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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브랜드, 레이싱 우승에 판매도 ‘쑥’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자동차 제품군 ‘N브랜드’가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계기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5일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로 출전한 2개 팀이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의 2번의 결승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으며 총 3개 팀이 현대차 i30 N TCR로 출전했다. i30 N TCR 참여 팀들은 앞서 지난달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TCR 경기는 양산 자동차 기반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완성차 업체의 차량을 구매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다. TCR 아시아 시리즈는 올해 총 5회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2번의 결승을 진행한다.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i30과 벨로스터N 등 N브랜드 2개 모델의 글로벌 판매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2019-05-06 03:00:00
유류세 인하폭 7일부터 축소…“휘발유 65원·경유 46원 오를 전망”정부가 오는 7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줄인다. 지난 6개월 동안 유류세 15%가 인하됐지만 7% 수준으로 인하폭을 축소하기로 한 것. 당초 정부는 5월 6일 인하 조치를 종료하려고 했으나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면서 인하율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최저가 주유소 안내 서비스 ‘오일나우’를 운영 중인 퍼플벤처스는 유류세 인하폭 감소가 반영되면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리터당 65원, 46원, LPG는 16원가량 오를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전국 평균가격(각각 1469원, 1350원, 834원)을 적용하면 7일 이후 가격은 휘발유가 1530원, 경유 1400원, LPG는 850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류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류세 인하 시행 전인 작년 10월 다섯째 주에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90원까지 치솟았다. 유류세 인하 정책 시행 이후에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맞물려 지난 2월 중순에는 1342.2019-05-05 19:24:00
르노삼성, ‘조금 다른 맛있는 시승’ 이벤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조금 다른 맛있는 시승’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SM6와 QM6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승 후 차량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국 레스토랑 이용권과 조리도구 패키지가 제공된다. 봄날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온(서울)과 알라프리마(서울), 메르씨엘(부산), 아리랑한정식(광주), 트리니떼(대구), 구르메(대전) 등 레스토랑 이용권이 지원되며 토스트기와 오븐, 주스기, 커피머신 등 조리도구로 구성된 6개 패키지가 경품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르노삼성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국 레스토랑 2인(아리랑한정식 3~4인) 이용권과 조리도구 패키지(맛있는 패키지)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하고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 후 르노삼성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시승과 구매상담을 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머그잔 세트가 증정된다.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2019-05-05 18:47:00
- 자동차 보험, 이르면 6월부터 1.0~1.5% 가량 오를 듯자동차 보험료가 6월부터 1.0~1.5%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는 보험 가입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가 늘어나면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들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힘든 상황에서 보험료만 올리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달부터 적용된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 개정에 맞춰 보험료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개정약관은 일할 수 있는 나이(가동연한) 확대, 사고 후 차의 중고 시세 하락분 보장 등을 뼈대로 한다. 보험사는 일반적으로 사고 후 피해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산정한다. 대법원은 올 2월 이 나이를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늘려야 한다고 판결했고 금융감독원은 이를 반영한 표준약관 개정안을 이달부터 적용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도 늘어나게 됐다. 개정약관은 차사고 후 중고 시세 하락 분을 보장해주는 범위도 확대했다2019-05-05 18:09:00
현대차 ‘N브랜드’, 각종 모터스포츠 우승으로 판매량 2배 급증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자동차 제품군 ‘N브랜드’가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계기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5일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로 출전한 2개 팀이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2번째 대회의 2번의 결승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으며 총 3개 팀이 현대차 i30 N TCR로 출전했다. i30 N TCR 참여팀들은 앞서 지난달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TCR 경기는 양산 자동차 기반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완성차 업체의 차량을 구매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다. TCR 아시아 시리즈는 올해 총 5회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2번의 결승을 진행한다.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i30과 벨로스터N 등 N브랜드 2개 모델의 글로벌 판매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2019-05-05 16:49:00
- 국토부, 수입차 리콜 실시… 6개 수입사 58개 차종에 결함 발견돼BMW, 폭스바겐, 아우디, 혼다 등 국내 유통된 수입차 1만1513대가 리콜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6개 수입사 58개 차종에 자체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될 예정이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20d 등 9개 차종 5428대는 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차량 전원 공급에 문제를 빚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523i 등 22개 차종 2045대와 520i 등 2개 차종 18대도 각각 히터 과열과 부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엔진 출력 제한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골프1.4TSI 등에서는 변속기 내 부품 결함 및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 등이 확인돼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 받거나 리콜에 들어간다. 혼다코리아의 2개 차종, 볼보트럭코리아의 5개 차종, 화창상사의 인디언모터사이클사 3개 차종, KR모터스의 푸조모터사이클사 1개 차종 등도 이번 리콜 대상이다. 해당 수입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2019-05-05 15:02:00
- 국토부, BMW·폭스바겐·혼다 등 58개 차종 1만1513대 리콜국토교통부는 BMW·폭스바겐·혼다 등 6개 수입사의 58개 차종 1만15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는 차량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결함이 확인됐다. 116i 등 2461에서 지난해 12월 같은 결함이 확인돼 리콜 중이고, 이번에 그 대상을 확대했다. 523i 등 22개 차종 2045대도 히터(blow by heater) 과열 가능성이 발견됐다. 520i 등 2개 차종 18대도 일부 부품의 제조불량에 따른 엔진 출력의 제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Golf 1.4 TSI를 비롯한 7개 차종 1972대는 부품 결함으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포착됐다. 아우디 TT Coupe 45TFSI qu 등 4개 차종 326대는 다카타사가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 람보르기니 Gal2019-05-05 11:12:00
전국 휘발유가 11주 연속 상승…서울 리터당 1554원전국 휘발유 가격이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11주 연속 올랐다. 가격 상승폭도 4월 둘째 주 이후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9.0원 오른 리터당 1460.0원을 기록했다. 11주 연속 오름세이지만 이는 지난해 휘발유 평균가격(1581.4원)에 비하면 121.4원 낮은 가격이다. 지난해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직후 국제유가 하락이 맞물려 15주째 떨어지던 휘발윳값은 2월 셋째 주부터 반등, 11주 연속 오르고 있다. 가격 상승 폭도 4월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커지고 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8원 오른 리터당 1342.7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1주 연속 오름세다. 지난해 경유 평균 판매가(1391.9원)보다는 아직 49.2원 낮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8.9원 오른 1473.6원2019-05-04 06:14:00
SK엔카, ‘보증’ 앞세워 중고차 허위 매물 원천 차단중고차 시장이 언제부턴가 ‘신뢰’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허위매물·사고이력·주행거리조작 등 과거 잘못된 관행에서 스스로 탈피하려는 자정노력을 통해 변화를 꽤하고 있는 것이다. 업체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투명성’이다. 최근에는 중고차 관련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해 차량 가격과 옵션, 사고 이력 등 각종 정보를 전부 공개해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중고차 거래는 오프라인 상에서 전국 각지의 매매단지나 매매상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SK엔카는 지난 2000년 온라인을 통해 중고차 거래가 이뤄지도록 웹사이트를 출범하고, 일반 소비자와 딜러의 접점을 확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SK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유통 플랫폼답게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실시한 허위매물 단속 프로그램 ‘클린엔카’는 허위매물 신고제, 삼진아웃제, 워터마크제 같은 획기적인 서비스로2019-05-03 17:49:00
한불모터스, 5월 한 달 간 푸조 SUV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한불모터스가 2018년 푸조 브랜드 유럽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푸조 SUV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럽 자동차 분석 업체인 자토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푸조는 지난해 유럽 전역에서 2008 SUV 18만204대, 3008 SUV 20만4197대, 5008 SUV 7만8832대로 총 46만323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 전체 SUV 판매량 1위다. 한불모터스는 이를 기념해 5월 한 달 간 푸조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타이어안심보험 등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도심형 소형 SUV인 푸조 2008 SUV구매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 2008 알뤼르 구입 시, 차량 가격 40%를 선납하고 60개월간 월 31만1300원을 분납하면 된다. 또한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인 푸조 3008 SUV와 푸조 5008 SUV는 2.2% 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 3008 알뤼르 구입 시 차량 가격 30%를2019-05-03 15:00:00
시트로엥,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 출시시트로엥이 국내 수입 SUV 시장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을 투입한다. 시트로엥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상급 트림인 샤인 트림과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지만 연료 효율성과 가격 측면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필 트림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필 트림은 ▲WLTP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복합연비 14.5km/ℓ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포함한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3946만 원에 책정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급 모델과 동일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하면서도 효율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필 트림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제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시트로엥 브랜드를 어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9-05-03 14:08:00
볼보 360 C 콘셉트, ‘2019 퓨처 모빌리티’ 최고상 수상볼보자동차 360 C 자율주행 컨셉트가 3일 카이스트 ‘2019 퓨처 모빌리티’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카이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는 한국 자동차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심사위원단에는 영국 탑기어 매거진 편집장, 독일 카매거진 등 글로벌 자동차 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심사는 지난해 글로벌에서 공개된 총 45종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승용차(Private), ▲상용차(Public & commercial), ▲개인교통수단(Personal) 등 세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중 볼보자동차 360c 자율주행 콘셉트는 승용차 부문에서 BMW ‘비전 I 넥스트(Vision I Next)’, 아우디 ‘PB18 e-트론’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볼보는 사용자 관점에서 접근한 완전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가 지닌 역할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에 있어 높2019-05-03 13:54:00
볼보 360 C·도요타·e-팔레트·콘셉트-I 워크 ‘2019 퓨처 모빌리티’ 선정지난해 선보인 볼보자동차 360 C와 도요타 e-팔레트·콘셉트-i 워크 등 3개 콘셉트카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이 선정한 ‘2019 퓨처 모빌리티’에 이름을 올렸다. 카이스트 녹색교통대학원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카이스트 홍릉캠퍼스 경영관 아트리움에서 2019 퓨처 모빌리티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카이스트는 국제적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셉트카 시상을 통해서 선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자극을 주고자 한다”며 “미래를 먼저 내다보는 자동차 업계 혁신과 도전들로 인해 우리는 머지 않아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명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가 미래차 기술과 서비스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설립한 2019 퓨처 모빌리티상은 세계 자동차전시회에 등장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2019-05-03 13:42:00
마세라티, 5월 전시장 방문하면 가족사진 촬영 제공마세라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즉석에서 가져갈 수 있다. 가족사진 외에 단독 프로필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가족사진 외에 단독 프로필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아 쿠키 세트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당일 계약 후 5월에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4인 가족 식사권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마세라티와 함께 가족 간에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며 사진 촬영을 통해 간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5-03 09:53:00
SK엔카닷컴, ‘책임 강조’ 광고 영상 공개SK엔카닷컴이 새로운 광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책임지는 중고차’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에게 ‘믿는게 아니라 SK엔카에서 확인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고차 구매 시 ‘믿어야 되나’를 한번쯤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SK엔카닷컴에서는 온라인 기술과 데이터, 20년 가까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매물과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강조하는 ‘확인’과 ‘책임’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SK엔카가 제공하고 있는 엔카 진단, 엔카 보증, 엔카 헛걸음 엔카 헛걸음 보상 등 중고차의 진단에서 신차처럼 구매 후 보증까지 책임지는 SK엔카의 서비스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새로운 광고와 함께 SNS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SK엔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광고 영상을 보고 영상 중에 '믿음'이라는 단어가 말해진 횟수, 중고차를 살 때 이용하고 싶은 'SK엔카의 서비스’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SK2019-05-03 09:28:00
환경 지키며 장거리 주행…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로 두토끼 잡다지난달 18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안성휴게소에 설치된 효성의 수소충전소.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인 ‘넥쏘’를 세우고 충전 노즐을 꽂자 고압의 수소가스가 빠르게 충전되기 시작했다. 충전을 시작한 지 2분도 안 돼 수소 1.396kg이 채워졌다는 안내가 떴다. 가격은 1만2285원. 조원준 한국도로공사 과장은 “수소 1kg을 충전하면 100km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며 “최신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도 연료소비효율(연비)이 3분의 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12일 안성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처음으로 수소충전소를 열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2030년까지 전국 수소차를 63만 대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수소차가 본격적으로 달리기엔 충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 한국보다 먼저 ‘수소경제 시대’를 선언한 일본은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도심에만 14곳, 전국적으로 113곳의2019-05-03 03:00:00
[기고/배충식]미세먼지 주범? 경유차는 억울하다미세먼지 때문에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성분, 해결책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발전소, 제조업 작업장, 건설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발생원으로부터 나오는 미세먼지는 생성 과정이 복잡해 어디서 얼마나 배출되는지 측정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석탄화력발전과 더불어 미세먼지 발생원으로 지목된 경유차는 억울하다. 수송 부문 미세먼지가 모두 경유차에서 나온다고 가정하고 그 기여도를 최대로 잡아도 경유차는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9% 정도만 차지한다. 경유차를 모두 없애도 미세먼지는 크게 줄지 않는다. 한발 양보해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주범 중 하나라 해도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경유차는 휘발유차와 비교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덜하다.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1000만 대에 가까운 경유차가 운행됐지만 10월의 가을 하늘은 내내 맑았다. 이쯤 되면 무리한 석탄 사용으로 발생한 중국발 미세먼지의 누명을 경유차가 뒤집어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2019-05-03 03:00:00
“2차전지-친환경車 10년 로드맵부터 세워라”“2차전지, 친환경차가 미래 성장동력이 되려면 중장기 종합 로드맵을 만들고 이를 실행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자동차, 배터리, 소재 등 서로 다른 산업들도 융합의 시대에 맞춰 협력해야 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차전지·친환경차,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의 길’을 주제로 연 ‘제7회 동아 모닝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이렇게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포럼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이상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학부장은 각각 축사와 발표를,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진호 현대자동차 배터리시스템설계팀장, 최대식 LG화학 자동차전지 상품기획담당 상무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2차전지와 친환경차 산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세계 각국의 강력한 글로벌 환경규제로 산업계는 친환경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뛰어들고 있다. 중국은 올해부터 완성차 업계에 총 자동차 생산량의 10%를 전기차 등2019-05-03 03:00:00
“한 번 충전해 271km” 현대차 등 새 전기차 공개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EV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1회 충전거리는 271km로 전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포르셰는 4인승 전기 스포츠카인 ‘미션E’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션E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의 콘셉트 모델이다. 타이칸은 국내에서 2020년 출시 예정이며,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뉴시스·김동주 기자 zoo@donga.com2019-05-03 03:00:00
‘전기 상용차 강자’ 에디슨모터스, 신형 전기버스 공개…“올해 전기트럭 투입”에디슨모터스는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신형 전기버스 ‘e-파이버드(FIBIRD)’와 1톤 전기트럭 데모카를 공개했다.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MSO-코일(Coil)과 계열사 에디슨테크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팩 및 BMS 시스템도 선보였다.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지만 친환경 복합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수준 전기 상용차를 개발·생산하는 완성차 업체다. 지난 1998년 탄소섬유 관련 신소재 업체 한국화이바의 친환경차 사업부에서 출범해 2010년 정부로부터 자동차 제조사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차체에 탄소섬유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버스에 비해 무게를 크게 줄였다. 특히 고가 소재가 적용됐지만 차량 가격은 경쟁사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에디슨모터스가 판매한 전기버스는 총 150대로 국내 전기버스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전기버스 판매량만 보면2019-05-02 2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