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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美 신시내티대,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와 함께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년에 한번씩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 주제는 ‘어반 리쉐이핑(Urban Reshaping)’으로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돼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내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부터 결과물을 전시 목적뿐 아니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까지 활용하기 위해 기술구현 및 특허기술 확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단계를 강화했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협업 학교와의 사전 기획을 시작해 미래 모빌리티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환경에 맞는 인프라 구축 아이디어 도출과 내부 전문가들의2020-01-16 09:25:00
현대차, 넥쏘 국내 1만100대 판매 계획…“수소전기차 시장 선도”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대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전기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수소전기차 판매 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전격 출시했다. 2018년 727대이던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대차가 ‘투싼ix’ 양산 이래 판매한 수소전기차는 ‘투싼ix’와 ‘넥쏘’를 합쳐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5128대에 이른다. 올해 1만대 판매가 현실화될 경우 단일 국가에서 최초로 한해 다섯 자리 수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넥쏘’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의2020-01-16 09:11:00
현대차, 올해 ‘넥쏘’ 판매 목표 1만100대 설정현대자동차가 올해 넥쏘 국내 판매 계획을 1만100대로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수소차 관련 전략투자, 기술 향상 이어 판매 목표를 제시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출시했다. 2018년 727대던 넥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이 제정되는 등 여러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시장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갈수록 강화되는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차원으로 올해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 및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실제로 유럽은 오는 2021년까지 연간 개별 기업 평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규제를 기존2020-01-16 08:57:00
제네시스, 첫 SUV ‘GV80’ 출시…올해 신모델 기대감↑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첫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을 선보이면서 향후 출시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SUV 2종과 세단 2종 등 총 4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출시한 GV80을 포함해 GV70과 G80 완전변경 모델, G70 부분변경 모델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당초 지난해 연말 출시가 예상됐으나 환경부 인증이 늦어지면서 1월 출시로 가닥이 잡혔다. GV80은 세단에 편중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대시킬 야심작이다. 앞서 외관과 디자인이 공개되며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또 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 시장에 제네시스만의 SUV 모델이 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GV80은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BMW ‘X5’ 등 플래그십 SUV 모델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여름에는 최대2020-01-16 06:59:00
제네시스, ‘럭셔리 SUV’ 판을 바꾼다■ 제네시스, 첫 플래그십 대형 SUV GV80 출시 우아한 디자인·최첨단기능 차별화 운전자 주행패턴 흡사한 자율주행 승객간 충돌 80% 감소 에어백 기술 차량 이상시 실시간 상담 기능 탑재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플래그십 대형 SUV인 GV80이 15일 공식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GV80을 내놓으면서 “럭셔리 SUV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디자인 요소를 잠깐 살펴보자. 가장 인상적인 것은 차량 전면과 측면, 후면에서 두 줄로 심플하고 우아하게 빛나는 풀LED 쿼드 램프다.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나 코카콜라의 병 모양처럼 앞으로 제네시스를 누구나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상징이다. 보는 순간 ‘참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 디자인과 함께 GV80이 글로벌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하는 핵심 요소는 또 있다. 차별화된 첨단 기능이다. ●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 GV80은 한층 강화된 반자율주행 기술을2020-01-16 05:45:00
“자율주행 부품 기술 발굴”… 현대모비스도 美에 혁신 거점“스타트업이 가진 새로운 기술과 현대모비스의 생산 능력이 만나면 혁신적인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지난해 12월 4일(현지 시간) 만난 류시훈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 센터장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나서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친환경과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대 자동차 부품사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조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2018년 11월 실리콘밸리에 투자 거점인 모비스 벤처스를 세웠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운영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크래들이 실리콘밸리에 있지만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관련 부품 기술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사무소를 마련한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크래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나서는 것이라면 모비스 벤처스는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찾는 데 주력하는 개념”이라고 설2020-01-16 03:00:00
- “CES서 미래車기술 가장 주목” 자동차산업協, 기업-관람객 설문7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을 방문했던 한국인 관람객들은 국내 기업의 전시 중 ‘미래 자동차’와 관련한 내용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CES 2020 기간 중 행사장에서 국내 참가 기업과 관람객 180명을 대상으로 CES에서 주목한 분야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여 응답자의 58%가 미래 자동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로봇 및 드론 등 10가지 분야 중 중복 응답을 받은 결과 미래 자동차는 2위인 사물인터넷(IoT)과 18%포인트 차로 1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미래 자동차 중 특히 자율주행 센서(31%), 항공모빌리티(20%) 기술이 가장 혁신적이었다고 응답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01-16 03:00:00
방향지시등 레버 밀자… 오른쪽 차선으로 ‘스르르’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을 15일 공개했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3종류의 세단에 이어 SUV 모델까지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다. 옵션에 따라 최저 6580만 원, 최고 8900만 원인 디젤 엔진 모델로 우선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와 격돌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만 2만4000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출시 첫날 1만5000여 대가 계약돼 순항을 예고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기존 SUV와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편의 사양을 담았다”고 밝혔다. GV80은 3L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모델로 현대차의 첫 후륜구동 기반 SUV다.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하면서 차량 스스로 차선과 속도를 안정적으2020-01-16 03:00:00
금호타이어, 승차감-안정성 다 갖췄다… 도심형 SUV 타이어 ‘크루젠’ 잘나가네∼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 거세다. 지난해 SUV 판매량은 59만9000여 대로, 2018년(56만5000여 대)보다 약 6%나 증가했다. 올해 역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완성차 4개사가 11종의 신차와 6개의 상품성 강화(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출시할 신차 11종 중 9종이 SUV이며 6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3종이 SUV일 정도로 SUV가 대세가 되어가는 모습이다. SUV의 성장세에 따라 SUV 전용 타이어의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SUV 전용 타이어는 SUV, 레저용(RV)의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타이어로 승용차용 타이어와는 성격이 다르다. 하지만 최근에는 SUV가 오프로드 주행보다는 도심 주행을 많이 하면서 세단이나 쿠페의 장점인 편안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주요 완성차 업체의 SUV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2020-01-16 03:00:00
- 아우디 A6·A8 판매 일시 보류…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개선 조치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아우디 A6와 A8 뒷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개선 조치에 나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형 A6·A8 등 아우디 2개 차종의 국내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규정 준수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판매 일시 보류를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승용차 신규모델은 뒷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장착이 의무화됐다.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자체 점검 결과 해당 차량은 뒷좌석 승객 탑승 시 안전벨트 미착용이나 주행 중 안전벨트가 풀릴 경우 국내 규정과 다르게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A6·A8 뒷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보강을 위해 판매 및 출시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며 “차량운행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주행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독일 본사와 논의 중”이라며 “내달 안에는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2020-01-15 21:28:00
지프 글래디에이터, ‘북미 올해의 트럭’ 선정…하반기 국내 출시FCA코리아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글래디에이터(Gladiator)’가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20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드 레인저와 램 헤비듀티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글래디에이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1월 진행되는 북미 올해의 차 시상은 ‘북미 올해의 자동차’, ‘북미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북미 올해의 트럭’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수상 모델들은 혁신과 설계, 안전, 운전자 만족도, 가치 등을 전문가(미국·캐나다 출신 자동차 전문가 50명) 평가를 거쳐 입증 받는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올해 최고의 트럭 모델로 뽑힌 것이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그룹 북미 총괄은 “이번 시상은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브랜드 고유의 사륜구동 성능과 다재다능한 기능을 갖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다양2020-01-15 16:43:00
폴크스바겐, 작년 글로벌 판매 628만대…전기차 8만대 돌파폴크스바겐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7만8300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전년 대비 0.5% 늘어난 판매대수를 거둬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태평양,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이 이어졌다. 전기차 판매량은 8만대를 돌파했다. 2018년과 비교해 60% 증가한 실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폴크스바겐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해 폴크스바겐은 미래 핵심 모델인 ID.3와 8세대로 거듭난 신형 골프를 선보이는 등 의미 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효율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작업 역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비용 통제와 미래를 위한 투자도 균형 있게 추진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위르겐 스탁만 영업담당 이사회 임원은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상당히2020-01-15 13:11:00
기아차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 도출…오는 17일 찬반투표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14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을 통해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급여 등은 1차 잠정합의안과 동일하며 여기에 ▲사내복지기금 10억 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T) 운영 등이 추가됐다. 지난달 10일 도출된 1차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 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30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 원 출연 등이다. 당시 새로운 노조 집행부가 출범해 노사가 약 6개월 만에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56%(1만5159명)로 부결됐다. 이후 노조는 이틀에 걸쳐 부분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7일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노사2020-01-15 12:40:00
[신차 pic]제네시스 ‘GV80’ 출시… 국산 최고급 SUV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GV80 3.0 디젤 모델 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신차는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 완성했다. 특히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에르고 모션 시트 등으로 최상의 정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ll 등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했다.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1-15 11:31:00
마침내 베일 벗은 제네시스 ‘GV80’…프리미엄 SUV 시장 판도 바꿀까?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주목 받아온 ‘GV80’이 15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6기통 디젤 엔진을 적용한 첫 모델의 최저 가격은 6580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V80은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내세우면서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존 제네시스의 중후한 이미지에 SUV만의 역동적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다양한 안전 신기술도 갖춰 현대차 최초로 탑승자 간 충돌을 방지하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포함됐고 전방충돌 방지기능도 성능을 높였다. 특히 2.5 단계 수준으로 평가받는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AI)가 운전습관을 분석해 평소와 비슷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속도로 등에서 방향 지시등을 켜는 것만으로 차선을 변경할2020-01-15 10:30:00
제네시스 ‘GV80’, 첨단 기술 중무장… 벤츠·BMW에 도전장4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제네시스 ‘GV80’가 글로벌 고급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제네시스는 가격 경쟁력과 첨단 사양을 앞세워 고급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GV80 3.0 디젤 모델 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된다. 유럽 고급 SUV와 가격대만 놓고 보면 한 단계 낮은 세그먼트인 메르세데스벤츠 GLC(7220만 원), BMW X3(6720만 원) 등과 비교 대상이지만 차량 크기와 제원은 한 단계 높은 GLE, X5와 견줄만하다는 게 제네시스 측 설명이다. GV80는 동급 최고 첨단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GV80에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2020-01-15 10:30:00
제네시스 ‘GV80’ 전격 데뷔… 가격 6580만원 책정국산 첫 고급 SUV ‘GV80’가 전격 데뷔했다. 지난 2017년 4월 콘셉트카 공개 후 2년9개월 만에 출시다. GV80는 글로벌 무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고급 수입 SUV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가격은 6580만 원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4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2020-01-15 10:30:00
일본 차 파격 할인 프로모션에 판매량 쑥쑥…닛산 알티마, 국산 준중형 가격?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 브랜드들이 ‘파격 할인’ 공세를 펼치며 반등세를 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8592대) 감소했다. 9월엔 1103대까지 떨어져 ‘1000대 벽’도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다음달인 10월 전월 대비 79.2% 증가하며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11월(2357대) 5개월 만에 2000대를 돌파하더니 12월 3670대를 팔아 작년 7월 불매운동 이전 수준(6월 3946대)을 회복했다. 이는 그간 닛산 등 일본차 브랜드가 추진해온 파격 할인 전략이 서서히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일본차 브랜드들은 차량 가격을 직접 할인하는 것은 물론 주유비 명목으로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당근’을 제시하며 눈에 띄게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혼다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에 1500만 원 할인 조건을2020-01-15 09:56:00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1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가 최근 NHN으로부터 50억 원의 전략투자를 받아 총 18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KST모빌리티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전략적투자자(SI)로 최근 NHN(50억원), 지난해 현대기아차(50억 원)가 참여했으며, 재무적투자자(FI)로는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 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8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KST모빌리티는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마카롱택시 사업 인프라 및 서비스 협력 모델 확대, 마케팅 강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해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1-15 09:34:00
타이어뱅크,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진행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0일부터 3주간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30개 매장을 방문하면 타이어 무상 점검은 물론 겨울철 타이어 관리, 안전 운전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평년보다 온도가 높지만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수성, 설 귀성 등 타이어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소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특별 기간을 정하고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1-15 09: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