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쌍용자동차 티볼리, 글로벌 판매 25만대 돌파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가 창사 이래 최단 기간 글로벌 25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를 판매하며 쌍용차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에도 2016년 출시 17개월 만에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쌍용차의 부활을 이끄는 효자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의 성장뿐 아니라 쌍용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 괄목할 성과를 세웠다”며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신기술 적용을 통한 제품혁신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7-26 05:45:00
‘스마트 물류’ 시동건 현대車현대자동차그룹이 정보통신과 물류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완성차업체의 울타리를 넘어 ‘미래시장 선점’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현대차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메쉬코리아와 중국 임모터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마일’은 원래 미국 교도소에서 사형수가 사형장까지 걸어가는 길을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의미가 확대돼 ‘모든 분야의 마지막 과정’을 뜻한다. 특히 물류, 공유서비스 분야에서는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메쉬코리아에 225억 원을 투자한다. 메쉬코리아는 오토바이 기반의 물류배송 플랫폼, 장거리 배송기술 솔루션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배송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상점과 고객의 거리, 위치, 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계산해 가장 적합한 배송기사를 배정한다. 현대차가 메쉬코리아에 투자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인(無人) 배달’이다. 메쉬코리아의 물류2018-07-26 03:00:00
아우디 A3 3000대 40% 할인…아반떼 가격에 파는 이유는?아우디코리아가 소형 세단 ‘A3’ 3000여 대를 약 40% 할인해 판매한다. 2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코리아는 2018년형 A3를 약 40% 할인 판매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정상가격 기준으로 A3 40 TFSI는 3950만 원, A3 40 TFSI 프리미엄은 4350만 원이다. 여기에 40% 할인이 적용되면 각각 2370만 원 26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국내차 기준으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디젤(2383만 원) 가격과 비슷하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3000대 규모를 할인 판매하는 것은 맞지만 할인율과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우디가 할인판매를 하게 된 배경은 2013년 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때문이다. 이 법에 따르면 차량을 연간 4500대 이상 판매하는 완성차 브랜드는 친환경 자동차를 일정 비율 이상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의무 판매 비율은 연간 판매량의 9.5%이다. 아우디코리아의 3년 평균 판매량은 1만 9702018-07-25 18:45:00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위한 ‘차세대 조향 장치’ 개발… 이중 제어 기술 적용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첨단 조향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새로운 개념의 조향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25일 두 개의 전자회로를 활용한 듀얼 제어 방식이 적용돼 조향 능력이 항상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신개념 전동식 조향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조작 없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환경에서 조향 시스템은 탑승자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장치다. 자율주행 중 조향 장치에 오류가 발생되면 핸들을 제어할 수 없어 정상적인 주행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돌발 상황에서 듀얼 조향 시스템이 스스로 고장 여부를 판단해 핸들을 제어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돕는다.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도록 이 장치에 들어가는 센서와 ECU, 모터 등 핵심 전자부품은 모두 이중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조향 장치 안에 두 개의 독립 전자 회2018-07-25 18:22:00
르노삼성, 여름철 특별 케어 서비스 전개르노삼성자동차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5일부터 3일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강릉 방향)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목포 방향) 등 3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방문 차량은 냉각장치와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각종 오일류 보충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이뤄진다.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지원 캠페인도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수해 피해로 보험수리를 받는 소비자에게 자가부담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유상수리(비보험) 소비자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수리비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30% 할인해 준다. 보함사 보상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2018-07-25 17:20:00
쌍용차 티볼리, 글로벌 판매 ‘25만대’ 돌파… 시장 확대 견인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브랜드 내에서 최단 기간 글로벌 25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첫 해에만 6만3693대가 판매되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단일 차종으로는 가장 많이 판매된 기록이라고 쌍용차 측은 강조했다. 2016년에는 17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기록을 올렸다. 특히 2013년 약 9000대 수준이었던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가 등장하면서 약 8만2000대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해외의 경우 지난 2015년 5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한 달 뒤부터 벨기에와 영국, 스페인, 칠레, 페루 등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초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은 티볼리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베스트셀링 소형 SUV 모델로 등극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로 상품성을 개선시켜 왔다.라인업도 확대됐다. 첫 모델 출시 후 1년 뒤 패밀리카 활2018-07-25 17:05:00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필수… 스팀분사 형식 ‘케어포그’ 효과적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장거리 여행에 앞서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차량 점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차량 화재 사고를 비롯해 타이어 관련 문제도 종종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장거리 여행에 앞서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하고, 부족한 워셔액도 채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름철 사용이 잦은 차량 에어컨 관리도 중요하다. 에어컨 관리 허술로 자칫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더라도 곰팡이균에 노출되기 쉽다. 에어컨 작동 시 냄새가 난다면 세균과 곰팡이를 의심해야한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 내부에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붙어 있다. 방향제가 일시적인 도움은 되지만 근본적인 개선책은 아니다. 공조장치(에어컨 및 히터) 내부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차가운 공기가 증발기를 거쳐 송풍구로 나오는2018-07-25 15:53:00
신형 아우디 A3를 아반떼 가격에?…“고민할 이유 無” vs “좁아 터져”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3 3000여 대를 할인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25일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할인 판매 대수는 3000여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 2018년형 A3 3000여 대를 약 40% 할인해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우디 A3’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아우디코리아 측은 아직 인증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며 정확한 할인율과 판매 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만약 실제로 약 40%를 할인한다면 A3를 현대자동차 준중형세단인 아반떼 디젤(2383만 원) 가격이면 살 수 있게 된다. A3 40 TFSI의 정상가격은 3950만 원, A3 40 TFSI 프리미엄의 정상가격은 4350만 원인데 각각 40%의 할인이 적용될 경우 2370만 원, 26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취득세 등은 포함하지 않은 가격2018-07-25 15:45:00
현대차그룹, 중국법인 관련 인사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자동차 중국법인 관련 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HAOS(터키) 법인장 윤몽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차 중국법인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 임명했다. 또한 기아차 생기센터장 진병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아차 중국법인인 동풍열달기아 총경리에 배치했다. 윤몽현 부사장은 전사 전략 및 사업기획 분야를 거쳐 해외법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진병진 부사장은 해외법인 경험은 물론 생산 기술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동풍열달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으며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담도굉 부사장은 본사로 발령, 추후 현대차 중국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7-25 15:25:00
캠핑카 운전 위한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2년 만에 1만명 합격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카나 트레일러 등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이 관심 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신설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2년 동안 해당 시험에 1만4926명이 응시해 9975명(66.8%)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집계에 따르면 합격자의 경우 영·유아 및 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30~40대 비중이 전체의 7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팽 등 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족 단위 소비자 응시율이 점차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현상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전했다.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은 트레일러 등 피견인차를 끌고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견인차량에 총 중량 750kg 초과 3톤 이하인 피견인차를 매단 상태로 굴절과 곡선, 방향전환 등 다양한 코스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년이 경과하2018-07-25 14:33:00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컵’ 개최한다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주용 차량으로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벨로스터 N 컵’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11월 ‘벨로스터 N 컵’의 시범 경기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풀 시즌으로 대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선보일 벨로스터 N 컵은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TCR 코리아(TCR KOREA)’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TCR 코리아의 두 번째 이벤트가 열리는 9월 말에 벨로스터 N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너스데이 행사’를 열어 벨로스터 N 컵 경주차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경기 규정과 방식, 경주차 사양 등은 추후 공지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경기에 사용하는 ‘벨로스터 N 컵 경주차’는 벨로스터 N의 타이어와 제동 장치를 보강하고 섀시와 공력을 트랙 주행에 더욱 적합하게 튜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7-25 13:41:00
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덤프·카고트럭 공개스카니아코리아는 2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와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 올 뉴 스카니아 라인업은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2조7000억 원이 투입됐다. 20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이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이번 신차 라인업은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구성됐다. 캡 타입은 P와 G, R, S 등 4가지를 고를 수 있고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410마력부터 580마력까지 제공된다. 새로운 덤프와 카고 모델도 올해 초 선보인 트랙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최신 공기역학 설계가 적용됐고 이를 통해 우수한 연비 효율을 구현했다고 스카니아 측은 설명했다. 또한 힐홀드 시스템인 오토홀드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돼 안전성이 개선됐다. 덤프트럭의 경우 최고출력 5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 덤프트럭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8기통 엔진이 장착된 대형트럭은 스카니아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2018-07-25 11:24:00
현대차, ‘라스트마일’ 업체 메쉬코리아·임모터에 투자현대자동차가 최근 물류 모빌리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Last-mile)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현대차는 IT기술을 접목해 라스트 마일 물류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메쉬코리아(Mesh Korea)와 중국의 임모터(Immotor)에 전략 투자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225억 원 수준이다. 라스트 마일이란 마지막 1마일 내외의 최종 구간을 뜻하는 말로, 최근 물류 및 공유 업체들이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물류와 유통업계에서는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며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등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시장도 이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차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업체에 투자하고 협력에 나서는 것은 라스트 마일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업성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메쉬2018-07-25 09:39:00
현대차, 내년부터 ‘벨로스터 N’ 전용 경주 대회 운영현대자동차가 국내 출시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주차로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벨로스터 N 컵’을 개최한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고성능차 벨로스터 N 시범 경기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가 선보일 벨로스터 N 컵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TCR 코리아(TCR KOREA)’의 서포트 레이스로서 개최될 예정이다. TCR 코리아는 전세계가 동일한 대회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TCR 시리즈 한국 대회로 현대차의 i30 N TCR을 비롯해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TCR 코리아 두 번째 이벤트 일정인 9월 말에 벨로스터 N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벨로스터 N 컵 경주차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2018-07-25 09:01:00
“앗, 내 차 엔진서 연기가”…냉각수 확인 필수!■ 여름휴가철 자동차·타이어 점검 타이어 마모·공기압 등 점검 철저 장거리 고속주행 시 2시간마다 휴식 완성차·타이어업체, 무상점검 진행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장거리 주행 전 냉각수, 브레이크, 타이어 등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은 필수다. 특히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서있는 내 차의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아찔한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냉각수가 제대로 보충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교환주기(2년)를 지나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브레이크 점검도 중요하다. 브레이크 액의 교환 주기(4만 km)가 지나지는 않았는지, 또 브레이크 관련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질 때는 반드시 타이어 마모 정도, 찢어짐, 갈라짐 등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한지도 체크해야 한다. 공기압이 낮으면 접지면이2018-07-25 05:45:00
디자인·파워트레인↑…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기아차가 ‘스포티지 더 볼드’ 모델을 24일 출시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더욱 스포티하게 꾸미고 실내공간은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파워 트레인도 개선됐다. R2.0 디젤 모델에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하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했다. 연비는 기존보다 0.5km/L 높아진 14.4km/L(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다. 기아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엔진’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로 16.3km/L의 복합연비(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탑재됐으며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제어하는 ‘UVO IoT 서비스’(홈투카)도 적용했다. 가격은 R2.0 디젤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자동변속2018-07-25 05:45:00
현대자동차, AS 로마·헤르타 BSC베를린 후원현대자동차는 24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리그의 AS로마,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베를린 등의 구단과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십(사진)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까지 AS로마 선수단의 유니폼 뒷면, 헤르타 BSC베를린 선수단의 유니폼 소매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가 들어가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경기장 내 광고판, 홈구장 차량 전시 등을 통해 현지 축구팬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 발표로 기존에 후원하던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 스페인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 등과 함께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구단 후원을 완성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7-25 05:45:00
-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공개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4세대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인 ‘스포티지 더 볼드’를 공개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기존 모델에 비해 내외관 디자인을 좀 더 고급스럽게 바꿨고, 신규 엔진 ‘스마트 스트림 D 1.6’을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은 2120만∼3038만 원. 뉴스12018-07-25 03:00:00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국회와 손잡고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함께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서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이춘석 의원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 후원사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종현 도로교통안전 본부장,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전시장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국회교통안전포럼의 활동 성과를 알리는 전시회도 이어진다. 이 전시회에서는 국제자동차연맹의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 홍보대사들이 영상과 포스터로 전달하는 안전운전 수칙이 소개된다. 이번에 국회에서 선보인 ‘Action For Road Safety’는 국제자동차연맹이 UN 교통안전 10개년 계획(2011~2020)에 기반해 추진중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기간 전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500만명 감소가 목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2018-07-24 17:52:00
- “시동 켜” “문 잠궈” 말하면 자동차가 알아서…‘홈투카’ 서비스 출시집 안에서 나가기 전 “자동차 온도를 20도로 맞춰줘”라고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말하면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가 스스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켠다. 문 잠그는 걸 깜빡해도 굳이 차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 그냥 “잠궈 줘”라고만 말하면 된다. 이런 시나리오가 실제로 가능해진다. SK텔레콤과 KT는 집 안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SK텔레콤의 AI 플랫폼 ‘누구’나 KT의 ‘지니’를 통해 음성 명령을 내리면,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UVO’ 등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서 이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달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와 내달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 회사에서 출시되는 모든 신형 차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투카 기능을 통하면 시동을 걸거나 끄는 것은 물론 문 잠금장치, 비상등, 경적,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등을 집 안2018-07-24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