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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아우디 S8 L TFSI’ 출시최고 출력 571마력, 제로백 3.9초 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 아우디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를 10일 출시한다. 아우디의 최상위 모델인 ‘A8 L’의 고성능 버전이다. 아우디에서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S모델은 모터스포츠 DNA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한 고성능 모델을 의미한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는 4.0L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운전자가 원할 때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로 변신한다. 최고 출력은 571 마력, 최대 토크는 81.5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9초다.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전장 5310mm, 휠베이스 3128mm를 확보해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으며, 전전 좌석에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시트를 탑재했따. 혁신2020-07-08 08:07:00
BMW,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 공식 출시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3시리즈 특유의 운전 재미는 살리면서 활용성은 극대화한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 6세대 3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차체 길이는 76mm, 폭은 16mm 늘려 날렵한 비율을 자랑하며, 휠베이스는 41mm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500리터이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된다. 특히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전동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독립식 뒷유리 개폐 기능, 루프레일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투어링 모델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행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 대비 차체강성이 25% 향상되고 앞뒤 무게배분도 50:50으로 구현되어 더욱 민첩한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모든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3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2.0,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선2020-07-08 05:45:00
정의선-최태원 현장 회동… ‘전기차 드림팀’ 마지막 퍼즐 맞췄다“미래 배터리와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양 그룹은 물론이고 한국 경제에도 새로운 힘이 될 것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 7일 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시 배터리 공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동으로 정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월), 구광모 ㈜LG 대표(6월) 회동에서 이어진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4대 그룹 총수들 간 ‘전기차 회동’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다. ○ 차세대 배터리부터 신소재, 서비스까지 두루 협력이날 배터리 공장 현장에는 정 부회장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함께했다. SK그룹에선 최 회장과 함께 최재원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2020-07-08 03:00:00
- LG화학-GS칼텍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손잡는다LG화학과 GS칼텍스는 전기차 업계 주요 사업자들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두 회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동명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전무),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이행열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대표, 김상원 그린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먼저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GS칼텍스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주행, 충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LG화학이 빅데이터 분석 및 배터리 서비스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 상태와 위험성 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이 정보를 충전기와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국내 서비스를2020-07-08 03:00:00
- 기아차 구매 2030 고객… 차값의 최대 57% 유예기아자동차가 20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기아차의 일부 차종을 사는 1980∼2000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 가격을 일부 유예해주고 특별 저금리와 부가서비스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한다.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세토스, 스포티지를 사는 2030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구매 초기에 납입해야 하는 선수금 비율(선수율)의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하고,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상환하면 된다. 이 외에 △차량 취득·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L당 300원 주유비 할인 △신차 외관 손상을 막아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도 포함돼 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2020-07-08 03:00:00
웅장한 엔진음… 럭셔리 인테리어…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S 그란스포트’는 첫인상부터 보는 이를 압도했다.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삼지창 모양의 엠블럼과 날카로운 느낌의 헤드램프, 볼륨감을 살린 우람한 느낌의 전면 디자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엄을 뽐내는 듯했다. 특히 국내에 단 20대밖에 없다는 한정판인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장인의 수작업으로 짜낸 가죽 시트가 인상적이었다. 르반떼 S 그란스포트는 운전석에 타면서부터 고급스러움에 빠져든다. 운전자를 감싸 안아주는 듯한 착석감과 부드러운 느낌의 시트, 대시보드와 사이드패널 등에서 볼 수 있는 장인의 손바느질은 운전의 기쁨을 더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이기도 하다. 속도를 많이 내지 못하는 도심 주행의 경우엔 전후방 충돌 보조 및 손과 발을 떼고도 앞차와의 간격 및 속도를 유지하며 달리는 운전 보조 시스템 등이 있어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었다. 또 차량2020-07-08 03:00:00
정의선-최태원 회동…한국 완성차-배터리 업계 ‘어벤저스’ 현실화하나“미래 배터리와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양 그룹은 물론 한국경제에도 새로운 힘이 될 것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 7일 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시 배터리 공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동으로 정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월), 구광모 ㈜LG 대표(6월) 회동으로 이어진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4대그룹 그룹 총수들 간 ‘전기차 회동’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다. ● 차세대 배터리부터 신소재, 서비스까지 두루 협력이날 배터리 공장 현장에는 정 부회장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함께 했다. SK그룹에선 최 회장과 함께 최재원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2020-07-07 21:20:00
“사륜구동 세단 대중화”…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4모션’ 국내 출시폭스바겐코리아가 사륜구동 세단 대중화에 나선다. 주력 세단 모델인 아테온의 사륜구동 버전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4Mo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식변경을 통해 아테온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모델로 사륜구동 버전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테온은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아테온은 쿠페 스타일이 돋보이는 세단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차체 비율과 실루엣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완성한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5월 국내 출시돼 월 평균 약 700대씩 판매되면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인 세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새롭게 추가된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최신 사륜구동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우수한 접지력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2020-07-07 19:12: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 전국 확대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지역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상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사업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투모로드스쿨은 지난해 3월 서울시 5개구 13개교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2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투모로드스쿨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4개교 432명 학생이 참여 중이다. 2학기부터는 교육을 서울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통합형 수업 또는 온라인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투모로드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신2020-07-07 17:30:00
아우디, 신형 ‘S8 L TFSI’ 최고급 수입차 시장 공략아우디가 플래그십 세단 ‘S8 L TFSI’를 7일 출시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S8 L TFSI는 A8 L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으로 4.0ℓ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아우디 S모델은 브랜드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신형 S8 L TFSI는 4.0ℓ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71 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9초다.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2km/ℓ다. 이와 함께 스포츠 디퍼렌셜이 탑재된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곡선 구간에서 차량이 자연스럽고 빠르게 진입하도록 도와준다. 아우디 S8 L TFSI 외관은 ‘범퍼, 도어 실, 머플러팁을 개선해 A8과 구분했다. 전면2020-07-07 15:40:00
현대차그룹·SK그룹,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협력 논의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동현 SK 사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교환 등 서비스 플랫폼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SK주유소와 충전소 공간을 활용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2020-07-07 13:44:00
현대차 정의선-SK 최태원, 미래 전기차 배터리 및 신기술 협력 논의SK 경영진과 전기차 배터리 협력 의견 교환 전력반도체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 공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만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이 현장에서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이했다.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교환 등 서비스 플랫폼(BaaS, Battery as a Service)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SK 주유소와 충전소 공간을2020-07-07 13:40:00
정의선-최태원, K배터리 회동…“최고기술력 기업들과 협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 전기차 배터리,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서산공장에서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정의선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등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고에너지밀도·급속충전·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교환 등 서비스 플랫폼(BaaS)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SK 주유소와 충전소 공간을 활용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2020-07-07 13:25:00
쌍용차, 국군 차량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쌍용자동차는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과 6월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 부대에 공급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2020-07-07 11:34:00
기아차, 2030 세대 위한 구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 출시48개월 동안 차량 가격 최대 57% 유예 취등록세 무이자 대출, 주유비 할인 지원 기아자동차가 2030 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줄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7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2030 세대(1980년~2000년 출생자 한함)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일시 상환),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개소세 감면 반영 시 차량가 2248만 원)을 구매할 시 48개월 동안 매달 약 25만 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약 1281만 원의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2020-07-07 10:01:00
[신차 시승기]야외 활동 특화된 ‘콜로라도’… 자동차극장서도 제격목요일 밤은 다가오는 휴일에 대한 희망으로 유독 마음이 들뜬다. 이날만 되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차오른다. 거창한 일탈이 아니더라도 좋다. 퇴근 후 친구들과 약속, 연인과의 만남 자체가 즐거운 날이다. 그런데 이제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올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이 반년이 넘었지만 확산세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영원히 코로나19를 벗어날 수 없다는 비관적인 말도 나온다. 과거의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지난 목요일은 모처럼 특별하게 보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예전 일상을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에 올랐다. 목적지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자동차극장. 서울역 인근에서 약 50km 떨어진 한적한 곳이었다. 시승한 콜로라도는 레저에 특화된 차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모델로 산악자전거나 바이크, 서핑보드 등 아웃도어 활동 후, 장비를2020-07-07 08:00:00
친환경 상용차 맨앞에 현대차… 세계 첫 수소전기 트럭 수출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대형 트럭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스위스를 시작으로 첫 수출에 나서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화물선에 선적해 스위스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로 움직이는 대형트럭은 그동안 세계 완성차 업계가 시제품이나 전시용으로 만든 적은 있지만 상업용 판매를 위해 대량 생산체계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이번 물량은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전문기업 H2에너지가 지난해 9월 합작해 설립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인도된다. 연말까지 40대를 추가 수출하는 등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4t급으로 8∼20분의 1회 충전으로 최대 400여 km까지 달릴 수 있다. 스위스에서 유통업체의 식료품 운송 등에 활용된다. 현대차가 승용차에 이어 대형 상용차까지 양산 체제를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2020-07-07 03:00:00
볼보코리아 “전국 전시장 모든 인쇄물 디지털로 전환”볼보코리아는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후중립 실천 계획 일환으로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사용되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지속가능한 전략에 맞춘 움직임으로 오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화를 달성한다는 기후 대책 계획에 기반한다. 이에 따라 국내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한 제품 브로셔와 액세서리 리플렛, 전시장 내 차량 제원표, 시승서약서 등 각종 인쇄물을 태블릿PC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종이 제작과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전시장에 준비된 태블릿PC는 전자계약서 작성과 서명에도 활용된다. 소비자는 보다 진보한 세일즈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전했다.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지는 정비 상담과 서명 절차도 태블릿PC를 활용하도록 디지털화된다. 소비자는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인쇄물이 아닌 PDF 파일로 정비 견적서와 정비 점검 명세서2020-07-06 17:56:0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 ‘2020 F1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7회 연속 우승 신호탄”메르세데스벤츠는 포뮬러원(F1)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3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2020 F1 월드 챔피언십’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소속팀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개막전에서 우승하면서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는 설명이다. 올해 F1 월드 챔피언십 개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첫 경기다. AMG 페트로나스 팀 소속 보타스는 지난 5일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Spielberg) 소재 레드불링(Red Bull Ring) 서킷에서 진행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318km 서킷 71바퀴(총 30만6578km)를 1시간 30분 55초739 기록으로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간판 스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패널티로 인해 1시간 31분 1초428로2020-07-06 17:01:00
“코로나19에도 기부는 계속된다”… 벤츠코리아, 비대면 방식 ‘제5회 기브앤 레이스’ 개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매년 진행한 대표 기부 행사 ‘기브앤 레이스’를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새롭게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참가자 1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달리기 축제다. 매년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면서 소비자 수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하면서 규모를 줄였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나눔 문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들은 대회기간인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달리기를 할 수 있다. GPS 기반 스마트폰 건강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해 본인 기록과2020-07-06 15: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