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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개최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적 인물들과 그들의 비전을 후원하는 링컨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링컨 MKZ를 출시를 기념해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Creating New out of Old)’을 주제로 권오상 작가, 에브리웨어, 그리고 한성필 작가와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링컨 컨티넨탈의 브랜드 철학과 메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를 위해 설치 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성 작가와 ‘공존(共存)’을 테마로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장성 작가의 ‘공존(共存)’은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을 담은 작품으로 링컨 컨티넨탈과는 상반되2017-07-27 12:01:00
한불모터스, ‘푸조 3008 GT’ 출시… 가격은 4990만원한불모터스는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푸조 전시장에서 SUV ‘3008 GT’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차량의 출고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3008 라인업의 최상위 트림으로 차명의 GT는 ‘그란 투리스모’를 의미한다. 푸조에 따르면 3008 GT는 넉넉한 힘을 갖췄지만 일상에서 다루기 부담스럽지 않고 필요에 따라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3008 GT의 외관은 앞서 선보인 3008 GT라인과 비슷하다. GT 전용 19인치 보스톤 다이아몬드 휠이 장착됐으며 LED 헤드램프와 크롬 배기파이프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2세대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알칸타라 가죽 소재와 운전석 마사지 시트 등이 더해져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옵션(300만 원)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칼 오디오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2017-07-27 11:25:00
한국GM, '2017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 개최한국GM은 27일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지난 25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쉐보레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는 어린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첫 캠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1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 캠프 참가 규모는 100명이다.학생들은 자동차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 전기차 구동원리 등을 실험과 강의를 통해 배우며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벌이는 경주대회2017-07-27 09:00:00
NEW QM3, 더 우아하고 더 편리해졌네인테리어·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 동급 최고 연비…8월1일 가격 공개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는 17.3 km/l라는 압도적인 연비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경쟁업체에서 잇따라 새로운 소형 SUV 모델을 선보이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6일 공개했다. ● SM6와 QM6의 패밀리룩 적용 NEW QM3는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호평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다.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느낌이다. RE 트림 이상의 모델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 그리고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매력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2017-07-27 05:45:00
전기차 사러 대형마트 간다?이마트 M라운지, ‘D2’ 전시판매 예정 위메프, 볼라벤·리치·레이첼 판매확대 충전인프라 등 유통업계 발빠른 행보 유통업계가 전기차 경쟁에 나선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도 전기차를 판매한다.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충전 인프라 구축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고객 유입을 위한 상품 구색을 늘리고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이젠 대형마트에서도 전기차를 체험하고 예약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27일 하남점 1층에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 ‘M라운지’(90평)를 열었다. 전기자전거와 전동보드 및 전동휠 등 전동 상품들을 판매한다. 하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스마트 EV’의 ‘D2’다. M라운지에선 해당 제품을 전시하고 예약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D2는 유럽형으로 설계하고 중국에서 생산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해 유럽과 중국에서만 2만대 가량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1회 충전으로 150km 가2017-07-27 05:45: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7년 뒤 당신이 탈 자동차는?‘DVD 오디오’와 ‘슈퍼오디오 콤팩트디스크(SACD)’의 오디오 규격 전쟁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레코드판(LP)과 카세트테이프 시대를 넘어 콤팩트디스크(CD)가 오디오 포맷을 평정했던 1990년대. CD의 표준을 보유한 소니-필립스 동맹은 이를 통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얻고 있었습니다. 반면 도시바-히타치-타임워너 연합군은 CD의 프레임을 깨기 위해 초고음질의 DVD 오디오라는 포맷을 들고 나옵니다. 이에 소니 동맹은 SACD라는 포맷으로 대응했습니다. 1999년과 2000년 사이 벌어진 오디오 표준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엉뚱하게도 레인콤의 ‘아이리버’와 애플의 ‘아이팟’이었습니다. 소니 동맹과 도시바 연합군이 음질을 놓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차세대 광학 오디오 표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MP3라는 디지털 포맷이 등장한 것이죠. MP3의 음질은 차세대 광학식 오디오보다 열등하지만 인간의 청각이 그 차이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아이러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세대 초고음질의 경쟁은 ‘(2017-07-27 03:00:00
- 현대車, 2분기 영업이익 23.7% 감소현대차는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7% 하락한 1조34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2% 하락한 9136억 원을 기록했는데 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국제회계기준(IFRS)이 적용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매출은 소폭 하락(1.5%)한 24조3080억 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 판매량이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분기 중국 판매량은 10만5000대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64.2% 하락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1∼6월)를 놓고 보면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19만8000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만5000대 덜 팔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판매를 시작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병철 현대차 부사장은 “코나를 미국, 유럽 시장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면 올해 목표치인 6만7000대 판매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2017-07-27 03:00:00
르노삼성, 부분 변경 ‘뉴 QM3’ 출시르노삼성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 QM3’ 공개 행사를 열고 다음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뉴 QM3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일부 변경한 모델로,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현대자동차 ‘코나’ 등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2017-07-27 03:00:00
“전기차 배터리 시장, SK도 본격 경쟁 나선다”25일 오전 충남 서산시 지곡면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 옆 공장 터에 제2공장 건설이 한창이다. 1월 11일 착공한 제2공장은 현재 공정 62%를 넘겼다. 연말 완공까지 약 5개월 남았다. 토목, 외장공사는 끝났고 내장, 배관공사가 한창이었다. 배터리 생산설비는 10월부터 본격 설치된다. 손기철 SK이노베이션 B&I사업부장은 “2공장은 1공장과 비슷한 규모여서 전체 공장 면적은 2배로 커지지만 생산 속도와 생산량은 약 3배로 올라간다”며 “2020년까지 10GWh(기기와트시)급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8GWh에 달한다. 기존 1공장(1.1GWh)과 더하면 서산공장은 매년 3.9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1GWh는 우리나라 일반 가정 220여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량이자 주행거리 200km 전기차 3만3000대분이다. SK이노베이션이 생산시설 확대를 서두르는 것은 전기2017-07-27 03:00:00
현대차, 상반기 영업이익 16.4%↓… 中 부진에 ‘5000억원’ 증발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무려 5000억 원이나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16% 하락한 수치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중국 시장 부진과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17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6월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6.4% 줄어든 2조595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2% 감소한 5.4%로 집계됐다. 매출액이 1.4% 늘어난 47조6740억 원임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9220억 원, 2조3193억 원으로 30% 넘게 폭락했다. 차량 판매대수는 219만7689대로 전년 대비 8.2%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형 그랜저 등 주력 신차들의 판매 호조로 하락폭이 1.7%에 그쳤고 국내생산 수출은 오히려 1.6% 증가했다. 다만 사드 문제 등의 여파로 중국 판매가 부진해 해외생산 판매대수는 무2017-07-26 21:18:00
쏘카, 카셰어링 업계 최초 누적 예약 ‘1000만건’ 기록쏘카가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처음으로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달성했다. 쏘카는 지난 12일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카셰어링 도입 후 6년 만에 이룬 기록이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는 공유경제 모델을 선도적으로 국내에 도입한 이래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처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 카셰어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누적 예약 1000만 건 기록은 국내에 카셰어링 서비스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쏘카에 따르면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동안 카셰어링 차량의 총 주행거리는 약 4.2억km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552회 왕복한 거리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총 차량 예약대수는 1만29대로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 높이의 약 1.6배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총 주유량은2017-07-26 20:26:00
르노삼성 “뉴 QM3는 수입차… 월 2000대 팔겠다”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1일 출시되는 뉴 QM3 월 판매목표 대수를 2000대로 잡았다. 르노삼성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 QM3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박동훈 르노삼성 대표는 “QM3는 고객 호응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월 판매는 2000대 정도가 예상된다”고 했다. 현재 뉴 QM3가 포함돼 있는 소형 SUV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판매량이 48만5000대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지난해 463만7000대로 6년 사이 10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동안 티볼리·QM3·트랙스가 삼분했지만 최근 코나와 스토닉이 연달아 가세하면서 무려 5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QM3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이끌었다. 스페인 르노 공장에서 들여오는 QM3는 2013년 사전계약 당시 7분만에 초도물량 1000대가 모두 완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현재 QM3는 월 평균 1000~2000대2017-07-26 19:56:00
파인디지털, 보상판매 이벤트 실시… 최대 40% 할인파인디지털은 26일 자율주행자동차 국책 과제 선정을 기념해 자사 제품을 최대 4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판매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와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파인드라이브·파인뷰 제품과 타사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반납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이벤트 참여 제품으로는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T와 블랙박스 GXR1000, X1000 등이 있다. 파인드라이브T는 업계 최초로 LTE 통신 모뎀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동일하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받을 수 있다. GXR1000은 슈퍼 풀HD(2304x1296)의 초고화질을 지원해 생생한 화질로 차량 주변 상황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기록한다고 파인디지털은 설명했다. X1000은 스마트 파인뷰 앱과 연동되며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2017-07-26 19:24:00
르노삼성 ‘뉴 QM3’ 출격… 유럽 판매 1위 명성 되찾는다르노삼성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가 까다로운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다시 태어났다. QM3는 르노삼성이 르노 본사에서 국내로 수입해오는 모델로, 그동안 투박한 상품성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번 ‘뉴 QM3’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지만 검정과 오렌지 계열의 새로운 차체 색상을 추가했고,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SM6·QM6와 패밀리룩을 맞췄다. 또한 17.3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해 경쟁력을 한껏 높였다. 르노삼성은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뉴 QM3’를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 QM3가 포함돼 있는 소형 SUV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판매량이 48만5000대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지난해 463만7000대로 6년 사이 10배 가까이 성장2017-07-26 17:00:00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생산 개시… 국내 출시는 미정포르쉐는 26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의 왜건 버전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판매 모델이 전용 생산 설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생산됐다고 설명했다. 게르트 루프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생산은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미국 JD파워 어워드를 수상한 이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 품질을 갖췄고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라고 강조했다.포르쉐는 지난해 신형 파나메라를 위한 판금 시설·설비를 확장하면서 라이프치히 공장을 탈바꿈시켰다. 또한 신형 모델 생산 초기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신규 품질 센터 설립에도 총 5억 유로(약 6530억 원)를 투자했다.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신형 파나메라의 우아한 디자인에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다. 대형 테일 게이트와 낮은 로딩 엣지, 넓은 트렁크 공간, 4+1 시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파나메라와2017-07-26 16:09:00
벤츠코리아, 상반기 인증 중고차 판매 200%↑…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박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가 4193대로 지난해(1379대)와 비교해 204%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고차 매입량은 4225대로 1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한 중고차다. 해당 모델들은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팔리며 벤츠의 기준과 내외관 상태 점검, 주행 성능 및 엔진 테스트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이상국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해 벤츠코리아의 인증 중고차 판매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이에 발맞춰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늘어나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와 서울 성산, 광주에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했다. 이달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에 총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제주 인증 중고차2017-07-26 14:29:00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진행… 최신 도로 정보 반영현대엠엔소프트는 26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개통한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35곳의 최신 도로 정보와 안전 운행 정보가 반영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넥스트 V5를 비롯해 지니와 맵피, 소프트맨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세부 내용으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 IC-성남 방향 선형 변경 개통,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활천 IC 신규 개통 등을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 7곳에 대한 최신 데이터가 적용됐으며 도시고속도로는 2곳(노원교~동부간선도로 진입 연결로 신규 개통, 비봉매송고속화도로 신규 개통), 주요 국도 5곳(신안군 국도 2호선 삼도 대교 신규 개통, 충청북도 청주시 국도 36호선 부근 고가도로 폐쇄 등) 등 총 35곳의 신규 정보가 제2017-07-26 10:01:00
금호타이어, ‘토트넘 경기 관람권’ 등 경품 이벤트 실시금호타이어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쿨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제품을 4본 이상 구매한 소비자 모두에게는 토트넘 더플백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의 물품 등을 경품으로 받고 팀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경품 내용으로는 1등(2명)에게는 토트넘 홈경기 관람권과 항공·숙박권이 제공되며 동반 1인의 경비까지 지원된다. 2등(3명)의 경우 손흥민 선수 싸인이 들어간 토트넘 홈 유니폼을 주며 3등(5명)에게는 손흥민 선수 싸인 축구공이 증정된다. 4등(50명)에게는 토트넘 응원 머플러, 5등(100명)은 토트넘 크로스 숄더백이 제공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9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와 엑스타 PS71, PS91 등 승용차용 타이어를2017-07-26 09:38:00
판 커진 국내 소형 SUV 시장… 3분기부터 진짜 승부국내 5개 완성차업체 소형 SUV들이 7월을 기점으로 한반 승부를 제대로 벌인다. 2~3년된 기존 모델들은 새 옷으로 갈아입었고, 후발주자들은 ‘뉴 페이스’를 등장시켜 본격적인 점유율 확보에 나서는 양상이다. 현재까지 신차들 초기 반응은 좋다. 최근까지 현대자동차 코나 계약 대수(11일 기준)는 7000대, 기아자동차 스토닉(25일 기준)은 2500대다. 지난달 국내 소형 SUV 부문 1위 쌍용자동차 티볼리 판매대수를 놓고 보면 코나는 7월 결산에서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스토닉의 경우 르노삼성자동차 QM3와 한국GM 트랙스 등과 중위권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코나는 한 차급 위인 투싼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1.6 디젤 eVGT 엔진을 장착했다. 힘과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f·m를 낸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f·m다. 두2017-07-26 08:21:00
푸조, ‘2017 실크 웨이 랠리’ 우승… 대회 2연패 기록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5일 랠리팀인 푸조 토탈 팀이 ‘2017 실크 웨이 랠리(2017 Silk Way Rally)’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크 웨이 랠리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됐으며 자동차와 트럭 등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하는 크로스 컨트리 랠리 대회다. 올해 경주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해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국 시안까지 총 9599km, 14개 구간에서 이뤄졌다.푸조 토탈 팀은 SUV 모델인 3008을 기반으로 제작된 ‘푸조 3008 DKR’과 새로운 머신 푸조 DKR MAXI 등 세 대의 차량을 투입했다. 선수는 시릴 디프리와 데이빗 카스테라(푸조 DKR #100), 스테판 피터한셀·장 폴 코트레(푸조 DKR #106), 세바스티앙 로브·다니엘 엘리나(푸조 DKR MAXI #104) 등이 출전해 상위 성적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총 14개 스2017-07-25 1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