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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718 GTS’ 공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포르쉐는 718 라인업에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GTS 버전을 선보였다.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총 2종이 판매되며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내년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 718 GTS는 2.5리터 4기통 박서엔진에 터보차저가 더해져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3.4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 이전 모델보다 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출력은 25~35마력 향상됐다. 먼저 출시된 718 S보다는 15마력 높은 수치다.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7단 PDK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비롯해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록을 포함한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 차체 높이를 10mm까지 낮춰주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신형 718 GTS는2017-10-19 03:00:00
[Q매거진]넉넉한 재력-열정은 기본… 모험 즐기는 男子의 도전이 빛난다필자가 연재하는 칼럼의 이름에는 ‘젠틀맨 드라이버’라는 말이 들어간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신사 운전자’ 정도가 될 것이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사답게 법규를 지키며 매너 있게 운전하는 젠틀맨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제목을 지을 때 독자 여러분 모두 신사적인 운전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지만 실은 젠틀맨 드라이버라는 말에 담겨 있는 다른 의미가 이 칼럼의 제목으로 삼은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젠틀맨 드라이버라는 표현은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는 프로 팀은 경주차를 준비하고 그 경주차를 몰 프로 드라이버를 고용해 경주에 출전한다. 팀에 고용된 드라이버는 당연히 팀으로부터 출전하는 대가를 받는다. 직장인에게 회사가 월급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드라이버가 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팀의 일원으로서 경주차를 몰 수 있도록 보장받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경주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를 가리키는 말 중 하나가 바2017-10-19 03:00:00
마그나, 슬로베니아에 페인트 공장 건설… 잇단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자동차 부품 및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는 슬로베니아 마리보르·호체(Maribor·Hoče) 지역에 2번째 페인트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완성차 위탁 생산 공장이 있는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75km 떨어진 지역에 새로운 페인트 공장이 들어서는 것이다. 현재 마그나 그라츠 공장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랜드로버 등 여러 자동차 회사들의 엔지니어링 및 위탁 생산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쉴 틈 없이 가동 중에 있다. 마그나는 현재 BMW 5시리즈를 비롯해 벤츠 G클래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재규어 E페이스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내년 초부터는 재규어 I페이스도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마그나는 내년부터 연간 약 20만대의 완성차가 생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1억 달러(약 1132억 원)가 투입되는 새 페인트 공장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며 오는 2019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4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채용 프로세스는 이미 진행되고2017-10-18 20:45:00
제네시스,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 대회 후원… 차량 66대 지원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더 CJ컵(THE CJ CUP)’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다. 후원을 맡은 현대차는 대회 운영 및 의전용으로 EQ900과 G80, G70 등 차량 총 66대를 지원한다. PGA투어 정규 대회는 글로벌 227개 국가에 30여 개 언어로 중계돼 평균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선수의 경우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 상위 3위 선수인 최진호 선수, 이정환 선수, 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70을 상품으로2017-10-18 17:51:00
BMW모토라드, 경량 모터사이클 ‘G310 GS’ 출시… 가격은 715만~725만원BMW모토라드는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310 GS’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G310 GS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효율, 편안한 시팅 포지션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터사이클이다. 가벼운 중량으로 도심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발휘하며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힘을 낸다. 파워트레인은 앞서 출시한 G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 등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34마력(9500rpm), 최대토크 2.9kg.m(7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69.5kg이다.G310 GS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돼 스포티한 주행감각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높은 프론트 펜더와 날렵한 측면 라인, 높게 치솟은 후방부는 GS 모델 특유의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며 강렬한 컬러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2017-10-18 17:17:00
기아차, 8번째 ‘영업 달인’ 배출… 24년간 4000대 판매기아자동차에서 또 한명의 자동차 판매 달인이 나왔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360(BEAT360)에서 개인 누적판매 실적 4000대를 기록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부상 스팅어를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면서 누적판매 4000대를 기록한 ‘판매왕’ 직원에게 부여하는 영예로 지금까지 단 7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그랜드 마스터가 된 허영봉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4년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허 부장은 23년 연속 꾸준히 세자리 수 판매 실적을 거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랜드 마스터들은 오랜 시간 기아차와 함께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며 “더 많은 그랜드 마스터들이 탄생해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 유도를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2017-10-18 17:00:00
메르세데스벤츠, ‘2017 한국전자전’서 국내 공급업체 발굴메르세데스벤츠가 공급업체 발굴을 목적으로 수입 완성차 업계 최초로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국내 소비재 가전 업체와 만남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한국전자전에 독일 본사 구매부 인원 6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트렌드를 확인하고 첨단 부품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업체들과 관계를 구축했다. 클라우스 제헨더(Klaus Zehender) 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부문 총괄은 “향후 5년 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어떤 소재나 기술이 포함돼야 할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파트너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국에는 이미 광범위한 공급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보다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벤츠에게 있어 ‘혁신’이란 우수한 품질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선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벤츠는 이미2017-10-18 16:20:00
한국타이어, 美 ‘테네시 공장’ 준공…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한국타이어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들어서는 ‘테네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 생산을 위한 첨단 기술 및 설비가 적용된 하이테크 생산시설로 활용된다. 현재 1단계 건립이 완료된 테네시 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를 비롯해 승용차용 타이어와 경트럭용 타이어 등 연간 550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으며 현재 설비 가동이 시작됐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연간 약 1억400만 개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회사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헝가리, 인도네시아,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이번 테네시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걸친 균형 있는 생산 거점 포트폴리오가 구축됐다. 특히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장이 미국 내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으며 물류 최적화와 맞춤형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북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전했다. 준공식에는 테네시주 주지사 빌 하슬람2017-10-18 14:43:00
콘티넨탈코리아, 여성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진행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국내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7 코리아 우먼 엑설런스(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파워 오브 트랜스포메이션(Power of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여성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에는 콘티넨탈코리아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40여명의 여성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와 유러천장, 대화의 기술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네트워킹 세선과 콘티 골든벨, 스트레칭 등 액티비티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콘티넨탈 HR의 4대 영역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은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해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2017-10-18 14:24:00
주한 영국대사관, 英자동차 산업 홍보 캠페인 론칭… 오는 2019년까지 전개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캠페인 론칭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오는 2019년 서울모터쇼까지 2년에 걸쳐 이뤄진다. 영국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와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자유치기관 연구개발 담당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 국내 진출한 영국 브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찰스 헤이 대사는 “이번 캠페인은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됐다”며 “또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자동차 산업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약 2년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영국의 자동차 산업 기술력을 홍보한다. 특히 오랜 역사의 자동차 생산 및 디자인,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저탄소 차량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차 분야에서2017-10-18 11:18:00
수입차 만족도↑ 설자리 좁아지는 국산차수입차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2015년 9월 디젤게이트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지만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수입차는 정비 부문에서만 국산차에 열세지만 최근에는 이 마저 극복한 모습이다. 컨슈머인사이트 17일 자동차 이용과 관련해 국산차 및 수입차 경쟁력을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다. 그 결과 수입차가 이번 조사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면서 국산차는 체면을 구겼다. 이 가운데 내구 품질 만족도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격차가 가장 많이 났다. 구입 후 3년 동안 차량을 운행한 소비자들은 결함·고장·문제점 등 내구성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48%, 67%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들 격차는 19%p나 벌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국산차의 가장 큰 약점의 하나가 내구성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게 조사업체 측의 설명이다. 내구품질 측면에서 가장 문제점이 적은 국산브랜드는 현대자동차였으며, 수입차는 렉서스였다. 또한 1년 이내 해당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성능2017-10-18 09:18:00
서울올림픽때 사마란치 전용차… ‘88콤비버스’ 폐차 위기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는 29년째 ‘달리지 못하는’ 버스가 있다. 공원 백제학연구소 야외 창고 한편에 먼지가 잔뜩 앉은 채 덩그러니 놓여 있다. 눈비를 맞아 차체는 군데군데 칠이 벗겨졌고 앞바퀴에는 거미줄이 생겼다. 연구소에서 쓰는 노란색 플라스틱 바구니 30여 개와 같이 뒹군다. 청소용 대걸레는 차에 기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말벌이 벌집을 짓는 바람에 소방관이 출동해 떼어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특별 제작한 ‘88콤비버스’다. 올림픽 이후 관련 단체가 외면해 쓰임새 없이 방치된 88콤비버스가 폐차 위기에 놓였다. 88콤비버스는 한때 ‘한국 스포츠의 오랜 벗’이라 불린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사마란치 전 위원장은 1981년 IOC 84차 총회에서 88 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하면서 “쎄울, 꼬레아!”를 외친 세계 스포츠계 거물이었다.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라는 인상 깊은 축사를 남겨 한국인 뇌리에 남아2017-10-18 03:00:00
정의선-모빌아이 창업자 면담… 자율주행 기술협력 방안 논의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빌아이의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 회장(57)이 방한 중인 1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과 면담했다. 5월 정 부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이스라엘 모빌아이 본사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샤슈아 회장은 이날 오전 출장길에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 본사에 들러 정 부회장을 만났다. 둘은 안부 인사와 함께 향후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아이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다. 3월 인텔에 153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됐다. 제너럴모터스(GM), 닛산, 폴크스바겐 등에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의 대부분 모델에 차량용 카메라와 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협력해 미래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시스코와 알리바바, 바이두 등 글로벌 ICT 기업과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데 관심이 크다. 현대차는 9월2017-10-18 03:00:00
롤스로이스 ‘뉴 팬텀’ 시리즈 선보여롤스로이스가 1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뉴 팬텀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나온 이래 세계 최고급 차임을 자부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뉴 팬텀은 스탠더드 모델이 6억3000만 원, 익스텐디드 모델이 7억4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2017-10-18 03:00:00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플라스틱 광택복원제’ 출시… 가격은 1만1900원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17일 차량 내·외장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색상과 광택을 복원해주는 ‘퍼스트클래스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 외부에는 플라스틱 소재가 꽤 많이 사용된다. 특히 SUV에 플라스틱이 많이 쓰이는데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플라스틱 전용 광택복원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불스원은 차량 내·외장 관리 브랜드 퍼스트클래스를 통해 플라스틱 전용 광택복원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로 인해 변색된 플라스틱 재질의 광택과 색상을 선명하게 복원시켜 준다. 불스원은 독자 기술로 개발된 특수 폴리머의 코팅막 효과로 광택과 보호력이 최장 3개월까지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뛰어난 발수 및 보호 효과로 재오염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세차 시 고압수 사용만으로도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광택복원제는 엔진룸과 차량 실내 시트 몰딩, 도어 트2017-10-17 20:01:00
[신차 pic]'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차' 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실내롤스로이스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신형 팬텀(New Phantom)’ 미디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 시작 가격은 일반 모델이 6억3000만 원, 롱 휠베이스 버전은 7얼4000만 원부터다.실내는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아날로그 계기반은 클래식 스타일을 재해석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으로 대체됐다. 또한 고스트처럼 센터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 중앙에 탑재됐다. 센터 디스플레이가 생기면서 시계는 가운데에서 우측으로 옮겨졌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 스타일이 유지됐지만 림과 스포크는 조금씩 굵어졌다. 핸들 중앙에는 각종 기능 조작을 위한 버튼이 추가됐다. 센터 콘솔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을 위한 다이얼 버튼이 배치됐으며 다이얼 중앙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새겨졌다.맞춤 제작 대시보드 ‘더 갤러리(The Gallery)’는 새로운 비스포크2017-10-17 19:13:00
[신차 pic]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더 웅장해진 ‘유령’의 자태롤스로이스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신형 팬텀(New Phantom)’ 미디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 시작 가격은 일반 모델이 6억3000만 원, 롱 휠베이스 버전은 7얼4000만 원부터다. 신형 팬텀은 지난 2003년 출시된 7세대 모델 이후 약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겪었다. 외관은 팬텀 특유의 실루엣이 유지됐다. 파르테논 신전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램프 스타일, 환희의 여신상, 수어사이드 도어 등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대부분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세부 디자인은 조금씩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 크고 넓어져 보다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레이저 헤드램프와 새로운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더해졌다. 타이어는 22인치 대구경 휠과 조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10-17 17:34:00
벤츠, 英서 에어백 결함 ‘40만대’ 리콜… 국내는?메르세데스벤츠는 에어백 제작결함이 발견돼 영국에서 판매된 차량 40만대를 리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상 차종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작된 모델로 A클래스와 B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CLA, GLA, GLC 등이 해당된다. 국내의 경우 해당 리콜과 관련해 정부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이뤄진다. 스티어링 칼럼 내부에 있는 배선 꼬임 방지 부품(클럭 스프링)이 문제가 된 것으로 에어백이 스스로 전개되거나 경고등 오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벤츠는 이번 결함으로 인해 영국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약 3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리콜은 다카타 에어백 결함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리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 리콜 여부에 업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판2017-10-17 14:02:00
롤스로이스, 8세대 ‘신형 팬텀’ 출시… 가격은 6억3000만원부터롤스로이스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8세대 ‘신형 팬텀’ 미디어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 차는 지난 2003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판매 시작 가격은 일반 모델이 6억3000만 원, 롱 휠베이스 버전(익스텐디드 휠베이스)은 7억4000만 원이다. 신형 팬텀은 플래그십 라인업 최신 모델답게 브랜드 기술력이 총 집약됐다. 새로 개발된 알루미늄 프레임 ‘럭셔리 아키텍쳐(Architecture of Luxury)’가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30% 향상된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고 롤스로이스는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향후 출시될 컬리넌 등 롤스로이스 신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럭셔리 아키텍쳐는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BMW그룹 내 다른 브랜드와는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급 브랜드 고유의 차별2017-10-17 11:25:00
현대차-그린카, 소형 SUV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 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나 시승은 17일부터 그린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최대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에 이달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나 무료 시승은 개인당 1회 제공 되며, 차량 대여비 외 주유비 및 하이패스 요금 등은 고객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현대2017-10-17 1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