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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일 셋 프리’ 콘셉트 적용 공간·작품 전시현대자동차는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미래 고객 경험 전략(UX) 방향성인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콘셉트가 적용된 공간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1월 CES 2019에서 공개한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이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 개념과 의미를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한 공간과 예술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스타일 셋 프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석했다.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자동차를 형상화한 조형물에 약 12분간 이어지는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다. 모빌리티 내부 공간이 계속 변화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개인별로 맞춤화된2019-04-09 18:47:00
현대모비스, 2019 미르숲 음악회 개최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에 있는 미르숲에서 올해에도 ‘미르숲 음악회’,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초등학생 대상 생태활동’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미르숲(108만㎡)은 현대모비스가 진천군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이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물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치유, 동식물 관찰, 습지 체험 등을 위한 6개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015년 숲을 본격 개장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에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봄을 맞아 지난 주말 ‘2019 미르숲 음악회’를 열었다. 봄 음악회는 오는 13일에도 개최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숲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1970년~1980년대 감수성 있는 멜로디와2019-04-09 18:41:00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기반 6종 콘셉트카 공개지프가 오프로드 전문 부품 업체 모파와 협력을 통해 제작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콘셉트카 6종(▲지프 웨이아웃▲지프 플랫빌▲지프 파이브-쿼터▲지프 J6·지프 JT 스크램블러▲지프 글래디에이터 그래비티)을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9’에서 선보인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3주년을 맞았다. 행사 장소에는 수 천 명의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모압에 모여 한 주 동안 가장 험난하고 장엄한 지역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팀 쿠니스키 지프 브랜드 북아메리카 총괄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참가하는 지프 견고한 오프로드 마니아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모압의 험난한 코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총 6종의 콘셉트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2019-04-09 18:05:00
예병태 쌍용차 사장, ‘열린 경영’ 실천… “임직원 소통이 최우선”쌍용자동차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예병태 신임 사장은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특히 취임 후 첫 간담회 대상으로 팀장들과2019-04-09 17:47:00
폴크스바겐 파사트, 생산 대수 3000만대 돌파… 46년 ‘공든 탑’폴크스바겐 파사트 생산 대수가 3000만대를 돌파했다. 3000만대 생산을 넘긴 것은 전세계 중형차 가운데 파사트가 최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독일 엠덴 공장에서 만들어진 3000만 대째 파사트는 ‘파사트 GTE 바리안트(Passat GTE Variant)’다. 이 차는 내달 사전판매가 개시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3000만 번째 파사트는 글로벌 미디어 대상 테스트 드라이브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폴크스바겐 COO는 “파사트는 폴크스바겐의 매우 핵심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라며 “46년 전 첫 출시 이후 3000만 명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확고한 신뢰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토스트만 폴크스바겐 브랜드 생산 담당 이사는 “우리는 현재 3개 대륙의 10개 공장에서 100개 이상의 시장에 제공될 파사트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파사트가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라는2019-04-09 17:25:00
한국닛산, 4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엑스트레일 평생 엔진오일 교환한국닛산은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평생 엔진오일 교환 및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현금 구매 시에는 트림에 따라 평생 엔진오일 교환 및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형 패밀리 SUV인 패스파인더는 36개월 무이자 프로그램(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선수금 별도) 또는 300만 원 할인 혜택을(현금 구매시) 받을 수 있다. 리프의 경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총 330만 원 한도의 전기차·생활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만 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하고, 하이패스 캐시백 외에도 유명 커피 전2019-04-09 16:55:00
BMW코리아, 코엑스 야외에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 설치BMW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7세대 뉴 3시리즈 파빌리언을 세운다고 9일 밝혔다. 이 임시건물은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된다. 3층 높이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돼 있다. 신차의 현장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차량은 운영시간 때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에 시승신청을 못한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승 참가자에게는 시승 시작 전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트러스트 썸 링(TRUST Thumb Ring)’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클 오브 트러스트(CIRCLE OF TRUST)’는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드라이빙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올바른 드라2019-04-09 16:25:00
‘LPG차 일반 허용’ 기회 잡은 르노삼성… SM6·QM6 조기 투입소비자들의 차량 구입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휘발유나 경유 모델을 벗어나 순수전기차, 수소전지차까지 등장하며 운전자 용도에 따라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일반 판매가 허용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나 수소차의 경우 정부 보조금 지원 없이는 비싼 자동차 가격이 부담스럽고, 제반 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운행 이후 충전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한다. 이에 반해 LPG 차량은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LPG 차량의 관심의 배경은 단연 유지비다. 차량용 LPG는 휘발유나 경유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2019년 3월 2주차 기준 자동차용 LPG 부탄의 평균 가격은 798원으로 1359원인 휘발유의 59% 수준에 불과하다. 동일 차종으로 단순 계산 시 연료 1만 원 기준 LPG 차량의 주행거리는 약 117km에 달하지만 가솔린 차량은 약 84km를 주행할 수 있2019-04-09 15:36:00
현대차, ‘베뉴’ 렌더링 이미지 공개… 밀레니얼 위한 야심작현대자동차가 ‘베뉴(VENUE)’ 렌더링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베뉴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 SUV 베뉴는2019-04-09 12:21:00
볼보트럭코리아, “품질·안전·환경 핵심 가치 앞세워 시장 선도”볼보트럭코리아가 품질과 안전, 환경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국내 트럭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핵심 가치로 10년 연속 이어온 트럭 브랜드 1위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볼보트럭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나 밀러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총괄 수석 부사장은 “볼보는 한적한 인구 밀도 혹독한 기후의 스웨덴에서 탄생했다”며 “스웨덴 환경은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볼보트럭은 볼보그룹의 기조와 마찬가지로 내구성이 뛰어난 성능의 차량을 제공한다”며 “품질과 가동률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안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은 2018년 전세계 130개국에서 12만700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한국에서는 2239대가 팔렸다. 지난해 국내 트럭시장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건설 경기 위축 등 호재 감소에 따른 전반적2019-04-09 12:12:00
中정부, 한국산 전기車 배터리 형식승인 통과…보조금 가능성↑LG화학과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중국 정부의 형식승인을 통과했다. 형식승인은 중국 시장에서 팔리는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 단계에 해당된다. 다만 국내 배터리업계는 형식승인 통과 이후에도 보조금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다. 중국 공업화신식화부는 지난 8일 제318차 형식승인 통과 자동차 목록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보조금 지급 대상인 ‘친환경차 추천 목록’에 포함되기 위해선 우선 형식승인을 통과해야 한다. 형식승인 목록에는 LG화학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둥펑르노 전기차 4종과 삼성SDI가 배터리를 공급하는 충칭진캉의 전기차 1종이 포함됐다. 이들 전기차 회사가 이달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다음 달 초나 중순께에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된다. 분명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지만 국내 배터리업계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5월에도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베이징벤츠 전기차가 형식승인을 통과했지만 지금까지도2019-04-09 09:09:00
벤츠 BMW 등 독일車업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 미루다 적발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등 독일 완성차업체들이 이미 개발을 마친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디젤차량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촉매 시스템의 내부 장치인 ‘AdBlue’의 사용을 줄이기로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카르텔처럼 불법 담합을 공모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017년 벤츠와 BMW, 폭스바겐 등 3개사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기술적 담합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해당 자동차 업체들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미세먼지 저감장치 ‘Otto Particulate Filter(OPF)’를 휘발유차량에 장착하는 시기를 고의적으로 뒤로 미루고, 디젤차량의 요소수 탱크 크기를 정상보다 작게 줄이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은 이에 대한 해당 업체들의 의견을 들은 뒤 각각 전 세계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2019-04-09 08:53:00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 실시아우디코리아는 차령 4년 이상 된 아우디 차주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순정 부품 할인을 제공하는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켐페인은 2016년 5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에게는 순정 부품 15% 할인, 8년차 이상 고객인 2012년 5월 1일 이전 등록 차량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필터, 미션 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배터리 등 특정 유지 관리 부품 교체 시 추가 5%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아우디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 냉각시스템,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만 원 이상 일반 수리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아우디 우산을 증정한다. 아우디 포에버 캠페인은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점검2019-04-08 17:02:00
폴크스바겐그룹, 독일 시내서 첫 ‘레벨4 자율주행’ 시험폴크스바겐그룹이 레벨4 자율주행 위해 특수 제작된 ‘e-골프’ 모델로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상황에서 첫 주행 테스트에 나섰다. 최근 폴크스바겐그룹 연구소는 독일 함부르크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e-골프 차량 5대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3km 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현재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9km 길이 디지털 테스트베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함부르크에 건설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함부르크는 인프라 대 차량(I2V) 및 차량 대 인프라(V2I) 통신을 위한 구성요소와 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e-골프는 11개 레이저 스캐너와 7개 레이더, 14개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이번 정기 주행 테스트 중에는 분당 최대 52019-04-08 16:13:00
현대차 ‘i30 N TCR’, WTCR 시즌 개막전 우승현대자동차는 ‘i30 N TCR’ 고성능 경주차가 투어링카 대회인 ‘2019 WTCR’ 개막전 두 번째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Circuit)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는 i30 N TCR 경주차를 포함해 아우디 RS3 LMS, 폴크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가 경합을 벌였다. WTCR 대회 기본적인 대회 규정은 제조사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인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카테고리에 해당한다. i30 N TCR 경주차는 지난 5일 개막식이 열린 모로코 대회에 총 4대가 출전했다. i30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레이싱팀’에서 2대, ‘BRC 현대 N 루코일 레이싱팀’에서 2대가 참가해 2019 WTCR 대회2019-04-08 15:14:00
포르쉐 AG, 2014년 대비 CO2 배출량 75% 감소포르쉐는 2014년 이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75% 이상 줄였다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난해 포르쉐 차량 생산량은 18만4791대로 2014년 10만1449대 대비 82% 증가했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약 31% 가까이 줄어들었다. 알브레히트 라이몰드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는 “환경, 기후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사명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 개발을 위한 노력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포르쉐는 ‘생산에 따른 환경 영향 감소’라는 핵심 성과 지표를 활용한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 이외에 담수 소비량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사용량을 포함한다. 포르쉐는 2014년과 비교해 솔벤트 사용량을 34% 줄였고, 담수 사용량은 차량 당 20%까지 감소시켰다. 포르쉐가 5년 만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5%까지 감소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2019-04-08 11:21:00
금호타이어, 토트넘 신구장 활용 스포츠마케팅 강화금호타이어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티넘 훗스퍼’ 신구장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1882년 창단한 북런던 트넘은 지난 2014년 기존 118년간 사용해 왔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뒤로하고 신구장 구축에 나섰다. 약 4년반에 걸쳐 총 10억파운드(한화 1조5000억 원)를 투입해 6만2000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한 홈구장을 지은 토트넘은 건설 도중 비용을 2배 이상 늘리고 여러 안전시스템을 고려해 개장을 일곱 차례나 연기할 정도로 특별한 공을 들였다. 토트넘 신구장은 화려한 외관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USB 포트 및 온열시트 등 관중 친화적인 각종 시설들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관람석이 눈에 뛴다. 특히 관중석까지의 거리가 7.9m에 불과하고 유럽에서 제일 큰 면적의 고해상도 전광판(325㎡)이 경기장 각 코너에 위치해 관중들은 어디에서나 경기장면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토트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중인 금호타이어는2019-04-08 10:59:00
[2019 서울모터쇼]열흘 간 63만명 방문… 미래 자동차 방향 제시‘2019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 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다.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는 참가업체가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 이번 모터쇼는 열흘 간 63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람객 수는 2017 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서울모터쇼 체질개선을 위해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최초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 참여가 늘어났다. 조직위는 테마관 구성을 향후 열2019-04-08 10:10:00
BMW 그룹, MS와 개방형 제조 플랫폼 출시자동차 생산 효율성 향상 등 기대 BMW 그룹이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 분야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유하는 개방형 제조 플랫폼을 발표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조 혁신의 일환이다. 개방형 제조 플랫폼(Open Manufacturing Platform·이하 OMP)은 기술 프레임을 공유할 수 있는 업계 커뮤니티로 복잡하고 독점적인 제조 과정을 없애기 위해 설계되었다. OMP 참여자들은 자동차를 비롯한 폭넓은 제조 부문에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작 시간 단축, 생산 효율성 향상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미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그룹은 IoT 플랫폼과 연결된 3000대 이상의 기계, 자율 운송 시스템 관련 사례를 OMP 커뮤니티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축 되었다. BMW 그룹 보드멤버 올리버 집2019-04-08 05:45: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MINI·레디컬카 레이스 신설…짜릿함 두 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7일 개막 총 5개 부문·8개 클래스 역대 최다 ASA6000 클래스 극강 속도감 자랑 독특한 디자인 레디컬카 이색 재미 27·28일 에버랜드스피드웨이 굉음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7, 28일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다양한 신설 클래스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총 5개 부문 8개 클래스의 레이스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최상위 클래스이자 스톡카 레이스인 ‘ASA6000 클래스’를 필두로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BMW M4 Coupe 차량만 참가하는 ‘BMW M클래스’, 신설된 MINI만의 레이스인 ‘MINI 챌린지 코리아’와 미니 포뮬러카라 불리는 ‘레디컬카’ 등 다양한 레이스가 열린다.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각 레이스의 특징을 살펴봤다. ● 레이스 특성을 알면 재미가 두 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는 ‘ASA6000 클래스’2019-04-0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