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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코로나19 조기 종식 기원다임러트럭코리아가 28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벤자민 반자프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Stay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슬로건과 ‘위 트러스트 유 다임러트럭코리아가 KOREA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조규상 대표는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임러트럭코리아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송순호 교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총괄 임재탁 부사장을 지명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2020-07-28 15:01:00
“G바겐과 오프화이트가 만났다”… 메르세데스벤츠, "버질 아블로"와 협업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손을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 일환으로 루이비통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 설립자 겸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게랜데바겐 첫 협업으로 지난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클래스(G바겐)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을 예술로 통합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9월 8일 디지털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랜데바겐은 독일어로 ‘오프로드 자동차’를 의미한다. 버질 아블로는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드 출신 패션 아이콘으로 예술가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패션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패션계에 하이엔2020-07-28 12:54:00
푸조, 2세대 2008 SUV 출시… 동급 전기차 압도하는 ‘가성비’“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Buy Peugeot, Choose Powertrain.)” 푸조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신형 '2008 SUV'를 획기적으로 바꿔 놨다. PSA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를 통해 운전 환경에 맞게 파워트레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연기관이나 전기 등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초기부담과 유지비용이 비슷한 게 이 차의 핵심 가치다. 한불모터스는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올 뉴 푸조 2008 SUV’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신차를 소개했다. 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CEO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며 “차량 총 소유 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품은 한국 시장에2020-07-28 12:11:00
“자동문 등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구현”… 기아차, ‘커넥팅허브’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새로운 승·하차 기술과 모든 탑승자를 고려한 안락한 실내, 운전자와 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첨단운전보조장치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넥팅허브(Connecting Hub)’ 카니발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판매 모델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파워트레인 2종과 7인승, 9인승, 11인승 등 3가지 탑승구조로 구성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한계를 뛰어 넘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활용성과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다”고 신형 카니발을 소개했다. 외관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설정해 이전에 비해 커지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면부의 경우 셀토스, 쏘렌토 등2020-07-28 11:45:00
‘기술력-생산라인-협업’ 3박자 갖춰… K배터리, 中-日 제쳤다올해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은 ‘친환경차’로 각광받던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도 크게 위축시켰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양산 및 출시 계획’이 늦어질 것”,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 규제 완화를 고민하고 있다”는 전망들이 쏟아져 나왔다. 당연히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잔뜩 얼어붙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5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한 32.5GWh(기가와트시)였다.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배터리 업체 CATL, 파나소닉 배터리의 사용량은 각각 31.7%, 22.1% 줄어들었다. 이들 배터리를 사용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감한 탓이다. 하지만 ‘K배터리’의 저력은 위기 속에서 빛났다. 올해 1분기(1∼3월)에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LG화학은 1∼5월 누적 기준으로도 시장 점유율 24.2%(사용량 7.8GWh)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2020-07-28 03:00:00
車내부 곰팡이-먼지 제거, 현대차 새 공조기술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신규 공조 기술 3가지를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어컨의 청결성을 높인 ‘애프터 블로(After blow)’는 에어컨에 물이 맺히지 않도록 증발기를 건조시켜 곰팡이 증식을 막는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멀티에어 모드 기술’은 여러 개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두 기능은 냉난방 모두에서 작동시킬 수 있으며 미세한 구멍이 뚫린 에어스크린 덕분에 탑승자는 바람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술을 통해 차량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도록 했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표시되는 색깔이 달라진다. 주행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자동으로 공기청정 시스템이 작동한다.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2020-07-28 03:00:00
만트럭버스코리아, 7월 전국 고객 시승·순회 전시 종류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한 신형 유로 6D 차량 전국 시승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평택 PDI를 비롯한 세종, 칠곡, 김해, 순천, 전주,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 센터에서 고객 시승 행사 및 순회 전시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와 순회 전시에는 유로 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MAN TGX 트랙터, TGS 대형 카고 트럭, TGM 중대형 트럭, TGL 중소형 트럭 등 총 4개 차종, 5대의 시승 차량이 투입됐다. 이번 유로 6D 차량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엄격한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 성능 개선과 함께 연비는 기존 유로 6C 엔진 대비 최대 4% 향상돼 친환경·고성능·고효율의 삼박자를 갖췄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35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으며 신형 유로 6D 트럭의 향상된 성능을 도로 위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순회 전시를 통해 현장 방문 고객도 유로 6D 트럭을2020-07-27 11:25:00
쌍용차, 2020년 상반기 경영실적… 매출 1조3563억원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판매 4만9419대 ▲매출 1조3563억 원 ▲영업손실 2158억 원 ▲당기 순손실 2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티볼리와 코란도 등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 판매가 4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지난 1분기 대비 4.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도 자구노력에 따른 인건비(△600억 원, 전년대비 -19.5%) 및 기타 고정비(△160억 원, 전년대비 -2020-07-27 11:20:00
벤틀리모터스, 세계 최초 3D 우드 패널 공개벤틀리모터스가 자동차 업계 최초 3D 우드 패널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에 최초로 적용되는 이 3D 우드 패널은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베니어 옵션 중 하나다. 현대적인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원목 자체 아름다움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을 그대로 살렸다. 신형 플라잉스퍼 뒷좌석도어 트림과 쿼터 패널에 적용된 3D 우드 패널은 전부 미국산 호두나무 또는 체리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졌다. 벤틀리 뮬리너만 전통적인 수작업 기술과 최신 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작됐다. 이번 3D 우드 패널 콘셉트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XP 10 스피드 6 (EXP 10 Speed 6)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 우드 패널의 다이아몬드 패턴은 벤틀리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중 인테리어 스위트 옵션인 가죽 다이아몬드 퀼팅 형태에서 착안해 만2020-07-27 11:1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문별 임원급 승진 인사 발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1일부로 그룹과 산하 브랜드에 걸쳐 3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2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홍석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과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각각 상무로 발령났다.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장도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이 부임한 이래 내부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일환으로, 독일 본사의 임원급 및 중간급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임원급 관리자 개발 프로그램인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NPD) 평가 프로세스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NPD는 선별된 임원급 관리자 후보들이 1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여러 평가자들과의 인터뷰 및 다중 평가를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3명의 한국인 임원 승진이 최종 결정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한국인 인2020-07-27 10:57:00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31곳 조사했더니…95%가 허위 매물경기도가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실제로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예 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만~230만대, 27조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조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접수된 제보에 따라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됐다. 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을 통해 차량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 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사이트 당 100대를 임의 추출한 뒤 자동차등록원부와 대조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2020-07-27 10:34:00
쌍용차, 자구 노력에도 코로나19 여파 못 피해…14분기 연속 적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실적(연결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상반기 판매와 매출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쌍용차는 직원 복지 축소를 비롯한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상황 호전에 따라 판매가 회복되면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향후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차는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등 유럽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송과모터스(SONGUO)와 티볼리 KD 판매 및2020-07-27 10:32:00
볼보코리아,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개소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장을 개소했다. 볼보 하남 전시장은 면적 338.42㎡ 차량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에서 나아가 전시장이 위치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차량 전시 공간은 콘크리트 플로우 처리로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굿즈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샵 및 차량 내장재 가죽 컬러를 실제로 만져보며 경험이 가능한 ‘유어 카 허브 존’ 등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과 동일하게 차량 시승 신청 및 계약 진행이 가능하다. 전국 볼보전시장에서 시행된 ‘스톱 프린트, 고 디지털(Stop print, Go digital)’ 정책에 따라 시승 및 계약 과정에서 작성을 요하는 서2020-07-27 10:20:00
현대차그룹, ‘퀄리티 에어’ 순차 도입… 쾌적한 실내 공기 상시 유지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 기술, 멀티 에어 모드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응축수가 맺혀있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건조시킨다. 축축한 에바포레이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예방함으로써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30분간 에바포레이터에 생긴 응축수의 자연 배수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애프터 블로우는 공기를 불어주는 블로워 모터를 작동시켜 바람으로 증발기와 공기 통로에 남은 응측수를 10분간 건조시킨다. 이 기능이 작동될 때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자동 전환돼 실내가 습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멀티 에어 모드 기술은 다수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며 냉방과 난방 때 모두 작동시킬 수 있다.2020-07-27 10:01:00
엔카닷컴, 3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엔카닷컴은 3분기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직무에 따라 10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부는 ▲법인 영업 ▲엔카홈서비스 운영 ▲지점운영 지원 ▲엔카 매물등록 등이다. 영업지원부는 ▲콜센터 인바운드 관리 ▲반일제 인바운드 고객상담 분야에서 사원을 모집한다. 제작부는 ▲백-엔드 개발 ▲iOS 모바일 앱 개발 ▲웹 및 앱 서비스기획 부문 등이다. 경영지원은 ▲회계 및 세무 분야다.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본사 근무의 경우 서류 접수, 온라인 인성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매물 등록 사원의 경우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홍규 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오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 생활에 혁신을 만들어온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설립이래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엔카와2020-07-27 09:53:00
현대차-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여행 활동 지원현대자동차가 관광약자들을 위해 여행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차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차는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꾸준히 관광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2020-07-27 09:31:00
기아차, ‘라파엘 나달’ 후원 5년 연장기아자동차가 라파엘 나달과 5년간 후원계약을 연장한다. 재계약 행사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지난 24일 서울 기아차 본사와 나달의 고향이자 나달 아카데미가 위치한 스페인 마요르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가상 조인식 형태로 열렸다. 이로써 기아차와 나달은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 2004년 첫 후원계약을 한 이래 21년 연속 동행하게 됐다. 해시태그(#GetRafaMoving)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홍보된 이번 이벤트는 나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약 13만명의 팬이 함께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7-27 09:11:00
현대차,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현대자동차가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를 27일 시작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 및 전시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를 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주제 영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출품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 후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통해 5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상상동화’ 콘셉트로 각색한 1~4회 대회 우수작과 함께 12월 말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라며 “사회적2020-07-27 09:05: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 르노삼성 ‘더 뉴 SM6’2016년 출시돼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을 뒤흔든 르노삼성 SM6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M6’로 돌아왔다. 3년 6개월의 개발기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큰 금액인 2300억 원을 투입한 모델이다. 르노삼성 출범(2000년 9월) 20주년 기념작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역대급 변화를 담은 ‘더 뉴 SM6’ TCE 260 모델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시승했다. 부드러워진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 르노삼성 SM6는 2016년 출시 당시 국산 중형 세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프랑스 감성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액티브 댐핑 컨트롤, 스티어링 답력,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응답성, 엔진사운드, 실내 라이팅 등을 운전자의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는 멀티센스라는 파격적인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중형 세단을 보는 국내 소비자들이 눈높이를 한 단계 올려놓은 모델이다. 유일한 단점이 있었다면 유럽 기준에 맞춘 하드한 승차감이었다. “방지턱을 넘을 때 충격이 크다”, “승차감이2020-07-27 05:45:00
전기차 보조금 줬더니… 테슬라만 16배 폭풍성장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의 독주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한 ‘모델3’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친환경차 보조금의 절반 가까이를 싹쓸이했다. 국민 세금이 재원인 친환경차 보조금의 지급 기준을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6일 발표한 상반기 국내 전기승용차(순수전기차·EV 및 수소전기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테슬라는 7080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 대수(1만6359대)의 43.3%에 이른다. 417대를 팔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회사들을 모두 제치고 국내 전기승용차 시장 1위에 올랐다. 반면 국산 완성차 회사들은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상반기의 절반 수준인 7186대에 그쳤고, 한국GM도 역성장하면서 국산 전기승용차 판매는 43.1% 줄어든 8928대에 그쳤다. ‘테슬라 효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상반2020-07-2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