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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캠퍼스카 서비스’ 확대… 전국 대학교 통합 할인 ‘최대 75%’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캠퍼스카 시즌2’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진행해 온 캠퍼스카 서비스의 범위와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캠퍼스카 서비스는 대학(원)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관리와 운영에 참여하거나 소속된 캠퍼스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셰어링 프로그램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58개 대학교에 차고지를 설치하고 차량 573대를 배차한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서비스 범위와 혜택이 한층 개선됐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시스템을 도입해 지정된 캠퍼스존에서만 제공되던 할인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까지 확대됐다. 인증은 모바일 앱 ‘캠퍼스카’ 메뉴에서 가능하며 캠퍼스존 위치는 지도에 표시되는 학사모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할인율도 기존 최대 60%에서 75%로 상향됐다. 여기에 캠퍼스 인근 주민들에게도 캠퍼스 구성원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이 지원된다. 시즌2를 맞아 카셰어링 차량을 관리하는 ‘캠2018-03-06 13:45:00
[제네바모터쇼 2018]쌍용차 렉스턴 스포츠·EV 콘셉트카 e-SIV 출격쌍용자동차가 6일(현지 시간) 2018 제네바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렉스턴 스포츠와 EV 콘셉트카 e-SIV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날 렉스턴 스포츠(수출차명 Musso)를 유럽시장에 론칭했으며,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 볼 수 있는 E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 “이번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EV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렉스턴 스포츠 현지 판매는 2분기 중 시작된다. 이와 함2018-03-06 11:00:00
르노삼성, SM6 택시 출시… 국내 최초 ‘룸미러 미터기’ 탑재르노삼성자동차는 6일 중형 세단 SM6의 택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SM6 택시는 국내 최초로 룸미러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기본 장착돼 다른 택시 모델과 차별화됐다. 차량 센터페시아 중앙 하단에 별도로 설치가 필요했던 기존 미터기와 달리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미터기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터기 설치에 따른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고 일반 모델과 동일하게 깔끔하고 여유로운 센터페시아 구성을 갖췄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여기에 탑승객은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룸미러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4.3인치 스크린과 터치방식 LED 메뉴 버튼으로 구성됐으며 자동 할증 기능 등 다양한 요금 방식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국내에서 생산 관리되며 3년·6만km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LPG 렌트카와 동일하다. 2.0리터 LPG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7단 수동모드 지원)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40마력,2018-03-06 10:36:00
[제네바모터쇼 2018]볼보 XC40 ‘올해의 차’… 스팅어 4위볼보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가 유럽이 선정한 ‘올해의 차’에 오르면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올해의 차’ 시상식에는 XC40을 비롯해 총 7개의 차량(알파로메오 스텔비오·아우디 A8·BMW 5시리즈·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세아트 이비자·볼보 XC40·기아자동차 스팅어)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 이번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는 23개국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기자들이 지난해 유럽에 출시한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거쳐 선정했다. 뚜껑을 열고보니 XC40는 적수가 없었다. 이 차는 325점을 획득해 242점에 그친 세아트 이비자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3위 BMW 5시리즈(226점)와의 격차는 99점이나 났다. 기아차 스팅어는 204점으로 비교적 선전하며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171점)·아우디 A8(169점)·알파로메오 스텔비오(163점) 등이 뒤를 이었다. 2018-03-06 08:29:00
아우디,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A6 공개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첨단 기술 적용 아우디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표 중형 세단인 A6 8세대(사진) 모델을 공개한다. 8세대 아우디 A6의 큰 특징은 모든 엔진에 적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속도 55∼160km/h에서는 엔진이 정지된 상태로 주행하는 타력주행(coasting)이 가능하다. 실제 주행에서 이 기술을 통해 100킬로미터 당 최대 0.7리터까지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했다. 차를 자동으로 주차공간이나 차고에 넣고 뺄 수 있게 도와주는 파킹 파일럿과 개러지 파일럿 기능이 장착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의 마이 아우디(myAudi) 앱을 사용해 주차와 출차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실내 공간도 키웠다. 앞 좌석과 뒷좌석의 헤드룸과 숄더룸을 늘렸고, 특히 뒷좌석 레그룸의 경우 경쟁 모델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트렁크도 쉽게 열 수 있다. 트렁크 쪽으로 다가가 간단한 발 동작만 하면 전동으로 열린2018-03-06 05:45:00
- [뉴스룸/서동일]중국산 자동차가 도로 위 점령자가 된다면아무나 붙잡고 중국산 자동차가 미래 전기·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중국산 자동차는 형편없는 안전성, 디자인 모방으로 알려졌으니 말이다. 중국계 스타트업 ‘NIO(니오)’를 알면 그 생각이 바뀔지 모른다. 2014년 설립한 NIO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불과 4년 만에. 4년 동안 NIO가 보여준 모습은 무서울 정도다. 2016년 영국 런던에서 시속 0에서 96km까지 2.7초 만에 도달하는 전기 슈퍼카 ‘NIO EP9’를 공개해 신기록을 세웠다. 전 시스코 최고기술책임자(CTO)뿐 아니라 GM, 포드자동차 등에서 굵직한 기술책임자를 스카우트해 덩치도 키웠다. 지난해에는 내로라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최소 10년은 필요하다”고 말하는 레벨4 단계 자율주행자동차를 2020년 미국에서 출시하겠다고 약속도 했다. 레벨4는 도로 위 수억 가지 변수에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자 개입2018-03-06 03:00:00
“박봉에도 묵묵히 일만 했는데…” GM 사내하청 근로자의 눈물한국GM 군산공장 인근 주차장에는 흰색 다마스 차량이 서 있다. 한국GM이 2009년에 생산한 차량이다. 이 차량은 10년 동안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일하는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들을 태우고 다닌 통근 차량이다. 이제 다마스가 근로자들을 태우고 다니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라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계약이 3월 31일부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5일 현재 군산공장에 있는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는 200명 정도다. 이들은 한국GM 소속이 아니다. 2015년 한국GM 군산공장에 있던 인력을 줄이면서 사내하청업체 직원 1000명을 해고하고 ‘인소싱’(하청업체 업무를 사내 정규직에게 맡기는 방법)했을 때 간신히 살아남은 근로자들이다. 한국GM은 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들을 고용했다. 고임금 정규직만으로는 생산성을 끌어올리지 못하다 보니 3개월, 6개월 단위로 외주업체와 근로계약을 맺고 채용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3300만 원 정도로 정규직 평균 연봉의 3분의 1 수준이다2018-03-06 03:00:00
가까이 온 전기차 시대… “누가 테슬라를 넘어설 것인가”“올해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미국 테슬라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미국 신기술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8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가 누가 테슬라를 넘어설 수 있는지 겨루는 각축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동차업계에서 테슬라는 ‘고성능 전기자동차’의 상징으로 통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는 친환경차에 첨단 기술이 더해져 얼마나 상품성을 갖췄는지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바 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특히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형 모터쇼란 점에서 독일 영국 등 유럽 자동차업체들의 비중이 크다. 테슬라와 직접 경쟁할 만한 차량을 내놓을 업체로는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대표적이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실물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 재규어 ‘I-PACE’는 스포츠카의 고성능을 구현한 양산형 전기차다. 9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2018-03-06 03:00:00
- “자동차 검사 안내문, 카카오톡으로 받으세요”자동차 검사 안내 고지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도 전달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일반 우편과 문자메시지(SMS), e메일로 안내하던 자동차 검사 만료일을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톡 메신저에 가입한 자동차 소유주는 6일부터 공단이 발송하는 안내문을 본인 인증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은 차량 소유주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 인증톡’으로 발송된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하면 내용이 담긴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문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해 등기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안내문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전송되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배달되거나 분실될 위험이 크게 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안내문의 정확한 전달로 자동차 검사를 놓치며 발생하는 과태료 부과도 막을 수 있다. 공단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해 가까운 검사소 검색과 콜센터 연결, 길찾기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해 예약부터 검사까지2018-03-05 17:59:00
- [퇴근길 경제]‘테슬라’ 넘을 전기차?…친환경차 각축장 된 제네바 모터쇼“올해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미국 테슬라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미국 신기술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가 누가 테슬라를 넘어설 수 있는지 겨루는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업계에서 테슬라는 ‘고성능 전기자동차’의 상징으로 통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는 친환경차에 첨단 기술이 더해져 얼마나 상품성을 갖췄는지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네바 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특히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형 모터쇼란 점에서 독일 영국 등 유럽 자동차업체들의 비중이 크다. 테슬라와 직접 경쟁할만한 차량을 내놓을 업체로는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대표적이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실물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 재규어 ‘I-PACE’는 스포츠카의 고성능을 구현한 양산형 전기차다.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2018-03-05 17:13:00
벤츠코리아, AMG 레이싱 게임 대회 개최… e스포츠 마케팅 강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e스포츠를 활용한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벤츠코리아는 소니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eRacing Competition)’을 공동 주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인기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에서 메르세데스-AMG GT3 차량을 타고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실제로 프로 레이서들이 가상 레이싱 훈련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정밀한 핸들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 본선과 결선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 마련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8명이 승부를 가렸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AMG GT 스포츠백, 벤츠 차량 주말 시승권, 플레이스테이션 VR 등이2018-03-05 16:56:00
‘도장깨기’ 나선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8개 서킷 랩타임 경신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우라칸 퍼포만테가 1년 동안 8개 국제 서킷에서 랩타임 신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트랙 랩타임 기록은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먼저 작년 7월에는 이탈리아 바이라노 핸들링 코스(Vairano Handling Course)에서 트랙 주행이 진행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랩타임 1분9초43를 기록했다. 기존 1위 모델인 포르쉐 918 스파이더(1분9초54)를 0.1초 차이로 앞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8월 이탈리아 발로코(Balocco) 서킷에서는 이전 최고 기록보다 2초 단축된 2분38초07로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역시 우라칸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랩타임은 2분40초07다. 이어 콘티드롬(Contidrom) 서킷에서 랩타임 1분29초6을 기록했고 마이라(Mira) 서킷에서는 1분05초03, 로우튼(Wroughton) 서킷 1분16초8, 복스베르크(Boxberg) 서킷2018-03-05 15:21:00
BMW·미니, 액세서리 할인 캠페인 진행… 최대 25% 할인BMW코리아는 이달 25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되며 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M 퍼포먼스 클럽 회원에게는 전용 파츠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액세서리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BMW 베이스 캐리어와 유니버설 훅이 증정되며 2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베이스 캐리어와 코트행거가 제공된다. 미니의 경우 80만 원 이상 구매 시 쇼퍼백을, 15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노트북 케이스가 각각 증정된다. 여기에 썸머 휠·타이어 컴플리트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브랜드별로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BMW)과 여행용 트롤리(미니)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3-05 14:37:00
도요타·렉서스, 에어 케어 캠페인 진행… 부품·공임 10% 할인도요타코리아는 5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프레쉬 에어 위크(Fresh Air Week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도요타 및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컨 필터를 비롯해 에어 케어와 에어 클리너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이 제공되며 에어컨 점검과 차량 실내소독 서비스가 무료로 이뤄진다. 특히 에어 케어는 에어컨 유닛 내 증발기인 에바포레이터를 내시경을 촬영하고 부식위험이 없는 순정 세정제로 에버포레이터를 세척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차량 유상점검 및 타이어(공식부품)에 대해 10% 할인이 지원되고 브레이크 패드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20만 원 이상(렉서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룸 스프레이(렉서스는 디퓨저)가 제공된다. 여기에 ‘프리우스 TRD 에디션’ 부품 30%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TRD(Toyota Racing Development)는 도요타 전문 튜닝 브랜드로 글로벌 자동차 경주 대2018-03-05 13:17:00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의 ‘폴레드’, 베페 베이비페어서 인기몰이 대표모델 Ball-FIX 310, 5일부터 정상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만든 주니어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POLED)’가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높은 인기에 수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폴레드 측은 5일부터 정상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폴레드 카시트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오랜 시간 자동차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이다.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지난달 8~11일 나흘간 열렸는데, 폴레드는 주니어 카시트 Ball-FIX 310과 컴비네이션 카시트 Y-FIX 110 제품을 소개했다. 폴레드의 대표 모델인 Ball-FIX 310은 벨트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고, 3회전 회전이 가능한 볼가이드(Ball Guide) 기능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시켰다. 실제 충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목 상해 방지를 위한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형 산타페 전용2018-03-05 10:46:00
르노삼성, 2019년형 SM6 출시… 편의사양 강화 주력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신형 SM6는 모든 차종에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자외선 차단 윈드실드 글라스 역시 기본이다. 차체 색상에는 ‘보르도 레드’를 추가했고, 18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새롭게 선보였다. 트림별로는 먼저 2019년형 SM6는 SE트림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주행을 할 수 있는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을 추가했으며, 트렁크 하단에 발을 넣었다 빼기만 하면 트렁크 리드가 열리는 매직트렁크, 하이패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집중 추가했다. SM6 LE트림에는 차량 내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정화하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비롯해 더욱 선명한 빛을 발산하는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LE 트림 한정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의 시에나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 2019년형 SM6의 최상위 모델인 RE2018-03-05 08:00:00
[제네바모터쇼 2018]‘올해의 차’ 초미 관심… 스팅어도 유력 후보매년 제네바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 하루 전날 발표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두고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이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가면서 국내 완성차업체 최초 수상 가능성도 열어둔 상황이다. 이번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는 스팅어를 비롯해 알파로메오 스텔비오(Stelvio),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세아트 이비자(Ibiza), 볼보 XC40 등 총 7개 모델이 포함됐다. 올해의 차는 1964년 제정된 이후 유럽에서 가장 권이 있는 상으로 꼽힌다. 최종 7개 후보는 23개국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기자들이 유럽에 출시한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했다. 주요 차량들 특징을 살펴보면 스팅어의 경우 기아차 최초 고성능 세단으로 전면에는 호랑이 코 형상의 라디에이터그릴이 장착됐으며 'E'모양 전용 엠블럼이 달렸다.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총 3개 엔진으로2018-03-05 06:00:00
[제네바모터쇼 2018]상품성 높아진 친환경차… 기대되는 고성능 모델전세계 완성차업체들이 자사 최신 기술력을 유럽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인 ‘제네바모터쇼’가 오는 6일(현지 시간)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88회를 맞은 제네바모터쇼는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프랑크푸르트모터쇼·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제네바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180개 자동차업체가 참가해 신차 110종을 포함해 총 900여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2018 제네바모터쇼를 상징하는 로고에는 청개구리색을 입은 자동차의 측면 모습을 담았다. 조직위는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뿐만 아니라 효율성 및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로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글로벌 업체들은 각종 친환경차를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고성능 신차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면서 유럽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 상품성 높아지는 친환경차 각종 모터쇼에서 빠지지2018-03-05 06:00:00
경차급 연비·중형급 만족감…‘올 뉴 K3’ 생애 첫 차로 딱이야■ 기아차 ‘올 뉴 K3’ 시승기 공인 연비 15.2km/L로 경쟁 차량 압도 중형차 수준의 인테리어·주행감성 눈길 첨단사양 탑재…준중형 세단의 새 기준 2030세대가 생애 첫 차를 고민할 때 선택지는 크게 경차나 준중형 세단, 또는 소형 SUV 정도이다. 요즘의 분명한 대세는 소형 SUV지만 기아차 올 뉴 K3는 ‘준중형의 부활’을 외치며 야심차게 등장했다. 어떤 매력을 갖추고 있어 이렇게 자신감이 넘칠까.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691’ 카페까지 왕복 170km 구간에서 올 뉴 K3를 시승했다. ● 완성도 높은 실내외 디자인 국산 준중형 세단의 디자인 완성도와 주행 성능 만족도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기아차 K3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일단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 후, 측면 어디서 봐도 딱히 아쉬운 구석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후면 디자인은 중형 세단처럼 느껴질 정도로 넓고 안정된 느낌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과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도 지녀2018-03-05 05:45:00
더 정숙해졌다! 르노삼성 ‘2019년형 SM6’ 출시전 트림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 적용 편의사양 기본화·옵션 선택폭 넓어져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는 르노삼성차의 부활을 이끈 상징적인 모델이다. 경쟁 차량들보다 고급감을 더 높여 중형과 준대형 세단 사이에 포지셔닝한 전략이 제대로 성공했다. 2019년 SM6도 이런 특성을 살려 업그레이드 했다. 모든 트림에 공통으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했다. 자외선 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역시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두 옵션은 고급차를 선택하는 오너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 항목인데, 이번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바디 색상도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했다. 주요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기본형인 SE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 가격인상폭은 10만원으로 억제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겨울에도 따뜻하게 주행을 할 수 있는 열선 스티어2018-03-05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