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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레이싱 내년 한국 상륙… 잠실운동장 도심서킷 탈바꿈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내년 한국에 처음 상륙한다. 한국 경기는 2019-2020 포뮬러 E 챔피언십 총 14라운드 중 열 번째로 배정받아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포뮬러 E 코리아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윤은기 포뮬러 E 코리아 대표는 “대회 기간인 2020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또한 5월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인 만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 한국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역대 우승 팀인 닛산 E 담스(15회 우승), 아우디 스포츠 ABT 셰플러(12회 우승), 인비전 버진 레이싱(9회 우승)을 비롯2019-07-02 11:32: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3년까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 연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간의 기술력 경쟁이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이하 DTM)’에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DTM에 최고 성능의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DTM은 한국타이어만으로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출전 차량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최고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필요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3년 단위로 체결되던 기존 계약 기간보다 1년이 늘어난 총 4년의 계약 연장으로 DTM의 확고한 신뢰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궁극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인 DTM의 격을 높이는 파트너 브랜드로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성능을 각인시키게 됐다. DTM은 BMW와 아우디, 애스톤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승부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비 독일계 자동차 제조사인 영국 애스톤 마틴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2019-07-02 10:54:00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진행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의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시각 예술부터 건축, 엔지니어링, 사운드, 디자인,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 간 매년 2팀, 총 10팀을 선정해 각 팀에게 창작 지원금 3000만 원과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쇼케이스 개최 기회를 지원한다. 첫 공모 모집은 2일 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및 프로젝트 해시태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02 10:50:00
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차세대 크리에어터 발굴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 일환으로 2년 간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의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샵(#), 우물 정(井), SNS 언어, 검색 기호 등 국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해 이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프로젝트에는 시각 예술부터 건축, 엔지니어링, 사운드, 디자인,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들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앞으로 5년 간 매년 2팀,2019-07-02 08:52:00
- 쌍용차 판매부진에… 노사합의로 첫 생산중단쌍용자동차가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자 노사 간 합의를 거쳐 생산 중단에 들어간다. 이 회사가 재고를 줄이기 위해 노사합의로 생산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쌍용차는 이달 평택공장에서 4일 동안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일자는 이달 5, 8, 12, 15일로 각각 월요일과 금요일이다. 쌍용차는 회사 귀책으로 휴업하면 급여의 70%를 지급한다. 평택공장 생산직 직원들은 휴업일 동안 임금이 30% 줄어드는 셈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판매 감소로 2시간씩 휴식하는 계획 정지도 시행했지만, 재고량이 적정 수준을 넘어서 불가피하게 감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뿐 아니라 다른 국내 완성차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의 상반기 국내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줄었다. 한국과 세계 자동차 시장 침체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생산 중단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는 보기 드문 조치”라며 “그만큼 자동2019-07-02 03:00:00
현대차 안내하는 LG 클로이 로봇LG전자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로이 안내로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 제공2019-07-02 03:00:00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오는 9월 개최…최대 1000명 초청FCA코리아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소재 휘닉스 평창(구 휘닉스파크)에서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를 통해 지프 주요 모델의 사륜구동 성능과 브랜드 가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프 캠프는 65년 전통 오프로드 축제로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프 브랜드 고유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라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14회를 맞았다. 캠프에는 지프 보유자는 물론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달 중 지프 랭글러를 구입한 소비자는 전원 초청 대상이다. 지프 전 차종 재구매 보유자와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과 시승을 진행한 소비자들 중에서는 150팀이 추첨된다. 초청 고객 한 팀당 최대 4인을 동반할 수 있어 총 참가자 수는 최대 1000여 명 규모라고 FC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휘닉스 평2019-07-01 20:00:00
해외서 안 팔린 국산차… 올 상반기 내수 판매에 의존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올 상반기 극심한 해외 판매 부진을 겪었다. 내수 판매도 일부 모델의 신차효과 지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줄었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올해 1~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386만7915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해외 판매는 각각 0.3% 감소한 75만5037대 6% 줄어든 311만2878대에 그쳤다. 내수 시장에서는 신차를 앞세운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내내 활약을 이어갔다. 쌍용자동차도 SUV 라인업 확대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부재와 노사분규가 겹치면서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완성차업체들 대부분은 상반기 내내 해외 판매 부진에 대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상반기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대비 8.4% 늘어난 38만4113대를 팔았다. 특히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 등 신차효과를 톡톡히 봤다. 해외 판매는 신흥국에서 저조한 판매량2019-07-01 19:06:00
기아차, 6월 국내 판매 7.8%↓…“신차 앞세워 반등 노린다”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2405대, 해외 19만3824대 등 총 23만62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7.8% 감소했다. 일부 차종을 제외한 대부분 모델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차종별로는 카니발이 5909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4월부터 15개월 연속 월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부분변경을 거친 K7은 개선된 상품성을 앞세워 36.7% 증가한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4284대(하이브리드 944대 포함)가 팔려 승용 모델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쏘렌토는 4281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K3가 3859대, 모닝 3502대, K5 3447대, 레이 3192대, 니로 3130대(전기차 737대 포함), 스포티지 2579대, 스토닉 924대, K9 921대, 쏘울 503대, 스팅어 311대, 모하비 131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5090대 팔렸다. 올해 상반기(1~6월2019-07-01 18:20:00
르노삼성, 임단협 타결 힘입어 6월 내수판매 6.2%↑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극적으로 타결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힘입어 국내 판매 회복세를 기록했다. 발 빠른 신차 출시와 경영정상화가 내수 시장에서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 7564대, 수출 1만1122대 등 총 1만868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4.8%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부의 LPG차 규제 완화에 따라 선보인 ‘QM6 LPe’와 부분변경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면서 QM6 판매대수가 무려 67.8% 증가했다. 신차효과를 넘어서는 인기를 얻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솔린 모델 판매량은 2105대다. LPG 버전은 영업일 12일 동안 1408대가 팔렸다. 반면 중형 세단 SM6는 일반인용 LPG 버전 출시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232대에 그쳐 39.9%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단종2019-07-01 17:43:00
5개 완성차, 상반기에 20만대 덜 팔려…해외 판매 부진국내 완성차 5개사의 올 상반기 판매가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노사 분규 등의 악재 속에서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액화석유가스(LPG) 일반 판매 허용 등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해외 판매가 부진하면서 전체 판매 실적이 20만대 가까이 줄었다. 1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자동차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상반기 총판매량은 내수 75만5037대, 해외 311만2878대를 합한 총 386만7915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 부진이 주된 원인이다. 같은 기간 내수는 0.3%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해외는 6.0% 줄었다. 5개 완성차 모두 해외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현대차는 미국발(發) 통상압박 및 중국의 수요 감소 등에 따라 해외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다만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판매에 돌입한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전2019-07-01 17:37:00
랜드로버코리아, 2세대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마일드 하이브리드 최초 적용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세대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8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파워트레인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날렵한 이전 모델 디자인 콘셉트가 유지되면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통해 소개된 최신 디자인이 접목됐다. 날렵한 루프라인 실루엣으로 당당한 모습을 연출하며 매트릭스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는 조금 더 날카로워져 보다 역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도어 손잡이는 자동 전개 방식으로 이뤄져 평상 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연출한다. 새로운 바디 컬러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이 추가됐다. 신형 이보크에는 브랜드 최초 적용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하고 시트 위치나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2019-07-01 16:24:00
한국GM, 6월 내수판매 39.3%↓…“말리부·트랙스는 상승세”한국GM은 지난달 내수 5788대, 수출 3만663대 등 총 3만6451대를 판매해 전년(4만6546대) 동기 대비 21.7%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3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쉐보레 스파크와 전기차 볼트EV 판매량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볼트EV의 경우 전량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델로 국내 도입 일정에 따라 실적이 변한다. 스파크는 총 2567대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주요 모델 판매대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중형 세단 말리부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각각 1183대, 1046대씩 팔렸다. 다른 모델의 경우 볼트EV가 250대, 이쿼녹스 231대, 임팔라 51대, 카마로 10대 순이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량은 각각 219대, 200대다. 수출은 17.2% 줄었다. 차종별로는 RV가 2만3182대, 경차 7074대, 소형승용차 279대, 중대형승용차 128대 순으로 나타2019-07-01 15:27:00
벤츠코리아, ‘마크 레인’ 신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 선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일 새로운 제품·마케팅부문 총괄에 ‘마크 레인(Mark Raine)’ 전 메르세데스벤츠말레이시아 세일즈·마케팅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크 레인 부사장이 동남아와 중동,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발휘한 세일즈·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벤츠코리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마크 레인 신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4년 동안 벤츠말레이시아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를 총괄했다. 말레이시아 시장 판매 신장을 이끌면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는 동남아시아 허브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전 경력의 경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벤츠 글로벌 세일즈 부문 총괄 대표를 보좌했고 2008년부터 2011년에는 벤츠중동에서 세일즈 플래닝 및 프로덕트 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크 레인 심임 부사장이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소2019-07-01 14:04: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에 마크 레인 부사장 선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에 마크 레인(Mark Raine) 전 메르세데스-벤츠 말레이시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크 레인 신임 부사장은 2015년 1월부터 4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말레이시아 세일즈·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며 말레이시아 지역의 판매 신장을 이끌어왔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는 동남아시아 허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가치와 솔루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딜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견고히 쌓아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7-01 13:33:00
DS 오토모빌, ‘VIP 런치 위드 야닉 알레노’ 개최DS 오토모빌(이하 DS)은 DS 공식 앰버서더이자 미슐랭별 8개를 보유한 스타셰프 ‘야닉 알레노’와 함께 고객 행사 ‘VIP 런치 위드 야닉 알레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행사는 고객들에게 DS가 ‘아방가르드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DS는 2018년부터 기존 프랑스 요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감성 모던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식음료업계에 아방가르드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셰프 야닉 알레노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DS는 고객 20명을 초청, DS 브랜드 및 비전을 소개하고 프렌치 셰프 야닉 알레노가 DS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코스 요리를 제공했다. 송승철 DS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 대표는 “DS가 추구하는 아방가르드 정신과 프리미엄 서비스인 ‘DS 온리유’를 고객이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협업과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DS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마련해 나갈 것“2019-07-01 11:33:00
빗길 미끄럼사고 사망률 3배 높아…제한속도보다 20% 줄여야미끄럼사고 사망률이 전체 사고 사망률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끄럼사고 발생률은 비가 올 때 1.7배 높았다. 특히 고속도로 빗길 미끄럼사고 발생률은 비가 오지 않을 때의 2.4배까지 뛰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여야 하고, 차간 거리는 평소보다 1.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제동을 걸 때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에 걸쳐 밟는 게 안전하다. 1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 여름철(6~8월) 발생한 교통사고 23만건을 분석한 결과, 비 내리는 날 교통사고율은 18.0%였다. 이는 그렇지 않은 날 사고율 14.9%의 1.2배 수준이다. 특히 비 내리는 날 야간(오후 8시~오전 5시) 교통사고 발생률은 11.2%로 평소 야간(7.4%) 때보다 1.5배 컸다. 또 미끄럼사고 2500건을 분석한 결과, 비오는 날 미끄럼사고 발생률은 1.6%로 비가 오지 않을 때인 0.9%의 1.7배 수준이었다. 그중 1426건을 분석해 도로종류별 미끄럼사고율2019-07-01 11:28:00
현대차, i30 N Line·벨로스터 커스텀 핏 출시‘H-옴부즈맨’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 고성능 옵션 추가해 펀 드라이빙 성능 강화 현대자동차가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한 2개의 스페셜 모델을 13일 선보였다. 주인공은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이다.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i30 N Line 스포츠 에디션은 고성능 타이어·서스펜션·조향 시스템·변속 로직 튜닝 등을 성능을 강화했고, 벨로스터 1.6 터보 모델은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 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넘어서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핸드파킹 브레이크, 5인치 오디오, 매뉴얼 에어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2019-07-01 11:16:00
볼보코리아, 3세대 신형 S60 사전 계약 실시… 4760만원부터 시작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부터 신형 S60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볼보에 따르면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3세대로 완전 변경됐다. 신차는 약 11억 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설립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을 맡는다. S60는 XC60과 지난 3월 출시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크로스컨트리(V60)에 이어 60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신형 S60는 볼보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에 따라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5500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도로 선이 명확하게 인식되는 주행조건에서 최대 140km/h 이내까지 차량 간격 및 차선을2019-07-01 10:55:00
현대차,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월) 밝혔다. 현대차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ᆞ외 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7번째 발간됐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인류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경영철학과 함께 3대 핵심 키워드로 ▲무한책임 정신 ▲가능성의 실현 ▲인류애의 구현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현대차의 노력과 성과를 제시했다. 2018년 하이라이트에는 ▲수소차, 태양광 에너지 차량 등을 소개하는 ‘친환경(2019-07-01 09: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