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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4월 내수 20.7%↓… ‘르노 클리오’ 벌써 51대 팔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903대, 수출 1만6193대 등 총 2만3096대를 판매해 작년(2만2444대)보다 2.9%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은 8만7996대로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가 23.7% 줄어든 가운데 수출이 14.2% 늘어 전체 실적 하락폭을 줄였다. 4월 내수 판매의 경우 지난해(8702대)보다 20.7% 줄었다. 내연기관 모델은 SM5 외에 전 모델이 부진했다. 차종별로는 주력 모델인 SM6(2262대)와 QM6(1937대)가 각각 42.7%, 11.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SM5는 871대로 159.2% 늘어난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QM3 516대, SM7 397대, SM3 376대 순이다. 이달 사전계약에 들어간 ‘르노 클리오’는 벌써 51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행사와 마케팅 등에 활용될 차량이 출시에 앞서 사전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는 SM3 Z.E.가 301대, 트위지는 192대 판매됐다. 수출은2018-05-02 15:48:00
쌍용차, 4월 판매 2.7%↓… 신차 공급 적체 ‘행복한 비명’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 등 총 1만9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가 이어져 계약은 증가했지만 신차 공급 적체로 전체 실적은 작년(1만1071대)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가 많은 인기를 얻어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 등을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이달부터는 공급이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8346대)보다 2.7% 줄었다. 차종별로는 렉스턴 스포츠가 51.4% 늘어난 2949대 판매됐지만 5000대 넘게 팔렸던 티볼리 판매량이 3341대(티볼리 에어 1077대 포함)로 33.3%나 감소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이어 G4 렉스턴 1359대, 코란도 투리스모 240대, 코란도C 235대 순이다. 반면 수출은 회복세에 들어간 모양새다. 작년(2725대)보다 3.0% 증가했다. 티볼리가 1073대 팔렸고 코2018-05-02 15:24:00
한국GM, 구조조정 여파 4월도 판매 급감… 스파크·트랙스 직격탄한국GM이 지난달 총 3만8575대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감소한 수치다. 한국GM 관계자는 “4월 판매는 회사 구조조정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유지했다”면서도 “이 가운데 전기차 볼트는 판매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국GM에 따르면 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5378대, 3만3197대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11.3% 감소했다. 특히 주력 모델인 스파크(2208대)와 트랙스(479대)는 각각 40.3%, 64.4%나 판매량이 빠졌다. 전체적인 판매량 감소 속에서 볼트의 선전은 돋보였다. 최근 출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볼트 37대, 순수 전기차 볼트 EV가 322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62% 증가한 수치다. 한편, 쉐보레는 5월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7년 14만km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2018-05-02 15:04:00
포르쉐,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이달 말 해외 판매… 국내 출시 미정포르쉐는 신형 카이엔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카이엔 E-하이브리드(Cayenne E-Hybid)’를 추가하고 이달 말부터 독일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내는 올해 하반기 신형 카이엔이 출시될 예정이며 PHEV 모델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3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136마력)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0초 수준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53km다. 운전자는 주행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스트 토크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민첩하고 날렵한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포르쉐 측은 강조했다.전기모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4km다. 또한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35km로 일상주행은 물론 고속주행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10.8kWh에서2018-05-02 14:16:00
한국전파기지국,C-ITS용 WAVE장비 검증 공인 받아 한국전파기지국(대표 김창곤)은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및 지자체가 추진중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의 핵심장비인 WAVE 노변기지국(RSE)과 WAVE차량통신단말기(OBU)의 테스트를 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으로부터 검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파기지국은 2013년 부터 차세대 신성장 분야인 C-ITS 사업을 포트폴리오로 선정하고 WAVE RSU 및 WAVE OBU솔루션 확보를 위해 ‘아이티텔레콤’과 WAVE(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통신기술 기반 RSE/OBU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을 맺은바 있다. 최근에는 WAVE 칩을 적용한 WAVE 노변기지국(RSE)과 차량단말기(OBU)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대전·세종시에 구축된 C-ITS 시범사업장비와의 상호호환성 여부에 대한 사전검증을 완료하여 국내 여러 WAVE 장비간 상호운용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2018-05-02 13:40:00
지프, 소모성 부품 5년 무상 교환 ‘지프 케어’ 서비스 제공지프는 5월부터 그동안 차종별로 상이했던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최장기간인 5년으로 통일한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 케어는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5년간 소모성 부품인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24시간 긴급 출동,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된다.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서비스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상반기내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02 13:16:00
지프 “5년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차량 관리 서비스 강화지프는 이달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과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서비스가 포함된다. 주요 소모성 부품으로는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 등이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5년 동안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 보증 수리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지원 서비스다. 24시간 긴급 출동과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됐다. 무상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증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이 서비스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2018-05-02 11:41:00
기아차, ‘니로 EV’ 최초 공개… 덩치 키운 전기차기아자동차가 니로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를 통해 ‘니로 EV’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2월 사전계약에 들어가 3일 만에 5000대 넘는 계약을 기록한 바 있다. 니로 EV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를 기반으로 지난 1월 열린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에 반영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클린 앤 하이테크’ 감각을 담아내면서 보다 미래지향적이면서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디자인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Parametric)’ 패턴이 도입됐고 화살촉 모양 주간전조등과 전기회로를 연상시키는 인테이크 그릴이 조화를 이룬다. 사이드실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17인치 전용 휠이 더해졌다.차체 크기는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보다 커졌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75mm, 1805mm, 높이는 1560mm로 니로(4355x1805x12018-05-02 10:38:00
르노삼성의 새 구원투수 ‘클리오’, 사전예약 시작유럽서 생산돼 들어온 OEM 수입차 현지보다 1000만원 낮은 가격전략 르노삼성의 새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은 소형차 클리오(CLIO·사진)가 1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클리오가 속한 소형 해치백 차종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세그먼트다. 하지만 르노삼성은 클리오를 통해 소형 해치백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마케팅과 판매 전략으로 소형 해치백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 사전예약을 통해 공개한 가격은 꽤 매력적이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출시가는 젠(ZEN) 1990만∼2020만원, 인텐스(INTENS) 2320만∼2350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클리오는 전량 르노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어오는 OEM 수입차다. 수입차라고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국산 소형차와 비교하면 저렴하지 않은 편이어서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르노삼성 측은2018-05-02 05:45:00
- 수출 18개월만에 감소4월 수출이 1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작년 같은 달 수출이 워낙 잘돼 생긴 착시현상이라고 설명하지만 주요 품목의 경쟁력 하락으로 수출에 기댄 성장세를 이어가기 힘들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0억6000만 달러(약 53조5642억 원)로 지난해 4월보다 1.5% 감소했다. 월간 수출이 감소한 것은 2016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4월에 54억6000만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2척을 발주처에 넘겨준 데다 작년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수출 물량이 4월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동차,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2018-05-02 03:00:00
- 르노삼성 ‘클리오’ 사전예약 돌입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차 ‘클리오’ 사전 예약을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은 1990만∼2020만 원, 인텐스는 2320만∼2350만 원이다. 클리오 인텐스 모델의 경우 선택사양 등을 고려하면 프랑스 현지 판매 가격보다 1000만 원가량 낮게 책정됐다는 게 르노삼성 측 설명이다. 인텐스 모델에는 3D 타입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 기본으로 적용됐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2018-05-02 03:00:00
현대차, 신형 엑센트 판매… 기본모델 1100만원대1일 현대자동차는 소형차 엑센트 최신 모델 ‘2018 엑센트’(사진)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을 보강했다. 가장 저렴한 등급인 ‘스타일’ 트림은 기존 모델처럼 1100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2018-05-02 03:00:00
WTCR서 연속우승…‘i30 N TCR’의 반란개막전 이어 헝가리 대회서도 우승 세 차례 결승전, 매회 상위권 눈길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강자 입증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며 F1(포뮬러원)이나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등에 출전하는 이유는 모터스포츠 대회가 기술력의 지표이자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가장 좋은 마케팅 수단이기 때문이다. 후발 주자인 현대차는 요즘 F1, WRC와 함께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인 WTCR(World Touring Car Cup)을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대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 ‘i30 N TCR’는 4월 28일과 29일(현지시간)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Hungaroring Circuit)에서 열린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2018 WTCR’ 2차 대회에서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총 27대의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했는데 ‘i30 N TCR’은 결승3에서 우승(BRC 레이싱팀·가2018-05-01 05:45:00
랜드로버 70주년 기념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 캠페인시민유산 지역 답사해 콘텐츠 제작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12월까지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Never Stop Discovering·사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영리문화단체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곳만은 꼭 지키자’ 공모전을 통해 시민유산으로 지정된 110여 개의 보전 대상지 중 매 달 한 곳을 선정, 지역 전문가와 사진가, 작가가 찾아가 해당 지역 이야기와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01 05:45:00
불스원, ‘크리스탈 코트’ 무료체험 진행불스원은 20일까지 자동세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코트 무료체험’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 자동세차는 기계의 과중한 힘과 불규칙한 타올 방향으로 도장면에 거미줄 모양의 흠집인 ‘스월마크’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차량 광택 저하의 원인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월마크에 대해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코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까지 주말마다 서울시내 주유소 자동세차장 한 곳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 러브마이카 캠페인 사이트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01 05:45:00
BMW코리아, 가정의 달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진행BMW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2018’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라이프스타일 전 품목 20% 할인이 적용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BMW 장우산을 증정한다. 바이크 제품 구입 시에는 텀블러를 제공하고 어린이 자전거 구매자에게는 어린이 헬멧을 준다. 미니 브랜드도 전 품목 20% 할인(JCW 라이프스타일은 10%)을 진행한다. 15만 원 이상 제품 구매자에게 미니 3단 우산을 증정하며 트라이시클 구입 시 동물 모양 종이 모형을 만들 수 있는 키즈 크레프트 세트를 제공한다.캠페인 기간에 맞춰 신제품도 출시된다. BMW 브랜드는 모터스포츠 베이비 레이서와 BMW모토라드 R1200GS를 닮은 세발 자전거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니는 JCW 신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한다. 캠페인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비롯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라이프스타일 샵과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2018-04-30 18:33:00
사업 분할하는 ‘현대모비스’, 자율주행·핵심부품 등 기술개발 박차현대모비스는 직서열(JIS, Just-in-Sequence) 방식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보수용 부품공급을 책임지는 AS사업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제동과 조향,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사업을 비롯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미래차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투싼ix에 세계 최초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공급한 바 있다. 작년에는 충북 충주공장에 약 700억 원을 투입해 수조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축하고 파워트레인 연료전지 통합모듈(PFC, Powertrain Fuelcell Complete)을 연간 3000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충주공장은 11만㎡에 달하는 대규모 친환경차 전용 생산단지다. 구동모터와 수소연료공급장치, 전력전자부품, PFC 등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생산한다.회사에 따르면 핵심부품 개발역량은 자율주행기술과 친환경차 기술이 결합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넥2018-04-30 16:33:00
벤츠코리아, ‘더 뉴 GLC 350 e 4매틱’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매틱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GLC 350 e 매틱은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하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차량이다.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해 구동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파워’를 채용한 더 뉴 GLC 350 e 4매틱은 2.0 리터 가솔린 엔진과 8.7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결합한 모터를 통해 작동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11마력과 토크 35.7kg.m, 전기모터는 최대 출력 116마력과 토크 34.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9초로 민첩한 성능을 자랑한다.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15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전기 모드 최고 속도는 140km/h다.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추가 에너지를 공급받아, 강력한 가속력 필요2018-04-30 10:00: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K9 “유럽 세단 덤벼!”■ 6년 만에 풀체인지…기아차 ‘K9’ 시승기 계기판 후측방 모니터 기능 눈길 정숙성 굿…부드러운 주행 강조 유럽 세단과 가성비 경쟁력 충분 자동차 브랜드에서 플래그십 세단은 정체성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고, 최고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모델이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그런 면에서의 존재감이 지금까지 경쟁 차종들에 비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12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THE K9은 ‘환골탈태’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 디자인, 기술, 감성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서울 잠실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왕복 154km 구간에서 K9 3.3 마스터즈 AWD 모델을 시승했다. ● 고급감 강조한 감성 디자인 눈길 K9은 국내 시장에서 국산차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EQ900와,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등과 경쟁해야 하는 숙명을 지녔다. 버겁지 않은 경쟁차가 하나도 없는 매우 어려운 전쟁터다. K9은 이처럼 치열한 경쟁에서2018-04-30 05:45:00
10년간 유럽 동급 1위 신화 르노삼성 ‘클리오’ 5월 상륙“새로운 수입차 브랜드야?”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지인이 르노삼성이 5월 출시하는 소형차 클리오(CLIO) TV 광고를 보고 건넨 말이다. 프랑스 르노를 대표하는 소형차이자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는 그동안 르노삼성이 사용하던 태풍의 눈 로고를 떼고,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르노가 사용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5월 등장한다. 로장쥬 엠블럼을 처음 봤다면 수입차냐고 묻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이것이 바로 르노삼성의 전략이다. 클리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인상을 주는 엠블럼 못지않게 많은 장점을 지닌 모델이다.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곡선을 담은 디자인은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형차의 벽을 허물었다. 스포티한 운전의 재미를 갖춘 기본 성능도 이미 검증받았다. 전 세계에서 약 1400만2018-04-30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