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 성능을 상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대차그룹은 내달 10일부터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차량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밝혔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좌석 및 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효한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국내2019-04-30 09:46:00
LG화학 VS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놓고 소송전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두 번째 법적 대응에 나섰다. LG화학은 29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영업비밀(TradeSecrets) 침해’로 제소했다. LG화학은 ITC에 2차전지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한 SK이노베이션의 셀, 팩, 샘플 등의 미국 내 수입 전면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SK이노베이션의 전지사업 미국 법인(SKBattery America) 소재지인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전지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2017년을 기점으로 2차전지 관련 핵심기술이 다량 유출된 구체적인 자료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의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미국 ITC 및 연방법원이 소송과정에 강력한 ‘증거개시(Discovery)절차’를 둬 증거 은폐가 어렵고, 이를 위반 시 소송결과에도 큰 영향을 주는 제재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19-04-30 09:35:00
한국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사전계약 실시한국토요타는 ‘뉴 제너레이션 라브4’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신형 라브4는 6년 만에 완전 변경돼 한층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재탄생 했다. 라브4는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고객층에게 최적화 된 SUV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뉴 제너레이션 라브4와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솔린(2륜구동)과 하이브리드(2륜구동, 4륜구동) 모델로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라브4는 내달 1일부터 전국 도요타 공식 딜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 판매는 5월 21일 시작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4-30 09:33:00
- 부품업체 “일감 줄어 월급도 뚝”… 노조 “파업때문만은 아니다”중학생 딸은 최근 수학학원을 그만뒀다. 숙제더미에서 해방된 딸은 좋아하지만 엄마 김은서(가명·39) 씨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협력사에서 일하는 김 씨는 6개월째 이어지는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파업으로 잔업과 특근이 없어져 월급이 40만 원가량 줄었다. 완성차, 1차 협력사, 2차 협력사로 내려갈수록 임금과 복지 혜택이 줄어드는 역피라미드 구조에서 대기업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 대기업 파업으로 협력사 직원들이 피해 부산 지사과학산업단지 내 부품공장 A사의 직원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월·화·목·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잔업 근무를 하고 수요일만 오후 5시에 퇴근했다. 가끔 토요일에 특근도 하면서 주당 근무시간이 60시간가량 될 때가 많았다. 이 정도 잔업과 특근을 해야 평균 3000만∼4000만 원 정도의 연봉 수준을 맞출 수 있다. 본보 기자가 A사를 방문한 22일 오전, 이 공장의 설비 13대 중 2대만 돌아가고 있었다. 일부 직원은2019-04-30 03:00:00
- “기득권 매몰 노조, 조합원이 봐도 부끄럽다”“회사는 노조 대의원과 친해지려고 술도 사준다. 대의원은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노조의 힘은 회사가 준 셈이다.” “아파트에서조차 동대표가 잘못하면 주민이 민원을 내지만 노조에선 집행부와 의견이 달라도 조합원이 아무 말 못 한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2월 말부터 두 달 동안 울산, 전북 전주, 부산 강서, 경북 북부권, 인천 남동, 부평 등 전국 6개 한국판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역) 노조 집행부와 노동자 30명을 만나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 나온 말들이다. 경제 환경의 변화로 대기업조차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조 역시 안팎으로부터 변신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었다. 현대차 노조가 2025년까지 잉여인력이 20∼30% 생길 것으로 보고 지난달 사측에 특별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것도 이런 위기감의 발로다. 그럼에도 이번 취재에선 노조가 그동안의 폐쇄성과 정파주의에 함몰돼 자기만의 성(城)을 쌓고 있다는 내부의 자성이 많았다. 현대차 조합원 A 씨는 “예전 노조는 노동자집단 전체를2019-04-30 03:00:00
- 과속방지턱선 높게 스쿨존선 낮게… 차량 높낮이 車가 알아서 미리 조절현대모비스가 내비게이션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능을 활용해 차량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2012년 양산 차량에 적용한 기존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은 과속방지턱 등 도로 상황이 바뀌는 시점에서야 차량 높이를 조절했다. 하지만 이번 기술은 차량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미리 차량 높이를 바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내비게이션에 나오는 도로 정보를 통해 과속방지턱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철길 건널목 등에 들어서기에 앞서 약 500m 전부터 작동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학교 근처에 진입했다는 정보가 차량 제어장치에 들어오면 바퀴와 본체를 연결한 장치가 서서히 높이를 낮추면서 키가 작은 어린이도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인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처럼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을 주행할 때도 기상 환2019-04-30 03:00:00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5차대회 우승25∼28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카를로스파스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팀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사진은 1위에 오른 누빌 선수(오른쪽)와 보조 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왼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비야카를로스파스=AP 뉴시스2019-04-30 03:00:00
- ‘문콕’에 車문짝 통째교체? 내달부터 못한다옆 차 문에 살짝 찍힌 이른바 ‘문콕’ 피해로 문짝을 통째로 교체해 보험금을 타내는 일이 다음 달부터 불가능해진다. 앞으로 범퍼 외에 차 문짝, 펜더(바퀴 흙받기) 등도 보험금을 산정할 때 교체 비용이 아닌 수리비만 인정되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약관 개정으로 차 부품 중 △후드(엔진룸 덮개) △앞뒤 펜더 △앞·뒤·후면 문짝 △트렁크 문 등 7개 부품에서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 교체 비용이 아닌 복원 수리비만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약관 개정 전에는 범퍼만 이런 원칙이 적용됐다. 경미한 사고의 기준은 코팅 손상, 색상 손상, 소재 손상(찌그러짐) 등이다. 자기 차량의 부품 손상 정도가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려면 보험개발원에 사고 사진이나 영상, 관련 서류를 제출해 상담받을 수 있다. 다만 부품을 교체하는 비용보다 복원 수리비가 더 많이 들 경우에는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가입자가 경미한2019-04-30 03:00:00
벤츠코리아, 박인비 등 프로골퍼 3명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9일 브랜드 ‘앰버서더(Ambassador)’로 박인비(KB금융그룹)와 유소연(메디힐), 오지현(KB금융그룹) 등 프로골퍼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이 선정된다. 올해는 지난 2016년부터 벤츠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 선수와 2017년부터 3년째 선정된 유소연 선수에 이어 새로운 엠버서더로 오지현 선수가 영입됐다. 앞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와 2017년 LPGA투어 올해의 선수 유소연 선수는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트로피 국내 본선에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영입된 오지현 선수는 지난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6승을 기록한 간판 스타로 꼽힌다. 벤츠 앰버서더로 선정된 3명의 선수들은 향후 브랜드 엠블럼이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해 경2019-04-29 19:37:00
한국타이어,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석권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예선에서 김중군 선수(서한GP)가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전을 펼치며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에 오르며 2019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후원팀이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1위, 2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입증한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2019-04-29 17:58:00
아마추어 경주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 개막올해 처음 신설된 슈퍼레이스 아마추어 경주 대회인 ‘MINI(이하 미니) 챌린지 코리아’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열린 개막전에서는 미니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손자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찰리 쿠퍼(Charlie Cooper), 미니 챌린지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김혜윤이 참석했다. 또한 개막전 현장에서는 특별한 트랙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도 양일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5명의 참가자와 찰리 쿠퍼가 미니 고성능 모델인 JCW를 비롯해 쿠퍼 S, 쿠퍼 등 3종의 미니 모델로 총 4번의 트랙 주행 및 그리드워크를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미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미니 딜레이니 에디션(MINI DELANEY EDITION)을 공식 출시했다. 미니 딜레이니 에디션은 3도어 기반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쿠퍼 S 모델 30대,2019-04-29 17:47:00
‘BMW M 클래스’ 두 번째 시즌 돌입… 세계 유일 원메이크 레이스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신설된 ‘BMW M 클래스’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2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세계 유일 BMW 원메이크 레이스다. 지난 28일 열린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M4 쿠페 경주차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활용해 공차중량을 낮추고 최고 출력 450마력 강력한 성능과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결선 경기에서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EZ드라이빙 김효겸 선수는 26분33초114을 기록하며 예선과 결승 모두 1위, 폴투피니시 우승을 일궈냈다. 이어 26분34초744와 26분53초612를 각각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와 도이치모터스 이정근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BMW코리아는 이번 개막전에서 ‘BMW M 타운’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BMW M4 G2019-04-29 17:06:00
‘문콕’, 이제 복원수리비만 보험금 인정…‘육체 정년’ 바뀌며 보험료 오를듯옆 차 문에 살짝 찍힌 이른바 ‘문콕’ 피해로 문짝을 통째로 교체해 보험금을 타내는 일이 다음 달부터 불가능해진다. 앞으로 범퍼 외에 차 문짝, 펜더(바퀴 흙받이) 등도 보험금을 산정할 때 교체 비용이 아닌 수리비만 인정되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약관 개정으로 차 부품 중 △후드(엔진룸 덮개) △앞·뒤 펜더 △앞·뒤·후면 문짝 △트렁크 문 등 7개 부품에서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 교체 비용이 아닌 복원 수리비만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약관 개정 전에는 범퍼만 이런 원칙이 적용됐다. 경미한 사고의 기준은 코팅 손상, 색상 손상, 소재 손상(찌그러짐) 등이다. 자기 차량의 부품 손상 정도가 이 기준에 부합하는 지를 확인하려면 보험개발원에 사고 사진이나 영상, 관련 서류를 제출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다만 부품을 교체하는 비용보다 복원 수리비가 더 많이 들 경우에는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가입자가2019-04-29 16:57:00
애스턴마틴,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공개애스턴마틴이 최상급 오픈톱 GT 모델인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를 29일 공개했다. 신차는 애스턴마틴을 상징하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라는 이름을 결합한 새로운 컨버터블 슈퍼 GT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2세기 계획’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볼란테를 목표로 개발됐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5.2ℓ 트윈터보 V12 엔진을 기반으로 유럽기준 최고속도 340km/h, 715마력(BHP), 900Nm의 토크, 정지상태서 100km/h 도달시간 3.6초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이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쿠페 수준의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제공한다. 정면에서는 차량의 스플리터와 에어댐의 통합 작용으로 빠르게 공기를 뒤로 흘려보내면서 진정한 의미의 다운포스를 구현하고 프런트 브레이크에 공기를 공급해 냉각 성능까지 구현시켰다. 앞바퀴 뒤쪽에 있는 ‘컬리큐(curlicue)’는 공기가 빠져나와 자동차 측면을 따라 부드럽게2019-04-29 16:48:00
현대모비스, 내비게이션 연동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맵 정보 연계해 서스펜션 높이·감도 자동 조절 -내년 카메라 등 센서 연동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가 주행 안정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첨단 핵심부품 기술에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을 융합한 통합 제어기술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술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미리 반영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노면 충격 흡수를 대비하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방 도로와 교통정보를 미리 예측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교통안전도 확보해 주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술에 적용된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은 차량 상태나 움직임을 파악해 차체 높이를 최적 상태로 유지해 주는 장치로 지난 2012년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뷰 에어서스펜션은 첨단 부품 기술과 내비게이션 맵 정보가 융합된 혁신 기술이다. 내비게이션 상 도로 정보를 통해 목표 지점으로부2019-04-29 16:30:00
쌍용차, 함평나비축제 후원…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칸 전시쌍용자동차가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 쌍용차는 전남 함평군과 협약을 맺고 ‘2019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행사장 입구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아머 등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는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원에서 오는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축제는 독특한 주제와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다. 2019 함평나비축제에서는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골든벨 퀴즈 대회와 전국 미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를 후원하고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밀착형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2019-04-29 16:30:00
아우디코리아, 서비스 경진대회 한국 결선 종료아우디코리아가 독일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6명을 선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28일 경북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HI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18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2명이 참가했다.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 및 실제적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진행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도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2019-04-29 15:47:00
쌍용차, 2019년 1분기 매출 창사 이래 최대치… 영업손실도 소폭 개선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주력 신차를 앞세워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점차 개선되면서 흑자전환 가능성도 엿봤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 원, 영업손실 278억 원, 당기순손실 26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5억 원 줄어들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다. 매출은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등 렉스턴 브랜드의 호조세로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돼 제품믹스 변화로 창사이래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에도2019-04-29 15:18:00
현대차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2연승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열린 WRC 아르헨티나 랠리와 WTRC 헝가리 대회 및 TCR 유럽 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차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 미켈슨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12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157점으로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37점차로 크게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며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0점을 기록, 세타스티엥 오지에 선수를 10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9 WTCR(World To2019-04-29 14:58:00
SK엔카 지점, 중고차 상담·촬영·거래 ‘한방’에 해결SK엔카가 중고차 바른 거래를 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지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SK엔카는 단순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문 매장 갖추고 중고차 정보를 활발히 공유중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차량 등록 전 사진 촬영과 거래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 일반 고객들 만족도가 높다. SK엔카 지점은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고객지원센터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유명 중고차 매매단지 23곳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이 같은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SK엔카가 유일하다. SK엔카 23개 지점은 광고지원센터이면서 거래를 지원하기도 한다. 진단차량, 셀프등록, 비교견적, 엔카 다이렉트 등 SK엔카의 다양한 내차팔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7월 강서지점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광고지원센터의 가장 큰 역할은 사진촬영이다. 온라인 거래에 있어서 매물사진은 판매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2019-04-29 1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