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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8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한불모터스가 이달 말까지 ‘2018 푸조 SUV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뉴 푸조 2008 알뤼르(Allure)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차량 가격의 30%을 선납하고 48개월간 월 43만5000을 납부하면 된다. 뉴 푸조 3008 알뤼르는 선수금 30%를 선납, 48개월간 월 56만600원을 분납하면 된다. 뉴 푸조 5008 GT 라인(GT Line)은 선수금 40%를 선납 후 48개월간 월 57만4400원을 분납하면 푸조 5008 차주가 될 수 있다. 또한 한불모터스는 3008 구입자 중 푸조파이낸스를 2000만 원 이상 이용한 이들에게는 사이드스텝을 무상 제공하는 ‘푸조 3008 스타일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개별소비세 인하부터 이번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소비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푸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푸조 2008 알뤼르는 3035만 원(기2018-08-09 14:15:00
재규어랜드로버, ‘동탄 부티크’ 오픈… 소비자 접점 확대 박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재규어랜드로버부티크(Boutique)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와 잠실에 이은 세 번째 부티크로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동탄 부티크는 동탄 지역 대표 쇼핑몰인 메타폴리스에 조성됐다. 소비자 접근 편의를 고려한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쇼핑몰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인근에 있어 원하는 소비자는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동탄 부티크는 차량 전시와 브랜드 콜렉션 쇼룸으로 구성됐으며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방문자에게 콜렉션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티크 오픈은 국내 네트워크 퀄리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며 “네트워크 규모 확대와 질적인 개선을 동시에 실행해 국내 소비자들이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8-09 11:53:00
폴크스바겐, ‘파사트 TSI’ 사전계약… 가격 3614만원 ‘그랜저·쏘나타 저격’폴크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오는 10일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예약 편의와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전계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차량 인도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이뤄진다. 사전계약은 소비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구분돼 이뤄진다. 오후 10시에 시작되는 1차 예약자에게는 계약금 50만 원 할인 혜택이 지원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2차 예약자에게는 피크닉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파사트 TSI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로 지난 2016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됐던 차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최신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1.8리터 가솔린 TSI 엔진은 2.0리터 엔진으로 변경돼 최고출력이 177마력으로 상승했다. 엔진은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앞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2018-08-09 10:50:00
유럽서도 BMW 대량 리콜…디젤차 32만3700대 대상EGR 부품 점검, 결함 시 교체 예정 최근 한국에서 잇따른 차량 화재로 리콜을 결정한 BMW가 유럽에서도 같은 문제로 32만3700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에 따르면 BMW는 유럽에서 BMW 1·3·5·7 시리즈와 SUV 차량 등 디젤차 32만3700대를 리콜한다. 독일 내 9만6300대에 대한 리콜을 먼저 실시한 뒤 이후 다른 유럽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BMW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이 유럽에서 판매한 차량에도 사용된 만큼 이를 점검하고, 결함 발견 시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촉발된 차량 화재 문제가 글로벌 시장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FAZ는 “1대에 500유로로 산정할 때 총 리콜 비용은 160억 유로(약 2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2018-08-09 05:45:00
- 현대차 “그랜저 등 4개 디젤모델 생산 중단”현대자동차가 그랜저IG, 쏘나타 뉴라이즈, i30, 맥스크루즈 등 4개 차종의 디젤모델 생산을 일제히 중단한다. 8일 현대차와 현대차 영업대리점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현대차 대리점에는 4개 차종의 디젤모델 계약을 받지 말라는 공지가 전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들 차종은 판매량 저조 등으로 인해 생산 중단이 결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젤모델은 가솔린모델보다 가격은 200만∼300만 원 정도 비싸지만 기름값이 싸고 연료소비효율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디젤보다 더 연비가 우수한 차종으로 소비자들이 쏠리면서 디젤차 판매가 눈에 띄게 줄었다. 정부도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경유차 감축을 유도하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금 있는 재고 물량만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일부 디젤모델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기아자동차도 비슷한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아차도 K5 등 주요 세단의 디젤모델을 판매 중이지만 가솔린에 비해 판2018-08-09 03:00:00
- 김현미 “리콜대상 BMW차량 운행정지 명령 검토”정부가 화재 위험이 높은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동차 회사가 늑장 리콜을 하거나 차량 결함을 은폐하면 한국에서 퇴출시키는 수준의 제재도 가할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BMW 차량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14일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차량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점검기간 동안 운행정지를 명할 수 있게 돼 있다. BMW의 자체 안전진단 결과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대 중 10%인 1만 대가량이 화재 위험이 큰 문제차량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국토부는 그동안 개인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운행정지명령에 소극적이었다. 이번 조치는 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법령의 제약이 있더라도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2018-08-09 03:00:00
국토부 장관 “BMW 운행정지 명령 검토”… 그 배경은“주행 중 화재 위험이 있는 BMW 차종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 중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BMW 리콜 대상 차종 중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 김 장관의 이번 발언은 앞서 국토부가 발표한 ‘운행자제 권고’ 수준을 넘어서는 강경조치다. 그동안 국토부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현행법 적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운행중지 조치는 검토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발표 내용을 뒤집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날 국무회의에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국토부 측의 안일한 대응을 질책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BMW 문제가 이런 식으로 매듭지어질 수는 없다”며 “국토부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총리는 “법령 제약이 있더라도2018-08-08 20:43:00
[청계천 옆 사진관]장치들이 불에 타 시커멓게…BMW 520d 화재 원인 살펴보니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경기 화성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했다. BMW 520d 등 차량 화재에 정부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서둘러 온 것이다. 김 장관 앞에는 BMW 520d 차량 화재로 불탄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인 EGR 쿨러와 바이패스, 공기흡입장치인 흡입다기관들이 불에 탄 채 시커멓게 놓여 있었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적극 추진할 것이며, 늑장 리콜을 하거나 고의로 결함 사실을 은폐. 축소하는 제작사는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할 정도의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콜대상 BMW 차량 소유주는 14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빠짐없이 받고 되도록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글=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2018-08-08 15:48:00
FCA코리아, 지프 대구 전시장 오픈… 오는 21일 ‘신형 랭글러’ 출시FCA코리아가 경북 지역에 첫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관했다. 오는 21일 지프 신형 랭글러 출시를 앞두고 전용 전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FCA코리아는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수입차 거리로 꼽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지프 전용 대구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및 경북 지역은 최근 수입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계곡, 휴양림, 농촌체험장 등이 잘 갖춰져 국내 레저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로부터 각광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대구 지프 전시장은 강서와 인천, 청담, 서초 등 서울과 수도권에 개관한 전시장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운영에 들어간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전시장은 총 면적 660m²,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로 이뤄졌으며 블랙과 우드가 조화를 이룬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실내외 디자인이 반영됐다고 FC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1층은 딜리버리존으로 활용된다. 전시장과 별도 동선으로 구성돼 넉넉한2018-08-08 14:34:00
[카드뉴스]‘모르면 낭패’ 해외운전 꿀팁… “국내면허증도 챙기세요”최근 직장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과 휴가 사용 권장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시행되면서 해외여행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들의 성장과 노선 확대도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을 부추긴다.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사용자들도 증가 추세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여행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해외여행과 출장이 잦아져 다른 국가에서 운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서 발급받은 면허증이 모든 국가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8-08 13:42:00
벤츠, 캐리비안베이서 ‘신형 CLS’ 첫선… 하반기 국내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오는 20일까지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CLS’가 대중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먼저 출시된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63 4매틱 플러스’도 전시된다. 대중에 처음 선보이는 신형 CLS는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됐다. 차량 전시 외에 포토존 등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벤츠 소유자만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신형 CLS 전시 공간 옆에 비치체어존이 준비돼 차량 키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된다. 또한 E63 4매틱 플러스 차량 전시 공간에는 ‘AMG 짐(AMG GYM)’이 갖춰져 운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로잉 머신과 사이클링 미션 완료 시 이온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AMG 해머(AMG Hammer)’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2018-08-08 11:32:00
현대차,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 개설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현대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상용차만의 웅장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또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또한 고객들이 상용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용차 전용 특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상용차량에 대한 360도 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꾸몄다. 360도 VR 콘텐츠는 중소형 트럭부터 대형 트럭, 친환경 버스에 이르기까지 현재 판매 중인 8종의 차량을 제작했다. 또한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연구소 및 공장 등 상용차만의 브랜드 콘텐츠 ▲엑시언트 스페이스 ▲H:EAR-O ▲트럭&버스 메가페어 등 상용차 고객 경험 콘텐츠 ▲보증수리 안내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등의 고객 서비스 콘텐츠 등 상용차와 관련된 다2018-08-08 08:48:00
현대차, 주행성능 강화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동급 최고 안전사양·연비 UP 현대차는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추가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했다.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이며 디젤 2.0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을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을 채택해 알루미늄 소재를 통한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로 복합연비 16.3km/L(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보강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운전자 주의 경고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이용해 차량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가격은 2351만∼2965만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08 05:45:00
[경제카페]BMW, 억지 통계로 ‘물타기’“연간 5000대씩 불탄다는데 왜 BMW만 가지고 그럴까요.” BMW코리아 관계자가 말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억울하다는 호소도 나온다고 한다. 궁금했다. 그렇다면 빙산의 일각인 BMW 연쇄화재를 두고 정부와 국민, 언론이 모두 ‘오버’하고 있다는 얘길까. 우선 제조사, 모델별 화재 건수 통계가 있는지 소방청에 문의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과거 일부 자료가 노출된 적은 있지만 이제 따로 집계하지 않는다. 차량 화재 원인은 부주의, 교통사고, 노후화 등 굉장히 다양하다. 모델별 화재 건수는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엔진오일을 오랫동안 갈지 않았다든가, 차가 오래됐다든지 별별 이유로 불이 난다는 얘기다. 많이 팔린 차일수록 화재 건수가 높을 수 있다고 했다. 국내 도로를 누비는 승용차(등록대수 1800만 대) 중 리콜 대상 BMW차량(10만 대)이 차지하는 비중은 0.55% 수준이다. 그렇다면 화재 건수 중 BMW 리콜 대상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그2018-08-08 03:00: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쿨 샷’ 블랙박스 출시팅크웨어는 슈퍼 클리어 HD(Super Clear HD) 선명한 영상화질과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쿨 샷(Cool Shot)’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쿨 샷은 주행과 주차 시 선명한 화질로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하다. 타임랩스 솔루션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 기록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메모리를 포맷할 필요가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더해졌다. 녹화 영상을 별도 파일 변환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비롯해 기존 부팅시간을 단축한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2018-08-07 15:14:00
볼보코리아, 울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관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263.88㎡(383평), 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한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도 도입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2018-08-07 15:07:00
금호타이어, 영화 ‘부산행’ 패러디 극장 안내광고 적용금호타이어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통해 새로운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탈출 옴니버스’편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새 광고는 지난달부터 서울지역에서 방영을 시작했고 오는 9일까지 전국 CGV로 적용이 완료된다.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는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됐다.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극장 비상대피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왔다고 금호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전편인 몬스터편과 우주비행사편, 분노의도로편 등에 이어 흥행 영화 소재를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탈출 옴니버스편은 금호타이어 캐릭터와 다양한 좀비 캐릭터들이 3D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주인공 캐릭터가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빠져 나오는 내용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광고 뿐 아니라 극장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캐릭터”라며 “안내광고를 통해 금호2018-08-07 10:47:00
쌍용차, 고객 대상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쌍용자동차는 음악을 주제로 매년 고객들과 함께해 온 패밀리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 행사는 다음달 8~9일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쌍용차는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각 50팀, 총 100팀(4인 기준 400여명)을 초청한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 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bar)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가족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그린(Green)’과 △미나토 카페·레드바 △에코백 메이킹 △클럽디제잉쇼 △다크스카이 나이트바 등 커플이나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레드(Red)’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진행한다. 야간에는 사운드오브뮤직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 콘서트(숲 음악회)가 각 행사2018-08-07 10:37:00
현대차, 투싼 부분변경 모델 출시… 동급 최고 수준 사양·연비현대자동차가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7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자체 개발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도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스트림 D 1.6’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경량화와 제원 최적화, 다양한 연비 신기술 활용으로 ℓ당 16.3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가솔린 1.6 터보도 가솔린 모델 특유의 장점인 정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모델보다 높아진 ℓ당 11.9km의 연비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투싼에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2가지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필요시 브레이크까지 작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피로, 부주의2018-08-07 10:03:00
[비즈 프리즘] 김효준 회장 “안전진단·리콜에 만전…주 단위로 현황 공개”■ ‘차량 화재’ 대국민 공식사과 한 BMW코리아 6일 김효준 회장, 직접 나서 사과 수석부사장 등 본사 주요 임원 참석 소프트웨어 오류문제 강하게 부정 “EGR쿨러의 냉각수 누수가 원인” “화재 사고를 겪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고객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 최근 연속된 차량 화재로 사회적 큰 논란에 휘말린 BMW코리아가 결국 대국민 공개사과까지 나섰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6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BMW코리아 및 파트너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며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 진단과 리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BMW그룹 경영진과 상황을 공유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게르하2018-08-0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