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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리콘밸리 간 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개발 중심은 ‘인간’”“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MIF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 피어(Pier) 27에서 열린 올해 MIF는 혁신적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모빌리2019-11-08 15:46:00
中비야디-日토요타, 2020년 전기차 합작사 설립 일본 최대 자동차회사인 토요타가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비야디(BYD)와 연구개발(R&D)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8일 중국 신랑 자동차 채널 등은 전날 토요타와 비야디가 지분 50%씩 출자해 2020년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합작사를 차려 전기차 연구개발(R&D)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월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합작사는 주로 전기차와 차량용 플랫폼, 부품 설계, 연구개발 등을 하게 된다. 합작사 인력은 토요타와 비야디에서 차출된 인력으로 구성된다. 비야디 측은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능력과 토요타의 품질과 안전 측면 우세가 이번 협력을 통해 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다목적스포츠차량(SUV) 전기차 등을 2025년까지 중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뉴시스】2019-11-08 15:38:00
“성장은 기대도 안해… 파업땐 와르르 무너질 것”“자동차 생산량이 빠르게 줄고 있어 성장은 기대하지도 않아요. 이 와중에 한국GM 노동조합의 파업이 내년, 후년까지 반복되면 다 같이 적자 나고 와르르 무너지는 거죠….” 지난달 22일 인천 서구에 있는 공장에서 만난 한국GM 1차 협력업체 A사의 대표 B 씨는 “실적이 몇 년간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반등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완성차의 실내 부품을 한국GM에 납품하는 A사는 2016년 300억 원 수준이던 영업이익이 2년 만인 지난해에 약 150억 원으로 반 토막이 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000억 원 이상 줄었다. 2016년 57만9745대였던 한국GM 생산량이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 등의 여파로 44만4816대로 급감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한국GM 노조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파업을 벌인 여파로 10월 누적 기준 생산량(34만1821대)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올해 연간 생산량은 한국GM 설립 첫해인 22019-11-08 03:00:00
운전석 앉아 주유비 결제… AR 길 안내… 첨단 강화한 제네시스자동차 운전석에서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주유 비용을 결제하고 증강현실(AR)이 길 안내를 돕는 모습이 실제 도로 위에서 현실화된다. 7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이 포함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 짓고 이달 말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부터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운영체제(OS) ‘ccOS’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에는 △차량 내 결제 시스템 △AR 내비게이션 △필기인식 등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최초로 구현된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주유소나 주차장 등 비용 지불이 필요한 곳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을 종업원에게 맡겨서 결제시키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서비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차량과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제휴 주유소와 주차장에서는 내비게이션 화면에 결제 안내창이2019-11-08 03:00:00
- SK-産銀-이재웅 등 5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SK그룹이 KDB산업은행, 이재웅 쏘카 대표 등과 함께 ‘착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5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에 나섰다. SK는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소셜밸류 투자조합 결성식’을 열고, 42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출자액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KDB산업은행 200억 원, SK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가 100억 원, 이재웅 쏘카 대표 80억 원, 임팩트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옐로우독 20억 원, SKS PE 20억 원 등이 출자를 확정했다. 또 내년 초까지 80억 원을 더해 500억 원을 채울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질 높은 교육, 건강과 참살이(웰빙),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 대처 등 유엔이 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성과가 주류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의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한2019-11-08 03:00:00
전기 경주차 ‘재규어 비전 GT 쿠페’ 공개…브랜드 디자인 방향성 엿보기재규어가 게임 속 경주차를 통해 브랜드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가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전기 레이스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Jaguar 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이싱 DNA를 담은 순수 전기차로 영국 재규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직접 설계했다. 레이싱카 재규어 C타입(C-TYPE)과 D타입(D-TYPE)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1020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2초 미만이라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제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 머진 I타입4(I-TYPE 4)와 I페이스 e트로피(I-PACE eTROPHY)를 통해 축적한 전기차 레이스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다.재규어 관계자는 “브랜드 레이싱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비록 가상이지만 실제2019-11-07 17:50:00
BMW코리아, 11월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 실시BMW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신차 등록 후 5년·1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BSI’와 BSI 기간을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주는 ‘BSI 플러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대해서도 각각 15% 할인해준다. 워런티 플러스는 패키지 조건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로 연장할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최대 5년·20만km까지 추가 연장 가능하다. 미니 역시 신차 등록 후 5년·6만km까지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MSI’를 최대 5년·10만km까지 연장해주는 ‘MSI 플러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도 각각 15% 할2019-11-07 17:33:00
‘SF90 스트라달레’ 한국 상륙… 페라리 1000마력 시대 열다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가 한국에 상륙했다. 페라리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를 공개하고 국내 초고성능 시장 문을 두드렸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SF90 스트라달레 이름은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창립 90주년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모델로 등극했다. 이 슈퍼카는 정지상태에서 6.7초면 단번에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최고 출력은 1000마력에 달한다. 최대 출력 780마력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돼 있다. 하이브리드인 만큼 정숙성도 강점이다. 림휘핑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지사장은 “스트라달레는 전기모터로 최대 25km 주행이 가능하다”며 “이 슈퍼카를 통해 휴일 이웃을 깨우지 않고 페라리2019-11-07 17:02:00
벤츠코리아,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전기모드 최대 31km 주행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E300e 익스클루시브(이하 E300e)’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E클래스 기반 전동화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E300e에는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처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 주행 가능 거리가 늘어났고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45분으로 짧아졌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배터리 충전구는 후면 범퍼 오른쪽에 마련됐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0kW급 전기모터(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44.9kg.m), 13.5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조합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1km를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과 전기모터 합산 최고출력은 320마력 수준이다. 변속기는 하이브리2019-11-07 16:54:00
[청계천 옆 사진관] 페라리의 전기차 도전!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페라리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국내에 선보였다. SF90 스트라달레의 모델명은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의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스트라달레의 매력에는 ‘최초’가 붙는다. 페라리 역사상 첫번째 4륜 구동 모델이자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양산형 슈퍼카?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단어 조합이다. 양산형이지만 성능은 양산형이 아니다! 최대 출력 780 마력의 90° V8 터보 엔진과 220 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대 출력 1,000 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40km/h다. 전기 모터 탑재로 내연 기관이 꺼진 상태로 25km를 달릴 수 있다. 배기음 없이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폴크스바겐에서 근무했었던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잔 기교를 줄이고 매끄럽고 부드럽게 디자인했다. 전기차의 출현으로 기존 패러다임이2019-11-07 16:23:00
페라리,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SF90 Stradale)’를 국내 공개했다. 페라리는 7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SF90’과 이탈리어로 도로라는 ‘스트라달레’로 모델명을 정했다. 이름 그대로 도로위를 달리는 슈퍼카라는 의미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는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의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최상위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2019-11-07 14:53:00
현대모비스, 中 시장 ‘5대 현지화 전략’ 발표…“완성차 부진하지만 부품 판매 호조”현대모비스가 중국 내 사업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현지 경영 강화에 나선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과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완성차 판매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지 업체들이 품질 강화를 꾀하면서 핵심부품 시장은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광국 사장을 새로운 수장(중국사업총괄)으로 임명한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해 중국사업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조직 신설과 현지 조달 체계 구축 등 미래계획을 담은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발표했다. 현지 기능을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 핵심 내용이다. 현대모비스가 해당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회를 맞은 박람회에서 약 400m² 규모 부스를 마련해 전동화 및 전장, 의장 등 핵심부품 26종을 전시했다. 약 15만개 업체와 바이어가 집결2019-11-07 14:12:00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아동센터 승합차 85대 전달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2019-11-07 13:51:00
AJ셀카 내차팔기, 경차 시세 상승… 카니발 ·투싼도 인기AJ셀카가 10월 중고차 내차팔기 대표시세 데이터를 7일 발표했다. 내차팔기란 차량번호와 연락처의 간편한 신청만으로 자신의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AJ셀카가 직접 방문해서 진행해주는 AJ셀카 중고차 판매 서비스다. 대표시세는 경매에 참여한 회원사에 판매가 완료된 차종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인 상위 20개 모델 평균 시세를 의미한다. 10월 내차팔기 대표시세에서는 경차가 시세 상승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전월 대비 시세가 6%, 기아차 더 뉴 모닝은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더 뉴 모닝은 2% 시세 하락을 보였고 더 넥스트 스파크는 인기 거래 차량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최근 시장에서 소형 SUV의 인기로 다시 작은 차량 시장이 부상하면서 몇 해간 시들했던 경차의 인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AJ셀카 내차팔기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인 모델도 더 뉴 모닝이었다. 가장 높은 시세 상승을 보인2019-11-07 11:12:00
한국타이어, 전기버스 전용 제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스마트시티 AU06)가 7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Bronze)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AU06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한국타이어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이번 수상은 2019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기기 디자인 분야에서 타이어 업체로는 유일하다.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중 최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모터 탑재 차량의 경우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어 소음 저감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이드월에는 전기버스의 공기역학 측면을 고려해 최적화된 디자인을 반영했고 돌출부를 없앤 측면 프로파일와 딤플 쿨링 시스템으로 열 방출 효율도 강화시켰다. 또한 스마트시티 AU06에는 그루브 변형 기술이 적용됐다.2019-11-07 11:02:00
BMW코리아, 뉴 X1 출시… 가솔린 라인업 추가BMW코리아 뉴 X1을 7일 출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X1은 지난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드라이브20i다.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출시된 뉴 X1 x드라이브20i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X1은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정밀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만에 도달, 최고속도는 시속 224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9.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g/km다. 뉴 X1의 서스펜션은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정밀한 핸들링을 지원한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는 도로 상황2019-11-07 10:56:00
11월, 중고차 시세 하락… SM6·캠리 가격 ↓11월 국산차 중고차 시세가 평균 1.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도 1.72% 떨어졌다. SK엔카닷컴은 2016년형 주요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6일 공개했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11월은 연식 변경으로 가격이 내려가길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고 연말 신차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11월도 지난달에 비해 차량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매물이 많아지고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20% 하락했다. 국산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최소가가 -5.37% 최대가가 -2.83% 하락했다. 쉐보레 스파크도 최소가가 -3.30%, 최대가가 -4.89%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두 차종 모두 신차 시장 프로모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랜저 HG도 부분변경 신형 출시 여파로 최소가가 -1.71% 떨어지면서 17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수입차 시세2019-11-07 10:43:00
현대자동차그룹,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적용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1월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차종(GV80)에 최초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가 선보인 이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 모델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혁신적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길찾기 더 편해지는 AR 내비게이션 AR 내비게이션은 기존 지도 그래픽이 아닌,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실제 도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보여주고, 그 위에 주행경로를 그래픽으로 표시해준다. 때문에 기존 내비게이션보다 길찾기가 훨씬 수월해져, 사용자들이 골목길이나 교차로, 고속도로2019-11-07 10:36:00
한국타이어,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로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으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Bronze)’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AU06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한국타이어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모터 탑재 차량은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행중 로드 노이즈가 더 크기 들리기 때문에 타이어의 소음 저감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이드월에는 전기버스의 공기역학 측면을 고려해 최적화된 디자인을 반영했고 돌출부를 없앤 측면 프로파일와 딤플 쿨링 시스템으로 열 방출 효율도 강화시켰다. 그루브 변형 기술도 적용됐다. 사용 초기에는 물결모양의 3D 그루브 패턴으로 접지력을 강화하며, 마모가 진행될수록 그루브가 직선화되어 배수성과 연료효율을 향2019-11-07 10:35:00
볼보·지프, 렉서스 추월하나…수입차 넘버3 쟁탈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BMW도 올해 하반기부터 부활 움직임을 보이며 2강 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차 업계 3위 자리 싸움에 이목이 쏠린다. 불매운동 여파에도 지난 9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렉서스부터 기존 수입차 업계 중위권 브랜드였던 볼보, 미니, 지프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까지 수입차 업계 시장 점유율은 벤츠가 33.26%, BMW가 18.17%를 기록하고 있다. 두 브랜드 합계 점유율이 50%를 넘고, 나머지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10%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2강 체제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벤츠는 지난달에만 수입차 시장 월별 최다 판매인 8025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 BMW는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만인 올해 8월 4291대로 4000대 판매선에 복귀하며 판매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9월과 10월에도 각각 4249대, 4122대를 판매하며 안정적2019-11-07 1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