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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제주서 페라리 랠리 진행페라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소비자 초청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브랜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70주년 기념 모델인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소비자들에게 공개됐으며 사진전과 멀티미디어 파사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멀티미디어 파사드는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 양식 건축물 위에 페라리의 현대적인 이미지가 투영돼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였다.이어 19일과 20일에는 페라리 오너들이 자신의 페라리를 타고 제주도를 주행하는 특별 랠리 행사가 이뤄졌다. 풍차 해안도로와 산굼부리,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수십 대의 페라리가 함께 달려 장관을 연출했다고 페라리 측은 전했다. 또한 행사 참가지 전액은 아동복지를 위한 기관에 기부됐다.한편 페라리는 올해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2일부터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60여2017-09-25 15:43:00
볼보트럭, ‘2017 연비왕 세계 대회’ 개최… 한국 대표 오프로드 부문 우승볼보트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2017 연비왕 세계대회(Volvo Trucks Fuelwatch Challenge 2017)’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280여명 중 국가별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8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4월 한국 연비왕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창운씨와 8월 세계대회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김태훈씨가 각각 온로드와 오프로드 부문에 참가했다.온로드 부문 11명의 참가자와 오프로드 부문 7명의 참가자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연비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갈고 닦은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다. 접전 끝에 오프로드 부문에서 한국 대표 김태훈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온로드 부문에서는 뉴질랜드 대표 조니 백스터가 우승했고 한국 대표 박창운씨는 간발의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볼보트럭은 우승자들이 각 부문 운전자들의 평균 연료 소비량보다 약 15% 이상 절약된 놀라운 연비 기록을 선보였다며 실제 도로상황에서 볼보트럭2017-09-25 15:26:00
기아차,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2년 연속 69위 달성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7)에서 67억 달러(약 7조4000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69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올해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67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다. 이는 ‘디자인 경영’을 처음 선포한 2006년의 9억 달러와 비교하면 약 7배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는 2009년 이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신차들을 속속 출시하며 ▲레드닷을 비롯해 IDEA, iF 디자인상 등 세계 메이저 디자인 상 수상 ▲제이디파워 및 컨슈머리포트 등 주요 시장 조사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이디파워(J.D. Power)의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2017-09-25 15:17:00
벤츠코리아,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 진행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 5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랜 시간 벤츠 차량을 소유해 온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 모델은 지난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순정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휠과 매트 제품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25 15:11:00
현대차,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종합 35위·자동차 부문 6위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7)’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125억 달러) 5.1% 증가한 13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11년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선포한 이후 브랜드 가치가 연평균 약 15%씩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등 지능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서울모터쇼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향후 상용화를 앞둔 커넥티드카 기술을 시연하며 자체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한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7 내구품질조사’서 3위에 올라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하고 ▲신형 소형SUV 코나 ▲궁극의 친환경차인 ‘차세대 수소전기차’ ▲고성능2017-09-25 14:48:00
-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및 아우디 추가 리콜 시작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리콜 조치, 30분 내 완료 가능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 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 후 리콜 계획서를 최종 승인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25 13:52:00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 출시… 리콜 발맞춰 이미지 제고 나서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아우디가 최근 일부 모델에 대한 리콜을 개시한 가운데 기존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선보였다. 디젤게이트 관련 리콜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영업 정상화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는 모양새다. 아우디코리아는 25일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국내 신차 판매가 전면 중단된 아우디가 기존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여 그동안 실추된 이미지 끌어올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새롭게 구성한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엔진오일 교환 위주의 과거 패키지를 주행거리 증가에 따라 필수로 정비 및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과 애드블루 및 각종 필터류, 브레이크 관련 소모품 교환 등으로 구성해 쿠폰 패키지만으로 기본적인 차량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브레이크, 컴팩트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출시됐다.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매 3만2017-09-25 13:50:00
아우디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車’ 8만2291대 리콜 개시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25일 폴크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차종 등 8만2291대의 리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9개 차종이다. 세부적으로는 폴크스바겐 파사트 1만9444대, CC 1만4579대, 골프 2.0 1만2752대, 제타 2.0 8047대, 비틀 2986대 등 5만8693대와 아우디 A6 1만1859대, A4 8864대, A5 2875대가 해당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대상 차량들의 리콜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업은 무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대중교통 비용과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폴크스바겐 티구안 2.0 모델의 경우 지난 1월 2만7010대에 대한 리콜이 승인됐으며 현재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들의 리콜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대상 모델들은 리콜 후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2017-09-25 11:03:00
현대모비스, 올해 美·中서 부품 5조3000억원 수주현대모비스는 올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약 5조3000억 원 규모의 부품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수주 제품의 경우 북미 지역에서는 픽업트럭용 섀시모듈과 전장부품인 DCSD(센터 디스플레이), ICS(인포테인먼트 및 공조시스템 조작 장치) 등 3가지이며 중국에서는 차량 오디오용 외장앰프와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 리어램프 등을 수주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픽업트럭용 섀시모듈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임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픽업트럭의 경우 승객 이동의 용도도 있지만 적재함에 무거운 짐을 싣는 경우가 많아 차체 하부 뼈대를 구성하는 섀시모듈의 내구성과 강성 등 품질이 중요하다. 부품회사의 픽업트럭 시장 진출 여부는 기술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는 것으로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미국 완성차 업체 SUV 차량 3종에 섀시모듈을 공급해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또한 북미 시장에서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장치 관련 부품인 ICS와 DCSD도 추가 수주했다. 이 부품들은 지난2017-09-25 11:00:00
팅크웨어,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8호점 오픈팅크웨어는 25일 국내 8번째 브랜드 스토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포항점’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본사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아이나비를 비롯해 칼트윈 제품 시연과 상담, 구매 및 장착, A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과 X카(X-Car) 시승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인천을 시작으로 수원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점을 오픈했으며 중국 심천에도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개소했다. 회사는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오프라인 매장”이라며 “지역별 서비스 거점을 선정해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포항점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440-1번지에 위치했다. 동아닷컴2017-09-25 09:29:00
총괄엔지니어 사토 코지가 밝힌 ‘LC500’이 특별한 이유 두 가지‘엔지니어링을 위해 디자인을 바꾸지 않는다!’ LC500과 LC500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을 총괄한 사토 코지 엔지니어(사진)는 LC500이 탄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불가능’에의 도전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개발할 때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대화를 하면서 개발 가능성을 이유로 디자인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LC500은 디자인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개발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사토 코지는 LC500과 같은 디자인의 차량을 개발하다는 것은 엔지니어로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토요타의 아키오 대표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면서 여러 가지를 바꿀 수 있다. 개발 방법, 마음가짐, 새로운 루트 등을 만들 수 있다. 렉서스라는 브랜드를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렉서스에서 일하는 모든 엔지니어들의 생각을 바꿔놨다는 것이 사토 코지의 말이다. 개발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사토 코지는 “렉서스의2017-09-25 05:45:00
가슴 설레는 질주의 희열 이것이 펀 드라이빙!■ 렉서스 변신 상징하는 고성능 쿠페 LF-LC 콘셉트카를 더욱 멋지게 양산화 역동성·우아함…브레이브 디자인 적용 매년 서킷 행사 개최…색다른 즐거움 선사 ‘가슴 뛰는 고성능.’ 렉서스의 플래그쉽 쿠페 LC500의 서킷 시승 느낌은 한 마디로 말하면 이 표현 밖에 없었다. 성능과 우아함, 스피드와 안정감,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등 끊임없이 대립하는 가치의 정수를 뽑아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차. 서킷이 아닌 일반 도로라면 결코 차가 지닌 본래의 성능을 모두 경험할 수 없는, 현재 렉서스가 추구하는 ‘운전의 재미’,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다. 최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던 ‘2017 렉서스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데이’ 행사에서 LC500을 시승했다.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 시켜준 서킷 행사 렉서스하면 많은 이들은 정숙성과 편안함을 떠올린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 몇 년간 렉서스의 행보를 보면 여기에 ‘역동성’과 ‘펀 드라이빙’을 추가해야2017-09-25 05:45:00
[단독]티볼리-벤츠C, 중고車값 가장 후하게 받는다‘지금 산 내 차, 3년 뒤에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새 차를 살 때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는 생각이다. 특히 차량 교체 주기가 짧은 소비자일수록 중고차 시장에서의 감가율(특정 기간 가격이 내려가는 비율)은 새 차 구매에 중요한 고려 요소다. 24일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플랫폼 SK엔카와 함께 국산 및 수입 새 차 베스트셀링(8월 기준) 10위권 차량들의 2년여 치 감가율을 분석해보니 2015년식 국산차 중에선 쌍용자동차의 ‘티볼리’(14.1%)가, 수입차 중에선 벤츠 ‘C-클래스’(27.7%)가 가장 감가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가율은 2015년 새 차 출고 당시 판매가와 올해 8월까지 SK엔카에서 중고 판매 완료된 시세의 누적 평균값을 비교한 것이다. 감가율이 낮으면 구입 후 3년차가 되어도 비교적 ‘제값’에 팔린다는 의미다. 차종별 시세 평균값은 주행거리 연 2만 km, 색상 무채색, 무사고 차량 등 SK엔카에서 산정하는 동일 기준의 등급으로 변환한 값이며 차종별로 판2017-09-25 03:00:00
르노삼성, ‘3년 연속 파업無’ 임금협상 타결… 쌍용차 이어 두 번째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룬 것으로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쌍용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다. 르노삼성은 지난 22일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57.8% 찬성으로 협상을 최종 타결 했다고 밝혔다. 협상은 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으며 저녁 11시 반이 지나서야 언론에 소식이 전해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달 29일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 원, 무분규 타결 격리금 150만 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 원, 생산성 격려금 200%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1차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8%로 부결된 바 있다.노사는 추석상여(20만 원) 추가와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2차 합의안을 지난 19일 도출했고 22일 총 2226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2차 찬반투표에서 57.8%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르노삼성은 3년 연속 무분규로 올해 임금협상이 모두 마무리돼 경영 부담을 덜 수 있2017-09-24 19:31:00
아이젠카, 장기렌트카 임팔라 댓수 한정 프로모션 진행 최저가 특가 판매 프로모션으로 22% 할인…100만원 주유상품권 지급도 빠른 출고 및 댓수한정 프로모션을 통한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장기렌트카 전문업체 아이젠카가 9월 행사로 높은 할인율을 보이는 차종인 임팔라에 대해 댓수 한정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번달 출고기준이며 100만원 주유 상품권 지급 신차가에 최대 22% 할인된 금액에 최저가 견적 프로그램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차장기렌터카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렌탈업체 명의의 차량을 대여하여 이용하는 것으로 월 대여료에는 자동차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추가적인 지출이 없다. 이는 자동차 구매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초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자동차 구매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준다. 국내 18개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젠카 관계자는 “정확한 렌트 가격비교를 위해서는 차종과 옵션, 보증금, 선수금등을2017-09-24 09:00:00
테슬라 모델S 90D, 전기차 보조금 지급 확정… 최대 2400만원 지원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에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테슬라 모델S 90D’가 환경부로부터 보조금 지급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델S 90D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정부 보조금 1400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지원금은 최대 1000만 원(청주)으로 정부 보조금을 더하면 최고 24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이번 보조금 대상모델은 모델S 90D에 한하며 보조금 지급 확정이 이뤄지기 전에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는 별도의 소급적용은 받지 못한다. 모델S 75D와 100D 등 다른 트림의 경우 현재 보조금 지급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테슬라 모델S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완속 충전기로 100%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시간 이상 소요되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항 때문이다. 모델S는 장거리 주행을 위한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충전 시간도 그만큼 길다. 이2017-09-23 07:00:00
- 현대-기아車 R&D비중, 폴크스바겐의 절반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해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폴크스바겐이나 도요타, 제너럴모터스(GM) 같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각각 2.5%, 3.1%로 1위 폴크스바겐(6.3%)과 비교해 약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 5.5%, 다임러 4.9%, 닛산 4.2%, 도요타 3.8% 등에 비해서도 낮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해 R&D 비용으로 사상 최대인 2조3500억 원을, 기아차는 1조65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려가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은 연구비로 지난해 현대차의 7배 수준인 약 16조 원을 투자했다. 한국 자동차산업이 현재 안팎으로 위기를 겪고 있음을 고려하면 연구비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수 침체와 노조2017-09-23 03:00:00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166명 한국 초청기아자동차는 4일부터 22일까지 2차수에 걸쳐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35개국에서 선정된 우수고객 166명을 국내에 초청해 기아차 브랜드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해외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소비자들은 기아차 생산 현장 방문과 한국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브랜드 체험공간인 ‘비트 360’을 방문했으며 민속촌과 고궁, 인사동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도 견학했다. 기아차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소비자가 보유한 기아차 사진 공모 등 지역별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참가자가 선정됐다. 북미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정된 소비자 166명은 1차(4~8일)와 2차(18~22일)에 걸쳐 각각 4박 5일의 일정으로 초청됐다. 기아차2017-09-22 16:14:00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공개… 궁극의 레이스 머신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는 지난 20일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본사에서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Huracán Super Trofeo EVO)’를 공개했다. 신차 공개와 함께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로저드뷔(Roger Dubuis)와의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는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 모델보다 우수한 다운포스 성능을 발휘하며 전반적인 효율도 개선됐다고 람보르기니는 설명했다.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개발을 위해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팀은 이탈리아의 레이싱카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 엔지니어링(Dallara Engineering)’과 람보르기니 인하우스 디자인센터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Lamborghini Centro Stile) 등과 협업해 새로운 바디 킷을 개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담당했다. 내년부터 개시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로저드뷔의 파트너2017-09-22 15:38:00
KT 자율주행버스, 일반도로서 시험운행 나선다 KT, 국내최초 버스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 KT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차량은 수 십대에 이르나, 버스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자율주행 기능 개발이 어려워 버스로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KT가 유일하다. 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차량 주변의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기가 어렵다. 또한, 차체가 길고 무거워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제어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버스는 벤츠, SCANIA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몇 개의 자동차 제조사에서만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단독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차량이 군집 주행2017-09-22 1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