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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X3 x드라이브30e’ 출시BMW코리아가 뉴 X3 x드라이브30e를 26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뉴 X3 x드라이브30e는 X3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한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뉴 X3 x드라이브30e는 12.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31km 달릴 수 있고, 시속 13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BMW 전용 충전기인 i월박스(충전전력 3.7kW) 기준 3시간 30분이면 완충 가능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혹은 독립적으로 가동해 최적의 효율을 선사한다. 덕분에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함은 물론 X3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2020-03-26 10:51:00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에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출범코오롱모빌리티가 인천지역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 종합정비서비스 공간과 주차 및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 중구에 위치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지역 내 근접성은 물론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부천, 계양, 부평 지역,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김포, 청라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를 통한 광명, 시흥, 안산 지역 등 경기 서부권역까지 접근 가능하다. 코롱모빌리티는 인천점에 수입자동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체계적인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 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50대의 전문적인 차량 정비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닛산 공식 서비스 지정점으로도 동시 운영된다. 기존 닛산 오너는 인천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닛산 공식 차량 보증서비스 및 혜택을2020-03-26 10:27:00
현대차, 코로나19로 중단된 신규 채용 재개… 화상면접 도입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된다.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면접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도 해외인재 및 경력사원 채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해왔으나 신규 채용 정상화를 위해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까지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장소에 제한 받지 않고 다수 면2020-03-26 10:17:00
“코로나19 뚫는다” 신형 7세대 아반떼 사전계약 첫날 1만대↑…역대 최대현대자동차의 7세대 신형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 달 평균 판매 대수 5175대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치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올 뉴 아반떼는 정교하게2020-03-26 09:53:00
‘7세대 아반떼’ 코로나19 뚫고 질주… 하루 만에 1만58대 계약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아반떼 첫 날 사전 계약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 적용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및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과 충돌2020-03-26 09:26:00
기아차,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라인’ 런칭월 87만원으로 니로·쏘울 전기차 자유롭게 이용 가능 전용 앱 통해 가입부터 차량 예약 및 반납까지 해결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26일부터 선보인다. 매월 87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 또한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만들고,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철저한 점검을 거친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2020-03-26 08:49:00
[체험기] ‘민식이법’ 프리패스… 아틀란 내비게이션 ‘스쿨존 회피 기능’ 주목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민식이법)’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민식이법은 작년 9월 충청남도 아산에서 초등학생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숨진 9살 김민식 어린이의 이름을 따 개정안이 민식이법으로 불린다. 민식이법 핵심은 개정 도로교통법과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있다. 특히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 13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에 따라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면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을 받게 된다. 상해 시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됐다.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가 다치게 되면 최대 1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20-03-26 07:54:00
해외공장 중단-수출 감소에 “믿을건 내수”… 신차로 돌파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로 확산하면서 자동차업계에서는 내수 시장이 마지막 보루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 이어 인도, 브라질까지 해외 자동차 생산기지가 속속 가동 중단되고 판매 역시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등은 신차 출시를 계획대로 이어가고 생산량도 늘려 이른바 ‘신차 사이클 전략’을 국내에서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오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179만여 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5개사가 85%를, 수입차가 15%를 점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지난해 전 세계 판매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17∼18% 수준이지만 현재로서는 내수 시장을 최대한 지켜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든 중국 시장에서도 아직 자동차 판매 회복은 더디고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 일로에 있는 상황이라 믿을 곳은 내수 시장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의 자동2020-03-26 03:00:00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오디션’ 개최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20년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디션 분야는 클래식 부문(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과 국악 부문(성악, 국악기), 무용 부문(발레, 현대무용) 등 세 개 분야다. 각각 대학생(학부)과 중·고등부로 나눠 선발한다. 응모자격은 대학생 1~3학년, 중·고등학생은 예술 중·고등학교 및 일반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다. 만 17세 이하의 홈스쿨링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학습지원비가 제공된다. 또 국내·외 국제 콩쿠르 참가 시 경비지원, 해외 우수 대학 및 예술단체 진출 시 체재비 지원, 국내·외 콩쿠르 수상 포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클래식 전공 장학생들의 경우 유명 교수진을 통한 지도와 예술의전당 등 대형 무대 연주 경험, 자선연주회 참여 등 ‘온드림 앙상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예심 영상 제출은 다음달 17일까지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1일2020-03-25 18:16:00
한국타이어,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독일 대표 내구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기량은 물론 경주차의 성능과 내구성까지 함께 경쟁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자동차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적 모터스포츠 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경주차와 시상대, 피트, 패독, 서킷 방호벽 등 경기장 곳곳에 한국타이어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에는 전세계 40개국 950명의 선수들이 포르쉐 911 GT3 R, 메르세데스-AMG GT3, BMW M6 GT3, 아우디 R8 등 전세계 양산차 기반 경주차를 타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가 펼쳐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은 약 25km 길이에 무려 73개의 코너가 자리잡고 있다. 서킷 전체의 고저차2020-03-25 18:05:00
페라리 8기통GT, ‘페라리로마’ 아시아 최초 공개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5일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국내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 로마는 1950년~19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콘셉트를 반영했다. 페라리 로마엔 8기통 터보 620마력 엔진이 탑재됐다. 바디쉘과 섀시는 차량 경량화 및 첨단 생산 기술에 맞게 재설계됐고, 프론트-미드십 엔진이 장착된 2+2 시트의 페라리 로마는 동급 최상의 출력 대 중량비(2.37kg/cv)를 지녀 핸들링 성능 및 반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페라리 내 공기역학 부서와 스타일링 센터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 콘셉트의 조화를 만들어냈다. 주행 속도 및 가속도에 따라 활성화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 최적의 다운포스를 구현한다. 페라리 관계자는 “페라리의 다양한 공기역학 시스템은 시속 250㎞에서 페라리의 다른 2+ 모델인2020-03-25 17:26:00
배우 조여정 “파리 감성 DS, 매일 만나는 예술”… 홍보대사 인터뷰 공개DS오토모빌이 25일 브랜드 공식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채널에 배우 조여정 홍보대사 위촉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배우 조여정은 우아한 골드빛의 차량과 조화를 이루며 DS를 대표하는 여신다운 기품있고 당당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홍보대사 소감을 밝히고 브랜드와 차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조여정은 “DS를 보는 순간 파리 야경과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와 디자인에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일상의 예술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삶의 철학처럼, 차 자체를 매일 만나는 예술로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들에게 DS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DS는 이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DS와 함께한 홍보대사 조여정의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25명을 추첨해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 주말 시승권(각 1명) 또는 미니어처(20명), 레이노코리아 블라스크 세라믹 코팅제(3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8일 SNS2020-03-25 15:55: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 13대 회장에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 전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파블로 로쏘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회장이다. 2013년부터 FCA 코리아 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딛었으며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파블로 로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2020-03-25 15:53:00
한국수입차협회, 신임 회장에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 선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새로운 이사진도 구성했다. 협회 부회장으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과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 사장 등 3명이 임명됐고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김광철 FMK 대표가 이사직을 맡게 됐다. 새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다음 달부터 2년 동안 협회 직무를 수행한다. 회장으로 뽑힌 파블로 로쏘 회장은 협회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회장이다. 지난 2013년부터 FCA코리아 사장직을 맡아 왔다. 1998년 이베코 트럭엔진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딛었고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를 총괄한 바 있다. 협회 측은 “파블로 로쏘 신임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했고 자동차2020-03-25 15:15:00
[신차 시승기]재도약 꿈꾸는 6세대 알티마… ‘가성비’로 승부수닛산 중형 세단 알티마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역주행을 노린다. 지난해 6세대 모델 출시 직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 탓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다시 신차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내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닛산 관계자는 알티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가성비’를 꼽는다. 한국닛산은 알티마 가격을 3000만 원 초반에 책정했다. 최근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가격은 2000만 원 후반대까지 내려갔다. 우수한 가성비는 알티마를 타볼수록 더욱 실감 났다. 특히 이번 7세대 알티마는 주행성능 과 안전사양이 한층 개선돼 운전자 만족도를 높였다. 알티마는 닛산 스포츠 세단인 맥시마 외관과 닮았다. 맥시마의 날렵한 모습에 디테일을 좀 더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차체 높이(전고·1445㎜)는 이전 모델보다 30㎜ 낮췄다. 전면부는 ‘V’자를 형상화한 닛산 패밀리룩을 입었다. V자 양끝에 있는 얇은 전조등은 더욱 스포티한 알티마를 완성한다. 공간은 중형세단 치곤 넓은 편이다. 차체 길이 42020-03-25 13:20:00
르노삼성, XM3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 돌파… “디자인·가격·성능 통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신차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XM3는 약 12일간 이뤄진 사전계약 접수를 통해 5500대의 계약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 중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TCe260’ 모델이다. 전체의 89%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모델은 르노삼성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새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고급 사양 선호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TCe260을 계약한 소비자 가운데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소비자가 8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RE 트림 계약자는 13%로 뒤를 이었다. 1.6 GTe 모델 역시 최고 트림인 LE 플러스를 선택한 비중이 69%로 높게 나타났다.실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XM3 구매 주요 이유를2020-03-25 12:04:00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첨단사양 입고 1531만원부터현대자동차가 25일 7세대 ‘올 뉴 아반떼’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 판매 가격은 ▲가솔린 1531만~2422만 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 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현대차는 다음달 7일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신차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올2020-03-25 11:04:00
7세대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1531만 원부터다음달 7일 출시, 1.6 가솔린 1531만 원부터 디자인, 실내공간, 안전성, 연비 효율 대폭 개선 현대자동차가 4월 7일 공식 출시를 앞둔 7세대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422만 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97만 원(사전계약 참고용, 개별소비세 1.5% 기준)으로 책정됐다.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신규 적용된 점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다. ● 신규 플랫폼으로 연비, 공간성, 안전성 개선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더욱 스포티해 보이는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 (+20mm)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런 변화를 통해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으로 인해 주행 안정감도 한층 강화되었다.2020-03-25 09:25:00
한국타이어,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 공식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 공식 후원을 통해 경주차와 시상대, 피트, 패독, 서킷 방호벽 등 경기장 곳곳에 한국타이어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경기가 펼쳐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은 약 25km 길이에 73개의 코너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킷 전체의 고저차는 약 300미터에 달할 만큼 험난해 ‘녹색 지옥(Green Hell)’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그만큼 경주차와 선수 모두에게 가혹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F3 Americas)’,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 ‘24시 시리즈(24H Series)’ 등 유수의 글로벌 모2020-03-25 08:50:00
-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비대면 디지털 경매중고차를 팔고 싶은 개인들이 전국의 전문 업체로부터 가격 입찰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현대글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시스템인 오토벨 스마트옥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와 시흥시, 경남 양산시에 있는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장(오토벨 센터)을 온라인 공간에 한데 모은 것으로 1900여 개 중고차 업체로부터 자신의 차량 견적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중고차 판매자와 매입자 모두 전국 단위로 매물을 거래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2001년 2월 시작해 지난달까지 110만 대 거래를 성사시킨 자동차 경매를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이다. 그동안 자신의 차를 판매하려는 개인은 특정 지역의 경매장을 직접 찾거나, 중고차 업체를 방문해 가격을 책정받아야 했다. 하지만 경매장이 흔치 않은 데다 주 1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이용하기가 번거로웠다. 업체 방문도 시간이 걸리고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개인들이 중고차를 팔 때는 매입 가격을 제대로 알지 못해2020-03-2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