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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성능·연비↑ 배출가스↓…“가솔린 엔진의 혁명”■ 현대·기아차, 최첨단 엔진 신기술 ‘CVVD’ 양산 적용 가변 밸브 제어 분야 고효율 기술 CVVD 적용 가솔린 엔진 첫 공개 열관리·마찰저감 등 업그레이드 현대·기아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에서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이다. 서로 상충되는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133 년 가솔린 엔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술로 평가될 수 있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설명이다. ● 성능·연비 향상2019-07-04 05:45:00
성능 4%↑ 연비 5%↑ 배출가스 12%↓… 현대차, CVVD 혁신기술로 ‘엔진 혁명’현대·기아자동차가 혁신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힘’과 ‘높은 연료소비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진을 개발했다. 현대·기아차는 3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에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CVVD 기술은 엔진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기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흡기 밸브가 열려 있는 시간을 최적화해 실린더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제어하면서 동시에 배출가스는 잘 배출되게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엔진들은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밸브가 열리는 속도와 밸브가 닫히는 속도가 같았다. 하지만 CVVD 기술을 적용하면 이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주행 성능은 4%, 연비는 5% 좋아지고 배출가스는 12%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처음으로 CVVD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T-G2019-07-04 03:00:00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회장 재선임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회장(사진)이 제9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제10회 정기 회원 총회에서 손관수 회장을 9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은 2023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2015년 9월 취임한 손 회장의 임기 동안 450여명 수준이던 드라이버의 수가 700여명으로 확대됐다”며 “연간 28회 수준이었던 공인 경기 개최 횟수도 60여 경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프로 레이스 경기당 관중도 3~4만명 규모로 성장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도록 결정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새로 선임된 9기 임원진과 함께 모터스포츠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3 18:40:00
한불모터스, 푸조 508 GT 월 15만원대 리스 프로그램 제공한불모터스는 이달 차량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푸조 모션 리스 프로그램’과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소모성 부품 교체 지원’ 및 ‘100만 원의 휴가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푸조 모션 리스 프로그램 적용 모델은 △508 GT 라인 △3008 GT 라인이다. 푸조 508 GT 라인을 구입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 동안 1.5%의 저금리를 적용, 월 17만4510원을 분납하면 된다. 이후 재리스나 일시납이 가능하다. 3008 GT 라인도 선수금 30% 기준, 36개월간 1.3%의 저금리로 월 15만4610원을 분납하면 푸조 3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푸조 508 GT라인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매 월 55만3700원을 분납하면 된다. 푸조 3008 GT 라인은 차량 가격의 40%를 선납하면 된다. 월 납입금은 42만6400원이다. 푸조 508 G2019-07-03 18:29:00
BMW코리아, 디젤車 구입 시 화재나면 신차 교환BMW코리아는 이달 부터 올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 차량을 새로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미니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와 미니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이번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와 미니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3 18:20:00
2019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22%↓…물량부족 장기화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386대로 전년 대비 1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6월 누적등록대수는 10만9314대로 작년(14만109대)에 비해 22.0% 줄었다. 정부 인증 절차 등이 까다로워지면서 일부 브랜드 물량 도입 시기가 지연됐고 이로 인해 판매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32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BMW와 도요타는 각각 3292대, 1384대로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ES를 앞세운 렉서스(1302대)와 랭글러를 전면에 내세운 지프(939대)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볼보 871대, 포드·링컨 833대, 혼다 801대, 폴크스바겐 628대, 랜드로버 616대, 미니 602대, 닛산 284대, 푸조 268대, 재규어 216대, 포르쉐 193대, 인피니티 175대, 캐딜락 158대, 시트로엥 96대, 마세라티 78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6대, 아우디2019-07-03 17:18:00
현대·기아차, ‘신형 쏘나타 터보’에 처음 탑재되는 엔진 밸브 신기술 공개엔진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 세계 최초 양산 주행조건에 따라 밸브 오픈 시점 제어 현대·기아 “성능 4%·연비 5% 개선…배출가스 12% 저감” 신형 쏘나타 터보 이어 ‘투싼·스포티지’에 적용 예정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엔진 흡기 밸브를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 가솔린 터보’ 모델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독자 개발해 양산에 성공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이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는 새로운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이 최고출력 180마력과 200마력대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이 먼저 신형 쏘나타 가솔린 터보에 탑재2019-07-03 15:44:00
BMW·미니, 디젤차량 엔진룸 화재 발생 시 신차로 교환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BMW와 미니(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미니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나 미니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BMW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2019-07-03 15:17:00
2019년 상반기 수입차 시장, 전년 대비 22.0% 감소2019년 상반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22.0%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일 2019년 상반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14만109대) 대비 22.0% 감소한 10만931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상반기 수입 승용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시장 전체 판매량은 22% 줄었지만, 렉서스(4.48%->7.77%)와 혼다(2.09%->5.20%) 등 일본차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10위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 6632대, BMW 3292대, 토요타 1384대, 렉서스 1302대, 지프 939대, 볼보 871대, 포드/링컨 833대, 혼다 801대, 폭스바겐 628대, 랜드로버 616대 순이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2019-07-03 15:00:00
BMW 그룹 코리아, 신차교환 보장 프로그램 실시BMW 그룹 코리아가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BMW와 MINI의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차교환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와 MINI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및 MINI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03 14:56:00
올 상반기 수입차 5대 중 1대가 일본…독일차 감소올 상반기 수입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다. BMW와 아우디 등 주요 독일차가 재고 물량 부족에 시달렸고, 유럽의 배출가스 인증 방식 변경으로 신차 출시가 지연된 탓이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늘면서 일본차 판매량은 10% 이상 증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14만109대)보다 22.0% 감소한 10만9314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신규 등록도 전년 대비 16.8% 감소한 1만9386대에 그쳤다. 전월보다 0.8% 줄어든 수치다. 올 들어 월간 신규 등록 대수는 단 한 번도 2만대를 넘지 못했다. 일본차는 인기다. 상반기 총 2만3482대가 팔려 수입차 시장 점유율 21.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만1285대)보다 10.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독일차 판매량은 34.2% 감소한 5만7957대였다. 독일차 등 유럽 브랜드가 배출가스 인증 지연 등에 따른 재고 물량 부족으로 힘을 쓰지 못하2019-07-03 13:45:00
2019 상반기 국산차 판매순위…싼타페 밀어낸 쏘나타 ‘국민세단의 부활’숨 가빴던 2019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막판까지 북핵 관련 이슈와 미·중 무역분쟁 소식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국내 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 시장도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5%→3.5%) 인하 정책을 연장하고 LPG차 일반 판매를 허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꾀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국산차 판매량 75만5037대 ‘0.3%↓’…한국GM·르노삼성·기아차 부진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내수시장에서 총 75만5037대(상용차 포함)를 판매했다. 작년 상반기(75만7003대)와 비교해 0.3% 줄어든 실적이다. 현대자동차(38만4113대, 8.4%↑)와 쌍용자동차(5만5950대, 8.6%↑)가 굵직한 신차를 앞세워 호조세를 보였지만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3개 업체 부진을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한국GM은 작년 군산공장 폐쇄로 시작된 부진이2019-07-03 12:15:00
노후車 교체 세제지원, 가솔린·LPG까지 전차종으로…차업계 일제히 환영정부가 신차교체 활성화를 위해 노후차 세제지원 대상을 기존 경유에서 전 차량으로 확대하기로 하자 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노후차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가솔린, LPG까지 세제혜택이 확대되면 판매전선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돼서다. 다만 이같은 방침은 조세특례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회 협조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에는 연식 15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차량가격의 5%에서 1.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감면액 한도는 100만원이다. 개소세의 30%인 교육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합하면 최대 143만원의 감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12월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소세를 30% 인하해주는 정책과 맞물리면 감세 규모는 더 커진다. 중복혜택을 감안한 개소세는 기존 5%에서 최대 1.05%로 줄어든다. 정부가 모든 노후차량 교체에 세제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은 2009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다. 20162019-07-03 11:38:00
볼보트럭코리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25.5톤 덤프트럭, 6톤급 휠 굴삭기와 14톤급 휠 굴삭기를 각 2대씩 현장에 투입해 임시 주거시설 주변의 폐기물을 철거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복구 작업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에 앞서 장마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으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현장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됐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싶었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가 돼 주민들이 아픔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3 09:25:00
전기車 경주 ‘포뮬러 E’ 내년 5월 잠실서 열려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포뮬러 E)이 국내 최초로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린다. 포뮬러 E 코리아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내년 5월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에서 2019∼2020시즌 10라운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Prix 2020’이다. 이날 2018 평창 겨울올림픽조직위원장 출신인 이희범 E-Prix 2020 대회위원장, 알레한드로 아가그 포뮬러 E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속도대결인 포뮬러 원(F1)과 달리 포뮬러 E는 전기차 레이스다. 이 위원장은 “친환경 차량으로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가그 회장은 한국이 대회를 계기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그는 최근 전기 레이싱카로 개발된 ‘젠(Gen)2’를 선보이며 “이전의 ‘젠1’보다 속도, 배터리 수명이 개선됐다. 배터리 기술에서 세계 최고인 한국이 기여한다면2019-07-03 03:00:00
-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크리에이터 강자 모여라”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공동으로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 나선다. 2일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장기 후원 파트너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년간의 준비를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 제약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부터 건축, 엔지니어링, 사운드, 디자인,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와 기획자, 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5년간 매년 2팀, 모두 10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000만 원과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쇼케이스 기회도 주어진다.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첫 공모에 대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와 프로젝트 해시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해2019-07-03 03:00:00
하만 한국법인, 차량 내부 오디오 최적 음질 즐기는 법 공개‘휴대전화를 차량 음향 시스템과 유선으로 연결하고 음량은 최대로 높여라.’ 미국의 자동차 전장·음향 전문업체 하만의 한국 법인이 2일 차량 내부 오디오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 하만은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좋은 음질로 콘텐츠를 즐기려면 우선 블루투스(근거리 무선 연결) 대신에 USB 포트 등 외부 입력 단자로 연결할 것을 추천했다. 휴대전화로 멜론 등 실시간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켜고 무선으로 차량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음질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또 휴대전화 음량을 최대 수준까지 높일 것을 조언했다. 하만 관계자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재생되는 음원이 휴대전화에서 최대 음량으로 나와야 차량 오디오 시스템이 이를 원음에 가깝게 보정을 해줄 수 있다”면서 “사용자에게 맞는 음량 조절은 차량 오디오 시스템으로 하는 편이 좋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차량 오디오 시스템의 특징을 운전자가 세부적으로 파악해 직접 원하는 설정을 맞추는 작업도 중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2019-07-03 03:00:00
폭스바겐코리아, ‘여름 서비스 캠페인’ 진행…액세서리 최대 35% 할인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철 관련 무상점검과 소모성 부품 및 순정 액세서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9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10가지 서비스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용 앱을 가입한 후 차량을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드라이브 벨트, 연료필터, 에어컨 필터 등 8가지 소모성 부품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순정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는 20% 할인한다. 브랜드 비치타월과 보스턴 백, 백팩, 폴딩박스, 여행용 수트백, GTI 라인 제품, 스냅백, 비틀 머그컵, 야구모자 등이 준비됐다. 차량용 순정 액세서리의 경우 최대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휠이 회전해도 로고가 정 위치로 보이는 다이내믹 휠캡과 카시트 커버 등 각종 액세서리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2019-07-02 16:54:00
르노삼성, 휴가 시즌 맞아 소모품 최대 30% 할인…“중고차 보유자도 오세요”르노삼성자동차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소모성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렛츠고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 전국 460곳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이뤄진다. 타이어와 에어컨필터, 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최대 30% 할인해 준다. 타이어의 경우 미쉐린타이어는 20% 할인이 지원되며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제품은 10% 할인된다. 타이어 4본 교체 시 교환 받은 타이어가 6개월 내에 파손되면 무상으로 1본을 교환 받을 수 있는 파손 보상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 교체 시에는 20%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SM3와 SM5, SM7, QM5 등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소비자에게는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에어컨필터는 20% 할인된다. 대상 모델 연식은 SM3가 2002~2005년식, SM3 제너레이션 2005~2011년식, SM52019-07-02 14:57:00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 운전 새내기 응원쌍용자동차가 운전 새내기들의 면허 취득을 응원한다. 쌍용차는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 전국 370개 자동차 운전학원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학원 현장에서 지급되는 이벤트 응모권을 받아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내달 말까지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5명) ▲설빙 팥빙수 교환권(5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9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후 오는 9월까지 티볼리 신차를 구매(출고 기준)할 경우 10만 원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베리 뉴 티볼리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은 물론 내외관 디자인 혁신과 동급 최초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7-02 12: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