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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자동차검사 안 받은 ‘도로위 시한폭탄’ 64만대자동차 검사를 10년 이상 안 받은 차량이 60만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등을 받지 않은 미수검 차량은 총 113만2708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4.7%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년 이상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64만2474대로 전체의 56.7%를 차지했다. 각 시도별 미수검 차량은 경기 28만8840대, 서울 17만5749대, 경북 7만34대 순으로 조사됐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와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라 운행중인 자동차는 안전도 적합 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점검 받도록 돼 있다.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로 각각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해당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는 2만원이 부과2020-09-24 12:37:00
현대·기아차,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 기술 자문위원 영입현대·기아자동차는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토마소 포지오 교수와 다니엘라 러스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AI 기술 자문위원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사업 기획 및 기술 전략 수립 ▲글로벌 연구 조직 구축 ▲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 수립 등 그룹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공유, 모빌리티, 전동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투자 및 협업을 추진 중이다. AI 기술 자문위원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한 것은 미래차 개발 경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토마소 포지오 교수는 신경망 연구와 인공지능 응용 분야 세계 최고 석학으로 꼽힌다. 현재 MIT 공대 뇌·인지과2020-09-24 11:44:00
티스테이션, 초고성능 라인업 구입 시 비대면 교체 서비스 제공티스테이션이 오는 10월 17일까지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행사기간 동안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인 벤투스를 비롯해 다이나프로, 키너지에 해당하는 7종의 행사 상품 중 4개를 구매하면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3종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함께 증정한다. 단, 해당 패키지는 재고 소진시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티스테이션닷컴 ‘안심이 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 후,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구매 상품 결정, 결제 방식, 픽업&딜리버리 예약 등의 상담을 도와준다. 스마트안심서비스는 고객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구매·2020-09-24 11:37:00
BMW코리아, 9월 25주년 한정판 공개… M340i 투어링 外 3종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9월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 9월 에디션은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과 ‘M340i BMW코리아 25주년 데이토나 바이올렛 에디션’,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드라비트 그레이 에디션’이다. 3종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 총 25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218d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스포트 에디션은 2021년식부터 출시 예정인 218d를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한정판 모델이다. 2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스포츠 패키지에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BMW 컴팩트 모델 최초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물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어댑티브2020-09-24 10:20:00
현대·기아車, 미래車 개발 위해 AI 최고 석학과 손 잡았다현대·기아자동차가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토마소 포지오 교수와 다니엘라 러스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자문위원을 통해 AI 기반의 Δ신사업 기획 및 기술 전략 수립 Δ글로벌 연구 조직 구축 Δ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 방향 수립 등 그룹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공유, 모빌리티, 전동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투자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AI 기술 자문위원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한 것은 미래차 개발 경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토마소 포지오 교수는 신경망 연구와 인공지능 응용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으로 꼽힌다2020-09-24 09:49:00
아우디 ‘R8 그린 헬’ 50대 한정 판매… 전설의 레이싱카 소환아우디 스포트는 ‘R8 그린 헬’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R8 LMS 레이싱카는 ‘그린 헬’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험난하고 동시에 가장 인기 있는 서킷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차례 종합 우승을 달성한 레이싱카다. 아우디 스포트는 R8 LMS레이싱카 전설적인 승리에 경의를 표하며 양산 차량 버전 아우디 R8 그린 헬을 개발하고 올해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 R8 그린 헬 에디션 모델은 전세계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순차적으로 번호가 매겨져 있다. 신차는 V10 자연흡기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20마력(456kW)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31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3.1초다.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액슬 간에 구동력을 다양하게 분배하며 리2020-09-24 09:15:00
테슬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中 부품 관세 철회하라”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부품에 고율 관세를 매기는 정책이 부당하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미 무역대표부(USTR)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테슬라가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이처럼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관세를 철회하고, 테슬라가 이미 지불한 관세에 이자를 붙여 반환해달라는 요구다. 테슬라는 ‘리스트3(List 3)’과 ‘리스트4(List 4)’ 관세를 문제 삼았다. 2018년 발효한 리스트3은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적용했다. 리스트4의 경우 지난해 발효해 1200억달러어치 중국산에 7.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부터 전자 부품에 이르기까지 수백 가지 중국산 품목에 관세가 매겨졌다. 테슬라는 이를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USTR이 “결정을 내릴 때 관련 요소를 고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어떤 품목에 관세를 지불했는지와 얼마를 지불했는지에 대해서2020-09-24 08:46:00
年매출 250억원 회사가 쌍용차에 3000억원 투자?생존 기로에 놓인 쌍용자동차 인수에 미국의 자동차 유통업체 HAAH가 나서고 있지만, HAAH에 대한 채권단 등의 의구심과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감자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매각 협상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3일 자동차 업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HAAH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약 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사실상 쌍용차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지만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HAAH의 투자 제안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 연매출 250억 원에 불과한 HAAH가 실제로 투자 자금을 지불할 수 있을지, 대주주가 된다 해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HAAH는 3000억 원의 구체적인 조달 방안 등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HAAH는 중국 체리자동차와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 HAAH는 중국 체리자동차가 주주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추후 중국 측 자금이 들어오면 쌍용차를 중국에 넘긴 것이나 다름없다는 여론이 불2020-09-24 03:00:00
르노삼성 SUV ‘XM3’ 내년 유럽시장 진출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사진)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종료로 인한 수출 물량 부족으로 폐쇄 위기까지 몰렸던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르노그룹은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이 연구개발한 XM3가 내년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판매된다고 밝혔다. XM3의 수출명은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결정됐으며, 주력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1.3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뉴 아르카나는 우선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그룹은 “뉴 아르카나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 품질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안착해 르노그룹 내에서도 올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첫 번째 주자로 뉴 아르카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출2020-09-24 03:00:00
[신차 pic]유럽에 수출되는 XM3… 현지명 ‘르노 뉴 아르카나’르노그룹이 23일(현지시간)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내년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XM3 수출명은 르노그룹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로 결정됐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20-09-23 17:37:00
업계 화제 테슬라 배터리데이…“3년 내 반값 車” 선언으로 들썩‘소문난 잔치’로 끝난 배터리, ‘3년 내 반값 전기차’로 불 지른 전기차시장. 전 세계 투자자와 배터리업계, 자동차업계의 시선이 쏠렸던 테슬라 배터리데이가 이렇게 막을 내렸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자체 생산을 발표할 것이라던 기대는 실망으로 변했지만 반값 전기차, 완전 자율주행차량 예고로 자동차업계는 들썩였다. 행사가 끝난 뒤 나스닥시장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6.84%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49)는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테슬라의 주주총회를 겸해 연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가 더 강력하고 오래 가며 가격은 절반 수준일 것”이라며 새 원통형 배터리 셀 ‘4680’을 소개했다. 이날 머스크는 한달 안에 완전 자율주행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오토파일럿’을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새 배터리 셀은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주행거리는 16% 더 길며 약 3년이 지나야 대량2020-09-23 17:35:00
르노그룹, XM3 유럽 수출 확정… 일본·호주도 순차 공략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XM3’ 유럽 수출로 돌파구를 찾는다. 르노그룹은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유럽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가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XM3 수출명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로 결정됐다. 주력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뉴 아르카나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공략한다. 앞서 수출이 결정된 칠레를 비롯해 일본과 호주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는 러시아 내수 전용 모델인 기존의 아르카나와는 플랫폼부터 엔진,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많은 부분에 차이를 둔 글로벌 시장 공략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뉴 아르카나는 지난 7월부터 르노그룹을 새롭게 책임지고 있는 루카 데 메오 CEO가 부임한 후 유럽시장에 처2020-09-23 17:00:00
현대차,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판매가 확정… 최상위 트림 3467만원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이 2000만 원 후반 대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계약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모던 2857만 ▲프리미엄 3073만 ▲인스퍼레이션 3467만 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3.5%가 반영된 가격이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2020-09-23 15:29:00
폭스바겐코리아, 3일 안에 수리하고 탁송까지…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 ‘정시 출고 사고 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사고로 인해 범퍼, 후드, 펜더, 도어, 트렁크 중 하나의 외장 부품 교환 또는 수리를 위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다. 보험수리의 경우 보험사 수리 승인 이후, 현금수리는 고객의 수리 승인 이후 3일 이내(근무일 기준) 고객과 약속한 정시 출고를 이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대상 고객에게는 픽업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약 정시 출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 5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추가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키로 했다. 이는 사고 차량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바우처와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9-23 15:04:00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 무료급식소에 칸막이 1000개 설치 지원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3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칸막이 설치를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무료 급식소 운영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전달됐다, 10월 동안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 42곳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지속으로 인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무료 급식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마음재단은 급식소를 통한 코로나 추가 확산과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칸막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급식소에 칸막이가 설치되면 식사 중 옆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2020-09-23 14:32:00
한국타이어, 코로나19 의료진에 간식 지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3일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는 가운데 코로나 검사는 물론 지역사회 방역 업무에 매진하며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유성구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보건소, 16일 금산군보건소, 22일 태안군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등으로 구성된 제과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000만 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2020-09-23 14:12:00
2000만원대 전기차 시대 온다…테슬라, 배터리 ‘나비효과’ 가져올까테슬라가 기존 배터리보다 성능이 좋고 가격은 싼 제품을 만들어 반값 수준에 전기차를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세계 배터리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와 ‘타사의 혁신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 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23일(한국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 데이’ 행사를 열어 기존의 배터리보다 5배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출력은 6배 강하며 주행거리는 16% 늘어난 새로운 배터리 ‘4680’의 개발 계획을 내놨다. 4680은 지름 46mm에 길이 80mm인 원통형 배터리를 의미한다. 1865·2170 등 기존 제품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테슬라 측은 이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전기차의 주행 가능 거리가 기존 제품보다 54%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요한 건 이런 배터리를 기존보다 훨씬 싼 값에 만들겠다고 선언한 점이다. 테슬라 측은 ‘드라이코팅’ 등 신기술의 활2020-09-23 13:06:00
현대차 정몽구재단,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식 개최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KAIST·KDI국제정책대학원 등과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은 경영·경제, 미래산업 이공계, 공공정책 분야에서 뜻을 펼치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오는 아시아 국가 출신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25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100만 원의 수료격려금도 제공된다. 학생 노력에 따라 재정적 지원은 더욱 늘어난다. 국제 학술대회 참가 시 최대 250만 원의 참가경비를 지원하고, SCI급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되면 300만 원 포상금이 주어진다. 재단은 재정적 지원 외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도 마련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캠프·세미나 등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사2020-09-23 12:37:00
추석 앞두고 중고차 구입 수요↑… 경차·SUV 시세 상승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고차 구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상위 20개 모델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한 9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달은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 2%를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유지되고 있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상승세를 견인한 차종은 경차다. 스파크가 전월 대비 12%, ‘레이’가 10% 상승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에도 레이와 모닝이 시세 증감률 1, 2위를 기록하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SUV와 레저용차량 인기는 꾸준한 모습이다. 이 기간 싼타페 평균 증감률이 9%를 기록, 쏘렌토도 1%가 상승해 시세를 유지했다. 특히 카니발은 풀체인지 신형모델 ‘4세대 카니발’ 출시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3% 상승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는 대중교통 이용 자제 분위기에 따라 국내 이동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SUV와 RV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기가 높은2020-09-23 11:37:00
한국토요타, ‘2021년형 RAV4’ 출시… 편의사양 대폭 강화한국토요타가 ‘2021년형 RAV4’를 23일 출시했다. 이번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돼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됐다.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파워 백도어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폴딩체어, 접이식 테이블, 담요, RAV4 전용 에어매트로 구성된 ‘차박 패키지’가 제공된다. 50만 원 주유권과 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도요타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2021년형 RAV4는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더 젊고, 역동적,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형 RAV4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600만 원 △하이브리드 2W2020-09-23 1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