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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지도 5월 정기 업데이트 실시팅크웨어는 29일 아이나지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국 15개 시·군·구 지역의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통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와 영월~평창 방림 국도 31호선 등을 비롯해 새로 개통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최신 정보도 추가됐다. 3D 랜드마크로는 KTX 신경주역과 안산 상록구청 외 전국 10여 개 주요 랜드마크 3D 그래픽이 반영됐다. 테마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5월과 6월 주요 축제, 봄 맞이 추천 여행지 등의 정보가 더해졌다.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는 2개월 단위로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소비자들이 편리한 야외활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29 16:20:00
도요타, ‘도쿄 토이쇼 2017’서 어린이 운전 체험 부스 마련도요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토이쇼 2017’에서 부모와 자녀가 자동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인다. 도요타는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셉트카 ‘카마테(Camatte)’를 ‘도쿄 토이쇼’에 선보이고 있다. 29일 도요타에 따르면 올해 전시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통해 어린이가 자동차 스티어링 휠, 가속페달 및 브레이크 조작을 배우고 부스에 있는 코스를 실제 자동차로 주행해 면허증 취득 과정의 유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동차 학교 ‘카마테 스쿨’을 연다. 어린이가 실제로 자동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마테 스쿨에서 어린이가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는 카마테의 새로운 친구 ‘카마테 페타(사진)’다. 이는 차량 외관에 다양한 아이템의 자석을 붙여 자신의 취향으로 꾸밀 수 있는 자동차다. 유아의 경우 운전 유사체험을 할 수 있는 ‘카마테 57 s’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2017-05-29 15:54:00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롤스로이스는 지난 27일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Concorso d’Eleganza)’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된 한정 모델 ‘스웹테일(Sweptail)’을 공개했다. 스웹테일은 특별한 2인승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을 의뢰한 고객은 슈퍼요트와 개인 비행기 등을 모으는 수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클래식한 2인승 쿠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객 요구대로 대형 파노라마 유리 지붕이 적용됐다. 전면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파르테논 신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고 범퍼 하단 그릴 격자는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측면은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C필러 라인을 완만하게 만들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은 슈퍼요트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각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 또한 차체가 요트 선체처럼2017-05-29 14:14:00
현대기아차, ‘2017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현대기아차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에서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현대기아차가 장소부터 행사 기획과 운영까지 모든 재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박람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현대기아차 관련 업체라는 점을 강조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구직자들에게는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소개해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별도의 채용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협력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 인재를 연중 편리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차 협력사들은 매년 평균 1만60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박람회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12년 이후 약 5년 간 총 8만 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2017-05-29 13:35:00
파인디지털,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출시… 가격 32만9000원파인디지털은 29일 업계 최초로 슈퍼 풀HD(Super Full HD) 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X1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파인뷰 X1000은 2304x1296의 초고화질을 구현해 차량 번호판과 차선, 신호등 등 주변 상황을 보다 또렷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카메라에 4M 픽셀 센서를 장착했으며 파인뷰의 풀 픽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통해 최고 사양의 QHD 화질로 영상을 촬영한다. 해상도는 일반 풀HD에 비해 1.5배 개선됐다. 녹화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도 탑재됐다. 주변 조도에 따라 영상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오토나이트 비전이 내장됐으며 와이드 화각과 표준 화각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포맷프리 플러스 기능이 적용돼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도 불필요하다. LCD 화면 성능도 향상됐다. 최고급 TV에 사용되는 160도 광시야각 IPS LCD패널을 채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2.5배 뛰어난 800x480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4인치 LCD 터치2017-05-29 13:16:00
포드코리아, ‘링컨 컨티넨탈 스페셜 케어 서비스’ 진행포드코리아는 29일 플래그십 세단 ‘링컨 컨티넨탈’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크게 2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내달까지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에서 링컨 컨티넨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골프 대회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오는 9월 1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웰링턴CC에서 진행되며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링컨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는 7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에게 차량 무성 점검 서비스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두 번째 혜택은 차별화된 애프터 서비스다. 서울과 일산, 대전, 동대구, 부산 등 총 6개 선인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지며 전담 어드바이저가 컨티넨탈 고객에게 1:1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워크베이를 통해 쾌적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포드코리아 관게자는 “2017-05-29 12:34:00
도요타, ‘2017 주말농부 오프팅 팜 파티’ 개최… 24팀 참가한국도요타는 지난 27일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7 주말농부 오프닝 팜 파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4팀의 도요타 가족이 참석했으며 모종심기와 농작물 수확, 농작물 기부 행사 등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6월과 10월, 11월에도 팜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11월 개최되는 팜 파티에서는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소외 계층에게 기부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29 12:24:00
다임러트럭, 2017년형 ‘아록스’ 덤프트럭 2종 출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29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트럭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7년형 아록스의 국내 판매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의 3951K 모델과 450마력의 3945K 등 2가지다. 2세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과 더블 디스크 클러치, 고강도 덤핑 실린더, 고하중용 전축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세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은 X펄스(X-PULSE) 고압 분사 시스템과 비대칭 터보 차저 및 배기 시스템 등이 새롭게 설계돼 내구성이 향상됐다고 다임러트럭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1세대 유로5 엔진 대비 효율은 3%가량 개선됐다. 변속기는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3가 조합된다. 빠른 응답성과 우수한 효율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변속기로 유지 정비가 편리하고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초고중량 운송을 위한 더블 디스크 클러치는 기존 싱글 클러치에 비해 토크가 15% 향상됐다. 또한 캡 디자인은 공기 역학을 고려했으며2017-05-29 12:14:00
- 인피니티코리아, 서초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인피니티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서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한강 이남 권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돌입한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새로운 서초 서비스센터(서울시 서초구 과천대로 854)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554m2 규모로, 서초 및 강남 최초의 판금도장이 가능한 서비스센터다. 특히 사당 IC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 이남 권역 고객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 거주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차체 수리 장비 판금 전자 계측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 평균 4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스톨(차량 정비를 위한 리프트) 역시 운용된다. 회사 측은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24일까지 판금도장 수리차량 중 자차 보험수리로 입고한 고객에 한해 면책금의 50%를 할인해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일2017-05-29 11:32:00
BMW코리아,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7’ 후원BMW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7’이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재즈 뮤지션인 다이앤리브스, 감각적인 R&B 감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듀오 혼네 등을 비롯해 지코, 크러쉬, 존박, 10cm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BMW코리아는 행사 기간동안 ‘두 모어, 필 모어(DO MORE. FEEL MORE.)’라는 슬로건 아래, BMW 전용 공연장을 운영했다. 전용 공연장은 뉴욕 재즈 바 뒷골목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회 당 11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지정좌석을 제공해 이틀 동안 총 10회,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밴드 니바디(Knee Body), 6인조 재즈-펑크 밴드 즈스파(JSFA), 루시드폴 퀸텟, 두번째달 등이 있으며, 특히 니바디는 첫 내한 공연을 BMW 전용 공연2017-05-29 11:21:00
FCA코리아, 한사랑장애영아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는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 거주 시설로, 중증의 장애영유아들을 포함해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지난 26일 FCA코리아 임직원 50여 명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주위 환경 미화 활동과 함께 과거 교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도배하고 단장해 장애영유아들의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FCA코리아는 도배에 필요한 벽지, 붓,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와 장애 아동 교육을 위한 PC, 학용품, 장난감 등 700만 원 상당의 제반 비용도 후원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5-29 11:11:00
쉐보레, 1박2일 RV 패밀리 오토캠핑 개최쉐보레는 1박2일 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 12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 고객과 일반인 200가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쉐보레 모래 마을 만들기, 갯벌 체험, 향초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개그맨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올 뉴 크루즈를 포함해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쉐보레 인기 제품의 전시 및 올 뉴 크루즈의 현장 시승도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당첨된 이들을 대상으로 올 뉴 크루즈를 1박 2일 동안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오토캠핑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차량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의 뛰어난 상품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2017-05-29 11:03:00
기아차, 스팅어·모하비 등 터보 모델 6종 서킷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기아자동차는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 회사가 만든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에 사용될 시승차량은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 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22일, 2차수 22~23일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다음달 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K-플라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터보엔진 차량과 일반엔진 차량의 비교시승을 통해 고객분들이 기아차 터보 엔진의 강점을 확실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을2017-05-29 10:28:00
현대차 고성능 i30N, ‘24시 내구레이스’ 2년 연속 완주 성공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유럽에서 선보일 고성능 브랜드 ‘N’의 첫번째 모델인 ‘i30N’이 27~28일(현지 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서 2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9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8%), 현대차 ‘i30 N’ 2대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SP3T(2.0터보)에 출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양산차에 적용될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i30 N은 전체 출전 차량 중 51위를 기록해 지난해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일한 클래스에 출전해 기록했던 전체 90위에서 39단계이나 순위가 올랐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 개최지인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현대차2017-05-29 10:10:00
국내 첫 상용차 전시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종료국내 첫 상용차 전시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가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 9만9173㎡(3만 평) 부지에서 4일간 진행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에는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등 총 190대의 현대 상용차 풀 라인업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특장 기술 시연, 상용차 주행 및 험로 체험,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어린이 안전교육 및 체험 행사장 ‘키즈존’,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존’을 방문하고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자이언트 선물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렸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는 알제리, 콜롬비아,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들과 현대 상용차, 특장 업체 등 참가 업체 간 2900여 대 구매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특장업체를 포함 총 20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2017-05-29 09:38:00
볼트EV, 한 번 충전으로 제주 전역 누빈다쉐보레,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성황 추가 충전 없이 300여km 전원 완주 ‘볼트EV, 한 번 충전으로 300km 코스 완주’ 쉐보레 볼트EV가 27일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에서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볼트EV의 최대 강점인 장거리 주행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쉐보레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모집된 고객 10팀(2인 1조, 총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총 300여km에 달하는 제주 해안도로와 내륙 코스를 추가 충전 없이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의 공식 프로그램은 기존 전기차들의 짧은 주행거리를 감안해 200km 미만의 코스를 충전해가며 완주한다. 하지만 볼트EV는 추가 충전 없이 협재해수욕장, 서귀포, 섭지코지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코스와 성읍마을, 돈내코 유원지 등 내륙 코스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달리며 제주 전역을 누볐고, 참가팀 모두 추가 충전 없이 300km 코스를 가볍게 완주했다.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2017-05-29 05:45:00
메르세데스-벤츠, 제1회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마라톤 개최●메르세데스-벤츠, 제1회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마라톤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부와 마라톤을 접목한 새로운 이벤트로 후원 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 병원과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2천여 명의 참가비 전액과 현장 후원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약 2억여 원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 전달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5-28 17:07:00
자율주행차 시대의 윤리적 딜레마!강양구의 지식 블랙박스 교통규칙 어겨야 더 안전한 상황 등 특별 상황 인지 불능 … 사고 책임 문제도 고민 구글, 테슬라 같은 외국 기업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삼성, 네이버, 만도 등 국내 기업도 계속해서 자율주행차를 내놓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난리 법석 가운데서도 가장 눈에 띄는 자율주행차는 언제쯤 우리 삶으로 깊숙이 들어올까. 그리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이런 질문을 염두에 두고 국내 자율주행차 전문가 몇몇과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다. 전문가 대다수가 2020년 정도면 자율주행차 기술이 ‘완성’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2020년이면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도대체 지금 도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자율주행차를 소개할 때 항상 언급하는 추억의 드라마가 있다. 1980년대 국내에 ‘전격Z작전(Knight Rider)’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미국 드라마 혹시 기억나는가. 이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과 대화를 하고, 주인공이 부르면 알아서 달려2017-05-27 13:00:00
국산 소형차 안전성 최하위 수준… 엑센트·리오 충돌사고 취약국산 소형차의 안전성이 경쟁차들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차량별 사고 피해 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액센트와 기아자동차 리오(프라이드)는 등록 차량 100만명당 충돌사고 등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각각 104명과 1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이언tC 투도어가 101명으로 조사됐다. 쉐보레 스파크(96명), 닛산 버사(95명) 등이 뒤를 이었고, 포드 피에스타, 기아 소울 스테이션 왜건, 닷지 챌린저 투도어도 80명이 넘었다. 척 파머 IIHS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소형차가 안전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대형차급으로 갈수록 안전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대차 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북미 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 인터뷰에서 “액센트는 연방 차량안전기준을 모두 충족시켰고,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의 안전도 심사에서도 4스타 등급을 받았다”며 “2017-05-27 11:14:00
첫 SUV 출시 앞둔 람보르기니, 전용 도색공장 설립… 생산 규모 확대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우루스(Urus)’의 내년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생산 기지 확대에 나섰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2일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우루스 전용 도색공장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우루스 출시에 맞춰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생산 기지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도색 공장이 만들어지면서 람보르기니의 전체 생산 기지 규모는 계획보다 1만㎡ 넓어진 16만㎡가 될 전망이다. 기지 규모 확대는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루스 생산을 위해 7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람보르기니 측은 내다봤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람보르기니 CEO는 “우루스 출시를 앞두고 생산 기지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새로운 도색공장은 친환경 생산시설로 만들어지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2017-05-26 19: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