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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 참가자 모집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사회 내 주민참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은 ‘이익환원형’, 교육·예술·보건·환경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조직해 활동하는 단체는 ‘주민참여형’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이익환원형 기관에는 최대 1000만 원, 주민참여형 기관에는 최대 7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관에는 활동비 외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전문가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부 단체의 활동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이후 24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발 기관은 4월 워크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접수 방법,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드림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0-02-14 13:38:00
‘캠리 스포츠 에디션’ 200대 한정 출시… 역동성·운전 재미 강조한국토요타가 주행성능이 강화된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200대 한정으로 내놨다. 이번 모델은 기존 캠리 대비 100만 원 가량 인상된 가격에 나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한국토요타는 14일 도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도요타에 따르면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2020-02-14 10:45:00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프로페시)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를 담았다. 프로페시는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위해 지어졌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2020-02-14 08:26:00
- 제네시스, 美서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내구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20년 내구품질조사’에서 ‘최우수 내구품질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32개 브랜드 222개 모델, 3만655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제네시스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점 미만인 8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차량 100대당 불만 건수를 토대로 점수를 낸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다.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1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89점은 평가 방식이 엄격해진 2015년 이후 가장 뛰어난 점수와 동일한 기록”이라며 “2015년 렉서스도 89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형석 기자 skyt2020-02-14 03:00:00
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급감… 시장 위축·무역 분쟁 영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조8964억 원, 영입이익 54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 영업이익은 22.7% 급감한 실적이다. 한국타이어 매출은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17인치 이상 고인치 매출 비중이 55.4%를 차지해 전년대비 3.1%p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확대돼 전년대비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했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과 파트너십 확대로 고인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SUV 모델 3세대 카이엔과 아우디 더 뉴 Q8, 뉴 아우디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과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 영향을 받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 7조2000억 원과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개선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2020-02-13 17:25:00
아반떼·i30 등 21개 차종 49만대 결함 발견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FCA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9만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2005년8월17일~2010년8월17일 제작된 아반떼(HD) 차량 41만4695대와 2006년11월7일~2010년12월13일 제작된 i30(FD) 7만6407대 등 2개 차종 49만1102대가 시정조치 된다. 이들 차량은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공급 제어 스위치 장착)한다. 또한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케이블이 분리되어 실제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2020-02-13 16:29:00
1700조 하늘車 시장 잡는다…현대차 ‘英판버러에어쇼’ 참가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 3대 에어쇼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며 1700조 하늘차(車) 시장 잡기에 나선다.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와 에어쇼를 겸하는 판버러에어쇼는 오는 7월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린다. 13일 <뉴스1>이 ‘2020 판버러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주최 측으로부터 전시회 참가리스트를 확보한 결과 ‘Hyundai UAM’가 참가업체로 이름이 올라 있다. 현대차는 ‘샬레B9, 홀4’에 부스도 확보했다. 판버러에어쇼는 파리에어쇼, 싱가포르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리스트를 통해 확인됐다고 하면 맞을 것”이라면서도 “앞서 CES에서 큰 그림을 밝혔고 앞으로 긴호흡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판버러에어쇼에서 1월 ‘2020 CES(국제전자박람회)’ 때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인 도심항공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2020-02-13 15:36:00
PGA투어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제네시스는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거 우즈가 공식 호스트로 나서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2월 제네시스가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됐다. 이로써 전·현직 프로 골프 선수가 직접 주관하는 3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서 메모리얼 토너먼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되지만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 역대 대회 우승자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초청한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초청된 총 120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한다. 상금 규모도 격상된 대회 위상에 걸맞게 총상금 930만달러, 우승 상금 약 167만달러로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2020-02-13 14:18:00
르노삼성,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전기차 지원 대상자 확대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취업자에게 전기차 SM3 Z.E.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규모를 연간 100명에서 130명으로 늘렸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을 통해 르노삼성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전기차인 SM3 Z.E.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지원한다. 해당 산업단지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퇴사를 방지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 및 중견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기차 보급 확대까지 실현하는 지역기여 사업이기도 하다. 현재 선정 인원 중 92%가 재직 상태를 유지해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6%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삼성이 추진하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높은 청년 취업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2020-02-13 11:25:00
현대차, 차량 호출 서비스 시범 운영… 좌석 지정·반려견도 탑승현대자동차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현대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이는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라이드 풀링 서비스로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 서비스가 금지돼 있지만, 지난 11월 현대차와 KSTM의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되면서 셔클2020-02-13 10:47:00
한불모터스, 신규 딜러사 모집… 전동화 전환 박차한불모터스가 전동화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 및 시트로엥은 서울과 대구, 광주, 그리고 강원 지역까지 총 4곳이다. DS는 부산 지역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이에 신규 딜러사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주요 거점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접수 사항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성2020-02-13 10:23:00
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품질 조사 종합 1위제네시스가 미국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공인 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0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전체 조사 대상 브랜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VDS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제네시스는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해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점수(89점)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100점을 받아 2위로 밀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포르쉐(104점), 링컨(119점), BMW(123점)가 차례로 3~5위에 이름을 올리며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80도 중형 프리미엄 차급2020-02-13 10:15:00
한불모터스, 전동화 시대 개막 앞두고 신규 딜러사 모집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전동화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 및 시트로엥은 서울과 대구, 광주, 그리고 강원 지역까지 총 4곳이며, DS는 부산 지역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지원자격은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으며,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2020-02-13 09:51:00
현대차-KSTM,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14일부터 은평뉴타운서 시범 운영 원하는 출발·목적지 최적 경로 운행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현대차그룹 인공지능 전문 조직 ‘에어랩’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아주고 정확한 대기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실시간 최적경로 설정’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2020-02-13 09:42:00
르노삼성자동차,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지원 확대동·서부산권 산업단지 신규 청년 취업자 100명에게 SM3 Z.E.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늘려 올해는 130명의 청년 취업자에게 전기차인 SM3 Z.E.를 제공한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전기차인 SM3 Z.E.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지원해 취업을 촉진하고 퇴사를 방지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현재 선정 인원 중 92%가 재직 상태를 유지하며 고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선정인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청춘드림카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 황은영 본부장은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2020-02-13 09:22:00
현대기아차, 모듈형 플랫폼 개발…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현대기아차, 美 전기차 혁신기업 ‘카누’와 맞손 카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활용 개발 공정 단순·표준화해 비용 절감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 제작 현대차, 전동화 6년간 9.7조 투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전기차 분야의 전문기업 카누(Canoo)와 손잡았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의 카누 본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고, 용도에 따라 다양한 상부 차체를 올리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승용형 전기차와 다양한 요구에 맞춘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크기와 무게,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내공간을 더 넓게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카누의 스케2020-02-13 05:45:00
벤츠 A클래스 첫 세단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2일 ‘더 뉴 CLA 쿠페 세단’(왼쪽)과 ‘더 뉴 A-클래스 세단’의 한국 출시 행사를 열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A클래스 중 최초의 세단이다. 뉴스12020-02-13 03:00:00
타다, 쏘카 품 떠난다…“투자유치·사업확대 목표”차량호출서비스 ‘타다’가 오는 4월부터 쏘카에서 분할돼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쏘카(타다의 모회사)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타다(가칭)를 분할,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다는 차량호출서비스 사업을, 쏘카는 차량공유 사업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기업 분할 방법은 인적 분할이며, 분할 이후 현 쏘카 주주들은 동일비율로 타다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신설 법인 타다는 차량호출서비스 사업을 주력하는 법인으로 오는 4월1일 출범한다. 사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타다와 쏘카는 분할된 2개 사업부문이 각각 차량호출서비스와 차량공유 사업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 기업 분할은 각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제고, 국내외 투자 유치 확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확대 등을 목표로 혁신과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타다는 2018년 10월부터 본격 서비2020-02-12 12:46:00
벤츠코리아, ‘A클래스 세단·신형 CLA’ 출시… “콤팩트카도 놓치지 않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콤팩트 모델 2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콤팩트카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사태로 신차 출시 일정 연기를 검토했지만 연초부터 계획을 수정할 수 없다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의 의지가 반영돼 신차 행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벤츠코리아는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겸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A클래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해치백 모델만 판매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세단 버전이 출시됐다. CLA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쿠페 스타일 외관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이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C클래스와 E클래스, CLS, S클래스에 이어 콤팩트 세단을 통해 국내 판매되는 벤츠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한국의 세단 선호 추세를 반영2020-02-12 11:49:00
DS 오토모빌, 20/21시즌 포뮬러 E 머신 디자인 공개DS 오토모빌(이하 DS) 포뮬러 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20-2021 시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출전용 ‘DS 테치타 Gen2 에보’ 디자인을 1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포뮬러E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다음 시즌부터 ‘Gen2 에보’와 동일한 섀시와 차체를 사용해야한다. 부품 및 파워트레인 관련 설계와 개발은 각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Gen2 에보’는 샥스핀 스타일링 엔진후드, 직각 형태 리어윙과 프론트윙, 덮개가 없는 프론트휠 아치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민첩한 차체로 거듭났다.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DS 테치타 Gen2 에보’는 이번 시즌 경주차인 ‘DS E-텐스 FE20’에도 사용된 DS 상징인 검은색과 금색을 통해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기술적 노하우를 강조한다. 샥스핀 부분에는 다섯 번째 시즌인 2018-19 시즌 드라이버 및 팀 부문 더블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한 문구를 새겼다. 이와 함께2020-02-12 11: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