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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상반기 글로벌 판매 3%↑… 총 13만598대 인도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13만59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4% 성장한 123억 유로(약 16조877억 원), 영업이익은 22억 유로(약 2조8775억 원)로 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호조에 따라 직원 수도 많아졌다. 5% 증가한 3만785명으로 나타났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회장은 “상반기 달성한 우수한 성과는 2018년 연간 실적 전망을 밝게 한다”며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와 디지털화, 연결성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을 시장에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완성차 판매와 AS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대부분 사업 분야가 상반기 실적 향상에 기여했지만 미래차 관련 투자로 인해 실적 상승효과가 일부2018-08-03 12:20:00
국토부 “BMW 리콜대상 차량 최대한 운행 자제해달라” 당부국토교통부가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과 관련해 ‘운행자제’를 권고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담화문에서 “최근 BMW 차량 사고로 매우 놀라셨을 국민께 송구스럽다. 정부는 BMW 차량 사고 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겠다”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최대한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사고원인 조사와 관련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규명하겠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정부 기관과 BMW의 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도 함께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부는 BMW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더욱 책임 있는 자2018-08-03 11:49:00
첨단車로 거듭난 소형차… 르노삼성, ‘QM3·클리오’ 전용 옵션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모델 전용 첨단 편의사양 옵션을 출시했다. 이미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도 해당 옵션을 구입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3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와 소형 해치백 모델 ‘르노 클리오’ 전용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옵션은 신차 구매 시 옵션으로 추가하거나 출고 이후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HUD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돼 주행 중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와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길안내 정보와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기능이 제공된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커넥트Ⅱ’가 장착된 모델에 장착 가능하다. 품질보증 기2018-08-03 11:40:00
르노삼성, ‘SM6 전동 트렁크’ 옵션 출시… 가격 69만9000원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 할 수 있는 편의사양 옵션을 출시했다. 신차 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해당 옵션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중형 세단 ‘SM6’에 장착할 수 있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옵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신차 구매 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고 기존 소비자는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파워 트렁크는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옵션이다. 실내에 위치한 버튼이나 스마트키 등을 통해 간단하게 조작 가능하다. 안전사고를 고려해 24가지 동작 시나리오 기반 소프트 클로징 방식이 적용됐고 공간이 비좁은 곳에서는 트렁크를 원하는 높이까지만 열리게 하는 메모리 기능도 갖췄다. 특히 장애물을 인지하면 멈추거나 다시 열리는 스마트 안전기능과 트렁크 동작과 시스템 오류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파워 트렁크는 SM6 신차 구매 시 모든 트림에 추가할 수 있고 기존 차량 소유자도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장착비를 포함해2018-08-03 10:58:00
기아차, 반려동물 엑스포 참가… 차량용 펫용품 전시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아차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경차 ‘레이’ 부분변경 모델의 판매 확대를 노린다. 특히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했으며 레이 페이스리프트에 해당 패키지가 처음 적용된 바 있다. 엑스포 기아차 부스에는 레이 페이스리프트 차량과 전용 튜온펫 용품들이 전시된다. 튜온펫 제품은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를 비롯해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시트 오염 방지와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방오 시트커퍼 등으로 구성됐다.관람객 흥미를 높이기 위한 룰렛 게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결과에 따라 레이 블록과 K3 연비라면2018-08-03 09:48:00
현대차, ‘운전 허용’ 사우디아라비아 여심 공략새 운전 수요 600여만명 예상 첨단편의사양 현지 맞춤형 개발 현대자동차는 최근 여성 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공략을 위해 새 브랜드 캠페인과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 허용 조치 이후 약 600만 명 정도가 운전면허증 시험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총생산(GDP)을 900억 달러(약 100조 5000억 원) 증가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사우디 여성들이 운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whatsnext’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여성운전자 특화 시승 프로그램과 여성친화적 디지털 쇼룸도 운영중이다. 현대차의 강점인 첨단 편의 사양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개발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을 배려한 프론트 도어 선셰이드, 외부 활동 시2018-08-03 05:45:00
페라리·BMW 등 10개 차종 270대 자발적 리콜국토교통부는 BMW·페라리·람보르기니 등 수입차 10종, 270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조치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페라리 캘리포니아·458 이탈리아·458 스파이더·FF·F12 베를리네타 등 5개 차종 78대는 폭발위험이 제기된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해 리콜된다. 일본 다카타사가 제작한 에어백은 충돌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력으로 금속 파편이 튀면서 운전자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Coupe 등 4개 차종 39대는 엔진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리콜된다.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 공급 유량 조절 장치(퍼지 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밖에 BMW M5 153대는 연료탱크 내 연료레벨센서가 정상작동 하지 않아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 확인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03 05:45:00
르노삼성, SM7 최대 160만원 인하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 누적생산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준대형세단 SM7(사진)의 차량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 가솔린 모델인 SM7 V6 35 트림은 기존 378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판매하며, V6 트림 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은 160만원 인하한 2425만원이다. SM7 가솔린 모델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앞좌석 파워 통풍시트, LED주간주행등, 하이패스시스템(ETCS), 전자식룸미러(ECM) 등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03 05:45:00
매일 한대씩 불났다… BMW ‘불안한 질주’최근 닷새간 하루에 한 건씩 BMW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는 BMW코리아가 사전에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 및 축소하려 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2일 오전 11시 47분경 강원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104km 지점에서 최모 씨(29·여)가 운전하던 BMW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최 씨는 “가속페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세웠는데 차 앞부분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최 씨와 동승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올해 들어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30대에 이른다. 화재는 차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사고 차량은 520d와 같은 디젤 차량(24대)이 대부분이지만 가솔린 차량도 6대가 포함돼 있다. 1일 충남 아산시에서 전소된 BMW의 745i, 지난달 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사거리에서 불이 난2018-08-03 03:00:00
잇단 화재에도… “쌀때 사자” BMW 중고차 인기“몇 대 불났다고 BMW 안 타나요? 어제도 520d 차량 팔았어요.” 1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고자동차 시장.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BMW 520d 차량이 요즘도 팔리느냐’고 묻자 중고차 딜러 A 씨가 한 말이다. 소비자들이 BMW 차량 화재 가능성을 걱정하면서도 인기는 여전하다고 한다. 그는 “520d는 젊은층이 ‘보여주기’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라며 “우리 매장에서 520d가 한 달에 평균 8대 정도 팔렸는데 최근에도 한 달 동안 7, 8대 팔렸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의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만난 딜러 B 씨도 연이은 화재가 판매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520d는 10대가량 매물이 나와 있는데 요즘 판매량이 예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는데도 BMW 차량이 여전히 잘 팔리는 데에는 중고차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싼 가격에 BMW를 타볼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2018-08-03 03:00:00
한국닛산, 8월 할인·주말 시승 진행… “월 6만원에 맥시마 탄다”한국닛산은 이달 한 달간 대표차종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주말 시승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8월 혜택을 추가해 닛산 주력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알티마 2.5를 구매할 경우 선수금 50%, 12개월 할부 선택 시 매월 3만6000원(알티마 2.5 스타트 트림 기준)에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준대형 세단 맥시마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구입하면 매월 6만 원대에 차량을 탈 수 있다. 두 모델 구매자에게는 선수금과 금리를 개인 재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혜택도 제공되며 현금 구매자에게는 최대 350만 원 주유권이 증정된다. 주말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승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4주 동안 주말마다 전국 21개 공식전시장에서 이뤄진다.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플2018-08-02 17:52:00
-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4% 감소한국타이어는 2018년 2분기 매출액 1조7055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이익은 10.4% 감소한 수치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유럽과 중국, 미주 등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과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실적 호조로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올려놨다.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은 52.1%를 차지하며 3.5%포인트 증가했다.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OET 공급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안정성을 이뤘다. 국내는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등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초기 가동 비용 부담과 국내 시장 내 경쟁 심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확대 등 프리미엄 상품2018-08-02 16:12:00
2018년 7월 국산차 판매순위… 싼타페·그랜저·포터 순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내수 시장에서 총 13만3792대(상용차 포함)를 판매했다. 작년 동기(13만611대)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13만3663대)과 비슷한 실적으로 휴가철 비수기 시즌임을 감안하면 선방한 모습이다. 브랜드별로는 쌍용자동차의 선전이 눈에 띈다. 렉스턴 스포츠 인기에 힘입어 13.5% 늘어난 9823대가 등록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 3위를 꿰찼다. 기아자동차 역시 호조세를 보였다. 올해 선보인 신차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거둬 7.8% 성장했다. 판매대수는 총 4만7000대다. 현대자동차는 6만367대로 1.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한국GM은 주력 모델과 신차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16.7%나 떨어졌다. 판매 규모는 작년 1만대 수준에서 9000대로 줄었다. 르노삼성은 7602대를 팔아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의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2018-08-02 14:49:00
혼다코리아, 파일럿·HR-V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혼다코리아는 파일럿과 HR-V를 각각 월 50만 원대와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시승 체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혼다 파일럿은 월 50만 원 대, HR-V는 월 20만 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8월 내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혼다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또한 혼다코리아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2018-08-02 12:06:00
르노삼성, SM7 최대 160만원 인하… ‘가성비 홀수 라인업’ 완성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SM7의 가격을 인하했다.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최대 200만 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이달부터 SM7을 최대 160만 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가솔린 모델은 100만 원 인하됐고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 원 낮춘 가격에 판매된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장애인용 LPG 모델 등 3개 트림이며 택시와 렌터카는 제외됐다. 앞서 르노삼성은 SM5와 SM3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여기에 SM7도 가격 인하가 적용돼 3부터 7로 이어지는 ’가성비 홀수 라인업’이 완성됐다. 효과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SM5의 경우 준중형 세단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형 세단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921대가 팔려 작년보다 2배 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차종별 후속 모델 출시 계획이 없는 상황에2018-08-02 10:12:00
현대차, 사우디 여성 고객 잡기 본격 추진… 특별 브랜드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자 대상 브랜드 캠페인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여성 운전이 허용된 당일부터 #왓츠넥스트(whatsnext) 캠페인의 사전 티저 영상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비롯한 현지 SNS 채널 등을 통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코나 등 현대차 다양한 차량들이 등장하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상영 중인 리야드 파크몰 영화관(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에 티저 영상 광고를 집행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1일(현지 시간)부터 공개된 메인 영상에서는 실제로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영화감독, 교사 겸 달리기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이 자신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여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유명 여성 인사 3인을 선정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대사로2018-08-02 10:05:00
최대 270만원 할인…8월엔 새 차를 사세요■ 개별소비세 인하, 국산차 파격할인 판매 현대·기아 생산월별 일부 한정 혜택 쉐보레, 할부와 현금할인 동시 매력 르노삼성·쌍용, 노후차 보유시 우대 국산차 업계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현행 5%에서 3.5%로 1.5% 인하) 정책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나섰다. 수입차 브랜드의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분이 대부분 결정되는 시기에 맞춘 파격 할인이어서 신차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브랜드별 주요 할인 혜택을 살펴봤다. ● 현대·기아차, 쏘나타 120만원, 스포티지 184만원 할인 현대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중형세단 쏘나타와 준중형 세단 아반떼, 준중형 SUV 투싼을 120만원 할인(쏘나타는 6월 이전, 아반떼와 투싼은 7월 이전 생산분)한다. 해치백 i30는 70만원, 소형 SUV 코나는 50만원 할인한다. 기아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TAX ZERO FESTA’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인기 소형 SUV2018-08-02 05:45:00
BMW코리아, 리콜 10만6000대 안전진단 기간 렌터카 제공고객 불편 최소화…사고 방지에 총력 BMW코리아는 1일 리콜 대상 차량 10만 6000여대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 발표했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14일까지의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동안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은 요청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원활한 안전진단 예약을 위한 전담인력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문의 전화 폭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 인원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BMW Plu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8-02 05:45:00
불 불 불에도 운행 문제없다는 BMW… 열불 시민들 “당장 제한을”2013년에 BMW 520d를 구입한 김모 씨(42)는 지난달 31일 주차해놓은 차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뜨는 것을 발견했다. ‘엔진 경고등이 화재의 전조 증상’이란 생각에 김 씨는 대중교통으로 출근했다. 그는 “차를 운행해도 되는지 걱정스러운데 BMW코리아는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잇단 화재에 대한 BMW코리아의 미온적 대처가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화재는 인명 피해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지만 BMW코리아는 여전히 “차량을 운행해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현행법으로는 강제로 차량 운행을 제한할 방도가 없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기온이 기상관측 사상 111년 만에 최고기온을 돌파한 1일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들이 눈에 띄었다. BMW코리아는 시판 중인 거의 대부분의 모델을 리콜 대상으로 분류했다. 한 운전자는 “내 차 옆에 BMW 차량이 주차돼 있으면 혹시 불이 나서 옮겨붙을까 봐 걱정돼 다른 곳으로 차를 옮긴다”고 말했2018-08-02 03:00:00
미쉐린코리아, 멤버십 가입자에 2만 포인트 적립미쉐린코리아는 내달 30일까지 멤버십 신규 가입자들에게 가입 축하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포인트는 적립과 동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 멤버십은 트럭타이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타이어 구매 시 사이즈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제품 구매 과정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행사 기간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22.5인치 타이어 2개를 구입하면 축하 포인트 2만점과 구매 포인트 2만점 등 총 4만 포인트를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에 따르면 해당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운영됐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외에 각종 이벤트와 제품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가입한 멤버십 회원수는 3만 명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8-01 18: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