로 설립한 과학관이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2023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교육과 전시를 준비해 왔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인간 간의 상호 관계를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과 상설 전시를 마련했다.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2024-08-21 19:43:00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서 한국 어린이 특별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글로벌 본선에서 인천 이음중학교 1학년 남모세 어린이 작품이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연령별로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71만28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글로벌 본선에는 각 부문별 대상을 비롯해 특별상인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상과 와쿠도키상까지 포함해 총 26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부문에 진출한 남모세 어린이의 퍼즐카 작품은 오래된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특징과 함께 원하는 형태의 차량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꿈의 자동차를 그렸다. 기존 자동차의 틀을 깨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2024-08-21 19:37:00
- 렉서스코리아,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렉서스코리아가 전기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렉서스 전기차 차주들은 내달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총 57가지 항목의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 전용 진단기를 활용한 EV 시스템 및 냉각 장치 점검, 고장 코드 체크를 비롯해 섀시 및 보디 점검, 모터룸 및 성능 점검, 실내 및 실외 장치 점검 등도 포함된다. 렉서스코리아는 EV 모델의 리튬이온 배터리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V를 구매한 고객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고장 났거나 잔여 용량이 70% 이하인 경우에 한해 보증 기간을 10년 또는 20만km(선도래 조건)까지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8-21 19:30:00
미국 하이퍼카는 이런 모습… 캐딜락 ‘오퓰런트 벨로시티’, 럭셔리 전기차 방향성 제시캐딜락이 최근 브랜드 차세대 디자인과 고성능 퍼포먼스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오퓰런트 벨로시티(Opulent Velocity)’를 공개했다. 첨단 기술과 사용자 맞춤 럭셔리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전동화 시대 고성능 브랜드 ‘V'시리즈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콘셉트 영문 이름인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호화로운 (빠른)속도를 의미한다. 이름부터 럭셔리한 디자인과 궁극의 퍼포먼스를 강조한다. 외관은 넓고 날렵한 실루엣과 뒤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길게 뻗어나가는 테일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공격적인 전면 인상이 근육질 보닛을 지나 유려한 곡선 디자인과 만나 독특하면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처럼 미국식 하이퍼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면 디자인은 화려하고 독창적이지만 한 눈에 봐도 캐딜락 모델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날카로운 직선 디자인을 활용해 캐딜락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기 때문이다.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팅 구성2024-08-21 18:38:00
전기차 화재에…국토장관 “도심 전기버스→수소버스 전환·확대”최근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에 정부가 기존 도심 내 전기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기버스 대안으로 수소버스를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아직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기술 검증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버스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상우 장관은 “이미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논의를 시작했다”며 “산업부 장관(안덕근)과는 합의를 봤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또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서울시 등 4자가 MOU(업무협약)를 맺어서 추진할지 아니면 희망 지자체를 같이 넣을 것인지 이런 것들을 미세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조만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 전략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장관은 늦어도 내달 초까지 전기2024-08-21 16:55:00
“전기차 100% 충전 안심하고 운행”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이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100% 완전히 충전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얘기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비자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참고 자료를 내고 이같이 강조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다른 가전제품의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다”며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BMS(배터리관리시스템)가 이를 차단하고 제어한다”했다. 먼저 현대차·기아는 안전성이 검증된 범위 내에서 배터리 충전 용량이 산정된다고 설명했다. 충전량 100%를 기준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완충을 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에는 추가 충전 가능 용량이 존재한다. 운전자가 수치상으로 볼 수 있는 충전량은 총 3개의 마진이 반영된 결과다. 마진을 적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화재 발생 가능성보다 배터리 내구 수명을 확보하기 위한2024-08-21 16:26:00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서울패션위크와 협업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출범을 기념해 렉서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자 올해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 플래그십 MPV인 LM 500h의 공식 출시와 함께 발표된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는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고객을 초청해 렉서스가 제안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패션위크 VIP 라운지 by 렉서스 커넥트 투’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VIP 라운지에서는 렉서스가 큐레이션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들의 공예품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 컬렉션을 함께 전시하며 렉서스 영파머스와 함께하는 커넥트투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DD2024-08-21 15:40:00
- 스트라드비젼, 자체 개발 ‘레이블릿’ 출시스트라드비젼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 레이블링 도구 ‘레이블릿’을 21일 출시했다. 레이블릿은 스트라드비젼이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레이블링 도구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인식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추가 정보 제공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도구는 2D 인식, 3D 인식, 다채널 데이터 처리 등 복잡한 요구 사항을 클라우드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작업이 수작업으로 진행됐으나, 레이블릿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보다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레이블릿은 사용자 작업 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능을 개선해 작업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집된 사용자 작업 기록을 활용 및 협력 업체의 비용까지 자동으로 정산이 가능해 양사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레이블릿은 채널에 관계없이 동시에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작업2024-08-21 15:15:00
SK렌터카, 이정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SK렌터카가 이정환 신임 대표이사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로 선임했다. SK렌터카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정환 대표이사와 박상욱 CF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 지난해까지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박 신임 CFO 역시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 이튿날인 이날 SK렌터카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차량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 SK렌터카를 ‘업계 선도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2024-08-21 15:02:00
“국회의사당, 전기차 막을 수도 없고”…‘가급’ 국가시설 화재 ‘고민’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에 국회가 배터리 화재 진압용 소화기를 구비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국회의사당에서 화재 발생 시 국가안보와 연동된 주요 기능이 마비될 수 있어서다. 다만 기타 공공기관에서 전기차 진입 금지 등 화재 위험 대응 수위를 높이는 것과 달리, ‘가급’ 국가 중요시설인 국회의사당의 대응이 미진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국회 주차장에 배터리 화재 진압용 소화기 26대가 설치됐다. 국회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배터리 충전기 때문이라는 판단에 화재 진압포 또한 구비했다. 국회는 지난 7월 11일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회 내 전기차 충전기 인근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소방대 진입로 등을 점검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회의 준비가 미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의사당은 현행법상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2024-08-21 1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