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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자 만족도 높은 ‘르노삼성 SM3 Z.E.’… “부산청춘드림카 합격점”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산시에 공급한 전기차 모델 ‘SM3 Z.E.’가 실제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시가 르노삼성 SM3 Z.E. 임차료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3일까지 2차 지원 대상자 66명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부산경제진흥원이 전기차를 지원받은 취업자 1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과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춘드림카 SM3 Z.E.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에 달한 것으로 나왔다.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약 82%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명이다. 만족 이유로는 출퇴근 시간 단축이 약 30%로 가장 많았다. 교통비 절감은 2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해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선정 인원 중 약2020-06-26 16:33:00
제네시스, 2021년형 G90 출시… 50대 한정판도 첫 공개제네시스가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과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한 G90을 26일 선보였다. G90 특별 제작 모델인 ‘스타더스트’도 처음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했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이 감지 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2020-06-26 12:05:00
현대차, 차량 구독 프로그램 서비스 확대현대자동차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48시간 단기 이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달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1000원 할인권 20매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3000원 할인권 5매 ▲‘T맵 택시’ 5000원 할인권 4매 ▲음악 플랫폼 ‘플로’ 월정액 이용권(8000원) 1매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구독 상품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을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고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 셀렉션 요금제는 ▲베이직(59만 원) ▲스탠다드(75만 원) ▲프리미엄(99만 원) 등 3가지로 운영된다. 베이직 요금제는 2차종(아반떼, 베뉴) 중 선택 가능하다.2020-06-26 11:48:00
팅크웨어, 경남소방본부에 차량용 공기청정기 50대 기증팅크웨어는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부터 SNS채널을 통해 ‘소방관 응원을 위한 메시지 남기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4488여명이 참여해 응원을 남겼다. 이에 기반한 제품 기증을 시작으로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방차 내부는 화재현장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매연 등으로 오염에 취약한 것은 물론 차고배연시스템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소방관들은 배기가스 등에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소방차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팅크웨어는 차량 전용 공기청정기인 ‘블루 벤트’ 제품 5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들은 경남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등에 전달된다. 회사는 소방관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관련 지원 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은2020-06-26 10:55:00
“더 우아하고 안전하게”…제네시스, 2021년형 G90 공개제네시스가 2021년형 G90과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26일 공개했다. 판매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 2021년형 G90은 제네시스 어댑티브 콘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함께 끌어 올린 모델이다. G90은 제네시스 어댑티브 콘트롤 서스펜션으로 주행상황별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 뿐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꾀한다. 또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상향등을 꺼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막아주는 지능형 전조등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기능으로 주차 및 출차를 위해 낮은 속도로 후진할 때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2020-06-26 10:07:00
기아차, 美신차품질 1위… 3년만에 탈환기아차가 미국 소비자들이 뽑은 ‘가장 훌륭한 품질의 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제네시스와 현대차도 각각 5위와 10위에 올라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나란히 톱10에 들었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20년 신차품질조사’에서 31개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미국 닷지와 공동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이후 3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평가 대상인 31개 브랜드에는 현대차, 기아차, 도요타, 쉐보레 등 일반 브랜드와 제네시스 렉서스 벤츠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기아차는 136점으로 전체 평균 166점보다 훨씬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31개 브랜드(189개 차종)의 신차를 구입한 8만7282명에게 차량 구입 후 90일간의 운전 경험, 엔진 및 변속 기능 등 233개의 품질 불만을 조사해 점수화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전체 순위 5위인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중 142점으로 렉서스(159점2020-06-26 03:00:00
기아차, 세계 최고 ‘품질’ 브랜드 우뚝… 美 신차품질조사 종합 1위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신차품질조사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4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디파워는 해당 조사 결과를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분하며 종합 순위도 발표한다. 신차품질조사에서 기아차는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하면서 동시에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올해 34회를 맞은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13개 프리미엄 브랜드와 18개 일반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 총 189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소비자가 3개월 동안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됐다.2020-06-25 16:55:00
“집 한 채를 끌고 다닌다”… 쉐보레 트래버스, TV예능서 강력한 견인능력 입증한국GM이 새로운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협찬해 차원이 다른 캠핑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국GM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바퀴 달린 집을 견인하는 차로 ‘쉐보레 트래버스’를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방영을 시작한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캠핑과 여행을 결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트레일러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최근 캠핑용 SUV로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다. 방송에서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한다. 이를 통해 트래버스의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하는 트래버스는 별도의 개조 없이 순정 상태 차량이라고 한국GM 측은 강조했다. 최대 2.2톤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2020-06-25 16:18:00
벤츠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 시작에 맞춰 벤츠코리아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중증 환아들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All Together)’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구성원을 돕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벤츠코리아와 다임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감염예방키트와 손 글씨로 작성한 응원 카드 300세트를 마련해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전국 10곳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감염예방키트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활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엽서와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개인 방역 물품, 실내 여가생활을 위2020-06-25 13:41:00
르노 마스터, 출시 40주년 글로벌 판매 300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수입해 판매하는 상용차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르노그룹은 주력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만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팔리면서 5년 연속 유럽 대형 밴(유럽 기준) 베스트셀링 자리를 유지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출시 이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설계와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유럽과 전 세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최적 이동식 업무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내에서는 르노삼성이 지난 2018년 10월 처음 도입했으며 작년 6월에는 버스 13인승과 15인승 버전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해 3월에는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보강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선보였다. 국내 판매량은 약 4300대로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캠핑과 레저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조를 위한 용도로도 인기를 끌었다. 캠핑카와 통학용 어린이 버스, 냉동2020-06-25 12:57:00
6·25 전쟁 70주년 기념 한정판… 지프, 국방색 ‘랭글러 사지 에디션’ 출시지프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외장 컬러가 적용된 랭글러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 전장에서 활약한 군용차를 연상시키는 이른바 ‘국방색’ 컬러가 특징이다. 에디션 이름도 군대 계급 용어를 활용했다. FCA코리아 ‘지프 랭글러 사지 에디션(Sarge Ed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아간다고 25일 밝혔다. 사지(Sarge)는 영어 ‘서전트(Sergeant)’ 줄임말이다. 국내에서는 사지나 서전트가 ‘병장’으로 표기되지만 미군의 경우 병장이 국내 부사관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때문에 이번 에디션 모델을 부사관 에디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4도어 모델로 루비콘과 오버랜드 등 2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지프 랭글러 시초인 군용차 ‘윌리스MB’를 연상시키는 외장 컬러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블랙(루비콘)·브라이트(오버랜드) 사이드미러와 18인치 알루미늄 휠, 하드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이 더2020-06-25 11:54:00
장마철 차량관리 타이어·에어컨 점검 필수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32.0%, 사망자는 25.9% 증가했다. 맑은 날 교통사고가 1.9%, 사망자가 12.9%가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에 관한 주의사항을 점검해봤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와이퍼와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가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나거나 잘 닦이지 않는 경우에는 앞 유리의 유막을 제거해야 하는데 유막제거제가 없다면 치약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주거나, 발수 기능이 있는 워셔액을 준비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빗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빗물이 타이어 트레드 사이의 홈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타이어 트레드가 닳으면 배수 성능도 떨어져2020-06-25 11:00:00
쉐보레 트래버스, tvN ‘바퀴 달린 집’ 통해 캠핑 퍼포먼스 입증한국지엠(GM) 브랜드 쉐보레가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대형 SUV 트래버스 협찬을 통해 차원이 다른 캠핑 퍼포먼스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캠핑과 여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바퀴 달린 집에서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쉐보레 트래버스다.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를 문제없이 견인했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견인하는 능력을 갖췄다. 트래버스에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Trailer Hitch Receiver),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Heavy Duty Cooling System), 히치 가이드 라인(Hitch Guideline)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토우/홀 모드는 견인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조작을2020-06-25 10:18:00
르노 마스터, 출시 40년 글로벌 누적판매 300만대 기록르노 그룹의 대표 중형 상용차 모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한 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 4000대가 판매되면서,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는 018년 10월에 마스터 밴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되었으며,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뉴 마스터 밴과 버스가 출시되며, 국내 상용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마스터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3000대가 판매됐다. 르노 마스터의 매력은 다양한 활용성에 있다. 마스터 밴과 버스 모델은 캠핑카와 통학용 어린이 버스, 냉동·냉장차량 등의 다양한 용도로 개조하기 좋은 최적의 베이스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6-25 10:00:00
기아차, 2020 미 신차품질조사 전체 브랜드 1위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서 3년 만에 전체 1위 탈환 K3, 쏘울, 쏘렌토, 카니발은 차급별 최우수 품질상 수상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4일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1개 브랜드의 189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사용 3개월 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IQS는 최근 자동차에 확대 적용되고 있는 첨단 전자식 편의장치에 대한 고객 경험 및 감성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로이 변경된2020-06-25 09:41:00
지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출시사지 그린 색상 스페셜 에디션, 100대 한정판매 지프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되어 각각 50대씩,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에디션은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대 27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루비콘 4도어 모델의 경우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을 발휘한다.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599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6-25 09:26:00
- 코로나 위기에… 현대차 노조, 상생 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자동차업계가 판매 부진과 매출 감소 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사가 “품질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현대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24일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를 열고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위해 품질 수준을 높이고 시장 수요에 맞춘 차량을 우선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하언태 사장 등 경영진과 이상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고용안정위원 50여 명은 23일부터 이틀간 울산공장, 칠곡출고센터, 서울남부서비스센터를 돌며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와 품질체험을 했다. 고용안정위는 현대차의 미래 사업구조 재편 속에서 노사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자 올해 3월 출범한 기구다. 노사가 한목소리로 품질경영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품질로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 앞서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생산과 판매 동시 부진은2020-06-25 03:00:00
‘웅장한 볼륨감’ 4세대 카니발 외관 공개기아자동차는 7월에 출시할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외관을 24일 공개했다. ‘미니밴’으로 인식되던 기존의 인상과 달리 역동적인 모습의 전면부, 단단한 인상의 측면부, 웅장한 느낌의 후면부 디자인으로 ‘웅장한 볼륨감’을 표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아자동차 제공2020-06-25 03:00:00
미쉐린코리아, 여름철 트럭·버스 타이어 관리 알린다미쉐린코리아는 여름 맞이 올바른 트럭 버스 타이어 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슬기로운 타이어 관리 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럭의 경우 차량 특성상 하중이 무겁고, 운행 거리가 길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타이어 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미쉐린코리아는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스스로 점검하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운행은 물론 타이어 수명 연장과 비용 절감, 환경 보호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슬기로운 타이어 관리 생활은 트럭 버스용 타이어 제품인 미쉐린12R22.5 X 멀티 Z 또는 미쉐린 245/70R19.5 X 멀티 Z 를 2개 이상 기존 구매하고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장갑, 디지털 뎁스게이지로 구성된 타이어 점검 키트와 올바른 타이어 관리를 위한 안내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개월 간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상에 월 1회 운행 거리,2020-06-24 16:56:00
현대차 노사, ‘품질 개선’ 선언현대자동차 노사가 고객 중심의 품질혁신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현대자동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에서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이 만족하는 완벽한 품질 확보와 시장 수요에 따른 생산 극대화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노사 공동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위한 완벽품질 목표 달성 노력 ▲고객이 곧 기업생존과 고용안정이라는 공감대 속에 다양한 품질개선 활동 전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경제 파급효과를 공동 인식하고 시장 수요와 연동한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최대 생산 ▲코로나19 위기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내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노사의 공동 노력 의지를 담았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 이상수 노조지부장, 각 사업부 노사 대표, 미래변화TFT 등 노사 고용안정위원 50명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울산공장, 칠곡출고센터, 서울남부서비스센터를 돌며‘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 및 품질체험’을 실시했다. 노사는 이 자리에서 주요 품2020-06-24 1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