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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BMW M 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영입기아자동차는 BMW M 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출신인 피에르 르클레어를 기아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에르 르클레어 상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디자인 아트 센터에서 운송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슈퍼카 디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디자인회사 자가토와 BMW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인턴을 경험했다. 포드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포드 GT 등 다양한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2000년부터는 미국 LA에 있는 BMW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양산차 디자인을 담당했다. 2004년에는 BMW 본사로 이동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2세대)와 X6(1세대)를 디자인했고, 2011년부터는 BMW 고성능 브랜드인 'M'의 총괄 디자이너로 이동해 M3, M4, X5M, X6M 등을 제작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추구해온 피에르 르클레어의 디자인 성향은 기아차 디자인 DNA에 가장 부합한2017-09-14 09:16:00
렉서스 코리아, All New CT200h 런칭렉서스 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모델인 All New CT200h를 출시했다. All New CT200h는 새롭게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투 톤 익스테리어 컬러를 통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연료 효율성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퍼포먼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렉서스는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행사를 개최하며,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하는 ‘ART BY CT’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9-14 05:45:00
역시 대세는 전기차…글로벌 자동차메이커 무한경쟁●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본 트렌드 벤츠 2020년까지 50여종 전기차 출시 재규어, I-PACE 전기차 레이스 대회 개최 BMW 제로백 4초 i비전 다이내믹스 공개 폭스바겐 2030년까지 전 모델 전기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7회를 맞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들이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전기차다. 새로운 혁신 기술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플랫폼 선점을 통해 향후 전개될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이 각 복안이다. 각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와 전략을 살펴봤다.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EQA’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컴팩트 사이즈 컨셉트카 ‘컨셉트 EQA(The Concept EQA)’를 공개했다. 컨셉트 EQA는 전 차종 전기 구동화를 지향하고 있는 벤츠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기반으 장거리 주행 능력(최대 400k2017-09-14 05:45:00
렘데 콘티넨탈R&D센터장 “운전자들 3년내 두 손 자유로워질 것”올해 3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콘티넨탈 연구개발(R&D) 센터’. 이곳은 세계 5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 한 곳인 콘티넨탈이 ‘자동차와 사람 사이의 대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자동차가 운전자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 사회기반시설, 다른 자동차와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을 연구한다. 7월 중순 만난 콘티넨탈 디르크 렘데 실리콘밸리 R&D센터장(부회장·사진)은 “자동차의 연결성(connectivity)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통째로 변화시킬 핵심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가 운전자와 도로의 신호체계, 다른 자동차와 연결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달라질까. 렘데 센터장은 “전 세계 자동차 사고율은 매년 극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자동차 사고의 발생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기술의 진화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에어백이나 안전띠, 브레이크 시스템 등 운전자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이 발달할 때마다 사고는 매년 줄어왔다. 콘티넨탈 R&D센터의2017-09-14 03:00:00
車가 속도표지판 읽고 알아서 감속… 뒤차에 노면상태 알려줘자율주행은 미래 자동차를 대표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자동차회사 대부분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발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기술 진화의 핵심은 운전자의 개입은 줄이고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영역은 늘리는 것이다. 그러면서 안전도는 높여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을 넓힐 무인버스, 24시간 물류 서비스를 창출할 무인택배 등 미래 자동차가 가져올 새로운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달렸다. 올해 6월 독일 뮌헨공항 인근의 아우디센터를 찾아 자율주행 실험 차량 ‘A7 파일럿 드라이빙 콘셉트카’에 탑승했다. 센터를 출발해 고속도로인 A9 아우토반에 진입한 후 자율주행을 시작했다. 아우토반은 구간에 따라 제한속도가 다르다. 속도 제한이 없는 곳도 있다. 실험 차량은 구간마다 다른 제한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했다. 기본적으로는 차량 지도 정보에 사전 입력된 제한 속도를 따르지만 카메라로 속도 표지판의 숫자를 인식했다. 이는 공사 중이거나 사2017-09-14 03:00:00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공개13일 BMW코리아의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베일을 벗었다. 차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고 신형 6기통 디젤·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BMW코리아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車 방전 걱정 마세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A/S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A/S와 고객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국 23개 직영서비스센터에는 전체 현장 근무 인원의 30% 이상이 정비 기능장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A/S 협력사인 ‘블루핸즈’는 전국에 1400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A/S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고양서비스센터를 열었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이슈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대폭 확대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고객이 차량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연 4회)로 충전해 주는 서비스다. 김민식 기자 mskim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代이어 사랑받는 국민 중형세단 ‘쏘나타’현대자동차(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중형승용차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쏘나타는 국내 단일 차종 최장수 브랜드이자 세대를 거듭하며 30년 넘게 사랑 받아온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다. 쏘나타는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2014년 ‘기본기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7세대 쏘나타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3월 쏘나타는 ‘드라마틱 체인지’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춘 최신 감각의 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디자인에서 신차 수준으로 거듭난 ‘쏘나타 뉴 라이즈’는 힘 있는 볼륨과 과감한 조형으로 한층 감각적이고 스포티해졌으며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외관과 성능을 위해 터보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2.0터보 모델에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8단 자동차변속기를 탑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현대자동차, 전 세계인의 ‘발’… 스테디셀링 준중형 세단 ‘아반떼’현대자동차(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준중형차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엘란트라) 출시 이래 2014년 10월까지 전 세계 누적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2015년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아반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다. 6세대 아반떼는 ‘차급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라’는 ‘슈퍼 노멀(Super Normal)’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춰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2017아반떼는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한편, 이온을 발생시켜 내부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하는 등 사회 문제로 떠오른 미세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최고의 제품-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가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A/S(수입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판매대수 1위의 마켓 리더로서,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발맞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접근성 확대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전시장 4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5개를 새롭게 열어 전국에 총 46개의 공식 전시장과 5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6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었다. 3개의 기존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및 1개의 서비스센터도 확장 오픈했다. 이로써 2016년 1월 5.1일이던 평균 서비스 대기일을 올해 1월에 2.6일로 줄이고, 다시 6개월 만인 6월에 1.9일로 단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투자에 발맞춰 올 상반기 4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이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양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기술과 신뢰로 이룬 자동차 MF배터리 제조의 명가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Johnson Controls Delkor Battery Corporation)는 MF(무보수) 배터리를 공급하는 한국 최초의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로 30년 넘게 국내 산업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MF 배터리는 전체 수명 기간 동안 증류수를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박용환 상무이사)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그리드 특허 기술을 사용하는 델코 브랜드 AGM 배터리는 우수한 구동력, 높은 사이클링 기능(cycling capability)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첨단 스타트·스톱(Start-Stop) 차량에 회생 제동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델코AGM 배터리는 한국의 여러 경쟁업체에서 벤치마크 제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 배터리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2012년 구미공단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직원 200명을 채용하였다. 이로써 연간 생산능력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동아특수화학주식회사, 글로벌 강소기업 자부심 담은 ‘엄지부동액’동아특수화학(전준식 대표이사 회장)은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부동액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동아특수화학의 엄지부동액은 고순도의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차량의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금속에 대하여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우수한 성능의 부동액이다. 알루미늄과 주철엔진의 부식과 캐비테이션 부식을 방지하여 모든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워터펌프실, 고무호스 및 비금속 재질에 대한 상용성이 우수하고 적정 농도의 물로 30% 이상의 일정 농도를 유지하면 2년간 무교환 사용이 가능하다. 또 냉각 효율을 최대한 유지하며, 고온 운전 시에도 탁월한 냉각 성능으로 엔진을 보호한다. 엄지부동액은 한국산업표준 KS M 2142, 일본공업규격 JIS K 2234, 미국 ASTM D 3306 글로벌 표준을 만족시킨다. ‘엄지부동액’은 수질 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저독성의 첨가제를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냉각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홍성브레이크, ‘1등 품질고집’으로 국민생명 지킨다홍성브레이크(이창묵 회장)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브레이크 라이닝 및 패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내년이면 창사 30년을 맞이하는 홍성브레이크는 ‘21세기 마찰재 시장의 선두’라는 목표 아래 인간생명 존중 정신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을 생산해 온 마찰재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 투자와 고객과의 소통,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과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정신은 전사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마찰재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2013년 ‘이달의 무역인상’, ‘1000만 달러 수출탑’. 201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 2017년 ‘한국산업대상 품질혁신 부문’ 수상을 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홍성브레이크의 우직하고 확고한 ‘1등 품질 고집’은 강산이 세 번 변했어도 꺾이지 않는다. 홍성브레이크가 제품 생산에 있어 최우선2017-09-14 03:00:00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100만 소비자가 선택한 국가대표 SUV ‘싼타페’현대자동차(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RV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2000년 출시 이후 3차례 모델 변경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면서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2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은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자연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듯한 유려한 곡선으로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 잡았다. 변치 않는 인기에 힘입어 싼타페는 지난해 12월 국내 누적 판매 100만 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올 2월,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2018 싼타페’를 선보이며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SUV에 대한 고객 선호와 싼타페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싼타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격 경쟁력-상품성 높이고 선택 폭 넓히다 국내 SUV 모델2017-09-14 03:00:00
한국타이어, ‘오펠 인시그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독일 완성차 브랜드인 오펠의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모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²)'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시그니아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최근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RS5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으로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력을 발휘해 고속주행에서 최적의 성능을 실현한다. 특히 이 모델에는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 시켜 내부 정숙성을 개선시켜 주는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 기술이 적용됐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인시그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오펠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글로벌 OE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지난해2017-09-13 19:09:00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오는 11월 8일 발간미쉐린코리아는 오는 11월 8일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에디션이다. 정식 공개와 함께 발간 행사도 진행된다.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서울의 미식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할 새로운 스타 셰프들을 공개하는 시상식과 함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아트 오브 테이스트(Art of Taste)’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지난해 첫 번째 에디션이 출간돼 국내 미식계의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미식가와 레스토랑 업계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두 번째 에디션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미식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900년 미쉐린타이어 창업자 앙드레·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됐다. 전2017-09-13 18:47:00
FCA코리아, 기습 폭우 피해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진행FCA코리아는 최고 360mm의 기습 폭우로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부산과 거제, 통영 등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 소비자를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습 폭우 피해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기간 중 침수 피해를 입은 지프 및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센터 무상 견인·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FCA코리아는 설명했다. 또한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소비자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30% 할인을 제공하고 렌터카 비용을 지원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엔진룸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가 된 차량이라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9-13 18:21:00
금호타이어, 청소년 직업·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금호타이어는 13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8월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학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총 10회(20시간)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무용과 사진 등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안무가와 연출가, 영상 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상반기에도 서울 남대문중학교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무빙 포토 클래스’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후원했다.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2017-09-13 18:13:00
[2017 IAA 영상]폴크스바겐 전기차 핵심 모델 ‘I.D. 크로즈 II’폴크스바겐은 13일(현지 시간)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 콘셉트카 ‘I.D. 크로즈 II’를 공개했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I.D. 크로즈 II는 2020년부터 3가지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폴크스바겐의 전기차 전략의 핵심 모델 중 하나다. I.D. 크로즈는 SUV와 4도어 쿠페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I.D. 크로즈 II는 양산형에 가깝게 한층 더 개선됐다. 넓은 보닛과 깨끗하게 떨어지는 윙과 루프, 그리고 고광택의 외관 표면 마감처리 등을 통해 강력하고 남성적인 느낌으로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헤드라이트의 LED 디자인 또한 양산형에 가까워졌다. 실내에 탑재된 기능도 새롭게 장착되고 더욱 발전됐다. 신형 I.D. 크로즈 II에는 B 필러가 없어 슬라이딩 도어가 넓게 열려 크로스 바이크도 실을 수 있다. 또한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주는 클린에어 시스템이 장착됐다. 새롭게 개발된 클린에어 시스템은 차내 공기 질과 시2017-09-13 17:14:00
[2017 IAA 영상]진정한 드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등장메르세데스벤츠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13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F1에서 입증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다. 이 차는 벤츠의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레이스 트랙 위의 강력한 성능과 일상에 적합한 F1 하이브리드 기술의 효율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F1 레이싱카 기반이 되는 1.6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1000마력과 최고 속도 시속 350k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800V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는 F1 레이싱카에 탑재된 것과 동일하지만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일상을 위한 효율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9-13 16: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