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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온라인 구매도 괜찮다… 케이카 조사 70% 이상 긍정 답변케이카는 ‘중고차 온라인 구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0% 이상이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중고차 구매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2.1%가 ‘그렇다’ 라고 답해 온라인 구매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이유로는 판매사의 ‘브랜드를 믿을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32.6%로 가장 많아 중고차를 살 때 브랜드 신뢰도를 중시했다. 뒤이어 ‘보증 서비스’와 ‘환불 제도’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각각 32.2%와 23.3%로 집계됐다. 온라인 구매의 장점으로는 응답자의 29%가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살 수 있다’를 꼽아 중고차도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발품 팔 필요가 없어 시간이 절약된다(28.6%)’, ‘내가 편한 시간에 살 수 있다(27%)’는 응답이2020-04-24 09:54:00
車-반도체 1분기 선방했지만… “코로나 쇼크 이제 시작”자동차 및 반도체 주요 기업이 올해 1분기(1∼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분기(4∼6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 축소 등 비상경영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1월 말부터 글로벌 생산기지가 연쇄적으로 셧다운되며 생산 차질을 겪었던 현대자동차는 1분기 실적 급락을 피했다. 23일 현대차 공시에 따르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1.6% 줄어든 90만3000여 대로 9년여 만에 분기 판매 100만 대 선이 무너졌지만 매출(25조3194억 원)과 영업이익(8638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4.7% 증가했다. 제네시스 GV80 등 고급차의 신차 출시 효과와 환율 효과 등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미국 앱티브와 설립하는 자율주행 합작법인에 현물 출자한 지식재산권(IP) 1056억 원이 반영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SK2020-04-24 03:00:00
현대차 2020년형 쏘나타 출시… 고속 주행시 정숙성 크게 향상현대자동차가 대표 세단 쏘나타의 2020년 연식변경 모델 ‘2020 쏘나타’(사진)를 23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20 쏘나타는 지난해 출시한 8세대 쏘나타의 성능을 개선한 모델로 소음을 줄여 주행 중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리창을 이전보다 두껍게 하고, 이중 접합된 차음유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소음 발생을 억제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변속성능을 높여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가솔린 2종과 하이브리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 2326만∼3579만 원으로 지난해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04-24 03:00:00
보는 순간 끌린다… 자유롭고 우아한 컨버터블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라면 지붕을 벗기고 씌울 수 있는 형태의 차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내놓기 마련이다. 그런 차는 지붕을 벗기고 나면 차뿐 아니라 차에 탄 사람의 모습까지도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 호화로움과 더불어 차를 모는 사람의 자신감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차를 엄두도 내기 어렵다. 지붕을 벗기고 씌울 수 있는 차를 가리키는 이름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사람이 흔히 듣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것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컨버터블(convertible)’이다. ‘형태나 용도를 바꿀 수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영어 낱말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런 성격의 차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다. 컨버터블만큼이나 널리 쓰이는 이름 중 하나는 ‘카브리올레(cabriolet)’ 또는 ‘카브리오(cabrio)’다. 자동차의 장르나 일부분을 가리키는 말 중에는 마차 시절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많은데 이 단어도 그중 하나다. 두 명이 탈2020-04-24 03:00:00
현대차, 1분기 90만3371대 판매… 전년 대비 11.6%↓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 이득을 보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현대차 1분기 완성차 판매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9년 여 만에 100만대 아래로 내려 앉았다.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장가동 중단 여파와 실물경제 침체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는 ▲판매 90만3371대 ▲매출액 25조3194억 원(자동차 19조554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4.7% 증가했지만,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5%, 42.1% 줄었다. 특히 이 기간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90만3371대)는 전년 동기보다 11.6% 감소했2020-04-23 17:26:00
폭스바겐코리아, 첫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공간 활용성 극대화폭스바겐코리아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신차 출고는 다음 달부터 이뤄진다. 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 도입한 7인승 모델이다. 지난 2018년 티구안 올스페이스 5인승 모델을 출시한 이후 국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7인승 버전을 전격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시트를 장착해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2세대 티구안 플랫폼을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215mm, 110mm 늘렸다. 국산 중형세단에 버금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 측 설명이다. 레그룸은 60mm 늘어나 넉넉한 2열 좌석 공간을 구현했으며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돼 최대 180mm가량 조절이 가능하다.가장 큰 장점은 트렁크 적재공간이 꼽힌다. 티구2020-04-23 15:36:00
현대車, 1분기 영업익 8640억…전년比 4.7%↑ 코로나에도 선방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 25조319억 원, 영업이익 8640억 원을 올렸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차량 판매는 줄었지만, 원화가치 하락 등 환율과 차량 제품군의 고급화에 힘입어 선방했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1분기 차량 판매대수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전보다 17.9% 감소한 87만8000여 대에 그쳤지만, 환율로 인한 수익성 개선, 고급 제품군 판매 확대로 이를 만회했다. 영업이익은 미국 앱티브와의 자율주행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에 따른 출자금 1056억 원이 일회성 수익으로 잡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앱티브 영향을 제외하면 지난해 1분기보다 670억 원 줄어든 7508억 원이었다. 현대차는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공장가동 중단 등의 악영향이 있었지만, 더 뉴 그랜저를 비롯해 제네시스 차량(GV80, G80)의 호조가 이어졌다”고2020-04-23 14:32:00
현대車 1분기 영업익 8638억…전년比 4.7%↑현대자동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6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25조3194억원, 순이익은 42.1% 감소한 5527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와 같은 3.4%였다. 원화 약세 등 우호적 환율 환경이 1분기 실적이 예상 외로 선방한 배경이 됐다.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에 앱티브 합작법인 관련 실적도 더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타격은 3월 중순 이후 본격화해 1분기 실적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1분기 판매는 90만33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더 뉴 그랜저, GV80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공장 생산 중단, 투싼 등 일부 차종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줄어든 15만9061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인도·유2020-04-23 14:12:00
미니, 306마력 고성능 ‘JCW 클럽맨’ 출시미니(MINI)가 역대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JCW 클럽맨’을 23일 출시했다. JCW 클럽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왔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한 306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낸다. 최대토크 또한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미니 JCW 클럽맨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뿐만 아니라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올4 및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뛰어난 민첩성과 추진력을 자랑한다. 신형 JCW 클럽맨 외관은 더욱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전면부에는 한층 커진 허니콤 그릴이 배치됐다. 이는 향상된 엔진 출력을 위해 추가로 적용된 라디에이터 및 재설계된2020-04-23 11:34:00
포드 머스탱, 5년 연속 전 세계 베스트 셀러 스포츠 쿠페 등극지난 17일 56번째 생일을 맞은 포드 머스탱이 세계 베스트셀링 스포츠카 타이틀과 5년 연속 베스트 셀러 스포츠 쿠페에 이름을 올랐다. 포드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이 시작된 이후 때부터 2019년 12월까지, 6세대 머스탱을 전 세계 146개국에서 63만3000대 판매했다. 머스탱은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는 머스탱 오너들을 대상으로 차주들의 머스탱을 인증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짐 팔리 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는 “스웨덴에서 상하이까지, 점점 더 많은 운전 마니아들이 새로운 머스탱에서 자유로움과 아메리칸 오픈로드를 즐기고 있다”며 “56년동안 머스탱 오너 및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정보 제공업체인 IHS 마킷 최신 신차 등록 자료에 따르면 머스탱은 사상 최대 성능 라인업에 힘입어 10만2090대를 판매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기록됐다. 이 기간동안 머스탱의 독일 매출은 33%, 폴란드 매2020-04-23 11:24:00
한국토요타,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10년 연장한국토요타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4월부터 10년으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운행과 관련한 문제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0년으로 대폭 연장한다. 한국토요타는 이 같은 견인 서비스를 2010년 4월 등록 차량까지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24시간 사고보험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여기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긴급견인 거리가 50km 이상인 경우에도 고객이 부담하는 초과운송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차량 운행과 관련된 문제발생 시에도 고객이 한층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4-23 10:29:00
현대차, ‘2020 쏘나타’ 출시… 정숙성·주행성능 향상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연식변경 모델을 23일 출시했다. 이번 쏘나타는 정숙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0 쏘나타’ 전체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또한 현대차는 가솔린 2.0의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프리미엄 패밀리·밀레니얼 구매고객 95%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를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의 선택 옵션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한층 높일 수 있게 했다. 2020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2020-04-23 10:06:00
현대차, ‘2020 쏘나타’ 출시…더 조용하고 강력해졌다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0 쏘나타’를 23일 출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정숙성과 주행성능 향상이다. 2020 쏘나타의 전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또한 가솔린 2.0 모델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고, 성능 향상을 위해 변속 패턴을 바꿔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신규 선호 사양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강하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해당 트림 구매고객의 95%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를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20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2326만~3217만 원, 센슈어스(1.6가솔린2020-04-23 09:57:00
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 10년으로 연장토요타코리아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4월부터 10년으로 연장(기존 2년)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고객이 교통사고 혹은 운행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까지 1회당 50km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서비스다. 2010년 4월 등록 차량에게까지 소급 적용하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긴급견인 거리가 50km 이상인 경우에도 고객이 부담하는 초과운송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문제발생 시에도 고객이 한층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4-23 09:42:00
BMW ‘M4 쿠페 컴페티션’ 한정 출시BMW 코리아가 한정판 초고성능 쿠페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해 국내에서는 6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M4 쿠페 컴페티션은 매력적인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 제로백 4초의 파워, 특유의 엔진 사운드, 최적화된 모터스포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초고성능 모델이다.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의 외장 색상은 라구나 세카 블루, 벨벳 블루, 이몰라 레드 II 등 BMW M 스포츠 로고를 상징하는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루프는 M 스트라이프가 내장된 카본 루프를 새롭게 적용했고,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오빗 그레이 매트 컬러를 적용해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된 M 스포츠 시트와 M 컬러가 각인된 스페셜 카본 파이버 트림, 750대 한정 모델임을 나타내는 M 헤리티지 전용 배지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강렬하다. 최고출력 450마력,2020-04-23 05:45:00
현대차, BTS와 ‘친환경 수소’ 글로벌 캠페인현대자동차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진행 중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의 특별영상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이기도 한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제작됐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BTS 멤버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에메랄드빛 바다, 순백, 하늘색, 태양, 투명한 빗방울, 별, 숲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 영상 끝 부분에는 물 이외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수소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이날 오전 6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TV, 인터넷 등 여러 경로로 노출될 예정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04-23 03:00:00
- “올해 세계 승용차 판매량 22% 감소 전망”올해 세계 승용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2% 줄어든 7030만 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 생산 및 수요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에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세계 경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생산 및 판매 중단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중국은 최근 공장 가동이 정상화됐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 역시 지난해보다 15.5% 줄어든 21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수요 절벽에 맞닥뜨린 미국과 유럽 역시2020-04-23 03:00:00
폭스바겐코리아, 새 엠블럼 도입… “사람·디지털 중심 브랜드 도약”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공개했다. ‘뉴 폭스바겐(New Volkwagen)’ 비전을 담아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이번 브랜드 로고 및 디자인 변경은 브랜드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면서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사람과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면서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은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폭스바겐그룹은 전동화와 연결성, 탄소 중립 등 자동차 시장의 근본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발맞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는 업계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2020-04-22 12:27:00
벤츠코리아, 국산차에도 없는 ‘공적 마스크 맵’ 서비스 도입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적 마스크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내비게이션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맵(Mask Ma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순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공적 마스크 현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벤츠코리아가 처음이다. 마스크 맵 서비스는 MBUX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든 벤츠 차량에서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사용 가능하다. MBUX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인근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최신 재고 현황 및 출생 연도에 따른 공적 마스크 구매 가능 요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은 ‘충분’과 ‘보통’, ‘없읍’, ‘확인 중’ 등 총 4가지로 표시된다. 내비게이2020-04-22 11:47:00
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국내 첫 선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변화 될 미래의 출발점이다”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신규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2차원 평면 디자인을 채택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및 로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뉴 폭스바겐’으로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2020-04-22 11: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