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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최대 503만원↓” 국내 완성차 업계 휴가 앞둔 6월 판매경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대대적인 판촉을 선보인다. 지난달 내수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6월 한 달간 할부 혜택, 개별소비세 및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대자동차는 6월 판매 프로모션으로 ‘밸류플러스 할부’를 진행한다. 엑센트, 아반떼, i30, 투싼 등 주요 8개 차종을 구매하는 표준형 할부(금리 4.5~5.0%)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할부 납입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6개월의 경우 할부원금의 4%를 지원하며, 48개월시 3%, 60개월시 3% 등을 지원한다. 또 개소세 인하 추가 할인을 반영해 엑센트, i30, 벨로스터 판매 가격도 각각 20만원, 50만원, 70만원을 인하하며, 친환경차 우대 이벤트로 쏘나타(LF) 하이브리드에 최대 200만원 할인 및 1.25% 저금리 할2019-06-04 11:32:00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 주행성능·안전 대폭 강화쌍용자동차가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티볼리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신형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딥컨트롤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개했다.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2015년)에 힘입어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3만2000대→8만7000대)을 이루었다. 2018년 15만3000대 규모 시장으로 자리 잡은 데 티볼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으로 변신했다.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우수하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2019-06-04 10:55:00
21년 장수 SM5 ‘아듀’ 출시…단종 앞두고 2000대 한정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5의 단종을 앞두고 마지막 물량인 ‘SM5 아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M5 아듀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판매 역주행을 기록했던 SM5 클래식의 2000대 한정 모델이다. 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도 155만원 더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화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SM5 아듀의 기본 사양에는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및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오토 클로징,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포함된다. 르노삼성은 “1998년 출시와 함께 뛰어난 내구성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SM5에 대한 고객 성원에2019-06-04 10:53:00
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이름 ‘셀토스’ 확정…다음달 국내 출시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새로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름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를 합친 합성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차명은 글로벌 전 지역(중국 제외)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셀토스를 통해 기아차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기아차 SUV 라인업은 셀토스를 비롯해 스토닉과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내연기관 모델 뿐 아니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종으로 라인업이 갖춰져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셀토스는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을 앞세워 젊은 세대 공략에 나2019-06-04 10:41:00
한국토요타, ‘뉴 프리우스’ 출시… 연비·친환경↑한국토요타가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4일 출시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 디자인 콘셉트를 추가해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 22.4km/ℓ, 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또한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의 탑재,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더욱 향상됐다. 뉴 프리우스 가격은 3273만 원이다. 이번 뉴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오는 9월경에는 도요타의 예방 안전 패키2019-06-04 09:53:00
볼보, 세계 최초 자전거 헬멧 충돌 테스트 개발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자전거 헬멧 충돌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에 볼보와 POC가 개발한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는 자동차와 충돌 시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함이다. 스웨덴 고텐부르크에 위치한 볼보 안전 연구 센터에서 진행되는 실험은 고정된 인체모형에 POC의 자전거용 헬멧을 착용시킨 후 여러 속도와 각도로 정지된 상태인 볼보차 후드의 다양한 영역을 향해 충돌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얻는다. 이는 보행자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기존 규제 방식을 기반으로 고안된 것으로 이를 통해 헬멧 착용 여부에 따른 피해 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자전거 헬멧 테스트는 각기 다른 높이에서 평평하거나 울퉁불퉁한 지표면에 떨어트리는 초보적인 방식으로 자동차 사고에 대한 충격은 고려되지 않은 형태로 진행돼 왔다. 볼보와 POC의 연구는 이러한 테스트 방식을 더욱 구체화하고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2019-06-04 09:50:00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인도서 첫 공개…7월 국내 출시, 가격은? 기아자동차는 내달 출시될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이름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소형 SUV ‘SP 시그니처’의 양산형 모델이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과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셀토스 출시를 통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기아차는 스포티지(준중형)-쏘렌토(중형)-모하비(대형)는 물론 소형 SUV 라인으로 스토닉, 니로, 쏘울 등을 판매 중이다.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콤팩트 시그니처’를 핵2019-06-04 09:46:00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시승 참가자 모집시트로엥은 ‘뉴 C5 에어크로스 SUV’ 고객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전국 10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시승행사에서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야외활동용 매트를 증정하며 방문만해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행사 참여 고객 중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6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50만 원 상당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트로엥 공식 파이낸스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 420리터 루프박스, 루프바, 범퍼보호대, 2열 선블라인드, 러버매트, 21리터 아이스박스, 코트행거 등 250만 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5년/10만km까지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과 2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컴포트 워런티2019-06-04 09:40:00
레이노코리아, 외부 틴팅 ‘파노라마 시리즈’ 출시레이노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외부 시공 틴팅 필름 ‘레이노 파노라마 시리즈’를 출시했다. 레이노에 따르면 파노라마 시리즈는 차량 후면 유리와 3열 측면 유리 전용 필름으로 프라이버시 글라스 효과를 제공하는 필름이다. 특히 외부 시공으로 인해 레이노 파노라마 시리즈는 차량 유리와의 일체감을 형성해준다. 레이노 관계자는 “차량의 개성과 디자인 및 하차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윈도우 필름 업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신규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파노라마 시리즈는 차량의 외관 심미성 향상은 물론 기존 내부 시공 필름의 최대 단점인 도트와 열선으로 인한 들뜸 현상, 후면 필름 제거 시 열선 손상을 혁신적인 시공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개선한다. 또한 어드밴스드 코팅 테크놀로지 기반 스크래치 방지 성능과 옵티컬 디자인 테크놀로지를 통해 쾌적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고나 충격으로 인한 유리 파손 시 유리 비산을 방지해 운전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신현일 레이노코리아 지사장2019-06-04 07:45:00
“고로 멈추면 국내 조선업 등 연쇄타격”고로(용광로)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논란과 관련해 국내 철강 업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집단적인 호소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4일 ‘20회 철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해외의 주요 고로 엔지니어링사와 (고로의 안전밸브인) 고로 브리더 문제의 기술적 대안을 찾는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며 “곧 협회 차원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업의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물론이고 포스코도 정비를 위해 ‘고로 브리더’를 무단 개방했다는 이유로 이미 조업정지 사전 통지를 받았다. 만약 이런 처분이 현실화되면 국내에서 제철소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철강협회 차원에서 설명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하는 철강협회는 3개 제철소의 고로가 ‘불법 운영’이라고 낙인찍히자 당혹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화된 설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지금 상2019-06-04 03:00:00
- ‘K7 프리미어’ 렌더링 이미지 공개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인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국내 최초의 신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이 다양하게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9-06-04 03:00:00
김상조 공정위장 기아차 방문 “자동차, 조선업 전철 안밟으려면 상생해야”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3일 “현대·기아차그룹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부품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박한우 대표이사 등 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이 조선 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현대차그룹이 상생협력 문화를 2차 이하 협력업체까지 확산시켜 중소 부품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광주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최근 어려워진 일자리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대기업의 말씀을 듣는 것도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차는 협력업체 지원과 관련해 △부품업체 회사채 발행 지원 △협력사 지원 자금 1400억 원 신규 조성 △수2019-06-04 03:00:00
만트럭버스코리아, 여름 맞이 순정 부품 15~20% 할인 진행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여름철 수요가 높은 부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2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스페셜 부품 캠페인은 제품 보유자들이 순정 부품 교환으로 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대상 품목은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부품으로 구성됐다. 에어컨 관련 부품과 각종 벨트류, 냉각수 펌프 등 총 10종, 149개 부품이 정상가 대비 15~20% 할인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극한 주행 환경에도 최적 상태를 유지하는 순정 부품을 통해 브랜드가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력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9-06-03 21:18:00
기아차 ‘K7 프리미어’ 렌더링 공개…이달 사전계약 돌입기아자동차는 이달 사전계약을 앞두고 있는 준대형 세단 K7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부분변경 버전 모델명을 ‘K7 프리미어(PREMIER)’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구현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행 2세대 모델까지 면발광 LED 라이트와 인탈리오(음각, intaglio) 라디에이터 그릴, Z라인 LED 라이트 등 줄곧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다시 한 번 디자인 혁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과감하게 조합된 선과 면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이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전면부는 그릴 크기를 키우면서 수직 형태(버티컬, Vertical) 바(bar)가 적용됐다. Z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특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됐다. 후면은 테일램프 디자인이 바뀌었다.2019-06-03 21:05:00
‘르노 마스터 버스’ 국내 상륙…13·15인승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마스터’ 미니버스 버전을 도입했다. 유럽 특유의 실용성을 앞세워 국내 승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르노삼성은 3일 르노 마스터 미니버스 13·15인승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3월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먼저 선보인 15인승 버전과 함께 13인승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마스터 미니버스는 작년 10월 국내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은 ‘마스터 밴’에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좌석이 접이식이 아닌 고정식 좌석으로 만들어졌다.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또한 차체 전면부가 세미 보닛 타입 구조로 이뤄져 사고 시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Crumple Zone) 역할을 한다. 여기에 대형 플러쉬 글라스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환기가 극대화됐다. 15인승 모델에는 전동식 발판(스텝)이 기본2019-06-03 19:40:00
- 완성차업체들, 해외 판매 부진 지속… 5월 전체 판매 5.8% 감소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이 지난달에도 해외 판매 부진에 허덕였다. 신차 효과 영향으로 내수판매는 상승세지만 수출 물량이 받쳐주지 못하는 패턴이 올 초부터 지속되면서 전체 판매가 계속 뒷걸음질 치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총 66만4200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출(53만481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 줄어들었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13만3719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5월 국내 6만7756대, 해외 28만975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5만751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5% 증가, 해외 판매는 11.0%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신형 쏘나타가 1만3376대 팔리며 3년 6개월 만에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및 터키 등 신흥 시장 판매 위축 영향으로2019-06-03 18:45:00
한국GM, 5월 내수 판매 12.3%↓…“주력 차종은 성장세”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727대, 수출 3만4333대(CKD 제외) 등 총 4만106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2.3%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주요 차종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모델별로는 스파크가 3130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3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형 SUV 트랙스는 1157대로 판매대수가 21.9% 늘었다. 최근 진행된 광고 캠페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형 세단 말리부는 1144대로 뒤를 이었다. 동급 최고 수준 연비효율을 갖춘 1.35리터 가솔린 터보(E-터보) 모델과 디젤 버전을 앞세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전기차 볼트EV 327대, 이쿼녹스 220대, 임팔라 104대, 카마로 13대 순이다.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294대, 338대씩 팔렸다. 수출은 3만4333대로 3.4% 성장했다. 경차 수출량이 1만1932019-06-03 18:11:00
현대차 ‘i30 N TCR’, 중국 상하이 대회 우승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TCR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대회(5월 31일부터 6월 2일)에서 ‘i30 N TCR’이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i30 N TCR은 4월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과 5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i30 N TCR은 21대가 출전한 가운데 결승2에서 ‘리퀴몰리 팀 엥슬러(드라이버 루카 엥슬러)’가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드라이버 페페 오리올라)’팀이 준우승을 따냈다. 리퀴몰리 팀 엥슬러는 결승1에서 준우승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상하이 경기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둬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i30 N TCR의 우수한 경주성능과 현대차 기술력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리키몰리 팀 엥슬러가 241점으로 1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124점2019-06-03 16:26:00
쌍용차, 5월 1만2338대 판매… 수출 물량 감소에 4.6%↓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를 포함해 총 1만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을 받았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내수 판매의 경우 신형 코란도를 비롯해 티볼리 브랜드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1%, 누계 대비 14.1%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3977대가 판매되며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쌍용차는 수출은 현재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코란도에 대한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2019-06-03 16:11:00
현대차 5월 내수 판매↑… 쏘나타 3년 6개월 만에 1위 등극지난달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6만7756대)가 본격 판매에 돌입한 신형 쏘나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쏘나타는 3년 6개월 만에 국내 시장 판매 1위(1만3376대)를 탈환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과 터키 등 판매 위축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현대차는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6만775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차종 별로 보면 세단은 쏘나타(LF 2026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26대 포함) 1만337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774대 포함) 8327대, 아반떼 4752대 등 총 2만7736대가 팔렸다. 특히 쏘나타는 지난 2015년 11월 이래 3년 6개월 만에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부활을 알렸다. RV는 싼타페가 6882대, 코나(EV모델 1871대 포함) 4328대, 팰리세이드 3743대, 투싼2019-06-03 15: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