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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예약판매 733대… 수소시대의 서막 ‘해결 과제는?’현대자동차 넥쏘(수소전기차)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700대 넘게 예약되며 수소시대 서막을 알렸다. 한때 예약 시스템이 지연될 정도로 소비자 관심이 뜨거웠다. 내연기관 모델에 버금가는 항속거리와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인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다만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정부 보조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가 첫 날에만 총 733대 예약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산 238대, 서울 227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보조금 지급 대상 240여대를 3배가량 넘어선 수치로 이전보다 높아진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예약판매가 시작된 19일 아침에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 만에 500여명이 몰렸다. 이로 인해 전산 시스템이 지연되기도 했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업계에서는 내연기관에 버금가는 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이 이 같은 인기에 한몫했다고 분석했다.2018-03-20 13:28:00
기아차, ‘더 K9’ 6년 만에 최초 공개… 경쟁 수입차 견제 사활기아자동차가 2세대 ‘더 K9’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국내 대형 세단 시장 선점에 나선다. 궁극적으로는 경쟁 수입차를 견제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더 K9 전용 전시 및 시승공간인 ‘살롱 데 K9(Salon de K9)’에서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K9 핵심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 기아차가 6년 만에 공개한 ‘더 K9’은 최고급·안락함·최첨단으로 요약된다. 기아차는 이를 토대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BMW 5시리즈 등과 직접 경쟁에 나서게 된다. 신차 외장 디자인은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위엄과 기품을 강조했다. 김종빈 기아차 외장디자인실장은 “원은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완벽한 조형”이라며 “‘더 K9’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조형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K9 전면부는 풍부하고 섬세한 후드의 면2018-03-20 13:02:00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방문객 26만명 넘어개관 1주년 기념 ‘케니 지’ 쇼케이스도 열어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 1주년을 앞둔 18일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소개부터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을 접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지난해 개관 이후 월 평균 2만3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자동차의 역사와 각종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차량 시승 등의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색다른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여러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 ‘쇼케이스 라이브’ 등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를 전하는 자동차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등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2018-03-20 05:45:00
토요타 코리아, 안전성 강화한 ‘뉴 시에나’ 출시차선이탈 경고·긴급제동 보조 등 적용 인기 수입 미니밴 토요타 시에나(사진)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19일 출시됐다. 뉴 시에나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부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디자인해 더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으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했으며,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전 모델 기본사양이다. 301마력 V6 3.5L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4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수입 미니밴 중 유일하게 4륜구동 모델도 판매한다. 4륜 모델은 주행 상황에 따라 뒷바퀴에 꼭 필요2018-03-20 05:45:00
한국GM 노사 ‘복리후생비’ 감축 놓고 줄다리기한국GM의 미래를 결정할 노사 간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사측의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동결 및 성과급 포기’에 동의하면서도 복리후생비 절감은 수용하지 않은 상태다. 양측이 타결과 파국 중 어떤 길을 택할지를 두고 긴장감이 흐른다. 19일 한국GM은 20일 노사 5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 노사 합의 시한으로 요구한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주 내내 집중 교섭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GM은 한국공장에 신차 배치를 비롯해 차입금 연장, 신규 투자와 출자 전환 등 투자 계획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GM 노조는 “노조는 충분히 성의를 보였다. 회사 측이 답해야 한다”라는 입장이다. 회사가 제시한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지급 불가 방침에 대해 조건부이긴 해도 수용했다. 노조는 사측의 복리후생비 축소 방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독감2018-03-20 03:00:00
출시 25년 만에… 기아 스포티지 500만대 돌파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사진)’가 출시 25년 만에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했다. 19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달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500만3537대가 팔렸다. 기아차 모델 가운데 500만 대를 넘게 판 건 기아차의 전략형 소형 승용차인 ‘프라이드’(지난달까지 602만여 대) 이후 처음이다. 스포티지는 현재 국내와 중국,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46만886대가 팔려 2년 연속 기아차 베스트셀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6년엔 57만5520대를 팔아 기아차 역사상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포티지는 1991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뒤 1993년 7월 처음으로 정식 출시됐다. 스포티지는 도심형 소형 SUV의 첫 시작으로 도요타 RAV4, 혼다 CR-V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스포티지는 현재 4세대 모델까지 나와 있다. 1세대 모델은 55만7668대가 팔렸2018-03-20 03:00:00
도요타, 안전성 높인 ‘뉴 시에나’ 출시도요타자동차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요타자동차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는 차선 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안전 품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 제공2018-03-20 03:00:00
이스즈, 카카오플러스친구 오픈 이벤트 진행… 10만원 주유상품권 증정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플러스친구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이스즈트럭’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1:1 채팅창에 ‘응모합니다’라는 문구와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를 남기면 된다. 기존에 이스즈트럭을 친구로 추가한 소비자 역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동일하다. 큐로모터스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부터 4등까지 총 7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과 여행 캐리어 등이 마련됐다. 당첨자 명단은 이벤트 종류 후 개별통지되며 카카오플러스친구 게시판에도 공지된다.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플러스 계정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주력 모델인 ‘엘프’ 트럭 관리법과 기술 설명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카카오플러스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소식과 콘텐츠2018-03-19 18:09:00
포르쉐, 지난해 영업이익 7%↑… 전기차 개발에 8조 투입포르쉐는 지난 16일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Stuttgart-Zuffenhausen)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실적과 대규모 투자 및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판매량의 경우 전년 대비 4% 증가한 24만6375대 차량을 인도했다. 매출은 235억 유로(약 30조9000억 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 늘어난 41억 유로(약 5조4000억 원)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7.4%에서 17.6%로 상승했다. 임직원 수는 2만9777명으로 8% 늘었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는 “포르쉐는 지난 3년 동안 영업이익을 50% 이상 개선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 영업이익률로 엄격한 원가 관리 전략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차 개발과 관련해 디지털화와 전기화 및 연결성은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핵심 과제”라며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8-03-19 17:43:00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2018년형 올 뉴 PCX 출시혼다코리아가 2018년형 올 뉴 PCX를 출시하고 19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프리미엄 스쿠터인 혼다 PCX는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에도 8284대가 팔려 국내 전체 모터사이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 뉴 PCX는 흡배기계 개선을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125cc eSP 엔진을 탑재됐으며, 중고속 영역 출력을 증대시켜 최고출력 12.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러기지 박스는 기존보다 1L 28L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혼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키를 기본 2개 제공한다. 2018년형 올 뉴 PCX의 가격은 40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3-19 13:07:00
‘개관 1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 방문객 26만명 돌파현대자동차는 19일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 1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18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브랜드와 관련해 자동차 탄생 과정과 기능 등을 보여주고 각종 전시와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과 모스크바, 디지털(코엑스),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체험관이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자동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차량이 전시돼 있고 시승 프로그램과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이 갖춰져 있다. 작년 4월 개관 이후 월 평균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았다. 지난 2014년 선보인 첫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됐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다양한 콘텐츠와 규모를 앞세워 단기간에 방문객 집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자동차 관련 전시 외2018-03-19 10:08:00
도요타 미니밴 ‘뉴 시에나’ 부분변경 출시한국토요타가 미니밴 뉴 시에나(New Sienna) 부분변경 모델을 19일 선보였다. 도요타에 따르면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 에어백이 탑재된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능을 확보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01마력 V6 3.5ℓ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은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료효율을 동시에 실현시켰다. 또한 수입 미니밴 유일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다.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고, 경사로 밀림 방2018-03-19 10:03:00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가솔린 모델 T5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 가솔린 모델인 T5를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이다. 세단의 주행감과 사륜구동 SUV의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T5’에는 볼보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4-존 독립온도조절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기능이 대거 기본 탑재됐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는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번 출시되는 가솔린 차량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프로2018-03-19 09:48:00
볼보 ‘V40’을 1년간 공짜로 타라고요?■ 가파른 상승세 볼보, 파격 금융 프로모션 하락세 수입차 시장서 22.8%나 성장 스테디셀링 모델 V40, S60 프로모션 365 리스 프리, 첫 1년 할부금 전액 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2017년) 6604대를 판매해 2016년 대비(5206대) 22.8%나 성장했다. 2017년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척 인상적인 상승세다. 독일3사 차량과는 차별화되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볼보만의 안전 사양이 진화하면서 신뢰를 쌓은 것이 고공성장의 비결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스테디셀링 모델인 해치백 V40 D3(모멘텀)과 스포츠 세단 S60 D3(모멘텀) 및 S60 D4(서멈) 모델을 대상으로 4월30일까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모델의 매력을 살펴봤다. ● 스웨디시 프리미엄 해치백, 더 뉴 V40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 뉴V40 D3모델은2018-03-19 05:45:00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 개시서울, 울산 광주 등서 19일부터 예약접수 정부·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19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수소전기차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만 예약이 가능하다. 모던(6980만원)과 프리미엄(7220만원)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미래형 수소전기차인 만큼 가격이 비싸지만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원에서 3970만원 정도인 중형 SUV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약판매로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도 제공된다. 지역별로 공모 일정과 대수가 다르므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매정보를 참조하거나 해당지역 현대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미래형 SUV인 만큼 현존하는 거의 모든2018-03-19 05:45:00
BMW 모토라드,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사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7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식 다이내믹 ESA(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와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하게 하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등이 장착되어 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가격은 블랙스톰 매탈릭 3830만원, 옐로우 메탈릭 3950만원(VAT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3-19 05:45:00
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15∼18일 ‘서울로7017(서울역 고가도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로7017 목련마당 일대에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그림 220여 점을 전시했으며, 17일에는 시상식을 갖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재능을 뽐낸 최우수상 수상 어린이 20여 명을 격려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3-19 05:45:00
산은 “한국GM 자금지원 의사”… 노사 협상이 최대변수로한국GM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KDB산업은행 간 자금 지원 협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산은은 한국GM에 신규 자금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한국GM 노사가 구조조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GM이 신규 투자를 거부하고 산은도 지원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GM 노사에 따르면 최근 임단협에서 노사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대목은 복리후생 제도였다. 회사 측은 복리후생비를 약 3100억 원 줄이자고 제안한 반면 노조는 1인당 3000만 원어치의 주식 배분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회사가 3조 원의 빚을 지고 있는 판에 복지를 더 늘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선 15일 이동걸 산은 회장은 “한국GM의 장기 생존 여부를 검토한 뒤 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GM이 신차 개발비 등 28억 달러를 유상증자 형태로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신규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GM이 22018-03-17 03:00:00
현대차 넥쏘, 보조금 적용 시 3390만원부터… 오는 19일 예약판매현대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서울과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형 수소전기차 ‘넥쏘(NEXO)’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쏘는 모던과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각각 6890만 원, 7220만 원이다. 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000만~1250만 원(예상)을 모두 지원받으면 가격은 3390만~3970만 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내연기관 중형 SUV와 비슷한 수준이다. 예약판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 수소충전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4개 지역은 각 지역별 공모 일정과 대수가 다르다. 때문에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각 지방자치단체 판매정보를 참고하거나 지역 현대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넥쏘 외관 디자인은 미래적인 느낌으로 완성됐다. 코나와 신형 싼타페 등에 적용된 브랜드 SUV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날렵한 상단 주간주행등과 하단 헤드램2018-03-16 19:18:00
세련미가 곳곳에…기아車 ‘THE K9’ 내장 공개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협업 기아차는 4월 출시 예정인 대형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사진)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15일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 EQ900과 경쟁하는 기아차의 최고급 세단인만큼 고급스런 이미지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내장 디자인의 콘셉트는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 Confident Richness’이다.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인테리어의 각종 자재부터 럭셔리하다.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 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를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한 시트를 사용했다. 대형 세단의 품격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센터페시아의 아날로그 시계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개발했다. 실내 분위기를 결정짓는 무드 조명(Ambient Light)에는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7가지2018-03-16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