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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2017 옥토버페스트 with 아트바자 행사 개최지난 32년 간 한국 수입차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9월 23, 24일 양일간 그랜드하얏트 호텔 풀사이드&가든에서 ‘2017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 with 아트바자’ 행사를 열었다. 올 해로 세 번째 진행된 한성자동차의 옥토버페스트는 한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40팀을 초청한 행사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한성자동차 고객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성껏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풀사이드와 가든에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독일의 축제 음식과 독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들어 주는 ‘부케 클래스’, 케리커처 화가가 그림을 그려주는 ‘케리커처 이벤트’, 디지털 터치 패널을 이용한 ‘디지털 퀴즈 이벤트’와 메르세데스2017-09-27 03:00:00
타이어산업협회,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점검 실시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제조사 3개 업체(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이뤄졌다. 29일에는 기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와 선산휴게소(중부내륙선, 마산방향)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방향), 동명휴게소(중앙선, 부산방향)에서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은 타이어 정비 전문가에 의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 받게 되며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 및 상담 서비스도 진행된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운전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2017-09-26 17:18:00
BMW, 내년 남아공서 열리는 ‘골프컵 인터내셔널’ 韓대표 선발BMW코리아는 26일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국내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BMW 오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스테이블 포드 방식(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 최고 점수 기록자가 우승)으로 진행됐다.우승자는 남자조에서 송문수씨와 허준범씨가 각각 A조와 B조에서 승리했고 여자조에서는 안은경씨가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대회 우승자들은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남아공 조지팬코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50개국 BMW 오너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다. 참가자 중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017-09-26 16:53:00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무상 안전점검 진행한국타이어는 한가위를 맞아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7월 말 진행한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운행 차량 2대 중 1대는 타이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회사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귀성길 운행을 계획한 운전자에게 ‘원스탑(One Stop)’ 차량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차량관리 프로그램으로 3D 휠 얼라이먼트를 비롯해 10대 안전 무상점검, 책임 실명제 관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내달 9일까지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유로 정비 서비스를 받은 신용카드 결제 구매자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토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은 10만 명에 한해 선착순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아닷컴2017-09-26 15:38:00
쌍용차, ‘제5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 임직원 소통·공감 강조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아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행사는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관용 인력관리본부장,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 와수데브툼베 최고재무담당 부사장 등 본부별 임원과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지난해부터 매 분기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CEO 브리프와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특히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별 역할극이 이뤄졌다. 또한 생산본부와 영업본부 등 각 본부간 상호 칭찬 및 격려하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최종식2017-09-26 15:27:00
콘티넨탈, 6세대 타이어 ‘맥스 콘택트 MC6’ 출시콘티넨탈은 26일 신제품 타이어 ‘맥스 콘택트 MC6(MaxContact MC6)’를 국내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또한 6세대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스 콘택트 MC6는 기존 5세대 제품의 후속 모델로 스포츠 타이어의 성능을 재정의 한 모델이라고 콘티넨탈은 강조했다. 우수한 수준의 안전성과 그립력을 제공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뛰어난 노면 응답력과 핸들링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성능도 이전보다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이 제품에 적용된 다기능 트레드는 제동 거리 감소와 그립력 향상에 기여한다. 노면 제동력 부문 평가는 1등급을 기록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어댑티브 그립 컴파운드 기술은 도로 표면과 연동되는 그립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맥스 콘택트 MC6의 컴파운드는 다양한 도로 표면에서 나노 미터 수준까지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최상의 그립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코너링 성2017-09-26 15:04:00
공정위, ‘수리비 담합’ 벤츠코리아에 과징금 부과… 벤츠 “법적 대응”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딜러사들과 짜고 수리비를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벤츠코리아가 수리비 인상을 유도하고 딜러사는 인상된 수리비를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차량 수리비 산정 기준인 시간당 공임을 담합한 메르세데스벤츠 8개 딜러사(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중앙모터스, 스타자동차, 경남자동차판매, 신성자동차, 진모터스, 모터원)와 수입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7억8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딜러사에게는 과징금 4억6800만 원이 부과됐으며 담합 행위를 조장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게는 과징금 13억2000만 원이 매겨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 2009년 1월 딜러사들에게 공임인상 논의를 위한 모임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AS 부문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고 딜러사에게 구체적인 공임 인상액 결정을 위한 관련 재무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이를 토대로 벤츠코리아는 딜2017-09-26 14:22:00
현대차그룹, 中 빅데이터센터 개소… 사드 보복에도 ‘중국 미래차 시장 대비 만전’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드 여파로 올해 실적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도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 구이안신구(貴安新區)에서 ‘중국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구이안신구 마창칭(马长青) 서기를 비롯해 상무청 마레이(马雷) 부청장, 현대차그룹 차량지능화사업부 황승호 부사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빅데이터센터 개소는 지난해 11월 충칭시와 현대차가 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후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국 정부로부터 ‘빅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로 지정된 곳으로 애플과 알리바바,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 곳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최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빅데이터센터 오픈은2017-09-26 12:32:00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최소 4일 면제해야…中은 20일 면제”이달 30일부터 최장 10일에 이르는 긴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추석 연휴(10월3~5일) 간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이 25일 “최소 추석 명절 4일은 통행료를 면제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안 사무처장은 이날 SBS라디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추석이라든지 노동절, 춘절 등 다 껴서 20일 가까이 (통행료) 면제를 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는 명절기간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통행료 면제를 골자로 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라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혜택을 받게 된다. 안 사무처장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 “서민들에게 도움도 되지만 사실은 거북이 도로가 돼버린다”며 “고속도로의 최저 속도 위반이라는 것도 있는데, (연휴 기간에는) 그 최저 속도 아래로 내려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로공사의2017-09-26 10:17:00
렉서스, ‘소비자 초청 자선 골프대회’ 개최… 4860만원 기부렉서스는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제17회 렉서스 소비자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렉서스 오너 150여명이 참석했다. 렉서스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지난 2001년부터 소비자 초청 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했다. 또한 대회 참가비와 소비자 기증물품 등으로 마련된 기금은 ‘암 연구 기금마련’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증해 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소비자들의 참가비 총 2430만 원과 렉서스코리아의 기부금 2430만 원 등 총 4860만 원을 국립암센터에 기증했다. 자선바자회와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된 654만7000원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 돕기(아름다운 가게)’로 기탁됐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매년 자선 골프대회 행사를 주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26 09:47:00
신한카드 차투차, 신차 장기렌트카 가을맞이 가격 프로모션 신한카드 차투차가 장기렌트카 상품 가운데 인기차량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장기렌트 가격을 책정해 제공하는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량의 모델은 현대 아반떼AD, 소나타 뉴라이즈, 그랜져IG, 기아 올뉴모닝, 더뉴쏘렌토, K7, 올뉴카니발 9인승,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르노삼성 SM3, SM6 등 총 10개 차종이다. 고객들은 현대 아반떼를 월 21만원대, 소나타 월 27만원대, 그랜져 34만원대, 기아 올뉴모닝 19만원대, 쏘렌토 30만원대, K7 33만원대, 올뉴카니발 35만원대, 쉐보레 스파크 16만원대, 르노삼성 SM3 19만원대, SM6 27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대상 차량은 타사 장기렌트 가격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 우위를 갖는 차량들로 장기렌트 견적(계약기간 48개월, 선납금 30% 기준)을 비교해보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신한카드 차투차 측의 설명이다. 해당 차량들은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선납금2017-09-26 09:00:00
8년 공들인 볼보 XC60 출시… 한국인이 디자인 직접 주도볼보자동차코리아가 8년 만에 완전히 바뀐 중형 SUV ‘더 뉴 볼보 XC60’을 26일 국내 출시했다. 볼보에 따르면 더 뉴 XC60은 볼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뉴 XC60의 외관은 볼보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그는 “완벽한 비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뉴 XC60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더 뉴 XC60은 이전 세대보다 전장은 45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55mm 낮아졌다. 실내공간을 결정 짓는 휠베이스는 90mm 길어져 전체 비율 중 61.1%를 확보해,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볼보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그릴의 옆면과 맞닿은 T자형 헤드램프, 보다 입체적인 세로형 그릴,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 등 곳곳에 디테일한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2017-09-26 08:07:00
시속30km 도로 법규위반 벌점 2배… 보행사망 절반 줄인다서울 송파구 방이1·2동에는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단지, 학교, 상가 등이 복잡하게 들어서 있다. 송파구청과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에 둘러싸여 있어 지나는 차량과 사람도 많다. 이곳에는 이면도로 30여 개가 있다. 왕복 2차로가 가장 넓다. 나머지는 골목길 수준이다. 그런데 제한속도는 시속 60km나 된다. 학교 근처에 가면 제한속도가 30km로 뚝 떨어진다. 똑같은 길인데 제한속도가 들쑥날쑥하다. 지키는 차량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다. 위험한 건 어린이 등 보행자다. 하지만 7월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이면도로 전 구간 제한속도를 30km로 낮췄다. 차량 소통보다 보행자 안전에 초점을 맞춘 ‘안전속도 5030’이 시범 도입됐다. ○ 교통정책의 패러다임 바꾼다 행정안전부는 25일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함께 ‘보행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교통안전 정책이다. 차량 안전이 중심이었던 기존 교통안전 정책의 기조가 확 바뀐 것이다. 교통 선진국의 3배에 이르는2017-09-26 03:00:00
- 기아車 RV판매 비중 51.7%… 12년만에 승용차 추월올해 8월까지 기아자동차의 국내 판매 차량 중 레저용차량(RV)의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기아차는 2005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RV 판매 비중이 승용차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1∼8월 RV 판매 대수는 15만3255대로 전체 판매량(29만6280대)의 51.7%를 차지했다. 승용차는 14만3025대가 팔려 48.3%를 차지했다. 최근 4년간 기아차 RV의 판매 비중은 꾸준히 늘어 2012년 29.4%에서 지난해 49.7%까지 올랐다. RV 비중 성장에 대해 기아차는 지난해 ‘카니발’과 ‘쏘렌토’ 신형 모델, ‘니로 하이브리드’ 출시에 이어 올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이 인기를 얻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타사 경쟁모델 출시 영향으로 주력 승용차 라인업인 ‘K시리즈’의 판매가 부진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K3’와 ‘K5’, ‘K7’의 올해 8월까지 판매 대수는 7만5744대로 전년 동기(9만4245대) 대비 19.6% 줄었다. 지난달 기2017-09-26 03:00:00
마그나, ‘자동차 복합 소재 컨퍼런스 어워드’ 휩쓸어자동차 부품 및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는 최근 열린 SPE(Society of Plastic Engineers, 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 오토모티브 복합 소재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3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5일 밝혔다. 그램 버러우(Grahame Burrow) 마그나 익스테리어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마그나의 자동차용 복합 소재 개발 기술 수준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회사는 미래 자동차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마그나와 포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탄소 섬유 서브 프레임 프로토 제품은 공정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존 스탬핑 스틸과 비교해 무게는 34% 절감하고 부품 수는 87%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서브 프레임 프로토 타입은 포드에서 부품 및 차량 레벨 테스트에 사용되며 생산은 마그나가 담당하고 있다.재료 혁신 부문에서는 마그나가 재생 가능한 탄소 섬유로 만든 클래스-A(Class-A) 바디 패널 제품이 수상했다. 알루미늄보다 32017-09-25 17:13:00
BMW코리아,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성료BMW코리아는 미래재단이 ‘서울로 2017:윤슬’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 ‘2017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일과 13일, 21일에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시민 5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서 참석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책임 있는 가치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알면, 사랑한다’는 주제로 생명존중과 다양성에 대해 강연했고 인생 컨설턴트 신영준씨는 새로운 키워드 ‘WWW’를 발표해 여성(Woman), 결핍(Want), 기후(Weather) 등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이룩하기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인문학자 진중권씨는 서양철학사로 살펴본 동물의 권리를 통해 현 사회에 만연한 인간중심주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씨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진정한 소통에 대해 발표했다. 작가 임경선씨는 지속가능2017-09-25 16:55:00
현대차,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35위●현대차,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35위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2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5.1% 증가한 13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브랜드순위는 49계단, 브랜드가치는 97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에 따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25 16:47:00
도요타 문화공간 ‘커넥트 투’,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한국도요타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축하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100만 번째 방문자(장애리씨)에게 도요타 본사 코테라 상무가 직접 꽃다발과 커넥트 투 100만 포인트 쿠폰을 증정했다. 23일에는 현장 이벤트가 이뤄졌다. 커넥트 투 내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라이프 샷 위드 렉서스’를 비롯해 치프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커피 교실, 개그맨 김신영과 가수 유승우가 진행한 ‘커넥트 투 음악다방’ 등이 열렸다.지난 2014년 10월 오픈해 올해로 3년을 맞은 커넥트 투는 한국도요타와 도요타 일본 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브랜드 공간이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를 결합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온 공간이라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커넥트 투의 ‘H.O.M.2017-09-25 16:46:00
르노삼성, ‘ITU 텔레콤월드’에 SM6 30대 의전차량으로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이하 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되는 SM6에는 각 참가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한다. 르노삼성은 SM6에 탑재된 S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폰투카(Phone to Car) 기능 등 첨단 ICT 기술이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ICT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및 포럼이다. 이번 부산 행사에는 193개 회원국과 770여개 산업, 연구, 학계, 민간회원 등 글로벌 정보통신분야 관계자 8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한편 르노삼성 S2017-09-25 16:12:00
쌍용차, ‘2017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 경품 ‘티볼리 아머’ 제공쌍용자동차는 지난 24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17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해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 7월 업그레이드된 소형 SUV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했고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G4 렉스턴,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서는 차량 구입과 관련된 상담서비스도 제공됐다.올해 17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희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알리고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해 왔다. 쌍용차는 2006년부터 차량 경품 등을 제공하면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한편 쌍용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지역교육기관 교보재·도서 기증 및 산학협력 체결,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택환2017-09-25 15: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