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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4월 퇴근길 1000원 프로모션쏘카가 이벤트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출퇴근 시 쏘카 차량을 1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주중 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쏘카존(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최대 14시간)까지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가능 차량은 레이, 볼트EV, 스포티지 등 경형, 소형, 준중형, SUV, 전기차 총 27종이다. 당일 저녁 7시∼자정 출발 예약까지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08 05:45:00
- 판매부진 한국GM-르노삼성 생산감축 검토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산량 축소가 검토되고 있다. 7일 한국GM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남 창원공장과 인천 부평2공장에서 생산량 감축을 추진 중이다. 창원공장에서는 최근 1교대 전환을 위한 협의를 노조에 요청했다. 이 라인에서 생산하는 경상용차는 1분기(1∼3월) 판매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경차인 스파크의 판매량이 10% 이상 줄면서 판매가 부진한 탓이다. 중형 세단 말리부를 생산 중인 부평2공장에서는 라인 운영 속도를 늦추는 방안(잡 다운)이 논의 중이다. 한국GM 관계자는 “두 곳 모두 아직 노사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부평2공장은 올해 말에는 신차 생산으로 생산 물량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과정에서 갈등을 빚으며 부분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르노삼성차에서는 회사 측이 노조에 5일가량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있다고 통보했다. 르노삼성차는 일본 닛산에서 위탁받아 생산하던 중형 스포츠유틸리2019-04-08 03:00:00
[현장에서/변종국]‘자동차 박물관’ 된 서울모터쇼지난달 29일 열려 7일 폐막한 ‘2019 서울모터쇼’는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모터쇼가 열린 10일 동안 63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과거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지나친 노출의 레이싱 모델들은 확 줄고 어린이들을 위한 자동차 안전 체험과 다양한 경품 행사가 늘면서 가족 단위의 행사로 손색이 없었다. 중견 전기차 업체들의 제품과 평소 보기 어려웠던 차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는 의미도 깊다. 하지만 ‘지속가능하고(Sustainable) 지능화된(Connected) 이동혁명(Mobility)’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당초의 취지가 얼마나 제대로 행사에 반영됐는지는 의문이다.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이자 자동차 업체들의 미래 자동차 기술 각축장이 된 국제가전전시회(CES)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벤치마킹하겠다고 했지만 그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차량들 전시에 몰두했다. 얼핏 보면 자동차 영업점에서 팔고 있는 자동차2019-04-08 03:00:00
- 60대그룹, 작년 투자 3조원 줄었다지난해 국내 60대 그룹의 투자 규모가 2017년과 비교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감소로 3조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60대 대기업집단 계열사(855곳)의 2018년 투자액이 2017년(101조6379억 원)보다 3조1014억 원(3.1%) 줄어든 98조53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이 설비 및 부동산 등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을 취득하는 데 들인 비용을 대상으로 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투자 총액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10조 원에 이르는 삼성의 투자 감소였다. 지난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46곳의 투자액은 28조4718억 원으로 전년(38조3403억 원)보다 9조8685억 원이 줄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투자 감액 폭이 컸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규모도 전년보다 5512억 원(6.9%)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4347억 원·54.3%), 한화그룹(3984억 원·192019-04-08 03:00:00
‘텔루라이드 효과’ 현대기아車, 1분기 美 SUV점유율 8% 급가속현대·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1∼3월) 시장점유율 8%를 넘어섰다. 7년 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로 미국시장에서 SUV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현대·기아차가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두 회사는 1분기 미국 자동차시장 SUV 부문에서 총 15만5082대(현대차 7만5971대, 기아차 7만9111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8%를 넘어섰다. 현대·기아차의 1분기 전체 차량 판매량 중 SUV 판매 비중도 53.8%에 달했다. SUV 판매 비중이 전체 차량에서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의 SUV 판매 비중은 2013년 30.9%에서 지난해 49.7%까지 꾸준히 늘어왔지만 절반 이상을 넘은 적은 없다. 특히 현대차의 미국 SUV 시장점유율은 3.9%로 2000년 처음으로 싼타페를 미국에 선보인 이후 가장 높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 세단까지 합친 현대·기아차 전체 차량의 미국시장 점유율은2019-04-08 03:00:00
- 현대자동차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위해 10억 성금 전달현대차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도 투입한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kg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한다. 피해 차량이 입고해 수리할 경우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또한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9-04-07 14:13:00
[2019 서울모터쇼]폐막 앞두고 구름 인파… 2021년 기약‘2019 서울모터쇼’가 열흘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7일 막을 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6개사 수입 자동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 227개 업체가 참여해 신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홀수년도에만 열리기 때문에 올해 행사가 끝나면 2021년에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에는 폐막을 앞두고 행사장소인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폐막 당일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어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모터쇼는 아이들 또는 자동차 문외한도 쉽게 참여하고 자동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2019서울모터쇼에서는 각 완성차브랜드에서 체험 프로그램 및 게임도 풍성하게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대차 N 빌리지(N Village)에는 벨로스터 N 컵 레이싱 게임, 샤우팅 레이스 등 다이내믹2019-04-07 09:28:00
현대차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10억 기탁현대자동차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한다.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도 준비했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다.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한다. 차량을 입고해 수리할 경우 수리 비용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대 10일간 렌터2019-04-07 09:08:00
일반인 구매 허용 후 중고 LPG차 판매 3배 증가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들도 액화석유가스(LPG)연료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중고차시장에서 LPG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주간 중고차 판매대수는 178대로, 전주(53대)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2015년식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뒤를 이어 2016년식(15%), 2014년식(14%)순이었다. 판매된 LPG 중고차 중 그동안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 없었던 출고된 지 5년 이내의 LPG차가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비 면에서 가성비가 높고 상대적으로 차량 상태가 좋은 LPG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모델별로는 현대 LF쏘나타가 가장 많이 팔렸다. 다음으로 현대 그랜저HG, 기아 K5 2세대 LPG 모델 순이었다. LPG차는 디젤, 가솔린 대비 저렴한 연료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LPG 연료 가격은 디젤, 가솔린의 50~60% 수준으로,2019-04-06 09:55:00
3월 승용차 판매 7.48%↓…수입차 점유율 2년 만에 최저3월 국내 승용차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으로 일부 수입차 판매가 감소한 영향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수입차 선두권 브랜드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가량 줄었다. 폭스바겐은 8대 파는데 그쳤다. 독일계 브랜드가 물량 부족에 판매부진을 겪으며 수입차 점유율은 2년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13.65%를 기록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 역시 10% 안팎의 판매량 감소를 보이며 부진했다. 다만 현대차와 쌍용차는 주력 모델의 선전과 신차 효과에 힘입어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6일 국내 완성차 브랜드 5곳과 수입차 브랜드 23곳의 지난달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내수시장에 판매된 승용차는 모두 13만2461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3171대와 비교해 판매량이 7.48% 줄었다. 10만2941대를 판매한 2월에 비해서는 28.67% 증가했다. 업계 맏형인 현대차 선전에도 수입차 실적 악화가 두드러지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국내 5개 완성차의 지난달 판매량2019-04-06 07:12:00
전국 휘발유가 7주 연속 상승…리터당 1400원 육박전국 휘발유 가격이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9.8원 오른 리터당 1398.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가격(1491.3원)에 비하면 93.3원 낮은 가격이다. 유류세 15% 인하 직후 국제유가 하락까지 맞물려 15주째 떨어지던 휘발윳값은 2월 셋째 주부터 반등, 7주 연속 오르고 있다. 다만 가격 상승 폭은 직전 주인 3월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낮아졌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5.1% 낮아진 리터당 1321.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8.7원 오른 리터당 1295.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7주 연속 올랐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0원 오른 1411.8원, 경유는 9.0원 증가한 1308.7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2019-04-06 06:14:00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차 제작사 협력 강화…관련 포털 사이트 개설만트럭버스코리아는 기술 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소비자 맞춤 특장차 제공을 위해 특장차 제작사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전국 주요 4개 거점에서 ‘2019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특장차 제작사를 위한 기술 지원 및 협력 강화 방안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만트럭 특장 포털’을 개설했다. 해당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각 모델의 섀시 도면과 기술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특장차 제작 실무에 유용한 참고 영상자료도 제공된다. 특장차 제작 과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지원 역시 강화된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문가 상담 요청이 가능하며 전문 엔지니어 출장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특장 제작사가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에서 보다 높은 품질의 특장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맞춤 특장차 제공을 위해 사전주문을 통한 특수 차종 공급을 추진한다. 여기에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캡과 섀시2019-04-05 18:29:00
[2019 서울모터쇼]혼다, 툴레코리아·자이언트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협약 진행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스웨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코리아(Thule Korea) 및 글로벌 사이클 브랜드 자이언트코리아(Giant Korea)와 친환경 캠페인 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기업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툴레코리아 및 자이언트코리아와 제품 전시 콜라보레이션을 혼다 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파일럿과 CR-V 터보에는 77년 역사를 가진 스웨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 자전거 캐리어 프로라이드 598과 루프박스 모션XT가 각각 설치됐다. 특히 파일럿에는 자전거 및 사이클링용품 전문 업체 자이언트의 글로리1과 프로펠 어드밴스 프로가 설치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작해 혼다 전시관 방문객 및 각자 브랜드 고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 폐막일인 오는 7일까2019-04-05 17:14:00
[2019 서울모터쇼]푸조, ‘토탈쿼츠와 함께 하는 508 이벤트’ 진행한불모터스는 2019 서울모터쇼 마지막 주말 동안 PSA그룹 공식 엔진오일 스폰서 ‘토탈쿼츠와 함께 하는 푸조 50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시관 내 마련된 터치 스크린에 손을 댔다가 정확히 5.08초에 떼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해당 이벤트의 508번째 참여 관람객에게는 뉴 푸조 508 3박4일 주말 시승권과 토탈쿼츠 엔진오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7일 오후 1시부터 1시30분,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한다. 뉴 푸조 508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와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5도어 페스트백 세단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그리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모델이다. 2019 서울모터쇼 푸조 전시관에서는 ‘뉴 푸조 508’을 비롯해 푸조의 인기 SUV 라인업 ‘푸조 302019-04-05 17:00:00
아마추어 BMW 골프대회서 한국팀 종합 준우승‘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대표팀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BMW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전세계 34개국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3라운드 합계 총 30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공동 3위에 오른 영국팀과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 태국팀(288점)을 제치고 총 290점으로 전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지숙씨가 총 112점, 태국의 폰사완 찬수케(106점)를 꺾고 우승을 따냈다. 한편, BMW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04-05 15:34:00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가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렉서스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작품활동에 힘쓰고 있는 전국의 젊은 장인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8개 ‘렉서스 에디션’을 특별전시하고 판매하며 전시기간(4월 3~7일) 동안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렉서스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관은 일과 후 자신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을 표현한 ‘저녁의 사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지난 3월 출시된 콤팩트 SUV ‘렉서스 UX’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기술의 발전은 많은 것을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의 가치와 감성은 결코 대체될 수 없다”며 “렉서스는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2019-04-05 15:00:00
‘연비, 알아야 줄인다!’ 카방 앱으로 내 차 실연비 측정고유가 시대가 이어지고 환경오염, 특히 대기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생활에 관심이 높아졌다. 경유나 휘발유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일반인의 LPG 차량 구매를 허용하는 등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런데 친환경적인 자동차 생활을 위해서는 어떤 연료를 쓰는 자동차를 타느냐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기존 운행 중인 자동차의 연비 효율을 높이고 올바른 운전 습관을 들이냐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자동차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연비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떠오르면서 경제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생각해 연비 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선택하려는 운전자가 많아졌다. 자동차의 연비란 단위 연료당 주행 거리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연비는 자동차 시판 전 공인시험기관에서 측정해 이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하고 있다. 이를 공2019-04-05 10:26:00
벤츠, 3만1000여대 에어백 리콜 2분기부터 순차 진행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C200 콤프레서’ 등 3개 차종 742대의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한 가운데 나머지 3만1000여대에 대한 에어백 리콜도 올해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2분기 안에 나머지 대상 차량에 대한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돌입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2017년 말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국내 차량 3만2000여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 지난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이후 C클래스 3개 차종 742대에 대한 우선적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벤츠 관계자는 “C클래스 등 해당 모델을 소화할 수 있는 부품이 먼저 확보된 만큼 1차적으로 리콜을 먼저 실시한 것”이라며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2분기부터 잔여 대상 차량을 위한 리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카타 에어백은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을 터뜨리는 역할을 하는 ‘인플레이터’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부품의 과도한 폭발력으2019-04-05 09:41:00
[횡설수설/고미석]특허 무상 공개소니는 1975년 베타맥스 방식의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한 최초의 가정용 VCR를 출시했다. 경쟁사인 마쓰시타는 이듬해 VHS 방식을 내놓고 소니와는 다른 길을 택했다. 소니가 원천기술을 움켜쥐고 ‘자사 표준’을 강요한 반면 마쓰시타는 기술 공개로 다른 업체들을 끌어들여 세력을 불린 것. 베타맥스 방식은 기술면에서 한발 앞섰다는 호평을 받고도 결국 시장에서 도태됐다. 기술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이들의 경쟁은 세계 표준전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기업이 막대한 노력을 투입해 개발한 기술을 대가 없이 공개하는 데는 그럴 만한 속내가 있는 법. 독점보다 공유가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때다. 자동차 업계에 줄 이은 특허 공개를 보면 알 수 있다. 전기차 업계 1위인 테슬라는 2014년 전기차 관련 특허권을 무료로 공개했다. 돈으로 환산하면 약 250억 달러 가치로 추정된다.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 역할을 위한 결정이었다. 훗날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당시의 특허 공개를 언급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우리의2019-04-05 03:00:00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4일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한 모델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지프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이날 강남스퀘어에 팝업 전시장을 마련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2019-04-0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