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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pic]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뉴 악트로스’ 출시… 최첨단 트럭 변신10일 오전 10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5대 혁신과 함께 60여가지의 현존하는 가장 진보한 신기술로 트럭의 미래를 도로에서 만나게 해주는 뉴 악트로스를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악트로스에는 5가지 대표 혁신 기술인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안전과 효율을 높인 업계 최초의 미러캠(MirrorCam), 업계 최초로 트럭에 상용화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 -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움직이는 보행자를 인식해 제동하는 가장 앞선 성능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차와 대화하며 트럭을 ‘조종’하는 디지털 운전 공간 -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기름값과 운전 스트레스까지 줄여 주는 또 하나의 스마트 드라이버 -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효율성과 안전성, 편리함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20-09-10 11:40:00
KAIST 교수, 中에 자율주행車 기술 유출?…檢 “수사결과 곧 발표”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소속 교수가 중국에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조만간 수사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10일 검찰 관계자는 “곧 (KAIST 교수의 중국) 기술 유출 건에 대해 수사 결과를 발표하려 한다”고 말했다. 시기는 이르면 내주 초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KAIST에 따르면 이 교수는 KAIST와 국제교육협력프로그램을 맺은 중국 충칭이공대에 2015년부터 파견돼 근무했는데, 이때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 대한 연구용역을 학교에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계약을 맺어 진행했고 이에 따른 수억원의 돈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감사에서 이러한 사실을 적발해 대전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 교수는 문제가 된 기술이 가시광선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하는 ‘라이파이’라는 범용 기술로 산업 기술 유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반면 검찰은 ‘라이다’(LIDAR) 기술의 유출 가능성을 파악하고 있다.2020-09-10 11:34:00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 등장… 최고속도 324km/h자동차 동력성능을 한계치로 끌어올린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가 모습을 드러냈다. 마세라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대담해질 시간’ 온라인 출시 행사를 통해 ‘MC20’를 전 세계에 공개하며 레이싱계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MC20는 마세라티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최고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됐다. 특히 마세라티가 설계하고 생산한 V6 3.0리터 신형 ‘네튜노’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 최고속도 325km/h라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20년 이상의 공백 끝에 자체 파워트레인을 다시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달라라 풍동실험실에서 20002020-09-10 11:11:00
현대차, ’H2U‘ 캠페인 실시… 유럽에 수소 에너지 홍보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넥쏘를 통한 수소 기술의 혁신적인 이미지 선점 및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캠페인의 시작을 유럽 독일(베를린)로 선정했다. 독일은 현재 6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갖추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충전소 400개, 수소차 27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H2U 캠페인은 20년 9월에 시작해 21년 8월까지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사(이하 인플루언서)들이 수소전기차 넥쏘 주행을 통해 ▲수소연료 전지기술에 대한 현대차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채로운 콘텐츠(영상 및 SNS 등)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모빌리티/테크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음악/패션/사진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인플루언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독일과 유럽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독일 테크 전문 유튜버 알2020-09-10 10:45:00
사이드 미러 뺀 벤츠 ‘뉴 악트로스’… 승용차급 최첨단 기술 중무장다임러트럭코리아가 총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고 첨단 사양을 대거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를 카카오TV를 통해 10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따르면 뉴 악트로스는 5대 혁신과 함께 60가지의 현존하는 가장 진보한 신기술로 트럭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 모델이다. 이날 조규상 대표는 “상용차 고객들은 비용, 특히 유류비, 정비 비용에 무척 민감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단순 비용뿐만 아니라 트럭 운전자의 운행 전 과정에 걸쳐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뉴 악트로스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상용차에 현존하는 모든 첨단 기술, 특히 5대 혁신 기술을 통해 이전에 경험해볼 수 없었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는 낮은 총 보유 비용과 혁신적인 안전성, 신속한 운2020-09-10 10:12:00
케이카, 앱 리뷰달면 공기청정기 증정케이카는 중고차 거래 성수기에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모바일 앱 리뷰, 구매 후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에 따르면 공식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앱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해 케이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긴 후 해당 리뷰 화면을 캡처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된다. 케이카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1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2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케이카에서 직영중고차를 구매하거나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후기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직영점 또는 홈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 커뮤니티 등 온라인 채널에 직영중고차 및 서비스 이용 후기를 작성하고 해당 URL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주유상품2020-09-10 09:24: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 2020년도 2학기 시작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사업인 투모로드스쿨 2020년도 2학기를 시작한다. 투모로드스쿨은 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로 대변되는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와 코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서울 지역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전국으로 확대, 현재까지 총 2534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았다. 특히 올해 1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형태를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수업내용을 온라인 방식에 맞게 개편했다. 지난달 31일 첫 수업을 진행한 2학기 투모로드스쿨은 전국 35개교 1585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합한 통합형 또는 온라인 수업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기존 코딩으로 구현해 작동해 보는 자율주행차, 그리고 EV3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도시의 풍경을 실물로 제작한 미래도시2020-09-10 08:54:00
[자동차] 독창적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더 뉴 G70’■ 10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더 뉴 G7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 더해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후륜구동 기반의 주행성능 매력 제네시스 브랜드 막내 모델인 G70이 G90과 G80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G70’의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017년 출시된 스포츠 세단 G70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Top Safety Pick+)’ 등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스포츠세단으로 재탄생한 ‘더 뉴 G70’ G70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2020-09-10 05:45:00
“더 역동적으로” 제네시스 ‘더 뉴 G70’ 공개제네시스가 스포츠 세단 ‘더 뉴 G70’의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제네시스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인 방패 모양 ‘크레스트 그릴’을 헤드램프보다 낮게 내렸고 좌우에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살리고 첨단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제공2020-09-10 03:00:00
- 국산 중고차 美선 ‘제값’ 국내선 되레 ‘역차별’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비슷한 차종과 성능의 중고차임에도 국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산 중고차가 동급의 외산 중고차와 비슷한 가격을 받거나 오히려 더 받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가 제값을 받으려면 완성차 업체가 중고차의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중고차’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한국 제조사 차량과 외국 제조사 차량의 신차 가격 대비 중고차 감가율(차 가격이 떨어지는 비율)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거래되고 있는 2017년산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독일 폭스바겐 ‘제타’의 평균 감가율이 34.8%로 같았다. 같은 해 출시된 현대차 ‘쏘나타’와 폭스바겐 ‘파사트’ 역시 감가율이 각각 43.3%와 43.9%로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2017년식 현대차 ‘투싼’의 감가율은 37.7%로 제너럴모터스(GM) ‘트랙스’(38.1%) 또는 폭스바겐 ‘티구안’2020-09-10 03:00:00
"버질 아블로" 스타일 G바겐 등장… 벤츠, ‘G클래스 아트카’ 공개메르세데스벤츠는 9일(현지 시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협업해 진행한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 결과물로 벤츠 G클래스 예술 작품을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 벤츠 디자인 총괄과 버질 아블로는 G클래스를 기반으로 럭셔리에 대한 미래 인식을 파괴적으로 재창조했다. 작품 모형은 소더비(Sotheby’s)를 통해 미술품 경매에 부쳐진다. 수익금은 최근 위기를 겪고 있는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국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경매는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G클래스 예술 작품은 프로젝트 게랜데바겐 첫 협업이다. 지난해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오프로더 모델 G클래스를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었다. 프로젝트 게랜데바겐은 패션과 예술, 자동차 등 3가지 분야를 ‘미래의 야망을 예상하는 럭셔리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열정으로 통합2020-09-09 19:31:00
근육질로 바뀐 G70 공개, “제네시스 중 최고 역동적”‘G70’가 제네시스 패밀리룩을 입고 재도약에 나선다. G70 외형은 육상선수가 연상되는 근육질로 바뀌었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 내ᆞ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전면부는 출발 직전 단거리 육상선수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킨다.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 ‘쿼드램프’는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하며 제네시스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전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육상선수 강한 근육과 같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공기 배출구(사이드 벤트)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비상하는 날2020-09-09 11:02:00
‘프리우스 프라임’ 30대 한정 판매… 친환경·연비 최적화한국토요타가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카카오톡 스토어 판매를 9일 시작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도요타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됐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 안전을 보조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 됐다.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2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뀌어 보다 공간이 여유로워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2020-09-09 10:35:00
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언택트 발대식 성료 젊고 색다른 컨텐츠로 자동차 부품,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진 현대성우그룹이 지난 7일 ‘현대성우 챌린저스’ 1기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15명의 현대성우 챌린저스가 참여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의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각종 컨텐츠로 함께 실현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말한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1기 발대식은 현대성우그룹 경영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챌린저스 개별 소개 △현대성우그룹 소개 △퀴즈 이벤트 △활동 가이드 안내 △랜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오는 12월까지 각종 컨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SNS 등 현대성우그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모든 챌린저스는 소정의 활동비,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 등2020-09-09 10:29:00
한국타이어,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대회 ‘AI 챔피언십’ 참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회인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AI 챔피언십은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AI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업체가 해당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LG사이언스파크,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 형제들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8개의 과제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에서 적용되는 타이어 내부 부적합 여부와 10가지 결함 유형을 판별하는 AI 시스템에 관한 문제를 냈다. 외관상 판별이 어려운 타이어 내부 조직의 경우 정밀 관찰이 가능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고 해당 사진을 고숙련 전문가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학습한 선별 기준으로 부적합 요소를 찾아냈지만,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AI를 활용한 판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부적합 기준을 유형별로 데이터화해 생산 공정 효율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활용한다는2020-09-09 10:27:00
쏘렌토 잡은 싼타페, K5 잡은 쏘나타…하반기 형님의 뒷심 발휘?현대차와 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중형세단 대표모델 경쟁이 하반기를 맞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반기는 신형 쏘렌토와 K5를 앞세운 ‘동생’ 기아차의 승리였지만, 하반기 들어 ‘형님’ 현대차의 싼타페와 쏘나타가 선전하면서 경쟁차종의 판매량을 각각 앞질러서다.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내건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지난 7월부터 70%에서 30%로 줄어들면서 내수판매가 크게 꺾였지만, 싼타페와 쏘나타는 동요 없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싼타페 판매는 6224대로 6116대를 기록한 쏘렌토보다 108대 더 팔렸다. 7월 판매량은 쏘렌토 9488대, 싼타페 6252대로 여전히 격차가 났지만, 8월 들어 쏘렌토가 주춤한 사이 싼타페가 신차 효과로 판매량을 유지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역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4~5월 월 평균 9200여대를 판매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쏘렌토는 상반기(1월~6월) 3만7867대 판매돼 싼2020-09-09 09:43:00
현대차-SK이노 ‘배터리 공급-관리-재활용’ 신사업 발굴 나선다현대·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올해 7월 충남 서산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만난 이른바 ‘K배터리’ 회동의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동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배터리 관련 서비스 플랫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8일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털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기차 제조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핵심 배터리 기술을 가진 SK이노베이션이 힘을 모아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부품을 납품받아 완성차 제조에 사용하는 기존의 메2020-09-09 03:00:00
4.6초만에 시속 100km… 차로 자동변경… “미래를 탔다”“고성능, 첨단 주행 기능, 그리고 차부심(차량과 자부심을 합친 신조어).” 최근 테슬라의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을 구매한 최모 씨는 테슬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요약했다. 고성능 전기차로서의 장점과 완전자율주행에 가장 가까운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면서 미래 혁신 이미지를 담은 차를 몬다는 이른바 차부심까지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테슬라라는 의미였다.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는 테슬라 차부심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차량중 하나다. 테슬라 모델X LR(Long Range)를 처음 마주한 날, 전면부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외계인의 얼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대형 SUV지만 쿠페형 차량처럼 후면과 트렁크 라인을 디자인한 덕분에 단순히 ‘큰 차’라기보다는 ‘잘 가꿔진 균형 잡힌 차’라는 느낌을 줬다. 특히 모델X가 자랑하는 팰컨윙은 미래 혁신의 이미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디자인이었다. 뒷좌석 문이 일반적인 차량 문 또는 좌우 슬라이딩 문이 아니라 새가 날개를2020-09-09 03:00: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랄프 리머 신임 상무 선임… 기술·인증준법 총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술 및 인증준법부 임원으로 랄프 리머(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8월 초 입국 후 코로나 자가격기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출근한 랄프 리머 신임 상무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직속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파워트레인 및 제작차자기인증과 관련된 전 분야를 책임진다. 랄프 리머 상무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18년간 안전 및 기술 인증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2002년 아우디에 입사 후 15년간 탑승자 안전기술 개발 및 테스트 업무를 맡았다. 최근까지는 기술적합성 및 자기인증제도 시행 해외시장 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1년간 본사에서 한국시장 인증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이끌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긴밀히 협업했던 만큼, 한국의 인증 기준 및 시장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랄프 리머 상무의 안전기술 및 인증준법 부문 전문성과 한국시장에 대한 경험이 국내 인증기준을 충족하는2020-09-08 11:53:00
9월 중고차시장 시세 소폭 하락…K3·A4 구입 적기9월 중고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 K3와 아우디 A4 시세 하락폭을 키웠다. 엔카닷컴은 2017년식 주요 국산·수입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달에는 국산차, 수입차 시세 모두 전월 대비 평균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8% 소폭 하락했다. 하락폭이 큰 모델은 더 뉴 K3로 최대가가 –4.48% 줄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K3를 976만~125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K5 2세대는 최대가 –2.88% 조정으로 뒤를 이었다. 그랜저IG도 최소가가 –3.79%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하락폭이 컸던 EQ900은 최소가가 2.20%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SUV는 현대, 기아차 SUV 시세가 올랐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떨어졌다. 스포티지 4세대는 최대가 2.77% 상승, 더 뉴 쏘렌토는 최소가가 0.61% 올랐다. 싼타페 더 프라임과 올 뉴 투싼도 최대2020-09-08 1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