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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車-충전소가 폭탄? 평창올림픽 계기로 오해 모두 풀것”“평창 겨울올림픽은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이 우리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 눈으로 확인하는 대형 이벤트가 될 것이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린데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스티븐 셰퍼드 대표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수소에너지를 두고 나오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란 평가와 ‘폭발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사이의 간극이 이번에 좁혀지길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린데코리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에 맞춰 강원 평창 강릉에서 고속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린데코리아는 글로벌 가스·엔지니어링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자회사다. 한국에서 산업용, 의료용 가스를 생산·유통하고 가스 장비 및 플랜트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화학, 철강 등 다양한 산업군에 가스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셰퍼드 대표는 “수소에너지는 화석 연료처럼 자원 고갈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에너지로 변환될2018-01-30 03:00:00
[레이싱걸 화보]‘샛별’ 최하니, 무술년 최고 기대주지난 26일 레이싱걸 최하니(27)가 본보 새해 첫 화보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델 중 한명이다. 지인의 소개로 데뷔한 최하니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로 진로를 결정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최하니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18 부산모터쇼’ 완성차업체 부스걸 참가를 위한 면접 과정을 거치고 있다. 동아닷컴 화보 car@donga.com2018-01-29 16:13:00
BMW코리아, ‘겨울희망나눔학교’ 진행… 전국 초등학생 2900명 참가BMW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29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희망나눔학교는 BMW코리아 산하 미래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함께 추진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에게 양질의 중식과 다양한 활동 및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 동안 이어졌다. 올해 희망나눔학교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성 증진을 위한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이 열려 어린 학생들이 협동심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9개교 430여명 아동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교육과 체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학생들을 위2018-01-29 11:53:00
쌍용차,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성료… 렉스턴 스포츠 성능 체험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 단위 소비자 200개 팀이 참여했다.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타고 오프로드와 빙판 주행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쌍용차는 차종별 사륜구동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구조물과 오프로드를 활용해 급경사로와 빙판, 모굴(mogul), 사면, 언덕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다양한 주행 코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RC카 체험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가족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에 장착된 차동기어잠금장치(LD)와 4트로닉 사륜구동 시스템의 우수한 험로탈출능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2018-01-29 11:10:00
한국타이어, ‘스카니아 XT’ 신차용 타이어 공급… “건설현장 책임진다”한국타이어는 29일 유럽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대형트럭 모델인 XT다. 이번 타이어 공급을 통해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스카니아 전 모델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XT에 적용되는 타이어는 스마트워크 시리즈로 모두 온·오프로드 겸용 제품이다. 조향축용 타이어는 스마트워크 AM06와 AM09, AM15+ 등 3종으로 구성됐고 구동축용 타이어는 DM06과 DM09 등 2종이다. 스마트워크는 안전성과 탄력성을 고려해 개발된 모델로 건설현장 비포장도로 주행성능과 충격 흡수 능력을 끌어올린 것 이 특징이다.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공급을 통해 스카니아 건설현장 투입 차량에 모두 한국타이어 제품이 사용된다”며 “이는 까다로운 유럽 상용차 시장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유럽 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을 진출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와 ‘아테고’에 신차용 타2018-01-29 10:56:00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 동급 최고 정숙성 확보제네시스가 G80 디젤 모델을 29일부터 판매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80 디젤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G80 디젤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차량 내부 흡차음재도 추가 보강하고 소음·진동 저감 기술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엔진 회전 진동의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차량에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주는 ‘진동 저감형 토크 컨버터(CPA, Centrifugal Pendulum Absorber)’ ▲주행 및 정차 상황에 따라 엔진 마운트 특성을 바꿔주는 ‘전자제어식2018-01-29 10:32:00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진행… 동계올림픽 안내 기능 보강현대엠엔소프트는 주요 내비게이션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니 3D와 지니 넥스트, 맵피, 소프트맨 등 현대엠엔소프트가 공급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29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해당 기기 혹은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의 경우 국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개통 정보 28곳이 업데이트 됐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11곳(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노오지JC 가변차로, 충청남도 서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연결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JC~기장JC, 전라북도 전주시 호남고속도로 화전2교 부근~전주IC간 선형 변경 등)과 주요 국도 17곳(강원도 평창군 국도6호선 속사1교차로~하진부1교차로 부근 도로, 경기도 안산시 국도77호선 초지고가부근~문호교차로간 도로, 전라북도 부안군 국도30호선 새만금교차로 연결로 등)을 포함해 전국 총 69개 도2018-01-29 09:53:00
르노삼성, 설 맞아 협력사 대금 ‘162억원’ 조기 지급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 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한 조치로 당초 2월 26일 지급 예정이었던 이달 물품대금을 연휴 전인 14일까지 지급 완료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대상 협력사 수는 총 79개 업체다. 황갑식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작년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상생결제시스템을 1차 협력업체에 도입한 후 작년 5월부터는 2·3차 업체까지 확대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총 254개 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중소업체가 르노삼성의 신용도를 활용2018-01-29 09:33:00
[경제현장.jpg] 기아차, 호주오픈 공식 후원 2023년까지 연장기아차는 27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17년째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22년간 최상위 후원사를 맡게 됐다. 기아차는 후원 첫 해 약 7900만 달러 가치의 홍보 효과를 거두었고, 2017년 약 5억1000만 달러의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호주오픈이 국민적 관심사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홍보 효과도 얻었다.2018-01-29 05:45:00
볼보 ‘XC60’, 북유럽 감성 담은 ‘힐링 SUV’힐링되는 스웨디시 인테리어로 차별화 정숙하고 파워풀한 파워트레인도 만족 첨단충돌회피기능 장착으로 사고 예방 요즘 수입 중형 SUV 시장에서 인기가 가장 급상승하고 있는 모델은 볼보 XC60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볼보 XC60은 지금까지 누적계약 25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 대수를 3개월 만에 달성했다. 인기 비결은 확 달라진 상품성에 있다. 이전까지 볼보의 주된 이미지였던 안전하고 튼튼한 차에서 최근 3년 사이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에서 진일보를 이루며 전혀 다른 브랜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그 중심에 있는 XC60 D4 모델을 시승했다. ● 실내에 앉는 순간 힐링이 되는 SUV 스웨덴 브랜드인 볼보는 독일 브랜드 BMW나 벤츠와는 또 다른 감성의 실내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브랜드는 많지만 볼보만큼 변별력이 뛰어난 차도 드물다.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외관은 볼보 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인 이정현 씨가2018-01-29 05:45:00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로 컴백MQB 플랫폼 첫 적용…넓어진 실내공간 안전사양도 업그레이드…사전예약 돌입 수입 중형 세단의 강자인 폭스바겐 파사트 GT가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출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월1일 파사트 GT를 출시 행사를 열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보강된 유럽형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신형 플랫폼인 MQB(가로 배치 엔진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든 첫 파사트 모델이다. 플랫폼이 바뀌면서 실내 공간이 커졌다. 차량의 실내 공간 크기를 결정짓는 휠 베이스가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74mm 늘어나 한결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행 안정성도 업그레이드됐다.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가장 큰 변화는 안전사양의 업그레이드다. 보행자가 도로변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국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 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선 유지를 보조하여 교통 정체에2018-01-29 05:45:00
한 얼굴로 나타난 ‘K5’기아차 ‘더 뉴 K5’ 출시…디자인 단일화 기아차의 대표 중형 세단 K5가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일단 디자인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는데 이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단일화했다. 전면부를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로 바꾸고, 가로형 레이아웃의 안개등과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보강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설정한 속도와 간격으로 앞차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반자율주행 기술이다.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2018-01-29 05:45:00
아트라스BX, CJ슈퍼레이스 배터리 후원아트라스BX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배터리를 후원한다. 양사는 2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테크니컬 후원 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 앞으로 아트라스BX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 참가하는 차량들에 3년 동안 자동차용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공급한다. 아트라스BX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AGM 배터리는 긴 수명과 안전성이 특징인 프리미엄 배터리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1-29 05:45:00
쌍용 G4 렉스턴, 英 ‘올해의 사륜 구동차’에 선정쌍용자동차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사진)이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4(포바이포)가 뽑은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4×4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크로스오버 왜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 및 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로 선정된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영국 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빠르게 명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2018-01-29 03:00:00
한국타이어 “佛 시트로엥 CUV에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가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크로스오버차량(CUV) ‘C3 에어크로스’(사진)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³’과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할 예정이다. 벤투스 프라임³ 등은 유럽 지역에 판매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공급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완성차 전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투스 프라임³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한 타이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 및 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뛰어나다. 2016년 독일 최대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추천’ 평가를 받았다. 키너지 4S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다.2018-01-29 03:00:00
BMW 내쇼날모터스, 평택 전시장 오픈BMW그룹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내쇼날모터스가 경기 평택시에 BMW 평택 전시장(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평택 전시장은 연면적 884.6m²(약 268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 프리미엄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있다.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한 차량 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층은 고성능 ‘M’ 모델 및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특별 전시공간이다. M 존과 프리미엄 라운지, 고객상담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고객의 더욱 편리한 방문을 위해 총 50대 수용이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과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평택 전시장은 BMW 평택 서비스센터와 10분 거리에 있다. BMW 관계자는 “평택시청부터 오산시청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에 위치해 평택은 물론이고 오산, 안성 등 인근 지역 고객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01-29 03:00:00
“배달용은 내가 제격”… 초소형 전기차 3파전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총무게 600kg 이하, 속도 시속 80km 이하, 배기량 250cc 이하, 길이 3.6m 이하, 너비 1.5m 이하, 높이 2.0m 이하인 전기자동차를 초소형 전기차로 구분한다. 이와 같은 기준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입법 예고 후 현재 의견 수렴 중이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개정령안은 6월부터 시행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된 만큼 생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판매 촉진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히 구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초소형 전기차 대중화 원년이 될 것이며 곧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초소형 전기차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는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초소형 전기차가 기존 자동차 분류 체계에 속하지 않는다2018-01-29 03:00:00
[포토]기아차 K5 페이스리프트 실내… ‘무드등·주행보조 시스템’ 추가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비트360(BEAT360)에서 K5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K5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두 가지 트림(MX, SX)으로 운영되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보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취향에 따라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무드조명이 더해졌고 크롬 소재 사용을 늘려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티어링 휠과 클러스터 디자인도 다듬어졌다. 편의사양으로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장치’와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추가됐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가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주행 편의를 높여준다. AI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I)’를 활용해 검색 편의와 정확도를 개선했다. 주행 및 안전사양의 경우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더해졌고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2018-01-26 17:45:00
[포토]기아차 K5 페이스리프트 외관… ‘두 얼굴’ 전략 포기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비트360(BEAT360)에서 K5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K5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두 가지 트림(MX, SX)으로 운영되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보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경우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이 적용됐다. 준대형 세단 K7에 적용된 디자인과 비슷한 모양이다. 여기에 새로운 LED 안개등과 범퍼,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더해졌다. 후면부는 테일램프 구성이 고급스럽게 변경됐고 블랙 하이그로시 디퓨저가 장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엔진 라인업의 경우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LPI 등 4개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2.0 가솔린이 럭셔리 2270만 원, 프레스티지 2530만 원, 노블레스 2735만 원, 인텔리전트 2985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가 2535만 원, 노블레스 2695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085만2018-01-26 17:35:00
‘판매 재개’ 아우디·폴크스바겐… ‘평택항 에디션’ 어떻게 되나?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중심으로 아우디코리아와 폴크스바겐코리아가 국내 판매 재개 준비에 한창이다. 포문은 아우디코리아가 먼저 열었다. 작년 말 스포츠카를 선보인데 이어 이달 초에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평택항 에디션’을 할인 판매했다. 평택항 재고 물량 2900여대 가운데 먼저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146대가 20%가량 저렴하게 계약됐다. 이어 ‘A7 50 TDI 컴포트’ 모델 60여대가 딜러사 업무 용도로 판매됐다고 아우디코리아는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소진된 재고차는 200여대. 이를 통해 현재 평택항에 남아 있는 차량 규모가 약 2700여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신차 출시하는 ‘폴크스바겐’… 재고 처리 바쁜 ‘아우디’이런 가운데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내달 언론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차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8월 환경부 조치로 주력 차종이 판매 정지된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신형 티구안과 아테온 등 여러 차종이2018-01-26 16: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