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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지역본부 회장, 첫 행선지는 한국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 개편된 르노그룹 지역본부의 회장이 첫 행선지로 한국을 지목하면서 시장은 물론이고 생산기지로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르노그룹 내 소속이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AMI태평양) 지역본부로 변경됐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패브리스 캠볼리브 AMI태평양 지역본부 회장(사진)은 이날 소속 임직원 2만여 명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본부 개편 이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3개 대륙, 100개 이상의 국가를 책임지는 AMI태평양 지역본부가 한국을 지역본부 내 대표적인 제조선진국 중 한 곳으로 언급한 것이다. 또 한국 등 수출 국가들이 처한 수출 지역 확대 문제도 AMI태평양 지역본부가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AMI태평양 지역본부에서 유일하게 주요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르노의 중형급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2019-05-08 03:00:00
폭스바겐-아우디 지난달 판매 ‘0’… 무슨 일이?올해 수입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분의 3 수준으로 감소하며 최근 5년 새 가장 덜 팔리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수요 예측에 실패한 데다 정부 규제에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제때 물량을 공급하지 못한 탓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를 두고 물량 부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문제가 장기화하면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거세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8월 벤츠 차량을 계약했던 한 소비자는 “언제 출고된다더라는 소문만 무성한 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져 결국 지난달 빨리 받을 수 있는 다른 차량으로 갈아탔다”고 한 동호회 카페에 글을 올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수입차는 7만38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이후로 같은 기간에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브랜드별로는 수입차 시장 점유율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9.6% 감소했으며 22019-05-08 03:00:00
벤츠 ‘더 뉴 C220d 4매틱 쿠페’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C220d 4매틱 쿠페’(사진)를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더 뉴 C클래스’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C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C220d 아방가르드’부터 출시됐다. 새로 선보이는 더 뉴 C220d 4매틱 쿠페는 2도어 쿠페 특유의 낮은 차체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1950cc 4기통 디젤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9G-TRONIC)를 조합해 최고 출력 194마력에 최대 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낸다. 기본으로 탑재된 하차 경고 어시스트는 정차 후 탑승자가 차량 문을 열기 전에 뒤에서 다가오는 보행자나 자동차 등을 감지해 경고등과 소리로 충돌 사고를 예방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2019-05-08 03:00:00
100만원대 中전기이륜차에 韓 정부는 230만원 보조금중국 현지에서 100만원대에 팔리는 전기 이륜차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200만원대 보조금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정부는 친환경 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해마다 예산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단순 수입된 중국산 전기 이륜차에도 원가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의 보조금 230만원을 받는 경·소형 전기 이륜차 10종 중의 2종은 국내 제조시설이 없는 업체가 중국에서 수입·유통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중국 현지에서 한국의 보조금보다도 낮은 200만원 이하에 팔리고 있다. 한중모터스가 중국 ‘야디’(YADEA)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전기스쿠터 ‘Z3’의 국내 출시 가격은 385만원이다. 이 제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223만원 등을 적용해 15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과 유사한 스펙으로 중국 내수용으로 팔리는 야디 ‘Z3s’의 출시가격은 8688위안으로 약 149만원이다. 한국용 모델과 중국용 모델은2019-05-07 23:43:00
- 수입차 판매량, 전년비 4분의 3 수준으로 감소…전략 부족했나?올해 수입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분의 3 수준으로 감소하며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덜 팔리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수요 예측에 실패한 데다 정부 규제에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제때 물량을 공급하지 못한 탓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판매량 감소를 두고 물량부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문제가 장기화하면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거세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8월 벤츠 차량을 계약했던 한 소비자는 “언제 출고된다더라는 소문만 무성한 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져 결국 지난달에 빨리 받을 수 있는 다른 차량으로 갈아탔다”고 한 동호회 카페에 글을 올렸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수입 승용차는 7만 38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이후로 같은 기간 내에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브랜드별로는 수입차 시장 점유율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019-05-07 20:50:00
자동차 업계, 기술력·서비스 품질 강화로 소비자 신뢰 회복자동차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결함으로 인한 리콜 수리 이후에도 문제점이 발생하거나 차량용품 시공 이후 품질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들 대부분은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 하자 발생 시 자동차 결함을 스스로 밝혀야 한다는 제도적 문제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 보상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애프터서비스를 받더라도 수리 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 또한 소비자들이 감수해야한다. 따라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두루 갖춘 업체를 이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캐딜락은 AS품질 유지를 위해 매년 정비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달 전문 테크니션들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2019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에는 전국의 캐딜락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석해 주요 부품에 대한 이해도 및 정비항목을 고객들에게 설명할 수2019-05-07 18:28:00
수입차 판매 4개월 연속 감소… E클래스 등 가솔린 모델은 강세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물량 부족 영향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1만821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수입 수입차 판매는 올해 1월부터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해 1~4월 누적 신규등록은 7만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6% 줄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6543대)가 가장 많았고, BMW(3226대)·렉서스( 1452대)·볼보(916대)·지프(915대)·포드(833대)·도요타(831대)·혼다(73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795대(64.7%), 2000cc~3000cc 미만 4576대(25.1%), 3000cc~4000cc 미만 1446대(7.9%), 4000cc 이상 219대(1.2%), 기타(전기차) 183대(1.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812대(70.3%), 일본2019-05-07 17:21:00
팅크웨어, 포드자동차 공식 블랙박스 인증 획득팅크웨어 해외향 블랙박스 ‘팅크웨어 대시캠’이 미국 포드자동차 공식 액세서리 인증을 받았다. 팅크웨어는 포드 본사로부터 팅크웨어 대시캠 F800 PRO, FA200, F70 3개 제품이 공식 액세서리 인증을 받아 현지 공급·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 본사가 정식으로 블랙박스 제품을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팅크웨어는 2013년부터 북미법인을 설립하고 해외향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을 출시,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정식 수출을 진행해왔다. 팅크웨어가 포드사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정식 액세서리로 미국, 캐나다 맥시코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에서 자동차 안전장치 장착 규제·교통사고, 차량 내 절도 사고 등이 늘어나면서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미국에서 출시되는 모든 소형차 내에도 후방카메라 탑재가 의무화되는 등 자동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팅크웨어는 현재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했2019-05-07 16:33:00
SK엔카닷컴 “5월 중고 SUV 시세 상승”SK엔카닷컴이 2019년 5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5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다. 이달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SK엔카 측은 분석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36% 시세가 오른 가운데 SUV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진다. 렉스턴 W는 최소가(4.6%↑)와 최대가(4.8%↑)가 모두 올랐으며 QM6는 최대가 기준 4.7% 상승했다. 스포티지, 쏘렌토 등 인기 SUV 시세도 모두 상승세로 나타났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1.38% 시세가 올랐다. 아우디 A4의 최소가가 6.8% 큰 폭으로 상승했고, 벤츠 E클래스 최대가는 4.6% 증가했다. BMW 3시리즈는 최소가(2.7%↑)2019-05-07 16:26:00
현대모비스,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현대모비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여성 양궁 실업팀을 운영중인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12명의 전직 양궁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여해 양궁 기초 이론을 알려주고, 아이들의 호흡과 자세 교정 등 활쏘는 법을 지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총 18회의 양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 양궁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다변화해 양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5-07 16:20:00
기아차, ‘착한 나눔 캠페인’ 참여하면 10만원 할인기아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을 위한 두 번째 ‘착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착한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객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마련한 기부 연계 판촉 행사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신규 고객이 ▲K5 ▲K7 ▲쏘렌토 ▲카니발을 구입하면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10만 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방문해 후원에 참여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마련해 차량을 출고할 때 기아차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어려운 이웃을 후원할 수2019-05-07 16:14:00
르노 그룹 지역 본부 회장, 르노삼성에 메시지 전달패브리스 캄볼리브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이하 AMI태평양) 지역 회장이 본부 개편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지목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볼리브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르노 그룹 AMI태평양 소속 지역의 방대함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AMI태평양 지역 본부는 3개 대륙, 100개 이상 국가가 포함돼 있고 전세계 인구의 약 56%인 43억 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한 해 신차 판매량이 약 1200만 대에 달한다. 캄볼리브 회장은 이러한 수치들에 대해 “우리가 마주한 도전들의 방대함과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지역 본부 소속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번 메시지에서 특별히 한국 시장에 가장 큰 관심을 내보였다. 지역 본부에 속한 주요 제조선진국 및 수출국가 소개에서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 모로코, 알제리 등을 언급하는가 하면, 한국 등 수출국가들이 처해 있는 수출 지역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AMI태평양 지역 본부가 이를 도울 수 있는 실무 경험과 능력을 구비하고 있음을2019-05-07 16:07:00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20 d 4매틱 ’ 쿠페 한국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20 d 4매틱 쿠페를 7일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C클래스는 6500여 개의 부품 변경이라는 혁신을 통해 완성된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 차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 쿠페 특유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쿠페 특유의 날렵한 드로핑 라인이 낮은 차체 디자인 및 쭉 뻗은 보닛과 조화를 이루며 차체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또한 AMG 라인이 기본으로 적용된 차량 전면부는 세련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AMG 특유의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인테리어의 경우 AMG 라인이 적용된 D 컷 디자인의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또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계기반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로 다채로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센터 콘2019-05-07 15:44:00
현대차,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프로젝트 공개현대차-카이스트 공동진행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 선도 현대자동차와 카이스트대학(재난학연구소 박희경 교수,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은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수 km 내에서만 서비스 되기 때문에 ‘라스트마일(LastMile)’이라고 불린다. 업계에서는 전동 킥보드 등을 활용하는 글로벌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2015년 4천억원에서 2030년 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열린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포럼’ 주제 발표에는 현대자동차와 카이스트,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의 ‘카카오 모빌리티’와 ‘올룰로’, 동남아시아의 ‘그랩 휠스(Grab Wheels)’, 유럽의 ‘분더 모빌리티(Wunder Mobility)’ 등 글로벌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2019-05-07 15:25:00
BMW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패밀리 이벤트’ 성황리 개최BMW코리아가 지난 4일과 5일 주말 동안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패밀리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 ‘씨네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DIY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문화체험 행사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5-07 15:22:00
럭셔리 SUV ‘DS 7 크로스백’ 5월 구매 시 취등록세 지원DS 오토모빌(이하 DS)이 DS 7 크로스백 구매 고객 대상 5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DS 파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71만 원의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까지 연장해 무상보증 및 지정소모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년간 타이어 안심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안심보험 서비스는 구입 후 1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이내에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한 경우 동일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혜택’도 중복적용 가능하다. 2008년 12월 이전에 등록한 경유 차량을 말소하고 전후2개월 내에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할 경우 최대 12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DS 7 크로스백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알리고,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2019-05-07 15:14:00
‘EV 트렌드 코리아 2019’ 나흘간 4만9131명 방문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람객 약 4만9000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GM·북경자동차·마스타자동차 등 총 48개사가 참여해 41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포르쉐코리아 미션E 콘셉카를 비롯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북경자동차 전기차 3종 등 국내 최초 공개했다. 여기에 친환경자동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 사용자와 함께하는 ‘EV 토크콘서트 & 북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도 함께 열렸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자동차 행사로는 가장 많은 1일2019-05-07 14:58:00
한국닛산,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서 공로패 수상한국닛산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사전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는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세계 30개 국가의 협회,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닛산은 이번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에서 그간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닛산은 2010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프(LEAF)를 출시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게 주최 측의 평가다. 70년 이상 전기차를 연구해 온 닛산의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 고객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데이터를 차량 개발 과정에 반영해 검증된 안전성과 뛰어난 상품성을 완성했다. 또한 닛산은 단순한 전기차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V2G(Vehicle to Grid), 차량과 모든 사물간 통신까지 아우르는 V2X(Vehicle2019-05-07 14:07:00
현대차-카이스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포럼’ 개최현대자동차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 발전을 주도한다. 현대차와 카이스트는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관계 부문에 적극 공유하고 국내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수 km 내에서만 서비스되기 때문에 ‘라스트마일(LastMile)’로 불린다. 업계에서는 전동 킥보드 등 글로벌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2015년 4000억 원에서 2030년 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희경 카이스트 재난학연구소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형 모빌리티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자율운행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중요한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2019-05-07 13:53:00
한국토요타,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소한국토요타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북부간선도로 등에 인접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동부에서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친환경 콘셉트 전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작업과정의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작된 방음 시설과 정비현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유리 벽의 고객대기공간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한 차량정비가 가능하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소로 경기 북동부 지역의 고객 편의가 더욱 향상 될 것”이라며 “지난 달 오픈 한 서대구에 이어 이번 구리까지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개소로 전국에 24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2019-05-07 10: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