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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LA 오토쇼서 ‘타이칸 4S’, ‘마칸 터보’, ‘99X 일렉트릭’ 공개포르쉐 AG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 4S와 440마력(PS)의 콤팩트 SUV 플래그십 모델 ‘신형 마칸 터보’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르쉐 전기차 라입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30마력(390 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는 최대 571 마력(420 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생시킨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또한 포르쉐 AG는 11월 22일~23일 열리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첫 출전을 앞둔 자사 최초의 포뮬러 E 머신 ‘포르쉐 99X 일렉트릭’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20 09:46:00
아우디 코리아,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40 TFSI’ 출시아우디 코리아에서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40 TFSI’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4 40 TFSI’는 국내에서 2016년에 공개된 9세대 아우디 A4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아우디 A4 40 TFSI’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90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7.3초, 복합기준 연비는 12.5km/l(도심연비 11.1km/l, 고속도로 연비 14.6km/l)다. ‘버추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 ‘스티어링 휠 열선’ 등 국내에서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2019-11-20 09:44:00
현대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Human (un)limited’ 개막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베이징-서울-모스크바)에서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브랜드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2020년 2월 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인간이 중심이 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20 09:38:00
기아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한국 브랜드 SUV 사상 첫 선정 스타일, 공간, 첨단기술 등 호평 미국서 9개월만에 4만5000대 판매 기아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만든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글로벌 SUV 시장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SUV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SUV’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 올해의 SUV를 발표해왔는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후보 차종군을 보면 결코 만만치 않다. 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커세어, 벤츠 GLS, 포르쉐 카이엔, 스바루 아웃백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8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한 끝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2019-11-20 09:33:00
‘신차급 변신’…그랜저, 더 완벽해졌다■ 사전계약 신기록, 현대차 ‘더 뉴 그랜저’ 19일 공식 출시 3년 만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파격 소재 사용한 넓은 실내 눈길 공기청정·자세제어 등 첨단사양 적용 사전계약 3만2179대 최다기록 달성 현대차는 준대형 세단의 대표모델 ‘더 뉴 그랜저’를 19일 공식 출시했다.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는 통상 외관 디자인을 조금 바꾸고 몇가지 옵션을 추가하는 정도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더 뉴 그랜저는 신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대적인 실내외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전에 없던 첨단 사양을 추가했다. 우선 준대형차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넓은 실내 공간부터 확보했다. 기존 대비 휠베이스(축간거리)를 40mm, 전폭을 10mm 늘려 일반 모델도 마치 롱휠베이스 모델처럼 느껴진다. 외장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을 일체형으로 적용한 전2019-11-20 05:45:00
그랜저 맞아? 이름 빼고 다 바꿨다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인 ‘더 뉴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사실상 신차나 다름없는 디자인과 첨단 품목을 적용했다. 더 뉴 그랜저는 덩치와 외관부터 달라졌다. 전장(자동차 맨 앞에서 맨 끝까지 길이)이 4990mm로 기존보다 60mm 늘어났다. 휠베이스(앞, 뒷바퀴의 중심 간 거리)도 기존보다 40mm 늘어난 2885mm, 전폭(차량 너비)도 10mm 늘어난 1875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전면부 디자인(라디에이터 그릴)부터 독특하다.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를 각각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일체형으로 통일시켰다. ‘히든 라이팅 램프’를 적용해서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그릴의 일부처럼 보이지만, 시동을 켜서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했다. 부분 변경 모델은 외형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는 데 그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더 뉴2019-11-20 03:00:00
기아차 美양산 10년… 정의선 “車 넘어 모빌리티 기업으로 질주”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2009년 11월 첫 생산 이후 누적 생산 300만 대를 돌파하며 10주년을 맞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건립했던 조지아 공장이 기아차의 미국 시장 공략의 핵심 기지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조지아 공장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서 “이제는 자동차를 넘어 이동과 관련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18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 조지아 공장에서 정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지아 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조지아 공장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드루 퍼거슨 미 연방 하원의원,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 기아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아 공장은 2009년 11월 본격적으로 가동돼 첫해에만 약 1만5000대를 생산했으며 현재는 라인을 풀가동2019-11-20 03:00:00
기아차, 美 조지아공장 10주년 기념식 개최…누적 생산량 300만대 돌파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서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브라이언 켐픙(Brian Kemp) 조지아주 주지사,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연방 하원의원,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 등 주요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조지아공장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들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혁명적 변화에 직면한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업체로 변모해 자동차는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로봇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 발전해 전 세계 인류 진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은 인간의 삶을 더욱 자유롭게 하고 사람과 사람 간 교류를 더욱2019-11-19 20:16:00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신차급 대변화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mm, 전폭을 10mm 늘리며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으며, 신규 GUI(2019-11-19 15:45:00
텔루라이드, 美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기아자동차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커세어, 벤츠 GLS, 포르쉐 카이엔, 스바루 아웃백 등 8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중 텔루라이드가 2020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지난 2월부터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북미 전용 모델이다.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가솔린 3.8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2019-11-19 15:39:00
정도산업, 곡선구간도 적용 가능한 ‘회전형 차선분리대’ 선보여 국토부 지침 적용한 안전 무단횡단금지휀스 정도산업이 국토교통부 안전지침을 적용한 '회전형 차선분리대'를 선보였다. 회전형 무단횡단금지휀스인 정도산업의 신제품 차선분리대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곡선구간 설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차선분리대의 경우 직선구간에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차선분리대는 일종의 무단횡단 금지시설이다. 무단횡단 금지시설은 도시부 도로의 중앙분리대 내에 설치하는 차량방호울타리와 유사하지만 차량방호기능이 없는 시설이다.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차량 및 이륜차의 불법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및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정도산업의 차선분리대는 직진구간 뿐만 아니라 곡선구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도산업의 차선분리대는 국토교통부의 '무단횡단금지시설의 규격에 대한 지침' 사항을 적용했다. 현재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무단횡단2019-11-19 13:39:00
현대차 그랜저, 플래그십 세단으로 진화…3년 만에 변화현대자동차 그랜저가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적용하고 차체 크기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장에는 만화가인 김풍 작가가 깜짝 등장해 신차를 소개했다. 김풍 작가는 부와 명예에 국한되지 않고 열정과 도전을 즐기는 ‘성공’ 철학을 제시하면서 그랜저 역시 안주하지 않는 성공을 구현하기 위해 큰 변화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지난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차체 너비와 휠베이스를 각각 10mm, 40mm씩 늘렸고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신사양을 도입해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외관의 경우 파격적인 전면 인상을 주목할 만하다.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L2019-11-19 12:31:00
신형 그랜저 출시…현대車 최초 사양 기술들 대거 적용현대자동차가 디자인 변화, 첨단 사양 적용 등으로 신차급으로 바뀐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더 뉴 그랜저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 등으로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더 뉴 그랜저는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 전폭을 1㎜ 늘리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보석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변화 요소다.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과 신규 GUI(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더 뉴 그랜저는 공기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2019-11-19 11:29:00
한국타이어, 프랑스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이 반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타이어는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등이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은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건설 현장과 일반도로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마트시티 AU04+’는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로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19 08:55:00
렉서스 코리아, ‘드라이빙 딜라이트 윈터 서비스 캠페인’ 실시렉서스 코리아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드라이빙 딜라이트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딜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렉서스 고객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순정 타이어, 12볼트 배터리(하이브리드 보조배터리 포함), 하이브리드 메인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0W-40 엔진오일 교체 시 부품가격 및 공임 1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올 한해 렉서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11-19 08:41:00
‘신형 익스플로러’ 내놓은 포드코리아, SUV 공세 강화…“대단한 차들이 몰려온다”최근 신형 익스플로러를 출시한 포드코리아가 굵직한 신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오는 2021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까지 다채로운 차종을 순차적으로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신규 모델 도입을 추진한다. 포드코리아는 내후년까지 SUV와 픽업트럭 등으로 구성된 RV 라인업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해 국내 수입 SUV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차는 링컨 노틸러스와 신형 익스플로러 등 2종에 불과했다. 하지만 노틸러스가 준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공식 출시된 신형 익스플로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공격적인 신차 출시에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먼저 내년에는 신차 3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링컨 에비에이터’와 ‘포드 익스플로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하고 이어 콤팩트 SUV 모델인 링컨 코세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MKT 후속 모델로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된 72019-11-19 07:35:00
- 현대차 노조 새 집행부 선거전 본격 돌입… “고용 보장-정년 연장” 후보 4명이 모두 공약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새로운 집행부를 뽑는 선거전에 돌입했다. 향후 2년 동안 노조를 이끌겠다고 나선 4개 조직의 후보들은 ‘총고용 보장’과 ‘정년 연장’ 등의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미래차 시대가 오면서 고용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새로 출범할 현대차 노조의 태도가 한국 자동차산업의 향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8대 집행부를 뽑는 선거운동이 이날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하부영 지부장을 비롯한 기존 조직의 뒤를 이을 집행부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4개 조직이 지부장 후보를 냈다. 현대차 안팎에서는 후보를 배출한 현장 조직의 성향을 기반으로 3개 조직은 강성, 1개 조직은 중도·실리 성향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합원 5만 명 이상의 현대차 노조는 조직력과 투쟁력 등에서 국내 노동계를 대표해 주요 이슈를 이끌고 있다. 각 후보의 공약을 보면 이들은 모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속에2019-11-19 03:00:00
-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 전문지 평가 1∼2위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와 동급의 현대차 SUV인 팰리세이드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7인승 대형 SUV 5개를 비교 평가한 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를 각각 종합 1, 2위로 선정했다. 이 전문지는 포드 익스플로러,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뷰익 엔클레이브, 마쓰다 CX-9 등 동급 5개 차종을 4개 항목별로 평가했다. 텔루라이드가 총점 255점 중 2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213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CX-9(203점), 4위 익스플로러(188점), 5위는 엔클레이브(187점) 순이었다. 운전자 편의성과 인체공학 설계, 2, 3열 공간 및 편의성, 실내 품질 등을 평가한 실내 공간 부문에서 텔루라이드는 115점 중 102점으로 1위, 팰리세이드는 98점으로 2위에 올랐다. CX-9은2019-11-19 03:00:00
한국도요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진행…성금 5000만원 기부한국도요타는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농민회관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도요타 주말농부는 지난 2012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를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빈번했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도요타 주말농부가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와 도요타가 마련한 태풍 피해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9-11-18 18:55:00
폭스바겐코리아,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충청북도 지역 수요 대응을 위해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확장 이전을 통해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해당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아우토반VAG’이 담당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인접해 주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신차 구매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면적 1999.6㎡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41대를 추자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지상 1층은 신차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총 7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해당 층에는 향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고객 라운지와 편의시설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다. 총 6개 워크베이를 갖췄고 최신 정비 시설이 갖춰졌다. 이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운영을 맡은 아우토반V2019-11-18 18: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