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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종 코로나’ 예방·복구 위해 성금 50억원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코로나19 사전 방역과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이 대구와 경북지역에 집중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국 재난취약계층과 의료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현금과 구호 및 방역 물품 제공, 예방 및 방역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가 큰 저소득층과 자가격리자를 위해 체온측정기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 방역 물품 구입을 돕고 적재적소에서 예방과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조기에 실시하고 방역 물품과 생필품 등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집중한다. 감염 시 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구·경북지역 노인·장애인 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2020-02-26 15:00:00
“바퀴 2개로 느끼는 N 브랜드 경험”… 현대차,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 공개현대자동차는 26일 고성능 브랜드 N의 DNA를 담은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공개했다. 국산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WIAWIS)’와 협업해 완성했다. 스피드와 기술력을 공통분모로 하는 고성능차와 자전거 브랜드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인 것이다. 이번 자전거 개발에 협업한 위아위스는 박경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브랜드다. 양궁 활 제작 기술에서 터득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자전거도 제작한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WAWS-Pro N)’과 산악자전거(MTB) ‘헥시온 N(Hexion N)’ 등 2개 모델로 구성됐다. 위아위스 주력 상품인 와스 프로와 헥시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와스 프로와 헥시온 일반모델 국내 판매가격은 1000만 원대다. 헥시온은 프레임의 카본 페이업을 새롭게 변경해 카본 소재2020-02-26 14:56:00
BMW코리아,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계약… “가장 강력한 BMW”BMW코리아는 고성능 모델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은 BMW 전 차종 중 성능이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파우트레인은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M스텝트로닉 자동변속가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2초, 최고속도는 시속 305km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기본 적용됐다.구동방식은 사륜구동과 사륜구동 스포츠, 후륜구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MW 측은 안정적인 사륜구동과 역동적인 후륜구동 특유의 주행감각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 개발된 고성능 전용 ‘M 모드’와 통합형 제동시스템도 도입됐다. M 모드는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 개입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로드(ROAD)와 스포츠(SPORT), 컴페티션 전용 트랙(TRACK) 등 3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B2020-02-26 14:06:00
벤츠, 내달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첫선… 하반기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 달 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 E클래스는 약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다. 상품성을 개선한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E클래스는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게 벤츠 측 설명이다. 최근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신차 유출 사진을 보면 신형 CLS와 A클래스 등에 반영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10.25인치 와이드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된다. 여기에 능동형 안전기능으로 액티브디스턴2020-02-26 13:39:00
현대자동차그룹,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 위해 50억 지원현대차그룹은 26일 코로나19의 사전 방역과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돕기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이 대구·경북지역에 집중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전국의 재난취약계층과 의료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현금과 구호·방역 물품 제공, 예방·방역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가 큰 저소득층과 자가 격리자를 위해 체온측정기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조기에 실시하고, 방역 물품, 생필품 등을 적기 공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감염 시 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구·경북지역의 노인·장애인 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감지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소외계층과 자가 격리자들에게 식료품 키트도 전달한다. 식료품2020-02-26 10:26:00
한국타이어,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혁신활동, 재무건전성 등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으로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2020-02-26 10:09:00
BMW 코리아,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 계약 실시BMW 코리아가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BMW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05km/h에서 제한된다(M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 시). 또한 BMW의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도 적용된다.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부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주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M 모델 전용 ‘M 모드(M Mode)’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M 모드는 다양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의 개입 여부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로드’, ‘스포츠’, 컴페티션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레이스 서킷 전용 ‘트랙’ 등 총 세 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3810만 원2020-02-26 10:08:00
車업계 ‘코로나19’ 피해 ‘눈덩이’…생산·판매 모두 차질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빨라지면서 국내 자동차산업의 피해기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중국발 부품대란에 이어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인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부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고, 신차 마케팅과 내수 판매에도 제동이 걸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들어오는 전선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물량이 여전히 40~6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 등으로 협력사 중국 공장의 직원 출근율이 저조한 것이 주된 이유다. 물량부족사태가 이어지면서 현대·기아자동차 등의 국내 공장에서는 제품없이 빈 컨베이어벨트만 돌아가는 ‘공피치’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도 문제다. 지난 21일 현대차 1차 협력사인 서진산업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며 서진산업 공장을 폐쇄, 방역하고 부품생산을 중단하면서 포터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4공자 42라인이 25일 하루 휴업했다. 서진산업은2020-02-26 09:45:00
현대차 노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 헌혈캠페인 추진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내 바이러스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위기극복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현장의 혈액공급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 전 공장 헌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 현대차 노사는 25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합의를 실시했다. 노사는 이번 특별합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의 심각성을 공동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협력사의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합의 내용은 크게 ▲사전 예방활동 강화 ▲확진자 발생시 선제적 비상조치 ▲협력사 및 지역사회 공동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지원활동 등이다. 노사는 사업장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 인원 마스크2020-02-26 09:42:00
현대자동차,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 공개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의 DNA를 자전거로 구현 N과 위아위스,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 발휘한다는 공통점 람보르기니, 부가티, 포르쉐 등의 슈퍼카 브랜드는 물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자동차의 성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한 성능의 자전거를 출시하곤 한다. 현대차가 2016년 선보인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에서도 현대차만의 고성능 DNA가 담긴 특별한 자전거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 운전의 재미 담은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 출시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26일 공개했다. 고성능차와 고성능 카본 소재 자전거 브랜드는 스피드와 기술력, 경량화와 내구성 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이번 협업이 탄생한 배경이다. 현대차는 “위아위스와의 협업을 통해 N 브랜드의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2020-02-26 09:37:00
현대車 라인 또 스톱…에어서울 한달간 全노선 중 80% 운항중단현대자동차가 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울산 공장 일부 라인을 멈췄다. 에어서울은 다음 달 전 노선의 80%를 운항 중단한다고 밝혔다. 산업계는 한국 제조업을 돌게 하는 경북 구미 산업단지의 연쇄 감염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전국 호텔,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은 사람을 찾기 어렵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가 얼어붙은 것이다. 25일 재계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공급망 차질을 걱정했을 때가 지금은 그리울 지경이다. 현재는 정상적인 국내외 영업활동 자체가 지속 가능할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5대 그룹의 한 임원은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 기업이 섬처럼 고립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상당하다”며 “최소한의 핵심 업무 기능이라도 이어가기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 또 멈춰선 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4공장의 소형 트럭 포터 생산라인을 하루 휴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1차 협력업체 서진산업2020-02-26 03:00:00
- [단신]금호타이어,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금호타이어가 ‘2019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부문에서 자사 제품 3개 모델이 본상을 받았다. 1950년 제정된 이 상은 북미 지역에서 산업 디자인과 관련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세단용 고급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엑스타 PA51’ ‘윈터크래프트 Wi51’이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외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고속 주행 중의 안정성, 소음 감소, 내구성 등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0-02-26 03:00:00
- LG화학, ‘제2테슬라’ 루시드에 배터리 납품LG화학이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최근 테슬라에도 원통형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하는 등 고객사와 사업 포트폴리오 모두 다변화하고 있다. LG화학은 루시드모터스의 럭셔리 전기차 모델인 루시드에어 표준형에 올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루시드모터스는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2100억 원)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았다. 2007년 설립된 신생 업체지만 테슬라 출신 개발진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테슬라 대항마로 통한다. 이 회사가 올 하반기에 출시하는 세단형 전기차 루시드에어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43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루시드에어의 표준형 모델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추후 스페셜 모델 배터리 공급도 협의 중이다. LG화학이 계약2020-02-26 03:00:00
포르쉐 ‘스포츠카 911’ 8세대 모델 판매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 911의 8세대 모델들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레라S’와 4륜구동 ‘카레라4S’로 연료 분사 과정을 개선함으로써 최고 출력은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증가한 450마력을 낸다. 두 모델은 각각 쿠페와 카브리올레(오픈카)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모두 복합 연료소비효율은 L당 8.2km 수준이다. 포르쉐의 정체성을 살린 보닛 디자인과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가격은 모델별로 1억6090만 원에서 1억8680만 원 사이다. 포르쉐코리아 제공2020-02-26 03:00:00
대한타이어산업협회, 28대 회장에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 선임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을 제 28대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대진 신임 협회 회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다. 금호타이어에서는 광주와 곡성 공장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작년부터 대표이사·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02-25 17:52:00
포르쉐코리아, 첨단 스포츠카로 거듭난 ‘신형 911’ 출시포르쉐코리아는 8세대 첨단 스포츠카로 거듭난 ‘신형 911’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 모델은 ‘카레라 S’와 ‘카레라 4S’이며 각각 쿠페와 카브리올레 버전을 고를 수 있다. 포르쉐 911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다. 지난 1963년 처음 공개된 이후 진화를 거듭해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911 특유의 DNA를 유지하면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카레라 S 라인업 파워트레인은 6기통 수평대향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4.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연료분사 시스템과 터보차저 및 인터쿨러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개선하면서 최고출력은 30마력가량 높였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모델에 따라 3.6~3.8초로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시속 304~308km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2020-02-25 16:58:00
1월 수입 상용차 379대 신규등록…벤츠 큰 폭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79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볼보트럭이 154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 74대, 메르세데스-벤츠 73대, 만 61대, 이베코 17대 순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3% 증가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반면 스카니아, 만, 이베코의 판매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7.2%, -17.8, -41.9%, -37.0%를 각각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06대, 트랙터가 103대, 덤프가 55대, 카고가 12대, 밴이 3대 각각 등록됐다. [서울=뉴시스] 2020-02-25 16:37:00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 내달 공개벤틀리는 다음 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제작한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오픈톱 그랜드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여기에 뮬리너 특유의 맞춤 제작 노하우와 기술이 더해져 차별화된 그랜드투어러로 완성됐다. 외관은 ‘컷-크리스탈 헤드램프’와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퀼팅 디자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연구에만 18개월이 걸린 스티칭으로 꾸며졌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실내 사양은 총 8가지 맞춤 옵션과 3가지 컬러 조합으로 제공된다. 헤드레스트에는 뮬리너 브랜드 로고가 자수로 장식된다. 22인치 대구경 10 스포크 광택 휠도 주목할 만한 디자인 요소다. 바퀴가 회전하더라도 휠 엠블럼이 똑바로 유지된다. 외장 컬러 옵션은 무려 61가2020-02-25 15:59:00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 대한타이어산업협회 회장 취임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8대 회장으로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만 61세)을 선출했다. 전대진 사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1980년)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하여 광주·곡성 공장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생산 기술본부장을 거쳐, 2019년부터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2-25 15:40:00
폴크스바겐, 내달 ‘투아렉 R’ 공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폴크스바겐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은 다음 달 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R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아렉 R은 3세대 투아렉을 기반으로 고성능 브랜드 R 특유의 역동적인 성능과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내 PHEV 라인업 최초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을 채택했으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맞게 최신 사양과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40마력을 내는 3.0리터 V6 가솔린 엔진(TSI)과 13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100kW급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합산 최고출력은 462마력이다. 배터리를 활용해 순수 전기모드(E-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드로 시속 140km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4.1kWh다. 운전자는 하이브리드 모드와 E-모2020-02-25 15: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