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토요타, ‘2019 토요타 주말농부’ 시작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9 토요타 주말농부’ 첫 농사를 알리는 씨앗 뿌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총 45가족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텃밭위치를 수원 팔달구 농민회관으로 옮겨 접근성도 개선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의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친환경재배법과 정원 꾸미기 그리고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도 배우게 된다. 나카시마 타카히로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 행사는 환경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심고 건강2019-04-22 14:15:00
전북 군산 산업구조 개선, 친환경자동차 산업 메카로 탈바꿈 군산 한국GM 군산공장 1년만에 새 주인 찾을 듯 미래형 상용차 생산 전진기지 기대감, 활기 찾는 지역경제 전북 군산시가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미 구축된 자동차 관련 인프라를 활용,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산 산업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체질개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계에서는 이미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5월 한국GM(제너럴 모터스) 군산공장 폐쇄로 끊어진 자동차 산업의 명맥이 최근 군산공장 인수에 관한 계약이 체결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줄 곧 하향세를 보였던 군산 집값도 안정기로 접어들었고, 일부 아파트 단지는 기대감에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엠에스오토텍과 세종공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한국 GM군산공장 인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엠에스오토텍과 세종공업은 자동차 부품회사로 현대자동차2019-04-22 13:45:00
현대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 개최… 해외 석·박사 인재 발굴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해외 우수인재 발굴과 영입을 위해 포럼을 연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대상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16~17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와 같이 현대차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가해 해당 사업 부문에 관한 총 11개의 주제를 선정해 참가자가 본인의 전공, 연구분야, 경력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 이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현대차 관련 7개 세션(▲빅데이터 ▲컴퓨터비전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차량기본성능), 현대모비스 2개 세션(▲지능형차 ▲핵심부품), 현대제철 2개 세션(▲차세대 공정기술 ▲신소재/응용기술)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미래 기술 내재화를 위한 ICT 분야 핵심 인재 확보를 중점 목표로 해 소프트웨어 분야 세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설된 수소·2019-04-22 13:43:00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출시시트로엥이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뉴 C5 에어크로스’를 22일 출시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고객들이 SUV에서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토대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 시트로엥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 1.9미터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 및 여섯 가지 보디컬러와 세 가지 컬러팩 등을 갖췄다. 신차 가격은 3943만~4734만 원 원으로 책정됐다. 뉴 C5 에어크로스는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됐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2019-04-22 13:29:00
현대차 휘청이는데 토요타 잘나가는 이유는?자율주행·차량공유·커넥티드·전동화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일본 1위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소프트뱅크, 파라소닉 등 자국 전자·IT업체들과 손을 잡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차증권 장문수 연구원이 22일 공개한 ‘일본 미래차 기업 탐방기’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는 2009년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취임한 후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투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토요타는 2012년 4월 ‘더 좋은차 만들기’라는 모토 하에 TNGA(Toyota New Generation Architecture) 플랫폼을 발표하고 원가절감, 성능 강화, 지역별 판매 전략 다변화, 신규 조직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R&D) 강화와 상품성 개선을 강조했다. 2015년 4월에는 공장의 규모를 25% 축소하고 차량 이송 방식, 신형 설비 도입, 공정 혁신으로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기존 대비 50% 수준인 10만2019-04-22 11:24:00
쌍용차 노동조합, 가족과 함께 하는 전주 역사기행 실시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이 함께 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조합원 가족 250명이 참가했다. 쌍용차 역사기행은 봄나들이와 함께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조선 태조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경기전, 한국 천주교 성지 전동성당 등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봤다. 후백제 수도였던 전주는 한옥과 함께 한복 입기, 다례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정일권 쌍용차 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나들이를 겸한 역사공부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워라밸 실현은 물론 조합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2019-04-22 11:04:00
현대·기아차,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성능 조절”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에코’, ‘노멀’, ‘스포츠’ 등 특정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했을 때 차량의 모든 성능이 해당 모드에 따라 일괄적으로 조정됐다면 이 기술은 7가지 항목을 각각 다르게 조정 가능하다. 일부 제조사의 기존 모델에도 스마트폰으로 시트조절을 하는 등 편의장치를 연동하는 기능과 벨로스터 N ‘N 모드’ 등 AVN으로 일부 차량 성능을 조절하는 기능은 있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 전반적인 설정값을 바꾸는 기술은 없었다2019-04-22 09:28:00
현대차,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 협력현대자동차가 교통 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철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한영국 현대오토에버 융합디지털사업부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부산 지역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부족한 차량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대기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권2019-04-22 09:06:00
현대차·기아차, 세계 최초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 개발운전자가 스마트폰 통해 7가지 성능 조절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보안성 대폭 강화 현대·기아차는 22일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운행중인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의 적용을 검토중이다. 기존에는 ‘ECO’, ‘NORMAL’, ‘SPORT’ 등 특정 드라이빙 모드를 통해 차량 성능이 일괄 조정됐다면, 이 기술은 7가지 항목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각 다르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완전히 새롭고 개인화된 차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 공유 서비스에서 전기차 비중이 크게 늘어날2019-04-22 09:01: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드림카’의 귀환, 심장이 뛴다■ 새 심장 탑재…더 강력해진 2019년형 디스커버리 SD6 트윈 터보 엔진 306마력 자랑 주차 보조·차선 유지 등 첨단 사양 손목 밴드 형태 ‘액티비티 키’ 눈길 ‘최대 수심 90cm’ 도강 능력도 갖춰 수입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경쟁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드림카’로 군림해 왔다. 럭셔리하면서도 넉넉한 실내공간, 파워풀한 성능, 여타 브랜드가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오프로드 능력은 디스커버리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더 강력해진 심장과 첨단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2019년형 디스커버리의 매력을 살펴봤다. ● 더 강력해진 심장, 강화된 편의사양 2019년형 디스커버리는 SD6 트윈 터보 엔진을 신규적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메인 터보차저에 세라믹 볼 베어링을 적용해 마찰을 줄이고, 스로틀 반응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TD6 싱글 터보 엔진과 비교하면 출력은 48마력 더 세진 306마력, 토크는 10.2kg.m 높은 71.4kg.m를 발휘2019-04-22 05:45:00
- 기아자동차 美누적판매… 27년만에 800만대 넘어기아자동차가 1992년 미국에 판매법인을 세운 지 27년 만에 판매량 800만 대를 넘어섰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3월 미국에서 5만5814대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량이 802만8869대로 나타났다. 1992년 10월 미국 판매법인 KMA를 설립한 지 27년 만이다. 기아차는 법인 설립 후 1994년 2월 세피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차 모델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로 총 131만9974대가 팔렸다. 최근 기아차는 2011년 모하비 판매 중단 이후 올해 첫선을 보인 대형 SUV 텔루라이드(미국에선 중형으로 분류)가 지난달 5080대 판매되는 등 선방 중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9-04-22 03:00:00
사탕수수-야자열매로 車 인테리어…현대모비스, 공정부터 무공해 생산11일 충북 충주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전기차(FCEV)의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시설 입구는 철통 보안 속에 굳게 닫혀 있었다. 수소연료전지 모듈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직원만 별도의 출입증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드나들 수 있었다. 2017년 8월 완공된 충주공장의 수소연료전지 모듈 생산 시설은 모비스의 전체 국내외 공장 중에서도 보안 절차가 가장 까다롭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기술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서다. 이주권 모비스 충주공장장은 “내부 임직원들도 수소연료전지 모듈 생산 시설에 한 번쯤 들어가길 원하지만 기술 보안 때문에 막아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철통 보안 속에서 현대차그룹은 충주공장 내 여유 부지(1만6600㎡)에 수소연료전지 모듈 추가 생산을 위한 제2공장을 짓고 있다. 3000대인 수소연료전지 모듈 연간 생산 능력을 2022년까지 4만 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그만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2019-04-21 17:51:00
현대차,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 MOU’ 체결현대자동차는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 데 협력하고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적용해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4월1일부터 두리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8대인 운행 차량을 올해 30대 늘려 이용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오는 2022년까지는 103대 증차해 총 23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21 16:21:00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C 350 e’ 출시C-클래스에 ‘EQ POWER’ 적용해 성능·효율성 UP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를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최초다. 더 뉴 C 350 e는 C-클래스를 베이스로 벤츠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POWER’를 적용한 모델이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에 35.7kg.m 토크를 발휘한다. 축가로 전기 모터(6.4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가 가속 시 최대 82마력과 34.7kg.m 토크의 성능을 추가로 지원해 역동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9초 만에 도달할 정도로 파워풀하다. 도심에서는 E-모드를 활용해 오직 전기 동력만으로 최대 1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모드에서의 최대 속도 역시 시속 130km에 달해 쾌적한2019-04-21 16:20:00
금호타이어, ‘엑스타 TV’ 유튜브 채널 리뉴얼금호타이어가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ECSTA) TV’를 개설하고 온라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소통 확대에 나섰다. 엑스타(ECSTA) TV는 금호타이어 광고 및 엑스타레이싱팀 영상 콘텐츠는 물론 타이어·자동차 등에 관련된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며 “이번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21 16:16:00
보쉬카서비스 식사점 “보증기간 지난 수입차 정비 합리적 제공”보증기간이 지난 수입자동차 관리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제작사 공식 서비스센터에 맡기자니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고, 일반 정비사업소는 서비스 질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 망설여진다. 이를 위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이하 AA)는 차주들에게 다방면으로 대안을 제시해준다. AA는 애프터마켓 서비스 솔루션(AS)을 통해 테스트 및 정비 기술, 진단 소프트웨어, 서비스 교육 및 정보 서비스를 세계 최대 독립 정비 체인 중 하나인 보쉬카서비스(BCS) 네트워크에 제공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 네트워크는 현재 전세계 150개국 1만1000곳으로 구성 돼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국에 230개 업체가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경기도 일산에 ‘보쉬카서비스 식사점 창성모터스’가 문을 열어 서울 및 경기 서북부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 식사점 창성모터스는 총 390평, 4개층(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2019-04-20 12:44:00
현대차 소형 SUV ‘베뉴’…뉴욕서 세계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VENUE)’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새 엔트리 SUV 베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차급인 베뉴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베뉴를 통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베뉴는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녹여내는 동시에 베뉴 고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베뉴에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후측방충돌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하이빔보조 등 다양한 첨단 기술도 적용하면서 엔트리급 차량이 가진 한계를 넘어섰다. 편의 사양에 있어서도 현대차 최초로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했다. 러기지 룸에 수화물을2019-04-20 10:56:00
- 현대차, 닛산 출신의 ‘미국通’ 사장급 영입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사업 운영과 수익성 분야에서 30년 동안 경험을 쌓은 닛산 출신의 사장급 인사를 영입해 북미 시장의 실적 회복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외부 출신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장 직급의 외부 인사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현대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북미·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호세 무뇨스 사장(54·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 합류하는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해 한 번에 4개의 직함을 갖게 된다. 스페인 출신으로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글로벌 사업 운영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1989년 푸조시트로엥의 스페인 딜러로 자동차업계에 몸담은 뒤 대우자동차 이베리아법인, 도요타 유럽법인 등을 거쳐 2004년 닛산에 합류했다. 닛산에서는 △유럽법인 판매·마케팅 담당 △북미 법인장 △중국 법인장 △전사성과총괄(CPO) 등 핵심 직위를 거2019-04-20 03:00:00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제주 로드투어 진행…“가장 아름다운 시승경험”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2019 로드 투어 : 아테온 인 제주’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아테온 시승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코스는 아테온 카페 로드와 아테온 피크닉 로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각 시승코스 테마에 맞는 제주도 핫 플레이스를 방문하는 코스다. 아테온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Café Ri)’까지 시승하는 코스다. 아테온 피크닉 로드는 유명 피크닉 장소인 ‘백약이 오름’과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시승자에게는 제주 이스트키친 피크닉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는 제주도의2019-04-19 18:59:00
벤츠코리아,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가격 640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9일 C클래스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C350e’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C350e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GLC350e에 이어 벤츠가 국내에 두 번째로 내놓는 PHEV 모델이다. C클래스 세단 특유의 안락함에 전기차 브랜드 EQ를 통해 선보인 ‘EQ 파워(POWER)’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6.4kWh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됐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전기모터는 82마력, 34.7kg.m로 추가적인 힘을 보탠다.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9초로 빠르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 달한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우수한 효율도 갖췄다. 특히 전기모터로만 구동되는 ‘E-모드’를 사용하면 배출가스 없이 주행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2019-04-19 17: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