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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영상]콘셉트카로 확인한 BMW 미래 전기차BMW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BMW i 비전 다이내믹스(BMW i Vision Dynamics) 전기 콘셉트카를 1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는 BMW 전기차 모델 군인 i3와 i8 사이에서 위치하는 4도어 그란 쿠페로, E-모빌리티를 추구하는 BMW 그룹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비전 콘셉트카다. 특히 기존 BMW i 시리즈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BMW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미래이동성에 필수적인 기능과 특유의 디자인 전통을 진보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는 1회 충전으로 최고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단 4.0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9-13 16:50: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폴크스바겐 자율주행차 ‘세드릭’… 버튼 누르면 집앞까지 픽업폴크스바겐그룹은 13일(현지 시간)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첫 번째 자율주행 콘셉트카 ‘세드릭 (SEDRIC, SElf-DRIving Car)’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콘셉트카 세드릭은 폴크스바겐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등 통합 제공자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레벨 5 완전 자율주행 및 전기화와 디지털 네트워킹이 통합된 세드릭은 ▲버튼 하나만으로 작동되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단순하고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üller) 폴크스바겐그룹 이사회 의장은 “폴크스바겐은 도심형 자율주행차부터 럭셔리 스포츠카, 자율주행 운송차량 및 트럭에 이르기까지 이미 다양한 세드릭 패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세드릭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폴크스바겐 원버튼(OneButton)이나 어플리2017-09-13 16:01: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벤츠, 전기차부터 수소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등 총출격메르세데스벤츠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차와 최첨단 기술 공개를 통해 브랜드 전략을 제시하고, 전기차 시장 선점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전체 라인업에 걸쳐 총 50개 이상의 전기 구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 현장에서 공개된 콘셉트 EQA는 전 차종 전기 구동화를 향한 벤츠의 의지를 실현하는 모델이다. EQA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구조를 기반으로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하다. 두 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200kW(270마력), 최대 토크 500Nm(51.0kg.m)을 지원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5초 이내가 걸린다. 충전은 월박스 등을 이용해 일반 충전 및 급속 충전으로 가능하다. 벤츠는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를 활용해 공용 충전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디자인 역시 새로운 EQ 브랜드에 맞춰 벤츠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해석하고, 기존 모던 럭셔리를2017-09-13 15:21:00
인피니티코리아, ‘뉴 Q50’ 출시… 스포티한 디자인 강조인피니티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뉴 Q50 블루 스포츠’를 13일 출시했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뉴 Q50은 인피니티 Q50S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이다. 364마력(하이브리드 시스템 통합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하이브리드 특유 정숙성과 효율성(복합연비 12.0km/ℓ)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Q50에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밝기가 향상된 헤드라이트와 강렬한 인상의 테일라이트를 적용했다. 또한 인피니티 디자인 대표적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은 크기가 확대됐고, 하부그릴과 함께 다이아몬드 형상을 구현해 차체가 더욱 낮아보이는 효과를 줬다. 새로운 디자인 휠과 후면부 범퍼에는 투톤 컬러를 입혔다. 내부는 실버컬러 엠비언트 라이트(프로액티브 트림)와 웰컴 라이트·계기판 조명 그리고 대시보드 상단 실버스티치까지 적용했다. 인테리어 전체에 실버 컬러의 조화를 맞춰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계기판의 디자인은 더 심플해지고, 스티어링 휠은 더 작고 스2017-09-13 14:29:00
제네시스 G70, 자전거와 충돌 방지 기능 탑재주행시 자전거와 충돌 예상되면 긴급 제동 자전거 작고 속도 빨라 판단 어렵지만 기술로 극복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에 자전거와 충돌을 방지하는 신기술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전방에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차량 제동을 도와주는 진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G70’에 최초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기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은 전방 자동차와 보행자만 인식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자전거까지 판단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자전거와 충돌이 예상되면 먼저 운전석 클러스터에 경고메시지와 함께 경고음을 울리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피해를 최소화한다. 자전거 인식·판단 능력 추가는 지능형 안전기술에서 상당히 고난도의 기술에 속한다. 전방에서 차량과 나란히2017-09-13 13:46:00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공개… 상위급 사양에 역동성 극대화7시리즈 장점을 모두 갖춘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언론 공개행사를 갖고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BMW에 따르면 BMW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지난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고,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다. 이와 함께 안락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려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지2017-09-13 11:26: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재규어·랜드로버, 미래 전기차 전략 발표재규어·랜드로버가 12일(현지 시간)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재규어 I-페이스 레이스카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VX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재규어는 2018년 출시 예정인 고성능 SUV 전기차 I-페이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I-페이스 레이스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페이스 e트로피’를 2018년 하반기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재규어 I-페이스 e트로피에서는 최대 20대의 I-페이스 레이스카들이 홍콩, 파리, 상 파올로, 뉴욕 등 2018년 포뮬라 E가 열리는 각국의 중심 도시의 서킷에서 10차례 레이스를 벌이며, 미래의 포뮬라 E 스타들에게 등용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SVX도 최초로 공개됐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VX에는 하드코어 오프로드 역량을 위해 특별하게 조율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 액티브 롤 컨트롤과 5.0리터 수퍼차지 V8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며 최고 출2017-09-13 08:56: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아우디, 신형 A8 공개… ‘인공지능’ 품은 플래그십 세단아우디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을 선보이고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차 중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우디는 12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A8’을 대중에 공개했다. 신형 A8은 레벨3 수준의 조건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레벨4와 레벨5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콘셉트카 두 대도 선보였다. 이 콘셉트는 미래 아우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신형 A8은 국제 표준에 따라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와 다차선도로에서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Audi AI traffic jam pilot)이 운전을 책임진다. 이 시스템은 차선 내에서 정지와 가속, 조향, 제동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AI 버튼으로 트래픽 잼 파일럿을 활성화하면 운전자는2017-09-13 08:44: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BMW, 전기 콘셉트카 ‘i 비전 다이내믹스’ 공개BMW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BMW i 비전 다이내믹스(BMW i Vision Dynamics) 전기 콘셉트카를 1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는 BMW 전기차 모델 군인 i3와 i8 사이에서 위치하는 4도어 그란 쿠페로, E-모빌리티를 추구하는 BMW 그룹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비전 콘셉트카다. 특히 기존 BMW i 시리즈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BMW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미래이동성에 필수적인 기능과 특유의 디자인 전통을 진보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는 1회 충전으로 최고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단 4.0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9-13 08:44: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아우디, 자율 주행차 비전 공개아우디는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자율주행 전략을 공개한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은 국제 표준에 따라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양산 자동차다.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와 다차선도로에서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이 운전을 책임진다. 이 시스템은 차선 내에서 정지·가속·조향·제동 등을 처리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AI 버튼으로 트래픽 잼 파일럿을 활성화하면 운전자는 장시간 동안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운전대에서 손을 뗀 상태로 있을 수 있다. 각국의 현행 법규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레벨 2에서와 같이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자동차를 모니터링할 필요 없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지원되는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다. 운전자는 시스템이 운전 조작을 다시 맡도록 경보를 보낼 경우 즉시 운전을 맡을 수 있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자동차 제2017-09-13 08:33:00
모든 악조건속 자율주행 실험 반복“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미래 도시에 들어갈 준비가 됐습니까?”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시에 위치한 미시간대에 있는 ‘M시티(Mcity)’ 입구에서 자동차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자 그레그 맥과이어 씨(Lab Director)는 이렇게 물었다. 보안을 위해 높게 설치된 천막 입구를 걷어내니 곧 13만 m²(약 4만 평) 규모의 작은 도시가 눈앞에 펼쳐졌다. 운전자 없는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최초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M시티가 올해 7월 중순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본보에 공개됐다. M시티는 2015년 7월 자율주행차 주행시험을 목적으로 조성된 작은 실험도시다. 미시간주, 대학, 자동차 관련 기업 15개사가 1000만 달러(약 113억 원)를 투입했다. 일반·고속도로, 원형교차로, 터널·다리·비포장도로, 신호등 없는 건널목, 자전거도로 등 일반 도시에 있는 20여 개의 구조물이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위해 들어서 있다.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래 자동차, 이를 통해 변화될 도시의 모습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2017-09-13 03:00:00
-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차 운행… 사막위 ‘탄소제로 도시’로미래의 자동차는 도시 전체를 친환경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시의 대표적인 오염원인 내연기관 자동차가 없어지면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것이 그만큼 쉬워지기 때문이다. 인구 900만 명의 도시국가 연합인 아랍에미리트(UAE)는 ‘내연기관 자동차는 진입할 수 없는 도시’라는 과감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첫발을 내딛고 있다. UAE 수도 아부다비에 ‘탄소 제로’ 도시를 표방하며 건설 중인 ‘마스다르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마스다르는 아랍어로 ‘자원(resources)’을 뜻한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방식 자체를 새로운 ‘수출 자원’으로까지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방문한 마스다르시티의 첫인상은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성 같았다. 도시 전체 크기는 약 600만 m²(약 182만 평)로 여의도(한강 하천 바닥까지 포함) 면적의 4분의 3쯤 된다. 방문객들은 도시 외곽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뒤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된 ‘개인 궤도 자동차(PR2017-09-13 03:00:00
현대車 고성능 ‘i30 N’ 출격현대·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친환경’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는 1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 현장에서 고성능 라인업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나온 ‘i30 패스트백’과 ‘i30 5도어’ ‘i30 왜건’ 등을 포함해 i30 라인업이 모두 전시된다. 하반기 유럽 SUV 시장을 공략할 소형 SUV ‘코나’도 메인 모델로 전시된다. 유럽 시장에선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현재 7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0년까지 15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아차는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를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형 차종인 3도어 해치백으로 트렁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곽도영 기자 now@do2017-09-13 03:00: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기아차 핫 해치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 데뷔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형SUV 스토닉을 유럽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소형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프로씨드 콘셉트’는 유럽 전략형 차종인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해 탄생했다. 기존 해치백 대비 트렁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프로씨드 콘셉트’는 씨드·씨드 왜건·프로씨드 등 씨드 패밀리 라인업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프로씨드 콘셉트’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낮게 기2017-09-12 17:45: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세계 최초 공개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통해 콤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New C3 Aircro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뉴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 브랜드만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콤팩트 SUV 모델이다. 뉴 C3 에어크로스는 전장 4.15m의 낮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또 최대 520L 의 트렁크 적재공간과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은 투톤 컬러 모델용 4가지 루프 컬러를 비롯해 90가지의 차별화된 바디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또한 5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됐다. 편의·안전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힐 어시스트 디센트 기능이 적용된 그립컨트롤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오토 하이빔, 속도2017-09-12 17:37: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폴크스바겐, 신형 I.D. 크로즈 최초 공개폴크스바겐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최 전 날인 11일(현지 시간) 진행된 폴크스바겐 그룹나이트에서 크로스오버 전기 콘셉트카 ‘I.D. 크로즈’의 차세대 모델인 ‘I.D. 크로즈 II’를 공개했다. 오는 2020년을 터닝 포인트로 설정하고 전기차로의 대전환을 이미 시작한 폴크스바겐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인 I.D., I.D. 버즈, 그리고 I.D. 크로즈를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더욱 발전된 신형 I.D. 크로즈 II는 2020년부터 3가지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폴크스바겐의 전기차 전략의 핵심 모델 중 하나다. I.D. 크로즈는 SUV와 4도어 쿠페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I.D. 크로즈 II는 양산형에 가깝게 한층 더 개선됐다. 넓은 보닛과 깨끗하게 떨어지는 윙과 루프, 그리고 고광택의 외관 표면 마감처리 등을 통해 강력하고 남성적인 느낌으로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헤드라이트의 LED 디자인 또한 양산형에 가까워졌다. 실내에 탑재된2017-09-12 17:31:00
렉서스코리아, 올 뉴 CT200h 출시… 화려해진 투톤 컬러 적용렉서스코리아가 ‘CT200h’의 부분변경 모델을 12일 출시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CT200h는 2011년 처음 출시된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CT200h는 새롭게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과 투톤 외장 컬러를 통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슈프림과 F스포츠 두 트림으로 구성됐다. 렉서스코리아는 마이너 체인지 CT 출시를 기념해 9월 말 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회를 실시한다. 또한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하는 ‘ART BY CT’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9-12 17:26: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쌍용차 ‘G4 렉스턴’, 유럽시장 데뷔쌍용자동차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출시하고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고, 코란도 C와 티볼리 아머 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G4 렉스턴은 지난 5월 국내 출시 후 경쟁시장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정체돼 있던 대형 SUV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 여기에 스타일 변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거듭난 티볼리 아머와 더불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의 선봉에 설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스타일 변화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Armour)를 함께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선을 보이는 티볼리 아머는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2017-09-12 17:19:00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폴크스바겐그룹, “2030년까지 전체 모델 전기화 달성 목표”폴크스바겐그룹이 ‘2017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2017)’ 개최 전 날인 11일(현지 시간) 진행된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에서 전기차 추진 전략인 ‘로드맵 E’를 발표했다. 이날 폴크스바겐은 2030년에 전체 모델의 전기화를 최초로 달성한 가장 큰 모빌리티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폴크스바겐그룹은 로드맵 E를 통해 2025년까지 그룹 브랜드 통틀어 80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2030년까지 그룹 전 브랜드를 통틀어 약 300개 차종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전기차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목표치를 높여나간다. 이를 위해 E-모빌리티에 2030년까지 200억 유로 이상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완전히 새로운 두 개의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 제작 및 공장 개선, 기반시설 교체, 배터리 기술 및 생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폴크스바겐그룹이 2025년까지 80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 150GWh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이2017-09-12 17:12:00
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 추석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고객 접점 확대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추석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의 장거리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기획됐다고 더클래스 효성 측은 설명했다. 타이어 점검부터 차량 냉각수 및 브레이크 점검까지 총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캠페인 기간 배터리와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오일 교환 시 20% 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수입 브랜드 타이어는 20~25% 할인해주며 명절 가족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제품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캠페인 외에 대규모 전시회와 골프 및 사이클 대회 등 다양한 현장에 참가했다. 먼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참여했다. 이 곳에서 C클래스와 E클래스, E클래스 쿠페, GLE 쿠페, GL2017-09-12 1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