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7월 수입차 시장, 가솔린·HEV 선전… 디젤차 ‘주춤’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전달 최고점을 찍은 직후 7월 급감했다. 지난달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디젤게이트 의혹에도 월간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몫이었다. 렉서스 ES300h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며 벤츠 E클래스와 선두 다툼을 계속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일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5.8% 감소한 1만762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1만5730대 보다 12.1% 증가했으며 2017년 누적 13만5780대는 전년 누적 13만2479대 보다 2.5% 늘어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71대, BMW 3188대, 렉서스 1091대, 도요타 1047대, 포드링컨 1033대, 혼다 1001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츠와 BMW는 지난 6월 대비 29.7%, 42.1%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이에 반해 도요타(17.4% 상승)와 닛산(593대·8.2% 상승), 푸조(3832017-08-04 12:50:00
7월 수입차 판매 12.1%↑… 성장 이끈 일본차 ‘점유율 22.5%’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보다 12.1% 증가한 1만7628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13만5780대로 작년에 비해 2.5% 성장했다. 판매 상승은 일본 브랜드가 주도했다. 무려 62.7% 증가한 판매량으로 점유율을 22.5%까지 끌어올렸다.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공백을 도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가 메운 양상이다. 반면 독일 브랜드는 판매가 2.2% 감소하면서 점유율은 7.4%나 떨어졌다. 간신히 50%대 점유율을 유지하는데 그쳤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471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경쟁 브랜드인 BMW는 3188대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렉서스는 1091대로 3위다. 도요타(1047대)와 포드·링컨(1033대)은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혼다 1001대, 미니 794대, 랜드로버 786대, 볼보 624대, 닛산 593대, 크라이슬러 537대, 푸조 383대, 재규어 334대,2017-08-04 12:47:00
7월 국산차 판매순위… 굳건해진 현대기아차국산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서 총 13만61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7.8% 늘어난 수치로 부진한 해외 실적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인기에 힘입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총 5만9614대를 팔아 무려 24.5%나 성장했다. 쌍용자동차(8658대)는 티볼리와 신차 G4 렉스턴을 앞세워 14.7%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7927대로 7.8% 늘었다. 반면 한국GM과 기아자동차는 실적이 감소했다. 특히 한국GM(1만801대)은 작년에 비해 24.8%나 하락했다. 주력 모델과 신형 크루즈의 부진이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기아차는 4만3611대를 팔았다. 세단 판매가 줄었지만 RV 판매 호조로 전체 하락폭은 0.9%에 그쳤다.점유율의 경우 현대차가 45.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33.4%로 2.9% 낮아졌지만 현대차가 6.1% 늘어 두 브랜드를 합친 점유율(79%)은 오히려 3.2%2017-08-04 10:28:00
신한카드 차투차, 그랜져, 제네시스, 에쿠스 등 중고차 ‘핫딜’ 8월 기획전 내차바꾸기 서비스를 선도하는 ‘신한카드 차투차’는 그랜져, 제네시스, 에쿠스 등 차투차 직영 및 제휴업체 중고차를 최대 1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차투차 핫딜’ 8월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투차 핫딜’ 기획전은 일반적인 중고차 시세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가성비 좋은 중고차량을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카드 차투차’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들 프로모션 차량은 차투차 직영 및 제휴업체의 차량들로 차량 상태와 가격 대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량들로 엄선했다. 현재 약 30대의 국산, 수입차를 할인된 중고차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큰 폭으로 할인된 모델은 현대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 2014년식(3650만원) 차량으로 최대 할인쿠폰 적용시 3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최대 할인쿠폰 적용시 국산차 중에는 현대 그랜져 하이브리드 2016년식 2680만원, LF소나타 2015년식 1310만원, 더2017-08-04 09:32:00
기아차,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아프리카서 첫 결실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첫 자립형 모델에 대한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5년 내에 지역사회의 사업 참여 및 자립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중등학교, 보건센터, 자동차정비훈련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탄자니아 나카상궤와 말라위 살리마 두 지역의 자립형 모델 이양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5년차를 맞은 기아차 첫번째 성과물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탄자니아)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말라위)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건립부터 운영, 지역주민 복지 제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교육·보건·경제적인 자립 모델을 만들고 안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먼저 기아차는 탄자니아 나카상궤에서 중등학교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그2017-08-04 09:13:00
ES300h·프리우스로 만나본 도요타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차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무엇보다 연료효율이 좋고, 조용하다. 또한 친환경차로 분류돼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연비 달성에 주행 능력까지 겸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이하 PHEV)가 속속 등장하면서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완성차업체로 꼽힌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977년 처음 공개된 후 40여년에 걸쳐 진화해왔다. 도요타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7년 12월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프리우스를 선보인 뒤 지난 1월 하이브리드차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도요타가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중인 하이브리드차는 33종에 달한다. 최근 한국토요타는 기자들을 상대로 이 같은 본사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핵심은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고정덕 한국토2017-08-04 08:28:00
스팅어 가성비…풍문 듣고 “그래?” 시승 후엔 “와우!”■ 기아차 스팅어 3.3 GT를 타보니… 4880만원에 누리는 압도적인 고성능 카 고급 세단과 스포츠 쿠페 장점 다 갖춰 제로백 4.6초…코너링·가속력·제동력 굿! 기아차 스팅어 3.3 GT의 성능은 풍문으로 들었을 때보다 실제로 시승했을 때 더 대단했다. 동급 수입 세단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라는 말은 허언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국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기다리던 예비 구매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5∼7월까지 스팅어는 2732대가 팔렸다. 엔진별 비중을 보면 3.3 터보 모델이 47%로 1위를 차지했고, 2.0 가솔린 터보는 45%, 2.2 디젤은 8%를 기록했다. 3.3 터보 모델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있었던 셈이다. ● 고급 세단과 스포츠 쿠페의 경계에 선 모델 스팅어 3.3 터보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고급 세단과 스포츠 쿠페의 경계에 선 모델’이다. 제네시스 G80 보다는 확실히 더 스포츠 성능이 강화된 느낌이고, 아우디나 BMW의 스포츠2017-08-04 05:45:00
반환점 돈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를 잡아라전반기 4R 마감…1위 조항우, 2위 이데유지 이변 많은 나이트 레이스, 시즌 우승 최대 변수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총 8라운드)이 시즌 전반을 마치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전반기 4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현재 1∼2위를 달리는 선수는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와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 두 선수는 각각 시즌 2승과 1승을 거두어 시즌 최종 챔피언 등극을 노리고 있다. 시즌 챔피언으로 가기 위한 열쇠는 하반기를 시작하는 5라운드 나이트레이스다. 현재 4전까지의 누적 포인트는 조항우가 87점으로 선두, 이데유지가 76점으로 바짝 추격중이다. 3위는 59점인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로 호시탐탐 선두 도약을 노리고 있다. 선수들의 격차가 크지 않아 한 경기만 삐끗해도 순위가 뒤바뀐다. 특히 1위인 조항우와 2위인 이데유지는 4전 이후 동일한 핸디캡 웨이트(90kg)를 유지하고 있어 5라운드부터 펼칠 레이스 전략이 올 시즌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나이트 레이스는2017-08-04 05:45:00
- 친환경車 판매 급가속올해 상반기(1∼6월) 국내에서 친환경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4만978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3만3123대)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쏘울EV’ 등 순수 전기차가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상반기에만 2939대가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131대) 약 22배로 늘어난 수치다. 쏘울 EV는 632대가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 국산 전기차의 내수 판매량은 4375대로, 지난해 상반기(769대) 대비 약 6배로 높아졌다. 수입차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많이 팔렸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만617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724대) 대비 58% 증가한 수준이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2017-08-04 03:00:00
아우디 Q3·Q5, ‘선루프·브레이크등 결함’ 1만645대 리콜국토부는 3일 국내 판매된 아우디 Q5와 Q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1만645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Q5는 파노라마선루프의 배수장치가 결함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 모델은 35 TDI 콰트로와 45 TDI 콰트로, 2.0 콰트로, SQ5 콰트로(고성능 버전) 등 4개 차종이다. 원인은 해당 장치 조립이 잘못돼 차량 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내부 부품이 부식될 경우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에어백 팽창을 위한 가스 발생 장치)가 파열돼 에어백 작동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전기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함으로 인해 리콜되는 차종은 지난 2010년 5월 18일부터 지난해 7월 27일 기간에 생산된 4개 모델 총 9920대다.Q3는 전기장치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를 이용한 제동 시 후방제동등이 작동되지 않아 추돌 사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 모델은 2015년 2월 4일부터 작년2017-08-03 16:55:00
다임러트럭, ‘국내 최초’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차량 전시장과 연결돼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센터 건물은 지상 2층, 총 면적 1409㎡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총 운송효율(TTE)을 고려한 최신 진단 장비와 2개의 밴 전용 워크베이가 갖춰져 일반 정비부터 정밀 수리가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2층에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스타 라운지’가 마련돼 소비자들이 개인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또한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이 배치돼 소비자들의 문의 사항에 신소하게 대응한다. 소비자들은 CSM 직원을 통해 차량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CSM은 현장 고객 상담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차량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다임러트럭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강남 스프린터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2017-08-03 16:10:00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서스펜션 결함 ‘7525대’ 리콜국토부는 3일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서스펜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7525대다. 리콜 원인은 서스펜션 내 연결부품인 로우암 볼조인트가 파손돼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이 차량 내 탑승자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로 스프링과 쇽업소버, 로우암 등으로 구성됐다.대상 차종은 지난 2014년 3월 25일부터 2015년 1월 31일 기간에 생산된 코란도 투리스모 7525대로 해당 모델은 3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8-03 15:51:00
현대차그룹, ‘창업용 차량 지원’ 신청 접수… 포터·스타렉스 등 50대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어려운 이웃에게 창업용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접수를 거쳐 6주 간격으로 창업자 6~8명을 선발해 총 5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에게는 창업자금을 비롯해 창업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현대차 포터를 비롯해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이 지원되며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도 현대차그룹이 부담한다. 또한 500만 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교육,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선발 대상 창업자 10명은 20~34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 지원 선발 대상자 선정은 사업 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창업 컨설팅 업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심사위원회에 의해 진행된다. 경제적 어려움과 창업계획, 자립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의2017-08-03 15:13:00
쏘카, 김포공항 차량 배달 서비스 개시… 진화하는 카셰어링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편의성을 강화한 ‘김포공항 부름존’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쏘카부름은 콜택시를 호출하듯이 서울 전역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부름 서비스는 지난 6월 론칭 후 기존 D2D베타서비스에 대비해 300% 이상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포공항 부름존은 공항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한 서비스로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소비자가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국내선 청사에서 탁송기사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 기간에는 부름요금이 무료이기 때문에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세부 이용방법의 경우 쏘카 애플리케이션 예약 메뉴에서 출발지를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설정하고 시간과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대여 시에는 국내선 2층 3번 게이트에서 부름맨의 본인 확인 후 차량을 인수 받고 반납은 제1, 2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내 스마트2017-08-03 14:49:0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美 ‘상품성 만족도’ 대형 고급 SUV 부문 1위GM코리아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파워가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평가(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는 미국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종합, 성능, 편의성, 옵션, 스타일 등 5개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각 세그먼트 별 1위를 선정한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춘 에스컬레이드는 편의성과 스타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평가 최고 점수인 5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쟁모델인 QX80과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을 제치고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 5월 국내 출시한 에스컬레이드의 우수한 상품성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다”며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격이 다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2017-08-03 14:25:00
르노삼성, 셰프 ‘최현석·레이먼 킴’과 함께 하는 글램핑 이벤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휴가철을 맞아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딜리셔스 글램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QM6 또는 QM3를 타고 유명 셰프들과 글램핑을 떠나 1박 2일 동안 글램핑장에서 자연을 즐기는 캠핑 행사다.이벤트는 QM3와 QM6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차량 시승과 함께 스타 셰프 최현석과 레이먼 킴이 선보이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램핑 요리’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스타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과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카케어키트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고 르노삼성은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8-03 11:13:00
지프 체로키, 최대 690만원 ‘재구매’ 할인… 일반 할인은 520만원FCA코리아가 공식 자료를 통해 이달 한 달간 ‘2017년형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을 최대 690만 원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재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공식 할인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적용되는 공식 혜택은 최대 520만 원이다. 회사는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 없이 최대 할인 금액만 표시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2017년형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2.2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트림에 따라 640만~690만 원을 할인해준다. 론지튜드는 640만 원, 리미티드는 690만 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단말기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는 모두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프로모션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두 개 트림 모두 520만 원의 할인만 적용된다. 이 경우 론지튜드는 4610만 원, 리미티드는 5060만 원이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2017-08-03 10:46:00
현대차, 대형트럭 고객 혜택 늘린 신규 할부 제도 마련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구매자의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규 할부 제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가 발생할 경우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다. 36개월 이상 할부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전손보험 적용에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 비용은 전액 회사 측이 부담하며, 할부 금리에도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은 낮추고 혜택은 많아졌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대형 상용차는 자차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롭다. 특히 덤프 트럭은 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해 사고가 나면 정비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이 크고, 전손의 경우에는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잔여 할부금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현대차는 또 이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 기존 엑시언트 트랙터 전 차종 및 카고 일부 차종(17t)에서 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t) 으로 확대한다. 차종별 이자2017-08-03 10:17:00
- [간추린 뉴스]쌍용차, G4 렉스턴 7인승 출시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3열 시트를 추가해 탑승 공간을 늘린 7인승 모델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7인승 G4 렉스턴 출시와 함께 ‘7년, 10만 km’로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 점검 등을 담은 차량 관리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7인승 G4 렉스턴 판매 가격은 3390만∼4550만 원이며, 연료소비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L당 10.1∼10.5km로 5인승 모델과 같다.2017-08-03 03:00:00
[뉴스룸/정세진]임금보다 일자리최근 국내 자동차업계 노조의 요구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따른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미래 발전 전망 확약’이란 이름으로 생산량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 부평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캡티바를 대체할 대형세단을 생산할 것을 비롯해 다른 공장에도 후속 차종의 생산을 약속해 달라는 것이다. 최근 국회와 청와대를 찾아다니면서 “생산량만 확보할 수 있다면 임금 인상은 양보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런 노조의 움직임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동차산업 변화와 무관치 않다. 미국의 GM 본사는 오랫동안 적자를 낸 독일 오펠과 오펠의 자회사 영국 복스홀 사업부문을 22억 유로(약 3조 원)에 프랑스 푸조에 매각한다고 올 3월 발표했다. 이미 2013년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시킨 만큼 이번 오펠 매각으로 GM은 유럽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미국 ‘빅3’ 중 하나인 포드 역시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전면2017-08-0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