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차그룹, ‘자동차 과학 캠프’ 개최… 미래인재 육성 나서현대차그룹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지난 18일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자동차 과학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앞서 진행된 자동차 과학교실 참여 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10개교, 우수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박 2일간 진행된 자동차 과학캠프는 드론 공작실과 길 찾는 자동차 등 과학 미션 프로그램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은 현대차그룹이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청 선정 28개교,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총 300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상식을 비롯해 직업, 미래 기술 등을 배우는 자동차 산업 소개와 엔진, 전기차, 드론 등을 직접 제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동차 공작교실로 구성된다. 여기에 회사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동차 기본지식과 미래차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현대차그룹2017-11-20 13:46:00
현대차, 2017 WRC 10차전 우승… 역대 최고 성적으로 시즌 마무리현대자동차가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 10차전 호주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같은 팀 소속 헤이든 패든(Hayden Paddon)은 3위에 이름을 올려 더블 포디움(한 팀에서 두 선수가 3위내 수상)까지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대회는 이번 시즌 WRC 마지막 대회로 우승과 더블 포디움을 차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통산 7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만 총 4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마지막 대회 호주 랠리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시작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며 경주 환경까지 열악했다. 곳곳에 웅덩이가 생겼고 일부 구간은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2017-11-20 11:19:00
르노삼성, ‘e-쇼룸’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SM6·아이폰X 쏜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오픈을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SM6와 아이폰X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 'e-쇼룸’을 통해 ‘내 차 만들기’를 완료한 후 견적을 저장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X 64GB를 매주 1명(총 6명)에게 제공하고 매주 100명(총 6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라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견적 저장과 시승 및 상담 신청, 온라인 구매 청약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중형세단 SM6 2.0 GDe LE(1명)를 제공한다.한편 르노삼성이 최근 선보인 ‘e-쇼룸’에서는 브랜드 모든 차종의 판매 가격과 차량 트림, 옵션, 컬러, 악세서리, 보증상품 및 탁송비 등 상세한 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에 대한 1:1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2017-11-20 10:25:00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구매 이벤트 진행… 쿠션담요 증정금호타이어는 내달 16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노면 온도가 7℃ 이하로 떨어지면 타이어 고무가 굳어지면서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원터크래프트 WP72와 WS71 등을 포함한 겨울용 타이어로 2개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쿠션담요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세단용 타이어로 국내 겨울철 도로 특성에 맞게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저소음 기능과 편안한 성능을 위한 기술도 더해졌다. WP71은 SUV 차량을 위한 겨울용 타이어다. 새로 개발한 비드(BEAD, 타이어를 휠에 고정시키는 장치) 기술이 접목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강화했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겨울용 타이어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2017-11-20 10:15:00
주행성능·인테리어·편의사양…만족도는 ‘7시리즈급’■ BMW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시승기 국내서 7만여 대 팔린 베스트셀링 카 7세대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장착 첨단사양 더해 반자율주행 드라이빙 BMW 520d는 1995년 BMW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올해 10월까지 총 6만9715대가 판매됐다. 2016년에는 전체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20년 넘게 정상을 지킬 수 있던 이유는 발빠른 혁신 기술의 도입과 BMW 특유의 안정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에 있다. 이번에 새로 반자율주행 기능을 더하고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7세대) BMW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를 시승했다. ● 주행 성능↑ 반자율주행 기능도 갖춰 7세대 5시리즈에는 제동 성능을 강화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포함한 BMW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 드라이빙 성능과 디자인2017-11-20 05:45:00
포항 지진피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수리비 할인·긴급출동·무상점검 실시 완성차업계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차량 수리비 지원과 무상점검 등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12월 31일까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료 세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차량을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면 비용을 최대 50%(자차보험 미적용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할인한다. 혜택 대상 고객의 차량은 수리 후 무료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쉐보레는 427개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하고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서비스센터, 북포항 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 지역 5개 네트2017-11-20 05:45:00
기아차 스팅어, 2017 한국색채대상 수상기아자동차는 19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색채대상’에서 스팅어의 레드 컬러인 ‘하이크로마 레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색채학회는 국내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이다. 매년 도시, 주거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해 한국색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스팅어의 ‘하이크로마 레드’는 베이스 컬러를 두번 칠하는 더블 레이어 코팅 방식을 국내 최초로 사용해 레드 컬러 가운데 가장 선명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타 차종의 레드 컬러 고객 선택 비율이 평균 1%인 데 반해 스팅어의 레드 컬러 비중은 13%일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11-20 05:45:00
- 자율차 아이오닉, 광화문 질주… 체험 초등생 “아빠보다 운전 잘해”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자율주행 전기차 ‘아이오닉’이 뒷좌석에 초등학생 손님을 태우고 도로에 진입했다. 운전석에는 안전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관계자가 타고 있었지만 운전대를 잡지는 않았다. 운전은 차 내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했다. 자율주행차는 일반 차량이 앞에 끼어들자 속도를 줄였다가 앞차가 속도를 높이자 다시 속도를 끌어올리며 무리 없이 도로를 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개최한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에서는 전기차와 AI 알고리즘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가 일반시민 50여 명을 태우고 도심을 질주했다. 자율주행 차량이 테스트베드 지역이나 도로 통제 상황이 아닌 일반 차량이 주행 중인 실제 도심 도로에서 시연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일반시민 시승에 앞서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스마트워치로 자율주행 전기차를 호출한 뒤 직접 탑승해 도심 도로를 300m가량 주행했다. 부모와 함께2017-11-20 03:00:00
쌍용차, G4 렉스턴 차주 대상 ‘고메 글램핑’ 진행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고객 대상 ‘고메 글램핑(Gourmet Glamping)’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4~5일(토~일)부터 3주간 파주 동화힐링캠프에서 주말 개최된 ‘고메 글램핑’은 사전 참가 신청에 당첨된 G4 렉스턴 보유 고객 총 90가족 360여 명이 참가했다. . 이번 이벤트에는 ▲8090 음악 라이브 공연 ‘미니콘서트’ ▲캠핑사이트 둘레길을 포토존과 함께 산책하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바비큐 패밀리 패키지를 직접 배달해 주는 ‘BBQ 딜리버리’ ▲팝콘, 군고구마, 호빵, 마시멜로 구이 체험 ‘스윗바(Sweet Bar)’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쌍용차는 행사장에서 대형 텐트와 침구·취사장비 등을 완비하고 모든 시설 및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쌍용차는 G4 렉스턴 출시 이후 고객 체험 및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G4 렉스턴2017-11-19 10:00:00
- [부고]임완재 씨 별세·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모친상◇임완재 씨 별세·정진은 전 대학교수·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진철 당진에코파워 사장·진민 정내과 원장 씨 모친상 김승권 전 대학교수·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송용완(사업) 씨 빙모상·박현옥·윤정민 씨 시모상=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2017-11-18 19:33:00
국내도 ‘꼬마 전기車’시대 성큼국내에서도 ‘꼬마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 2인승 크기인 초소형 전기차는 이미 유럽과 일본에선 도심 도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전기차 제조사인 중소기업 대창모터스는 다음 달부터 티몬과 손잡고 온라인에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1500만 원대 가격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인 다니고는 정부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 500만∼600만 원에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장 2320mm, 전폭 1200mm에 완전 충전 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르노삼성은 ‘트위지’를 올해 6월 내놓았다. 전장부품 기업인 캠시스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PM-100’ 콘셉트카를 3월 공개했다. 특히 트위지는 올해 1∼10월 이미 국내에서 259대가 팔려 순수 전기차 모델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엔 국내 전기차 개발업체 GPCC코리아가 람보르기니 가문 3세와 손잡고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2017-11-18 03:00:00
“수소차 충전 이렇게”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린데코리아의 ‘하이! 에너지 존’에서 모델들이 수소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산업용 가스 전문 기업인 린데코리아는 19일까지 친환경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장점과 활용 원리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린데코리아 수소충전 기술은 내년 2월 강원 평창에서 시범 운행될 수소버스의 연료충전소에 적용된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2017-11-18 03:00:00
자율주행자동차로 여는 미래! 국민대 친환경·자율주행자동차ICC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가 지난 16일 자율주행 실증단지가 조성 중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로시티에서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 박기홍 교수팀과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재환 박사팀의 자율주행자동차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synchronized driving)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은 2대의 자동차가 한 팀을 이루어 자율주행하는 것으로, 무대 위 커다란 화면에 장애물을 피해 부드럽게 주행하는 두 대의 자동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대의 차량이 엇갈리며 빠르게 달리고 회전하는 장면에서, 비어있는 운전석과 자동으로 움직이는 핸들이 화면에 보이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다. 이어진 자율주행자동차 시승회도 관람객들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시승객들은 자동차가 혹시라도 중앙선을 넘거나 길가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들이받지는 않을까 불안해했지만, “자율주행 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2017-11-17 16:39:00
- 쌍용차, 포항 지진 피해 차량 수리비 30% 할인쌍용자동차가 포항 지진 피해 차량 수리비를 30%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지진으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지진피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포항 지역에 지진피해 차량 서비스 전담을 위한 합동서비스팀을 꾸리고 전담 작업장을 운영한다.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공임비와 부품비를 합한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하고 긴급 출동 및 피해차량 무상점검서비스 등을 펼칠 계획이다. 쌍용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및 재난/재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11-17 16:19:00
기아차, 2017 광저우 모터쇼 참가… 中 공략할 SUV 투입기아자동차가 17일(현지 시간)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5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양산형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다.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유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장착한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4 가솔린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IT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향후 바이두(百度)社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2017-11-17 16:13:00
현대차,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 첫 선… 수소전기차도 공개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 시간)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5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국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시노’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는 지난 6월 글로벌 출시된 첫 소형 SUV ‘코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 등을 반영해 중국형으로 출시한 차량이다. 엔시노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범퍼·램프·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엔시노에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2017-11-17 15:53:00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페셜 에디션 경매… 프란치스코 교황 위한 특별판람보르기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단 한 대만 생산된 우라칸 RWD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공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전달된 이 차량은 경매 전문 기업 RM 소더비즈(RM Sotheby's)를 통해 2018년 5월 12일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고통받는 교회 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라는 뜻의 교황청 재단 후원으로 이라크 니네베(Nineveh) 평원을 재건하는 데 사용된다. 이라크 내 파괴된 니네베 평원의 가옥, 공공 건물, 예배당 등을 복구해, 기독교 공동체의 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 일부는 인신매매 및 기타 학대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교황 요한 13세 공동체(The Pope John XXIII Community)에 기부된다. 이 수익금은 오레스티 벤치(Oreste Benzi) 신부 사망 10주년과 프란치스코 교황 하우스 프로젝트(Pope Fran2017-11-17 12:55:00
티몬, 내달부터 국산 최초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단독 판매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최고 속도 80Km/h, 완충시 100km주행 티몬이 국산제품으로는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6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티몬에서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몬판매 가격은 예약판매시작과 함께 공개된다. 티몬에서 ‘다니고’를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승인을2017-11-17 10:29:00
- 한국GM, 포항지역 지진 피해 차량 무상 점검 실시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또한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불편을 경감한다.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 서비스센터, 북포항 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 지역 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할인 및 기념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11-17 09:54:00
르노삼성,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SM6 의전차 제공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영화제에 중형세단 SM6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미개봉 프랑스 화제작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인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대표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의 신작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SM6은 유럽 모델인 탈레스만이 지난달 세계 3대 아트 페어인 프랑스 파리의 ‘피악(FIAC)’의 공식 행사차량으로 활약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다수 국제 영화제 행사에서 의전차량으로 지원된 바 있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CJ CGV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난해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 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영화제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 CGV 아트하우스 9개 관에서 진행된다. ‘백 투 버건디’의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주연배우2017-11-17 09: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