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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형 타이어 ‘AH40’ 출시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사진)을 출시했다. ‘AH40’은 장거리 운행, 고하중의 주행조건 등으로 타이어 성능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의 요구 수준에 맞게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최적의 그루브(Groove, 홈) 설계를 적용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발열 성능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벨트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1-16 05:45:00
코나 일렉트릭 vs 볼트 EV…사전계약 정면대결■ 현대차·쉐보레 전기차 기대주 본격 등장 장거리 전기차 시장 경쟁으로 대중화 물꼬 코나 일렉트릭 390km, 볼트 EV 383km 주행 한 번 주행으로 380∼39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장거리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됐다. 경쟁 주인공은 15일 동시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볼트 EV(383km)와 코나 일렉트릭(390km 이상). ● 볼트 EV 5000대 물량 확보, 3가지 트림 운영 기존 전기차들의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200km 내외인 반면 380km 이상의 효율을 내는 볼트 EV와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 먼저 선을 보인 쪽은 볼트 EV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라는 주행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물량 부족으로 지난해 650여대 밖에 팔지 못하며 본격적인 흥행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5000여대의 물량을 확보했고, 트림을 세 가지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LT 45582018-01-16 05:45:00
2017년 역대 최대 판매기록…볼보코리아 4년 연속 성장세26.9% 성장…중형 SUV 상승세 견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수입차 전체 시장의 성장률이 3.5%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206대를 판매했던 2016년보다 26.9%나 성장했다. 볼보자동차는 국내시장에서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은 총 12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볼보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견인한 ‘효자 자동차’는 중형 SUV인 XC60이다. 지난 9월 출시한 2세대 ‘더 뉴 XC60’은 국내에서 1555대가 팔려 전년 대비 70.7%나 성장했다. 90 시리즈도 인기를 얻었다. 세단인 S90, SUV인 XC90, 크로스오버 모델인 크로스 컨트리가 각각 1377대, 1066대, 299대 판매됐으며, 전체 판매량 중 41.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1-16 05:45:00
- 1회 충전에 390km… 현대, 전기차 코나 예약판매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1회 충전으로 390km 이상 주행 가능한 항속형 코나 일렉트릭과, 1회 충전으로 2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도심형 코나 일렉트릭 등 2가지 모델을 내놨다. 코나 일렉트릭은 경쟁 전기차 중 가장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4300만∼4800만 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기차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2018년형도 함께 예약판매한다. 예약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출고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카드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법인 고객에게는 2년간 5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카드를 지급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8-01-16 03:00:00
기아차 노사, 2017년 임단협 잠정합의… 오는 18일 찬반투표기아자동차 노사가 15일 27차 교섭을 통해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5월 11일 상견례 이후 약 8개월 만에 합의점을 이끌어낸 것이다. 노사 양측은 교섭 타결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28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 원 등이다. 이번 임금안은 지난 10일 현대차 노사가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이번 합의안에는 사회공헌기금 20억 원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개편 등 노사 역할 증진과 직원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내용이 담겼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노사는 지난 2016년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채용 관련 TFT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사내하도급 문제해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2018-01-15 23:10:00
현대차, ‘코나 전기차’ 예약 개시… ‘장거리·도심형’ 2가지 버전 출시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전기차(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외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정식 출고 일정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 모델이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장거리와 도심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자체 인증 결과 장거리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9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도심형 버전은 240km 이상 달릴 수 있다. 트림은 각각 모던과 프리미엄 등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장거리 모델은 트림에 따라 4600만~4800만 원을 초과할 예정이고 도심형 모델의 가격 범위는 4300만~4500만 원을 초과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차체 크기는 기존 코나보다 소폭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80mm, 1800mm, 높이는 1555mm로 코나(4165x12018-01-15 14:02:00
한국타이어, 대형 트럭용 타이어 ‘AH40’ 출시한국타이어는 15일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AH4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H40은 장거리 운행과 고하중 주행 조건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상용차 운전자들의 니즈에 맞는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홈(Groove) 설계를 최적화 했고 발열 성능이 우수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구성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일원화 정책으로 ‘스마트텍(Smart+Technology)’ 기술에 기반한 높은 품질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만족도 강화를 위해 무상교환보증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트럭 ‘아록스 덤프’와 닛산 픽업트럭 ‘프론티어’, 스카니아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며 파트너사 확대를 추진 중2018-01-15 12:57:00
쌍용차, ‘2018 다카르 랠리’ 참가… 현재 29위 ‘고군분투’쌍용자동차는 9년 만에 참가한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서 각 구간별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선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스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쌍용차팀은 현재 자동차 부문 29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랠리는 지난 6일 페루 리마(Lima)에서 시작해 오는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doba)까지 약 9000km를 달리게 된다. 5개 부문에 총 500여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랠리 코스는 총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레이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출발팀 중 절반가량이 탈락한 상태다. 쌍용차는 작년 7월 다카르 랠리 진출권을 획득한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Diego Vallejo) 선수가 티볼리 DKR를 타고 랠리 완주를 노리고 있다.티볼리 DKR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된 모델이다. 6.0리터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2018-01-15 12:07:00
포드코리아, 인기 SUV ‘익스플로러’ 2018년형 출시포드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 2018년형 모델을 7일 공식 출시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해 국내 수입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차량이다.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은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포드에 따르면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했다. 특히 신형 익스플로러에는 지형 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주행 중에도 지형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포장도로 주행에 적합한 ‘노멀 모드(NORMAL)’를 비롯해 폭우로 진흙이 된 길에 적합한 ‘진흙, 깊게 파인 길 모드(MUD, RUT)’, 모랫길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토크를 공급하는 ‘모래 모드(SAND)’, 눈길이나 자갈길 또는 풀밭 등을 달릴 때 적합한 ‘눈,2018-01-15 12:05:00
볼보코리아,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XC60·플래그십 모델 동반 성장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출시된 XC60 인기와 플래그십 모델인 90 클러스터 판매 비중이 더해진 결과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이 기간 전년(5206대)보다 26.9% 증가한 6604대를 국내에 판매했다. 볼보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21.9% 성장을 기록 중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프리미엄 미드(Mid-size) SUV 인 XC60다. 1세대 XC60와 지난 9월 출시된 2세대 ‘더 뉴 XC60’ 모두 판매 호조를 보여 연 1555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70.7% 성장했다. 특히 신형 XC60이 출시 이후 누적계약 2500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 대수를 3달 만에 달성했다.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클러스터 인기도 높았다. 세단 S90, SUV XC90, 크로스오버 모델 크로스 컨트리가 각각 1377대, 1066대, 299대 판매되는 등 전2018-01-15 11:44:00
쉐보레 전기차 볼트EV 2018년형 사전계약 실시한국GM이 쉐보레 전기차 볼트EV(Bolt EV) 2018년형 모델 사전계약을 15일부터 접수한다. 한국GM에 따르면 볼트의 올해 도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5000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볼트EV는 지난해 3월 제품 출시 당시 사전계약 개시 2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2018 볼트EV는 가격 대비 가치를 높인 엔트리 모델 LT와 LT 디럭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제품 기본 가격이 이전보다 221만원 낮은 4558만원(보조금 혜택 전, LT기준)으로 책정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다. 최상위 트림 프리미어 모델 가격은 4779만 원으로 동결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쉐보레 볼트EV가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장에서 전기차 리더십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전2018-01-15 11:21:00
현대·기아차, 美 내실 다지기 집중… 경영 리스크 관리 최소화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 진출 33년 만에 누적 판매 2000만대 달성을 앞두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85년 4월 현대차가 미국 LA 인근 가든그로브에 현지 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를 설립하고, 이듬해인 1986년 엑셀 수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도 1994년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1891만3440대를 판매, 미국 진출 33년 만인 올해 누적 2000만대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17년은 현대·기아차에 시련의 한해였다. 지난해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 미국 시장 판매는 총 127만522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68만5555대(11.5%↓)를 판매했고, 기아차는 58만9668대(8.9%↓)를 판매했다. 전년대비 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미국 자동2018-01-15 08:57:00
현대차, 커제 꺾은 이세돌 9단에 ‘코나’ 증정현대자동차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진행된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의 승자인 이세돌 9단에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이세돌 9단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93수 만에 커제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국은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차가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의 이번 대국은 ‘세기의 바둑 대국’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사운드하운드’ 응원 이벤트를 통해 이세돌 9단에게 큰 힘을 실어준 국내외 바둑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1-15 08:43:00
디자인·성능·가격 ‘그뤠잇’…볼수록 빠져드는 ‘뉴 푸조 3008 GT’■ 준중형 SUV의 새 강자…‘뉴 푸조 3008 GT’ 시승기 프랑스 감성 물씬 풍기는 실내외 디자인 매직플랫 기능으로 공간 최대 1670리터 해치백에 가까운 민첩한 주행도 매력적 준중형 SUV 시장에서 푸조 3008 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장을 지배하던 폭스바겐 티구안이 판매 중단으로 주춤한 사이, 푸조 3008은 무난하게 시장에 안착했다. 기존에 조금 어중간한 MPV(다목적차, Multi Purpose Vehicle)에서 요즘 시장의 대세인 SUV로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것이 주효했다. 디자인과 가격, 성능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진 덕분에 2017년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3008을 베이스로 성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한 3008 GT 모델을 시승했다. ● 완전히 새로운 실내 스타일 ‘i-Cockpit’ 푸조 3008 GT는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내외 디자인이 큰 매력이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선호할 수 있는 독특한 감각의 스타일링으로 무장2018-01-15 05:45:00
기아차 ‘스팅어’ 2018 올해의 차·디자인상 2관왕 영예SUV 부문 ‘볼보 XC60’·친환경 부문 ‘쉐보레 볼트 EV’ 기아자동차의 스팅어가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스팅어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가 주관해 1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와 함께 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2관광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협회 회원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 여명이 참석했다. 스팅어로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자동차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기자단의 평가에 의해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 덕분에 올해 스팅어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SUV는 볼보자동차 XC60이 수상했다. 볼보는 지난해 XC90에 이어 올해는 XC60으로 SUV 부문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2018-01-15 05:45:00
- 현대, 신형 벨로스터 첫선… 픽업트럭-SUV 신차들의 향연전 세계 자동차, 전자,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트로이트로 옮겨갔다. 자율자동차 신기술이 화제를 모은 미국 가전전시회(CES)가 끝나고 13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열렸다. 현대·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LG전자,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주요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5일(현지 시간) 준중형 세단인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한다. 벨로스터는 최근 부분 이미지만 공개돼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쿠퍼 느낌이 강해졌고 주행 성능도 좋아졌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앞모습은 현대차가 디자인 통일 차원에서 전 차종에 적용 중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현대차는 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코나 등 총 15대를 전시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G80, G802018-01-15 03:00:00
현대車 美 부진 탈출 시동… “2020년까지 새 SUV 8종 출시”전 세계 자동차, 전자,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트로이트로 옮겨갔다. 자율자동차 신기술이 화제를 모은 미국 가전전시회(CES)가 끝나고 13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열렸다. 현대·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LG전자,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주요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5일(현지 시간) 준중형 세단인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한다. 벨로스터는 최근 부분 이미지만 공개돼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쿠퍼 느낌이 강해졌고 주행 성능도 좋아졌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앞모습은 현대차가 디자인 통일 차원에서 전 차종에 적용 중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현대차는 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코나 등 총 15대를 전시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G80, G802018-01-15 03:00:00
미니, 美서 부분변경 모델 최초 공개… 하반기 국내 출시미니는 오는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니 페이스리프트’를 월들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미니 3도어를 비롯해 5도어와 컨버터블 등 전 라인업이 부분변경을 거쳤다. 미니 페이스리프트 전 라인업은 하반기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니에 따르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독창성과 디테일이 강화됐다. 공통적으로 헤드램프에 블랙 패널이 추가돼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이며 LED 테일램프에는 유니언잭 디자인이 더해졌다. 또한 모델에 따라 솔라리스 오렌지 메탈릭과 스타라이트 블루 메탈릭, 에메랄드 그레이 메탈릭 등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여기에 새로운 미니 엠블럼이 내·외관 곳곳에 부착됐다.실내의 경우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모델에 따라 몰트 브라운 컬러 체스터 가죽이 적용됐고 옵션으로 미니 유어스 인테리어 스타일인 피아노 블랙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 계기반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가능해졌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미니 커넥티드 시스템도 향상됐다2018-01-12 18:55:00
쌍용차, 화천 산천어축제 5년 연속 후원쌍용자동차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 C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5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 올해로 5년째 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코란도 C 1대를 제공하며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을 위한 핫팩과 장갑 등을 지원한다. 또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렉스턴 스포츠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28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봅슬레이,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스노드라이빙스쿨, 고메 글램핑, 마블러스 트레일 등 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내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2018-01-12 18:10:00
포드, CES서 ‘미래 모빌리티 구현’ 신기술 대거 공개포드자동차는 ‘2018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미래의 도시(City of Tomorrow)’를 보다 구체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포드는 지난 몇 년간 ‘미래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자율주행차, 전기차, 차량 공유 서비스 등 도심 인프라와 융합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번 CES에서는 교통 모빌리티 클라우드(Transportation Mobility Cloud), 차량 간 통신 시스템인 셀룰러 기술기반 차량사물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V2X), 자율주행차 등 포드 모빌리티 혁신을 소개했다. 짐 해킷(Jim Hackett) 포드 최고 경영자는 지난 9일(현지 시간) ‘CES 2018’의 기조연설에서 포드의 전략적 방향 및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많은 도시의 도로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통 시스템의 공유화’를 제시했다. 그는 “최근2018-01-12 17: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