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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고차 시장 보합세… 티볼리↑ K5·G80↓5월 중고차 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엔카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94% 하락했다. 기아차 K5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2.07%로 다소 컸다. 제네시스 G80은 최소가가 -1.91% 줄었다. G80 시세 하락은 신형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산 SUV 중에서는 현대차 싼타페 시세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1.99%로 컸던 반면 쌍용차 티볼리 시세는 최소가 기준 0.74%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85%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재규어 XF 시세가 최대가 기준 -3.1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우디 A4 감가 폭도 -3.08%로 컸다. 시세가 오른 모델도 있다. 5백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쉐보레 스파크는 최소가 기준 1.71% 상승했다. 미국 브랜드 SUV도 최소가가 상승세다.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프 랭글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각각 0.09%, 0.50% 올랐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사회적 이슈 영향을 받2020-05-07 09:35:00
기아차, 디자인 차별화한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출시실내·외 고급감 높인 최고급 모델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모델을 7일 출시했다.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최상위 모델이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은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돼 더 강렬한 느낌을 준다. 휠도 차별화했다.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는데,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살) 디자인을 적용해 기아차의 최상급 SUV다운 당당함을 보여준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문쪽 팔걸이 및 문 안쪽 부분)에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를 입혀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는 1열 양쪽 도어 트2020-05-07 09:00:00
벤츠도 배출가스 불법 조작 들통벤츠와 닛산, 포르쉐의 경유차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적발됐다. 국내에서 벤츠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과징금 중 역대 최대인 776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한국닛산과 포르쉐코리아에도 각각 9억 원, 10억 원의 과징금을 물릴 방침이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벤츠와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4만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의 인증을 취소하고, 제조사에 결함시정(리콜)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이번에 적발된 벤츠의 C200d 등 12종 3만7154대는 인증시험 때와 달리 실제 주행할 때 질소산화물 배출이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작동이 중단되게끔 설정돼 있었다. SCR는 배기관에 요소수를 분사해 경유차가2020-05-07 03:00:00
해외 판매절벽에… 국내車 5개사, 4월 실적 ‘반토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지난달 국내외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4월의 반 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월 판매 실적이 4월에 바닥을 찍고 5월부터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34만1900여 대의 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 66만2500여 대를 판 것에 비해 48.4%가량 감소한 것이다. 판매 급감은 한국보다 늦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해외 시장이 주된 원인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해외 판매가 지난해 4월 52만6200여 대에서 지난달 19만6800여 대로 60% 이상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는 14만5100여 대로 지난해(13만6200여 대)에 비해 오히려 늘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이 효과를 발휘했지만 해외에서는 현2020-05-07 03:00:00
현대차, 2020년형 팰리세이드 출시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2020년형 모델(사진)을 6일 출시했다. 2020 팰리세이드는 최상위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 ‘캘리그래피’를 도입했다. 전용 라디에이터와 그릴, 휠 등을 적용해 기존 트림과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내부에는 가죽을 입힌 고급 내장재를 사용했다. 12.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편의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뒷좌석(2열) 승객의 편의를 위한 VIP 모델도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내놨다. 기존 트림에는 내비게이션 무선 자동 업데이트,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기본 제공해 이전 모델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가솔린 3.8 기준 3497만∼5137만 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이다. 디젤 2.2 모델은 150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05-07 03:00:00
한국GM, 4월 내수 판매 4.2%↑… 제품 라인업 확대 영향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꾸준한 인기를 모았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 수입 모델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모델별로는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131대, 1757대로 내수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내수 뿐 아니라 수출 실적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총 1만1762대가 수출돼 선적 개시 후 5만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 측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랙스는 국내에서 645대가 팔렸으며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한국GM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중형 세단 말리부는 624대가 팔렸다.2020-05-06 21:52:00
‘코로나19’ 이겨낸 신차효과… 기아차, 4월 국내 판매 20%↑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5만36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신차효과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요인으로 54.9% 줄어든 8만3855대에 그쳤다. 국내 판매는 4세대 쏘렌토가 9270대 팔리면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먼저 출시된 신형 K5 역시 7953대로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셀토스 5597대, K7 4772대, 모닝 2960대, K3 2609대, 니로 2300대, 레이 2212대, 모하비 2143대, 카니발 2063대, 스포티지 1749대, K9 545대, 스토닉 357대, 스팅어 189대, 쏘울 120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총 5412대가 팔렸으며 이중 전기차 버전 판매량은 369대다. 올해 1~4월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162020-05-06 21:17:00
‘르네상스’ 맞이한 르노삼성, 4월 내수 78.4%↑… XM3 6276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XM3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브랜드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작년 연말 특수를 제외하면 XM3가 약 3년여 만에 6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1만1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적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견인했다. 총 6276대가 판매돼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에도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신차효과를 이어간 것이다. 전체 판매대수 중 최상위 트림인 TCe260 RE 시그니처 비중은 63%에 달했다. 르노삼성 역사상 최단 기간인 49일 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다음으로는 QM6가 3576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SM6 757대, 르노 마스터 221대, 전기차 SM3 Z.E. 139대, 르노 트위지2020-05-06 19:55:00
빈센,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 주관업체 선정친환경 선박 제조업체 빈센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체결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명은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소형 선박을 제작해 운항하여 실증하는 사업이다. 제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울산광역시의 수소그린모빌리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는 각종 제품을 규제없이 시험 운행 및 실증이 가능하도록 6가지 실증 특례 외 1개의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이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사업은 빈센이 주관기관으로 참여기관인 에이치엘비, 범한산업, 한국선급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운항 실증, 성능·안전성 검증 및 소형선박 건조 기준에 대한 법제화·인증 및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47억 원 규모로,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2021년 초에 울산 태화강2020-05-06 18:24: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출시… 고사양 전동 킥보드팅크웨어가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를 6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주행에도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BMS)도 적용됐다.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들어갔다.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은 물론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준다. 또한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전후면 LED2020-05-06 18:10:00
현대차, 4월 해외판매 70%↓… 코로나19 위기 속 내수 선방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에서 선전을 펼쳤다. 반면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과 미국 시장이 붕괴되면서 판매 실적이 70% 이상 빠졌다. 현대차는 4월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총 15만 9,07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5% , 해외 판매는 70.4%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현대차 국내 시장 판매는 비교적 선방한 모습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0.5% 소폭 7만 104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총 2만9462대가 팔렸다. 특히 지난달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1만2364대가 팔린 2016년 6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2020-05-06 17:32:00
4월 완성차 판매 실적 ‘반토막’…“바닥 찍고 5월부터 회복될 듯”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지난달 국내·외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4월의 반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월 판매 실적이 4월에 바닥을 찍고 5월부터는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34만1900여 대의 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 66만2500여 대의 차를 판 것에 비해 48.4% 가량이 감소한 것이다. 판매 급감은 한국보다 늦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해외 시장이 주된 원인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해외 판매가 지난해 4월 52만6200여 대에서 지난달 19만6800여 대로 60% 이상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 판매는 14만5100여 대로 지난해(13만6200여 대)에 비해 오히려 늘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이 효과를2020-05-06 17:16:00
쌍용차, 4월 6813대 판매… 코로나19 수요 위축 직격탄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6017대, 수출 796대를 포함 총 6813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한 것이다. 쌍용차는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라인별 순환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줄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생산 차질과 함께 시장 수요 위축 상황이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4% 감소했다. 수출은 코로나 19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요 해외시장의 락다운상황으로 인한 판매활동 중단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4% 감소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4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2020-05-06 15:19:00
렉서스코리아, 5월 특별 할인 혜택 제공렉서스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 차종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 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패턴에 따라 3종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선택하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 후 24개월 간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20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하면 10년/20만km 동안 해당 항목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과 렉서스 PMS 패키지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 시 해당 기간 동안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필수 항목 점검 및 정해진 소모품 항목의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구매패턴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하게 렉서스 모델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2020-05-06 15:04:00
바바리안 모터스, SK와이번스 스폰서십 계약 체결BMW 공식 딜러 바바리안 모터스가 6일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바바리안 모터스는 2020시즌 동안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본부석 LED 광고를 비롯해 불펜카, 전광판 광고 등 5개 광고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바바리안 모터스는 SK와이번스와 함께 연중 바바리안 모터스 데이를 준비해 BMW 신 모델 전시, 시승행사, 시구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및 MINI 공식 딜러사로 현재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 6곳의 BMW 전시장과 6곳의 MINI 전시장, 6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내 서울 서부지역에 BMW 전시장을 추가 개소해 서울지역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5-06 14:54:00
코로나19에 캠핑업계 뜻밖의 호황…‘차박’용품 매출 전년比 600%↑코로나19가 캠핑용품 업계에 ‘뜻밖의 호황’을 선물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가 생활화하면서 독립적으로 야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차박’(車泊·차에서 숙박) 용품 수요가 지난해보다 최대 600% 이상 껑충 뛰었다. 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차박매트·차박텐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6%, 133%씩 급증했다. 도킹텐트의 판매량은 3월 대비 608% 뛰었다. ‘차박매트’는 캠핑을 할 때 차량 뒷좌석에 깔아 임시 매트리스로 사용하는 캠핑용품이다. 차량 트렁크와 연결해 텐트를 설치하는 ‘도킹텐트’는 사용법이 우주선의 결합(docking)과 비슷해 도킹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부대용품도 덩달아 수요가 증가했다. 차량 내에서 사용하는 ‘차량용 냉장고’는 90%, ‘차량용 테이블’은 67% 매출이 올랐다. 위메프 관계자는 “점차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이들과 접촉을 줄일 수 있는 활동들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이러한 추세2020-05-06 11:25:00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5’ 2종 출시… 안전·편의사양 대폭 강화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5’ 2종을 6일 출시했다.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5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ℓ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2020-05-06 11:05:00
벤츠도 배출가스 불법조작했다…환경부 “인증취소·형사고발”지난 2012~2018년 국내에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벤츠), 닛산, 포르쉐 차량에서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 사실이 적발됐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불법조작이 확인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12종을 비롯해 닛산과 포르쉐 차량 각 1종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고, 3개 자동차 회사를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에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 내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작동을 임의로 조작해 질소산화물이 과다배출되는 문제를 발견했다. 두 장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 저감과 관련된 장치다. SCR은 배기관에 요소수를 공급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한다. EGR은 배출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보내 연소 온도를 낮추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인다. 지난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벤츠 GLC220d, GLE350d의 불법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환경부도 지난 4월까지 실도로 조건 시험 등을 통해 SCR 요소수 사용량 감소, EGR 가동률2020-05-06 10:37:00
“전기차는 움직이는 스피커”… 현대모비스, 車 그릴 활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개발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가상 엔진 사운드를 개발했다. 엔진소리가 없어 전기차가 다가와도 보행자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한 기술이다. 주변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제공하는 복합 안전·편의사양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는 공기 유입을 위해 차량 앞 그릴에 구멍이 뚫려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면부가 커버로 완전히 막혀있다. 이번에 개발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발상을 전환해 전기차 그릴 커버 자체를 스피커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것이다.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 Sound)은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장치로다. 운전의 재미를 위해 내부에 가상 엔진음을 내는 ASD(Active Sound Design2020-05-06 10:18:00
렉서스코리아, 5월 ‘전 차종 특별 프로모션’ 실시렉서스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 차종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 케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구매패턴에 따라 3종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선택하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는, 권장소비자가격의 50%를 선수금으로 지불 후 24개월 간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20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를 하는 경우에는, 10년/20만km 동안 해당 항목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1년·2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과 ‘렉서스 PMS(Premium Maintenance Service)패키지’를 선택하고 현금 구매를 하면, 해당 기간 동안 안전운전 필수 항목 점검 및 정해진 소모품 항목의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5-06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