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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아우디 A4’, ‘더 뉴 아우디 A5’ 출시아우디가 브랜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핵심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4’와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했다. ‘더 뉴 아우디 A4’는 2종의 TFSI 가솔린 엔진 모델과 2종의 TDI 디젤 엔진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A4 40 TFSI’와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함께 탑재되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A5’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 190마력의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7.6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A4’의 가격은 4752만~5802만 원, ‘더 뉴 아우디 A5‘의 가격은 6252만~7302만 원(부가세 포함, 개2020-06-07 17:49:00
현대모비스, ‘언택트 마케팅’으로 해외 수주 활로 뚫는다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활동 본격 도입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달라질 글로벌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언택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준비한 언택트 마케팅 수단은 버츄얼 테크 페어(Virtual Tech-Fair, 가상 기술 전시회), 온라인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핵심 기술 시연 영상 제작 등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수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모터쇼나 기술 박람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버츄얼 테크 페어 콘텐츠를 제작해 영업과 수주 활동에 선제적으로 활용한다. 버츄얼 테크 페어에서 다루는 콘텐츠는 자율주행 센서,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기술과 제동, 조향, 램프, 에어백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신기술들이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이 원하는2020-06-07 17:47:00
요즘 타본 BMW·벤츠… 독일차가 달라졌다?![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소소하게 요즘 차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세 번째 주제는 최근 시승한 독일차들입니다. 올 초에 저는 BMW의 320d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C를 타볼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독일차 시승이 뜸했던 터라 오래간만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 시승이었습니다. 역시나 둘 다 좋은 차였는데요. 시승을 통해 이들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는 꽤나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강점과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되,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면서 스스로의 외연을 넓히려는 모습을 시승기에 곁들여서 한번 얘기해 해보겠습니다.휴일차담 두 번째 편, 독일에서 경험한 운전문화에 대한 글에도 많은 호응과 좋은 의견 남겨주신 독자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우토반 운전하다 ‘손가락 욕’ 먹은 이유는…[김도형 기자의 휴일車담](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30/101282066/1)2020-06-06 14:00:00
현대차-현대차대리점협회,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8000만원 전달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는 국내사업본부(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개인 위생을 지키기 위한 손 소독제, 물티슈와 함께 다양한 학용품을 담아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2020-06-06 11:19:00
휘발유값 바닥 찍고 2주 연속 올라…가격 상승 이어질 듯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도 지난주 보다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앞으로 가격은 점점 오를 전망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7.5원 상승한 리터당 1276.1원을 기록했다. 이는 18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전주 대비 상승 폭도 지난주(9.8원)보다 더 크다. 이번 휘발유 가격 상승은 지난달 초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 변동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3주의 시차가 있어, 앞으로도 휘발유 가격은 다소 오를 전망이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15.6원 오른 리터당 1084.2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상승 폭은 지난주 리터당 8.6원에서 이번주 더욱 커져 휘발유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1원 상승한 리터당 1374.3원2020-06-06 05:34:00
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 1종 ‘감돌고기’ 방류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 백성열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장,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한 ‘세계 환경의 날’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대전지역의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청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한국타이어 등이 참여하며 지난해 11월 유등천에2020-06-05 16:12:00
“산뜻하게 경쟁력 높였다”… 한국GM, ‘2021년형 쉐보레 스파크’ 사전계약한국GM은 스타일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쉐보레 스파크’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별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끌어올리면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블랙과 레드 컬러를 조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린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RedPick)’ 버전도 새롭게 도입했다. 주요 사양으로는 LED 룸램프와 뒷좌석 안전벨트경고장치를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원더랜드 블루와 선셋 오렌지 등 2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해 총 10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더랜드 블루 컬러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호응을 얻은 이비자 블루와 동일한 계열 색상이다. 경차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다.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사이드미러 등 전용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여기에 16인치 알로이 휠과 레드 포인트 레터링을 적용해 일반모델과 스타일을 차별화했다. 실내는2020-06-05 15:35:00
엔카닷컴, 6월 중고차 시세 1.06% 하락엔카닷컴은 6월 중고차 시세가 평균 1.06%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6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차박 여행객 증가 등으로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 변동이 -1% 안팎의 보합세로 나타났으며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소폭 컸다. 국산차의 경우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최소가가 -3.62% 하락한 르노삼성 SM6로 현재 110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SM6 시세 하락은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신차 프로모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같은 브랜드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시세가 올랐다. QM6 최소가와 최대가는 각각 0.71%, 0.13% 상승했다. 기아차 K3는 연식 변경 모델 출시, 현대차 그랜저 IG는 신차 판매 호조의 여파로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K3는 최대가가 3.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고차 시장 인기 모델 그랜저 IG도 최소가가 2.6% 하락했다. 수2020-06-05 14:54:00
내수 이끄는 세단…아반떼·G80 신차 ‘쾌속 질주’ 자동차 내수 시장에서 세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몇년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렸왔던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가 승용차 시장 1위를 7개월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아반떼와 제네시스 G80이 인기를 끌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5개 완성차업체는 지난달 국내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4만6130대를 판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해외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내수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 시장 성장에 비결은 세단에 있다. 최근 출시한 현대차 아반떼와 제네시스 G80 등이 인기다. 전통적인 인기 모델인 그랜저와 K5도 지난해 출시 이후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델은 모두 과감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앞세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7세대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지난달 9382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2020-06-05 10:00:00
하늘 나는 택시 타고… 5년후엔 김포공항~잠실 12분만에 간다5년 후인 2025년이면 하늘을 나는 택시를 타고 서울 한강 상공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차량으로 73분 걸리던 거리를 12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상용화를 골자로 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했다. UAM이란 도심 내에서 개인용 비행체(PAV)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를 의미한다. K-UAM은 도심 30∼50km의 이동 거리 비행과 승용차로 1시간 걸리던 거리를 20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버가 2023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호주 멜버른 등지에서 UAM 상용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2023∼2025년이면 유럽과 미국에서 초기 수준의 상용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 차원에서 구체적인 UAM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기 때문에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면 선진국 이상으로 UA2020-06-05 03:00:00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기안기금 2000억 원은 오로지 신차개발비”“노조 활동하기가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금융권 관계자들을 만나면 죄인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쌍용차 평택공장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만난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은 이렇게 털어놓았다.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투자계획 철회로 쌍용차가 경영난에 빠진 가운데 정 위원장은 “사측이 정부에 2000억 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2300억 원가량을 마련하기로 했던 마힌드라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자금 투입을 400억 원으로 줄이자 이를 기안기금으로 채워 노사가 신차 개발에 함께 나서겠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는 근로자들이 올해 연봉에서 1800만~2000만 원씩을 반납해 확보한 1240억 원, 서울 구로구 서비스센터 매각 대금 1800억 원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회사와 한 몸처럼 움직여온 노조가 큰 폭의 임금삭감과2020-06-04 20:52:00
싼타페·아우디 A6 등 11개 차종 11만6710대 리콜…추후 과징금 부과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포르쉐코리아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11만6710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의 싼타페(TM) 11만1609대는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ESC)가 작동할 때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사안이라 우선 리콜을 진행한 후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우디의 A6 45 TFSI 콰트로 등 2개 차종 4560대는 발전기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벤츠의 메르세데스-AMG G 63 등 3개 차종 381대는 뒷문 어린이 보호 잠금 표시의 오류(열림을 잠금으로 표시)가 확인됐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맥라렌 720S 등 4개 차종 117대는 연료탱크 부식 및 연료 누출2020-06-04 15:53:00
국토부 “현대·아우디·벤츠·맥라렌·포르쉐 등 11.6만대 시정조치”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만67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TM) 11만1609대는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5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공기 빼기 작업)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6 45 qu. 프리미엄 등 2개 차종 4560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의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2020-06-04 15:53:00
“중고차 시장까지 넘본다”…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구매 프로모션 전개국내 수입 신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제 중고차 시장까지 넘본다.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인증 중고차 판매 강화에 나선 것. 벤츠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MB Certifie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차량 운용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존 1년·2만km 무상 보증에 1만km를 추가로 제공하며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운영한다. 인증 중고차 업계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다만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다. 시승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2020-06-04 15:28:00
[단독]車부품업계 “재고 쌓을 곳도 없다”…제조업으로 번지는 ‘고용 한파’국내 2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4월에만 고용 인력이 188명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악화로 인해 3월부터 노조에 약 2000명 생산직의 자발적 희망퇴직을 제안하고, 순환휴직 및 전환배치를 추진하는 등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통·서비스에서 제조로 번지는 ‘고용한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으킨 ‘고용한파’가 항공, 자동차 등 운송 및 제조업으로 번지고 있다. 2,3월 코로나19 사태 초반 유통·서비스 업종에 집중되던 고용한파가 4월 들어 한국 경제를 떠받치며 대규모 고용을 책임지는 제조업으로 본격적으로 번져 나가는 모양새다. 동아일보가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와 함께 2~4월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상실자 수 추이를 토대로 기업별 ‘순고용 인력’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등을 포함한 운송 업종에서 가장 많은 고용 인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자동차, 만도 등 자동차·부품 업2020-06-04 14:58:00
‘검은빛’ 묵직한 존재감… 르노삼성, 1600대 한정 ‘QM6 볼드 에디션’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주력 모델 QM6의 한정판 버전을 내놓았다. ‘검은빛’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일반모델보다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르노삼성은 가솔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GDe’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린 한정판 ‘QM6 볼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은 1600대 한정 판매된다. QM6 볼드 에디션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한 것이 특징이다. 대담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면서 고급 사양을 추가했다. 외관의 경우 다크톤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바디키트, 블랙 컬러 루프랙, 휠캡,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됐다. 사이드 가니시와 후면 디퓨저 리어 가니시 등에는 크롬 장식이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에 힘을 보탠다. 한정판 전용 엠블럼도 부착됐다.실내는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옐로골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인조가죽시트부터 헤드레스트, 암레스트, 콘솔 그립핸들, 기어부츠,2020-06-04 13:42:00
마세라티, 여름 맞이 무상점검 실시… 유상 수리 시 10% 할인마세라티가 여름 맞이 무상점검(2020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4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6월 8~20일)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더 산뜻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마세라티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이번 2020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6-04 10:57:00
쌍용차, 차세대 국군지휘차량 ‘렉스턴 스포츠’ 공급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개선해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선정됐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는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 4WD 시스템 4트로닉 조합, 앞선 험로주행능력을 갖춰 산악을 비롯한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개선된 렉스턴 스포츠는 탑승인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면서도 실내 이동편의성을 높였고 도강능력을 증대했다. 연료 혹한 환경에서 시동성을 향상시키는 등 야전 작전능력이 대폭 증강됐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향상됐다. 실내공간도 확대돼 헬멧과 장비를 갖춘 병력의 승하차 편의성도 높였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600대를 인도하고, 교2020-06-04 10:51:00
현대차, BTS 출연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 공개… 선한 에너지 알린다현대자동차가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미래 에너지 '수소(H2)'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선한 에너지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와 함께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영상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PositiveEnergy)를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선한 에너지 챌린지(PositiveEnergy)는 고객이 특별 영상 속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은 후 그 뒤를 이어 부르는 영상을 직접 찍어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공유하는 행다. 이와 함께2020-06-04 10:42:00
한국토요타,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한국토요타는 서초전시장을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 했다고 4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1, 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방문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2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포함, 이전 전시장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중·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및 아발론, 하이브리드 SUV 라브4, 고품격 미니밴 시에나 등 도요타 다양한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량상담, 시승, 금융 및 보험상담 등 세일즈 컨설턴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마련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지난 3월 광주전시장에 이어, 이번 서초전시장의 확장 이전으로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더욱 고객 편의를 도모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2020-06-04 10: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