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커넥트 투에서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매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75명의 학생에게 8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수여식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장학금이 학생 여러분들의 소중한 꿈에 다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1-17 11:53:00
팅크웨어,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활용 귀향길 교통정보 공개팅크웨어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누적된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설 명절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 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국도와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안내하며 순수 주행시간만을 기준으로 도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운행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아이나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연휴 기간 내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예상 소요시간이다. ▲서울~대전구간 24일 17시 30분 출발(2시간 11분), ▲대전~서울구간 25일 19시 30분 출발(2시간 56분), ▲서울~대구구간 24일 17시 30분 출발(3시간 27분)2020-01-17 11:38:00
푸조, 세계적인 아티스트에 의전 차량 지원푸조가 올 한해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푸조는 내달 보스턴 심포니를 시작으로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 등 12월까지 진행되는 내한 공연에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 및 7인승 SUV 5008과 VIP 운전 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조는 2005년부터 지휘자 정명훈, 파보 예르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푸조만의 프리미엄한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존 최고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를 비롯해 러시아 심포니,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에게도 푸조 508과 50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1-17 10:38:00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최고 10대 엔진’ 수상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 시간)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에 쏘나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해왔다.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26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적용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기자단이 시험 주행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갖춘 10개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의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도 쏘나타와 코나 일렉트릭이 동시에 수상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해 쏘나타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CVVD 기술 적용 시 엔진 성능은 4% 이상, 연비는 5% 이상 향상되며 배출가스는 12%2020-01-17 10:16:00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수소도시, 미래 수소사회 조기구현에 중요 역할”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17일 언급했다. 이는 에너지, 교통, 냉난방 등 도시 주요 기능들이 수소 에너지를 통해 이뤄지는 수소도시가 다양한 수소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기지 기능은 물론, 미래 수소사회 장점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와 함께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세계적 에너지 전환 단계에 있어 수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출범한 글로벌 CEO 협의체로,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와 프랑스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17일 수소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2020-01-17 09:50:00
제네시스 GV80 흥행 조짐 “공급부족 미리 대비해야”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인 GV80이 출시 당일에만 1만5000대의 계약이 이뤄지자 증산 등 공급확대 방안을 미리 검토하지 않으면 수익성 개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18년 11월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6개월 만에 연간 목표를 웃도는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차량 줄고 지연에 따른 대대적인 계약이탈 사태가 벌어진 바 있어서다. 수요예측 실패도 있었지만 증산을 놓고 벌어진 노조간 기싸움도 적기를 놓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GV80은 현대차의 럭셔리 SUV로 팰리세이드보다 수익성이 높은 모델이다. 올해 여름에는 미국 출시까지 앞두고 있다. 팰리세이드만큼은 아니겠지만 공급부족이 심화됐을 때 노사 문제로 증산에 차질을 빚으면 지난해 범했던 문제가 반복될 여지가 있다. 영업이익률 개선이 필요한 현대차엔 뼈아픈 실책이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04조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 46%가량 늘어날 것2020-01-17 08:03:00
휘발유값 상승, 설 연휴 전까지 이어진다…‘명절 전에 가득’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조만간 일반 승용차에 넣는 휘발유 등 국내유가에도 가격 상승분이 반영될 전망이다. 다음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 이용이 많아져 기름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은 연휴 전에 휘발유를 넣어두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72원으로,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18일(리터당 1550원)보다 22원 올랐다. 휘발유값은 지난해 11월 셋째주 리터당 1543.4원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8주 연속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2월15일 리터당 1342원을 기록해 저점을 찍은 이후 이날까지 200원 이상 꾸준히 상승했다. 문제는 국내유가가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최근 이란군 실세에 대한 미국의 공격으로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달 초 국제유가는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해 배럴당 10달러 가까이 치솟은 바 있다2020-01-17 07:08:00
뉴 QM6, 발빠른 시장 대응…‘소비자 우선’ 통했다■ 르노삼성이 국내 승용 LPG 시장 주도하는 이유 LPG차 2019년 내수판매 36.6% 도넛 탱크로 트렁크·안전성 해결 휘발유에 비해 가격변동 적어 매력 유럽선 온난화 대응 친환경차 주목 르노삼성자동차가 발빠른 대응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승용 LPG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총 8만6859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36.6%인 3만1810대가 LPG차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3월 26일 LPG 연료 사용제한을 전면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이날부터 바로 중형 세단 SM6와 준대형 세단 SM7의 LPG 모델의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부터는 국내 유일의 LPG SUV인 ‘더 뉴 QM6 LPe’(LPG 파워트레인)를 내놓으며 적극적으로 승용 LPG 시장을 주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LPe 모델의 장점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한 ‘도넛 탱크○R(등록기호)’에 있다. ‘2020-01-17 05:45:00
-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아우디… 법원 “車主에 100만원씩 배상”폭스바겐과 아우디 측이 배출가스량 조작과 관련해 900여 명의 차량 소유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미옥)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소유자 1299명이 차량 제조사와 국내 수입사, 판매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제조사와 수입사가 연대해 차량 소유자 979명에게 1대당 100만 원씩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차량 제조사는 위법한 방법으로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통과하고도 이 사건 차량이 친환경적인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라고 장기간 광고했다”며 “환경부의 인증 취소 등으로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에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낸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 청구는 받아들였지만 재산상 손해에 대한 제조사 등의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소유 차량이 배출가스량 조작과 관련이 없는 모델인 경우 등에 해당하는 원고 320명의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해 8월에도 폭스바겐과 아우디2020-01-17 03:00:00
- 안전장치 누락 숨긴 도요타… 법원 “공정위 제재는 정당”미국에서 판매되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 출시된 차량에는 안전보강재(브래킷)가 장착돼 있지 않은데도 마치 장착된 것처럼 광고한 한국도요타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한국도요타가 “과징금 납부 명령 등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카탈로그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2015, 16년식 ‘라브4’ 차량을 홍보하면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라브4 차량과는 달리 국내에 출시된 차량에는 브래킷이 장착돼 있지 않았다. 2014년식 미국 판매 라브4에도 브래킷이 없었는데 이 차량은 IIHS의 충돌 실험 평가에서 최하인 4등급을 받았다. 이런 사실을 적발한 공정위는 올 1월 한국도요타에 과징금 8억1700만 원을 부과하고 해당 광고 중지 명령을 내렸다. 재2020-01-17 03:00:00
- 현대차 “영국업체와 상업용 전기차 공동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상업용 전기차 전문업체인 ‘어라이벌’에 1290억 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과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어라이벌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투자 및 전기차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8000만 유로(약 1036억 원)와 2000만 유로를 어라이벌에 투자하고, 어라이벌이 가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전기차 기술 등을 활용해 전기차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어라이벌이 개발한 전기차 모듈이다. 이 모듈은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 전기차에 필요한 필수 부품들을 스케이트보드처럼 생긴 플랫폼에 탑재한 형태다. 플랫폼 위에는 여러 용도에 맞춰 디자인된 모습들의 차체를 블록 쌓듯 얹기만 하면 된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수 있고, 한 플랫폼을 여러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 제작사도 원가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2020-01-17 03:00:00
“한국이 개발-생산 주도한 신차로 반등”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판매량이 꼴찌로 추락한 한국GM이 연초부터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김성갑 한국GM 노조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해 한국GM 경영정상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다. 이 차는 쉐보레의 SUV 라인업에서 소형인 트랙스와 중형인 이쿼녹스 사이의 ‘중소형 SUV’라는 게 한국GM의 설명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음 달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시한 SUV”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주도한 글로벌 모델이자 쉐보레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앞으로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2020-01-17 03:00:00
수집 가치 있는 자산 클래식 카2018년 8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에서 자동차 전문 경매업체인 RM 소더비의 주관으로 열린 경매는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경매에서 일반 자동차 경매 역사상 가장 높은 낙찰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차는 1962년형 페라리 250 GTO로 낙찰가는 4840만5000달러(약 558억 원)였다. 이전까지의 낙찰 최고가 기록은 2014년에 세워진 3811만5000달러(약 439억 원)로, 이번에 새 기록을 세운 차와 함께 생산된 또 다른 1962년형 페라리 250 GTO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지만 외국에서는 이처럼 어마어마한 기록이 탄생하기도 하는 클래식 카 경매가 자주 열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 유럽 등지에서 크고 작은 경매가 거의 매주 여러 곳에서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경매에 나오는 차들은 각양각색이고 새 차와 비슷한 값에 낙찰되는 차들도 있다. 그러나 경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출품되는 차들도 많은 것을 보면 외국 클래식 카 시2020-01-17 03:00:00
伊감성’ 르반떼-기블리 첨단기능에 연비까지 잡았네이탈리아의 고성능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주요 모델들의 현대적인 재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영역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르반떼, 그리고 1967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온 기블리가 마세라티 본연의 품격과 이탈리아 감성을 가득 품고 돌아온 것이다. 특히 강력한 파워와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은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연비)까지 달성한 디젤 엔진 모델들이 최근 함께 조명 받고 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럭셔리 SUV 르반떼는 2017년까지 전 세계 72개국에 걸쳐 3만5000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어댑티브 풀 발광다이오드(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신형 기어 변속 레버, 그리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시스템 등을 새롭게 탑재해 SUV 세그먼트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마세라티의 설명이다. 마세라티의 업그레이드된 듀얼 트림 전략을 통해 고객들은 럭셔리 감성을 강조하는 ‘그란루소’ 혹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2020-01-17 03:00:00
현대·기아차, 英 ‘어라이벌’에 전략투자…상용 전기차 공동개발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에 대한 개발 방식 혁신과 시장 선도 역량 확보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영국의 상업용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129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실시하고, 도시에 특화된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전기차 개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양측간 협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친환경 상용 전기차를 유럽에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상용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와 어라이벌은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어라이벌의 데니스 스베르드로프(Denis Sverdlov)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기차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어라이벌은 밴(V2020-01-16 15:01:00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수입차 점유율 10%대 진입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보다 47만5000대(2.0%) 늘어난 것으로,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대(89.8%)이며 수입차는 241만대(10.2%)로, 수입차의 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지난해 10.2%까지 올라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1.7% 줄었다.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0만건으로 2018년 377만건 보다 7만5000건(2.0%)이 감소했다. 말소 등록된 자동차는 134만대로 2018년 117만대 보다 16만2020-01-16 14:52:00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 보유…친환경차 비중 2.5%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한 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보다 47만5000대(2.0%) 늘어난 것이다.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부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대(89.8%)이며 수입차는 241만대(10.2%)이다. 수입차의 점유율은 2009년 2.5%에서 2014년 5.5%, 2017년 8.4%, 2018년 9.4%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료 종류별로 자동차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LPG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096만대, 200만대로 점유율이 지속해서 소폭으로 감2020-01-16 14:36:00
‘임팩트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출시…“한국GM 경영 이끌 작은거인”한국GM은 16일 인천 소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새로운 글로벌 전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 신차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는 모델이다. 특히 한국GM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종으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큰 역할을 짊어지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성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됐으며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시한 모델”이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주도한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SUV이면서 브랜드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이어2020-01-16 14:20:00
포드·BMW 등 9개 차종 7773대 리콜…전동시트·변속기 불량 적발포드 차량에선 전동시트 불량이, BMW차량에선 변속기 불량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익스플로어 7469대는 전동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돼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BMW코리아의 BMW M5 등 2개 차종 171대는 변속기 연결 배선의 설치 위치 및 고정 불량이 적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38대는 계기판 내 회로기판의 결함으로 속도계 및 주행거리계 등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캠리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8대는 뒤 좌석안전띠 내 리트랙터 잠금장치의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에 대해선 리콜과 별도로 안전규정 위반에 따른 과징금도 부과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60대는 엔진 제조과정 중 강도가 부족하게 제작된 크랭크2020-01-16 11:00:00
DS 오토모빌, 1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5년 10km 보증 연장DS 오토모빌(이하 DS)이 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초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DS는 프랑스 럭셔리 노하우와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PSA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년에 10만km 보증 연장 및 지정소모품 무상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식 모델에 한해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DS 7 크로스백은 DS 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이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과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대2020-01-16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