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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 출시… ‘변화무쌍’ 수십 만 가지 얼굴현대기아차가 각각 코나와 스토닉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연식변경 모델로 응수에 나섰다. 새로운 차명과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전용 액세서리를 구성해 방어 전략을 짰다. 쌍용차는 17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상품성을 개선한 ‘티볼리 아머’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티볼리의 연식변경에 해당하는 버전으로 새로운 트림으로 ‘기어 에디션(Gear Editon)’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기어 에디션은 기존 VX 트림을 기반으로 퀼팅 가죽시트와 HI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되고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등 전용 액세서리가 추가됐다. 여기에 전용 루프 데칼(20만 원)과 8가지 아웃사이드미러캡(15만 원) 등이 에디션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제공된다. 티볼리 디젤 기어 에디션 트림의 기본 판매 가격은 2400만 원(가솔린 2195만 원)이며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2(60만 원)와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2(38만 원),2017-07-17 18:45:00
팀106 타카유키 아오키,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첫 우승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타카유키 아오키는 43분03초909의 기록으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팀106은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자를 배출했다. 올 시즌 팀106에 입단한 타카유키 아오키는 시즌 4번째 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새 팀에 빠르게 적응, 자신을 영입한 류시원 감독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ASA GT1 클래스는 첫 랩에서 승기를 잡은 정회원(서한퍼플-레드)이 레이스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고, ASA GT2 클래스에서는 이원일(원레이싱)이 1위를 기록했다.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는 8월 11,12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여름밤을 뜨겁게 밝히는 나이트레이스로 치러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2017-07-17 18:02:00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 ‘딜러도 정규직’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17일 영업 및 서비스 인력 확충을 위해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부분은 크게 영업직과 정비직, 본사 등으로 구분돼 세부 직무별로 지원을 받는다. 특히 한성자동차는 영업 직원도 전부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다른 수입차 딜러사들과 차별화된 인재 채용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을 진행하며 건강검진 후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근무지는 본사를 포함해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다. 지원은 한성자동차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상시 지원 가능하며 적정 인재가 채용되면 공고가 마감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바로 사람이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자동2017-07-17 10:55:00
링컨, 아티스트 ‘장성 작가’와 ‘2017 리이매진 프로젝트’ 전개링컨코리아는 17일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링컨자동차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아티스트와 그들의 예술적 비전 및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는 당시 MKZ 출시와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컨티넨탈’이다. 컨티넨탈이 담고 있는 ‘공존’의 가치를 프로젝트 테마로 설정했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와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링컨의 비전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고 링컨 측은 설명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와 기술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예술, 디자인 분야까지 아우르는 링컨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 아티스트는 설치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성 작가 겸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장 작가는 현2017-07-17 10:52:00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 주문제작 시스템 ‘기어 에디션’도 도입쌍용자동차가 17일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 스페셜 모델인 마이 온리 티볼리(My only TIVOLI) 티볼리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공개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공간은2017-07-17 10:33:00
푸조, ‘2017 썸머 서비스 캠페인’ 진행… 부품·공임 할인 병행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7일 ‘2017 푸조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푸조 차량 소유자들은 여름철 안전 운전을 위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필수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무상 보충, 미등 및 브레이크 등 전구류 무상 교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품과 공임 할인 혜택도 지원된다. 순정 부품과 공임을 10% 할인해주며 와이퍼 블레이드와 에어컨 필터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냉각수나 타이어 교체 시에는 공임 비용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7-17 10:14:00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새단장… 렌터카 예약 시간 25% 단축롯데렌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롯데렌터카는 소비자들이 차를 빌리거나 사고 팔 때 차량 이용 목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소비자들이 각기 다른 차량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 절차를 보다 간단하고 쉽게 개선해 서비스 접근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화면 구성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화면을 넘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익스플로러와 크롬 등 여러 브라우저와의 호환성도 높여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게 했다고 롯데렌탈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단기렌터카 화면은 예약 페이지에서 지점별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가 최우선으로 노출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할인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돼 예약이 진행되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예약 절차 간소화를 통해 예약 소요시간을 약 25% 이상 단축했다2017-07-17 10:06:00
쉐보레, 201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전차 제공쉐보레(Chevrolet)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영화제를 찾는 배우와 감독 및 주요 인사 의전 차량으로 말리부와 임팔라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크루즈와 카마로SS를 전시하며 활발한 고객 접점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제 현장과 부천CGV에 마련된 경품 이벤트존을 통해 응모를 접수, 추첨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영화제와 연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캠핑, 영화, 음악 등 문화 예술 분야와 연계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7-17 09:42:00
르노삼성, ‘2017 여름이벤트’ 진행… ‘침수차’ 수리비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오토 솔루션 2017 여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7주간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점에서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서비스점을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에어컨 점검 서비스가 제공되고 필터와 콘덴서, 컴프레셔 부품 교환 시에는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배터리를 교체한 소비자에게는 1만 원 정비쿠폰이 증정되고 보증연장 상품 구매 시에도 정비쿠폰이 지원된다. 타이어의 경우 4본 이상 교체 시 타이어 1개 당 1만5000원의 할인과 타이어 파손보상보험 서비스가 주어지며 2~3본 구매자에게는 타이어마다 1만 원을 할인해준다. 유상수리 금액이 7만 원 이상인 소비자에게는 이디야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한다. 집중호우와 관련된 서비스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캠페인이 적용된다. 수해로 인해 차량2017-07-17 09:35:00
기아차, 다음달 16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슬로우’ 시행기아자동차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다음달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슬로우(SLOW)’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화점에 약 120평(396.7㎡) 규모의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차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엔지(Enzy)’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현대백화점 미아점(7월 23일까지)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8월 2일까지)에 이어 대구점(8월5~16일) 등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차량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배우2017-07-17 09:08:00
시트로엥, ‘2017 썸머 캠페인’ 실시… 전구·오일류 무상지원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휴가철을 맞아 ‘2017 시트로엥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트로엥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14곳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차량의 각종 오일류와 엔진 냉각수 외부 벨트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등과 브레이크 등의 전구류와 오일류, 워셔액 등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특히 여름철 필수 부품인 와이퍼 블레이드와 에어컨 필터는 30%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으며 순정 부품 및 공임 비용은 10% 할인해 준다. 여기에 타이어 교환 및 공임은 20% 할인이 지원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7-17 09:03:00
- 금호타이어 임원들, 매각 우려에 안절부절금호타이어 임원들이 매각 우려에 있는 회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회생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금호타이어 국내 및 해외 임원, 팀장, 내수 지점장 등 168명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반대를 재결의하고 구체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 RE영업, OE영업, 기술그룹, 경영관리그룹 등으로 나누어 종일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들은 판매 증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수익성 위주 신제품 개발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 향후 2년 내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은 “뼈를 깎는 심정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며 “올해 미국 조지아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이 정상화 되고 오늘 수립한 과제들을 실천하면 금호타이어는 자력으로 다시 우량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3일 일반직, 현2017-07-17 09:01:00
재규어랜드로버, ‘2017 하계 캠페인’ 실시… 40가지 항목 무상점검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7일 ‘2017 재규어랜드로버 하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오너들은 여름 휴가철 안전한 차량 운행에 필요한 4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외관, 각종 누유 상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모든 차량은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과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차량 상태 진단받게 된다.회사는 3가지 할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유상으로 차량 수리를 받은 소비자는 부품값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보험 및 보증수리, 타이어 제외). 또한 순정 액세서리인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디드굿즈 컬렉션’ 역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100만 원 이상 유상수리(공임 포함, 할인 후 금액)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예정된 무비데이2017-07-17 08:59:00
위험하면 알아서 척척! 똑소리 나네현대·기아차 내년 새차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 기본 탑재 승용차 RV에 적용…소형상용은 옵션 미장착 차량보다 교통사고 25% 감소 미국보다 2년 앞서 전차종 기본 적용 ‘전방에 긴급상황 생기면 차가 알아서 브레이크 작동.’ 졸음운전으로 인한 잇단 대형 교통사고 발생과 노령 운전자 교통사고율 증가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사고 저감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지능형 안전기술 ‘전방충돌방지보조’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레이더나 카메라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해 충돌이 예상되면 1단계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이어 2단계로 긴급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감소한다. 두 센서가 동시 적용된 일부 장치는 보행자까지 감지해 인명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방충돌방지보조는 순간2017-07-17 05:45:00
자동차 3사, 하반기 노사갈등 지뢰밭국내 자동차 3사 노사에서 임금 인상 외의 이슈가 하반기(7∼12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양대 노조가 올해 9월 집행부 선거를 앞둔 가운데,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국내 최대 산별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위원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국지엠(GM) 노조도 KDB산업은행에 한국GM 철수를 막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내수 시장 침체에 수출 여건마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노사 이슈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노동계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위원장인 박 씨는 올 9월 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차기 금속노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과거(2009∼2011년)에도 금속노조 위원장을 지낸 박 씨는 친노조 성향의 이번 정부에서 재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기아차의 김성락 위원장도 9월 임기가 끝난다. 집행부 교체를 앞둔 양대 노조가 차기 집행부를 차지하기 위한 선명성 경쟁에 들어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미 현대차 노사의 임금2017-07-17 03:00:00
기아차,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스팅어’ 증정기아자동차가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자사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소형 SUV ‘스토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와 두 아들을 위해 차세대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3일 출시한 ‘스토닉’은 17.0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는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아차가 내놓은 야심작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화2017-07-16 11:06:00
[인포그래픽]현대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 2020년 전 차종 장착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이하 *FCA)’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FCA를 장착하면 그렇지 않은 차량에 비해 사고율이 25.2%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2020년 말까지 승용(경차 포함) 및 RV 전 차종에 기본 적용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업체간 합의 보다 국내 기본화 완료 시점 2년 가까이 빠르다는 게 현대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동아오토 car@donga.com 사진ㅣ현대기아차 제공 ::FCA(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해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2017-07-16 10:53:00
현대·기아차, 내년부터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장착현대·기아자동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이하 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오는 2020년까지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부분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FCA는 실수로 말미암은 사고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꼽힌다. 지난 4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FCA를 장착한 차량의 추돌사고는 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25.2% 적게 발생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출시하는 신차부터 FCA를 기본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신차·개조차·연식변경 모델 출시 시점에 맞춰 전 차종 기본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적용 범위는 승용 및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이다. 다만, 택시와 소형 상용(포터, 봉고) 등은 전 차급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후 소상공인과 택시 사업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해당 차종에서도 FCA를 기본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안전관련 법규2017-07-16 10:42:00
2018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일부 사양 가격 하향 조정한국GM이 올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경쟁차 모닝에 맞설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16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스파크는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GM에 따르면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기존 총 9가지 외장 색상에 여성 고객을 겨냥한 ‘코랄 핑크(Coral Pink)’를 새롭게 추가했다.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한 것. 이전 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모나코 핑크’는 국내에서 스파크 판매의 23%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선호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스파크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대체하는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적용해 강력한 인상을 연출한다. 특히 한국GM은 2018 더 넥스트 스파크의 LT 플러스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다. 또 LT 및 LTZ 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2017-07-16 10:33:00
운전 집중력 방해 요소 1위 ‘휴대폰’ 사용자가용 운전 시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요인 1위로 휴대폰 사용이 꼽혔다. 포드자동차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진행한 '부주의 운전 현황에 대한 연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행 중 집중력 분산 원인으로 휴대폰 사용이 1위에 올랐고, 동승자와 대화, 화장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1%가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을 지양하고자 노력하지만 실천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교통 체증이나 정지 신호 등 여유가 생겨서(64%), 친구 및 가족에게서 온 전화를 수신하기 위해(53%), 중요한 업무에 대한 전화 및 이메일 답신(42%)을 주된 이유로 밝혔다. 응답자 41%만이 아기와 유아를 태우고 이동할 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40%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거나 부모 및 조부모를 태우고 운전할 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녀를 둔 남성들의 경우 50%가 운전 중 블루투스 기능 없이 통화한다고 응답했으2017-07-15 14: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