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年 7만대 판매 목표”…3세대 K5, 쏘나타와 정면 승부기아차가 3세대 K5를 출시하고 쏘나타와 국내 중형 세단의 왕좌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전날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3세대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높2019-12-13 11:18:00
일본차 불매운동 주춤해지니 중고차 입찰도 늘어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주춤해지면서 일본 중고차도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고차 판매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는 13일 일본 중고차 주요 모델의 시장인기도 분석결과를 공개, 렉서스 ES 300h, 혼다 어코드, 인피니티 Q50, 닛산 알티마, 도요타 뉴 캠리 등 일본 주요 차종의 인기도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불매운동의 타격을 66%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경매에서 평균 입찰딜러 수는 해당 차종의 시장 인기도를 나타낸다”며 “일본 중고차 주요 차종의 평균 입찰딜러 수는 지난 5월 9.5명에서 불매운동 시작 후인 8월에 3.8명으로 크게 줄었고, 그 후 꾸준히 상승해 최근 6.3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ES 300h 입찰딜러 수는 5월 12.4명에서 8월 4.2명까지 66% 하락한 뒤 12월 7.3명으로 회복됐고 혼다 어코드 또한 5월 9.4명에서 8월 3.8 명으로 하락한 뒤 12월2019-12-13 11:16:00
르노삼성차 QM6,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인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2위를 달성했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2만3237대가 판매되며, 경쟁차종을 앞질러 판매순위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는 7월 한 달 동안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렇듯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THE NEW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2019-12-13 11:14:00
‘NO재팬’ 약발 끝?…할인공세에 일본車 두달째 판매 껑충일본산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두 달째 오름세다. 연말을 앞둔 할인 공세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열기가 한창 때에 비해 다소 누그러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도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의 11월 판매량은 2357대로 전달인 10월(1977대) 대비 19.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도요타는 91.2%나 늘었다. 렉서스도 13.8%, 닛산도 106.5%, 인피니티도 89.3% 느는 등 대체로 크게 증가했다. 다만 전월에 파일럿 모델을 내세워 선전했던 혼다는 43.8% 감소했다. 일본차 판매량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이후 지난 8월 1398대로 전월(2674대) 대비 47.7% 줄더니 9월에는 1103대로 전월 대비 다시 21.1% 감소하며 최악의 실적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10월부터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일본차 5개 브랜드 전체 판매량이2019-12-13 11:04:00
현대차 고성능차 잘 나가네…獨 유력 ‘스포츠카상’ 연속 수상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유럽 시장 판매량도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Import)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의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2019-12-13 10:32:00
한국타이어, 겨울에도 강한 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4S 2’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먼저 인정받은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 2’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너지 4S 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국내 최초 사계절용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뿐만 아니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균형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너지 4S 2는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타이어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기간을 법으로 규정한 국가들이 많아 타이어의 겨울철 성능에 대해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유럽에서 인정받으며 확실한 겨울철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31개 브랜드 제품 중 5위에 오르며 추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우토빌트 측은 “눈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전반적으2019-12-13 09:50:00
현대차 i30 패스트백 N·i30 N 독일서 유력 ‘스포츠카상’ 수상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을 수상했따.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i30 패스트백 N은 i30 N, 벨로스터 N을 잇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로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급 최초 패스트백 스타일 고성능 모델로 i30 N 대비 120mm 늘어난 전장과 28mm 낮은 전2019-12-13 09:41:00
현대차, 2019 산타원정대 개최… 후원금 1억5000만원 전달현대자동차가 13일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2019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 총 605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이날 발대식에서 현대차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가 돼 직접 포장한 선물을 루돌프 쏘나타에 싣고 서울 소재 6개 복지기관 305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이달 초 어린이들의 희망 선물 목록을 사전에 받아 원하는 선물을 전달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현대차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14일에는 현대모터2019-12-13 09:32:00
기아 3세대 K5, 첨단 신기술+강렬한 디자인…중형세단의 혁신■ 기아차 3세대 K5 출시·본격 판매 유니크한 요소로 새로운 매력 음성인식으로 창문·열선 제어 국내 첫 하차 후 길 안내 기능 기아자동차가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브랜드의 대표 중형세단인 3세대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장에서 3세대 K5의 디자인을 직접 보고, 새롭게 도입된 각종 첨단 기능들을 경험해 보니 “SUV의 인기를 잠재우고 중형 세단의 전성시대를 다시 열어갈 만한 충분한 가능성과 매력”이 있다고 느껴진다. 우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스포티한 패스트백 스타일 자체가 매력적이고 기존 중형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요소들이 실내외 곳곳에 담겨있어 운전자들을 즐겁게 해준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터페이스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기능적으로도 훨씬 편리해졌고, 그린·핑크 등 전에는 볼 수 없던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해 신선함을 준다. 다이얼 방식의 변속 다이얼, 세로거치 타입의 휴대폰 무선 충2019-12-13 05:45:00
“따뜻하게 해줘” 음성인식 장착 기아차 3세대 K5 출시기아자동차가 4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인 3세대 K5를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K5는 지난달 사전예약 이후 21일 동안 1만6000대가 넘게 계약이 이뤄져 기아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는 이번 K5에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돼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다. K5의 휠베이스(바퀴 간 거리)와 전폭이 각각 50mm와 25mm 늘어났다. 전고(높이)는 20mm 낮아져 역동적인 중형 세단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기능,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에어컨 켜줘” 등 직관적인 명령어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해줘”와 같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2019-12-13 03:00:00
“OECD 최저 법인세율 헝가리에 투자하세요”한국을 찾은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이 현지에서 생산 설비 등을 갖춘 국내 기업 및 산업 관계 기관 10여 곳을 접촉해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낮은 법인세(9%)와 유럽 주요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활용해 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12일 성민석 대표집행임원 등 회사 경영진과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별 면담을 갖고 헝가리 현지 생산 시설 확대 등의 추가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2개 공장을 운영하는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11월 2022년까지 1억1700만 유로(약 1544억 원)를 직접 투자하고 헝가리 정부로부터는 2340만 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등에 공급하는 자동차 컴프레서(압축기) 연간 생산량을 기존 150만 대에서 220만 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헝가리 3번째 공장을 내년 상반기(1∼2019-12-13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이 디자인그룹 ‘마음 스튜디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문구류를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 및 판매했다. 전시기간 판매 수익금과 문구류 등은 기부될 예정이다. 》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작품, ‘Together: 함께 달리는 꿈의 자동차’ 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디자인그룹 ‘마음 스튜디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한 문구류 작품을 선보였다. ‘드림그림2019-12-13 03:00:00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A 공개…“콤팩트 라인업 완성”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 론칭은 GLA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플랫폼을 통해 새 모델이 공개됐다. 벤츠 GLA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0만 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흥행을 거뒀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신형 GLA 출시로 벤츠 콤팩트카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먼저 공개된 GLB는 넉넉한 공간과 기능을 강조하지만 GLA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차종으로 각 모델들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콤팩트가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신형 GLA는 전고를 늘리면서 역동적인 기존 느낌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이는 10cm가량 높아져 실내가 보다 여유로워졌다.2019-12-12 19:30:00
폭스바겐코리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폭스바겐코리아는 전 차종 대상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23일까지 전국 38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 및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 및 차량용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 포함 하부 누유 및 서스펜션 등 겨울철 대비 하체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및 차량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을 25%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배터리, 브레이크오일를 비롯해 패드·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필터 등이 이번 할인 항목에 해당된다. 모든 고객 대상으로 타이어 3+1 프로모션, 차량용 액세서리를 최대 4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루프박스는 40%, SUV루프바와 고무매트는 일부 차종에 한해 30% 할인된다. 트롤리백,2019-12-12 16:08:00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A 세계 최초 공개… 자사 콤팩트 패밀리 완성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현지 시간) 디지털 플랫폼(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고급 소형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백만 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라인업이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은 “더 뉴 GLA 출시로 콤팩트카 라인업의 전체적 리뉴얼이 완료됐다”며 “GLA는 보다 스포티하고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인 SUV로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더 뉴 GLA는 이전 세대 대비 전고는 10cm 높아져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은 1.5cm 짧아졌으며 전방 및 후방 오버행을 줄여 강력한 인상의 외관을 보여주는 동시에 휠베이스를 함께 확장해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다. 또한 강력한 숄더라인과 측면 유리창 쿠페를 연상시키는 라인으로 자신감과 역동성을 드러내는 외관을 만들었다. 실용성도 향상시켰2019-12-12 15:26:00
타다 빠진 정부-플랫폼업계 간담회…국토부 “금지법 아닌 지원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택시산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토부는 개정안이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스타트업들은 개정안으로 인해 기여금 등 진입장벽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플랫폼 사업 제도화 법안은 특정업체에 사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플랫폼 사업을 제도적 품 내로 수용해 사회적 갈등과 제도적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업할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운송사업이라는 새로운 제도의 문이 열리면 여러 기업들이 불법논란 없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고 기존 택시산업과 상생해 갈등도 해소할 수 있다”며 “아직 하위 법령을 반영해야 하는 절치가 남아있지만 기본적인 틀이 되는 법률(개정안)은 조속히 개정돼야 플랫폼 기업들의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에는 여러분들도 공감할2019-12-12 15:23:00
기아차 신형 K5 출시…“가장 똑똑한 중형세단으로 거듭났다”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출시했다. 각종 능동형 첨단기술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똑똑한 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3세대 K5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 탑승자와 교감을 강조하는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지난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 새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외관 디자인을 주목할 만하다. 제품 콘셉트 ‘역동성의 진화’를 기반으로 개성을 강조한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 측면 실루엣, K7 프리미어를 연상시키는 ‘점선’ 테일램프 등이 적용돼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2019-12-12 14:13:00
기아차, ‘미래세단’ 3세대 K5 출시…음성명령으로 차량 제어기아자동차가 음성제어시스템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무장한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 부사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51만~306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3141만원 ▲LPi 일반모델 2636만~3058만원 ▲LPi 2.0 렌2019-12-12 10:37:00
- 현대차 ‘근무중 와이파이 제한’ 노조반발에 일단 철회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서 근무시간에 와이파이(WiFi) 사용을 제한했다가 노동조합의 반발에 조치를 일단 철회했다. 노사는 와이파이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20일까지 찾기로 했지만 기존의 생산 관행을 놓고 양측이 다시 충돌을 빚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울산공장 생산라인 근무자들이 기존처럼 근무시간에도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 시간 중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접속 제한을 한 지 이틀 만에 일단 이를 되돌린 것이다. 회사 측은 2일 생산라인에서 동영상을 보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에만 와이파이 접속을 허용하겠다고 통보했다. 노조는 9일 와이파이 접속이 차단되자 14일 특근 거부까지 내세우며 강하게 반발했다. 올해 8년 만의 무분규 임단협 타결로 사측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노조 집행부 교체기를 틈타 회사가 일방적인 조치를 했다는 불만이다. 하지만 와이파이 사용을 놓고 특근까지 거부하겠다는 노조의 결정에 비판이2019-12-12 03:00:00
“車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우리가 최고”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EQ 퓨처 전시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행사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의 행사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차량 오른쪽)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2019-12-1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