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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내친구] 김진표 “난 모터스포츠에 미친 놈…이젠 서킷이 더 익숙하죠”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들 한다. 가수이자 방송인, 또 레이싱팀 감독이기도 한 김진표(40)는 이 명언을 2차례나 몸소 실천했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뮤지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젠 그토록 아끼던 자동차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 모터스포츠와 사랑에 빠진 뮤지션 김 진 표 이세창 류시원 제안으로 시작한 모터스포츠 연예인 꼬리표 떼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 이젠 운전대를 놓고 레이싱 팀 감독에 전념 “좋아하는것에 미칠 수 있는 난 복받은 사람” ● 레이싱은 내 운명? 사진 찍는 취미를 가진 김진표는 경기장으로 출사를 다니다 이세창과 류시원의 제안에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에 첫 발을 들였다. 평소 산만한 성격이었던 그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레이싱에 곧장 매료됐다. 김진표는 “모터스포츠는 정말 단순 무식했다. 계속해 코너가 이어지니 스스로 자책할 순간도, 딴 생각이 들어올 틈도 없더라. 그만큼 나2017-05-25 05:45:00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24시간 주행성능 체험위해 연구원들이 獨레이스 출전현대자동차의 젊은 연구원들이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 독일에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는 내구 레이스에 직접 드라이버로 나선다. 현대차는 24일 30대 초반의 남양연구소 연구원 4명이 27, 28일 열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본선에 직접 출전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이 가혹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갖췄는지 테스트하기 위해서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길이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높낮이 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을 갖고 있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가혹한 상황에서 주행을 경험해보는 것이 차량 개발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7개월 동안 체력을 단련하고 서킷 주행을 연습하면서 4명 모두 자격을 갖춰 대회에 출전한다”고 설명했다.2017-05-25 03:00:00
자율주행차 사고, 누구에게 책임?“인공지능(AI) 개발이 진정 모든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AI 퍼스트’ ‘기계 퍼스트’ 정책이 마련되도록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인류를 위해 기계를 우선하는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 얼핏 들으면 모순인 주장이 나온 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사법의 과제’ 심포지엄에서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는 기계 퍼스트가 필요한 분야로 신호등을 예로 들었다. AI가 가장 많이 들어간 대표적 기기는 자율주행자동차다.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려면 모든 신호등을 인지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도로 위 신호등마다 신호의 개수가 다르다. 크기도 제각각이다. 정지선 바로 위에 달린 신호등은 자율주행차에 달린 카메라가 인지하기 힘들다. 자율주행차 개발 등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발전시키려면 정비해야 할 사회 인프라가 한둘이 아니라는 의미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런 인식에서 비롯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시2017-05-25 03:00:00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다니엘 아샴 ‘침묵 속의 시간’ 전시‘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1층 전시 공간을 새 단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해외 유명작가 다니엘 아샴의 ‘침묵 속의 시간’을 오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다. 유명 패션 브랜드 디올 옴므 피팅룸 디자인,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설치작품인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 모래시계와 영상작품 1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을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는 현재 속에 존재하는 악기인 키보드, 스피커, 마이크 등을 마치 긴 시간이 흘러 화석화된 모습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현재를 과거화하2017-05-24 15:13:00
현대차 연구원, ‘i30 N’ 타고 2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고성능 ‘N’ 모델의 주행성능을 체험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는 내구레이스 드라이버로 나선다. 현대차는 24일 남양연구소 연구원 4명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고성능 해치백 ‘i30 N’의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직접 출전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총 길이 약 25km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진행된다. 특히 뉘르부르크링은 좁은 도로와 심한 고저차,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서킷이다. 혹독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의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점검할 때 이 서킷을 활용한다. 현대차 제네시스를 비롯해 기아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스팅어도 뉘르부르크링에서 신차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브랜드 최초의 N 모델 ‘i302017-05-24 14:26:00
캐딜락, 엄마와 딸을 위한 이벤트 ‘CT6 드림 데이’ 진행캐딜락은 24일 ‘CT6 드림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엄마와 딸이 꿈꾸던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선발된 소비자에게 플래그십 세단 CT6 시승을 비롯해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서비스, 기념사진 촬영, 고급 레스토랑 만찬 등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사연응모를 통해 이뤄진다. 이달부터 매월 1팀이 선정되며 오는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달 이벤트 응모는 오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딸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캐딜락의 선물”이라며 “캐딜락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여성 고객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5-24 12:55:00
‘역대 최고 활약’ 英 토트넘 손흥민 선수, 팀 후원사 금호타이어 방문이번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가 팀 동료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했다. 금호타이어는 24일 손흥민 선수와 팀 동료 3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토트넘 핫스퍼의 공식 후원사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날 손흥민 선수와 동료 선수들을 만나 환담하고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 선수는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기업인 금호타이어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7월 토트넘 핫스퍼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White Hart Lane)’에서 경기가 열리면 LED 및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팀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 대상 선수 초청 축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지2017-05-24 11:43:00
벤츠코리아,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센터 영업시간 연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월 18일까지 약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여름철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상 점검 후 수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는 순정 부품을 15% 할인해주며 이 기간 동안 컴비네이션 필터, 에어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과 컬렉션 일부 제품,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등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 플러스 패키지와 워런티 플러스 구매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컬렉션 제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특히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벤츠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전했다. 직장인 소비자를 고려한 조치로 향후 서비스 시간 연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2015년 이전 등록된 마이바흐(W240) 차량은 이번 캠페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험수리와 서비스 패키지 등 타 이벤트와의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2017-05-24 11:14:00
현대모비스,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현대모비스는 24일 ‘2017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핵심기술 개발 관련 내용을 비롯해 지난해 기업의 사회·환경·경제 활동 내역과 성과가 포괄적으로 담겼다. 회사는 지난해 96개 차종과 관련해 1100여개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로 미래자동차 기술 선점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의 특집 주제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로 잡았다. 자동차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현대모비스가 세계 각지에 구축하고 있는 해외 R&D 거점의 현황과 역할, 향후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국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 독일, 인도 등 4개국에 각 지역의 전문성을 살린 현지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 국가별로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북미연구소는 IT와 자율주행 분야의 선행 기술을 개발 중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연구소는 D2017-05-24 11:00:00
르노삼성, 여성리더십 강화 워크샵 개최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중앙연구소)에서 전사 여성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기업 내 양성평등과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2017 우먼@RSM(Women@RSM)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 차원의 ‘우먼@르노(Women@Renault)’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여성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우먼@RSM’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르노 그룹은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고 그룹 내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르노 그룹 내 핵심 멤버 중 25.9%가 여성으로서 직원 성별의 다양성을 리드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 또한 회사의 의사결정 최고임원진 10명 중 업계 최다인 여성임원이 2명으로 여성인력 채용확대 및 체계적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워크샵 주제는 ‘나만의 영향력을 꿈꾸다’로 사회 및 가정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으로2017-05-24 10:49:00
실적 악화 허덕이는 ‘포드’… 수장·경영진 교체로 돌파구포드자동차가 글로벌 인력 감축에 이어 마크 필즈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을 교체를 단행한다. 최근 외신들은 마크 필즈 CEO를 자율주행차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포드 자회사 스마트 모빌리티의 짐 해킷(사진) 대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즈는 CEO로 있던 지난 3년간 포드자동차의 핵심 자동차사업을 확장하는 데 실패하고, 미래를 위한 하이테크 자동차 개발에서도 뒤처져 투자자들과 이사회의 압박을 받았다. 그의 재임 기간 중 포드 주가는 40% 폭락했다. 필즈 CEO의 교체는 포드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실적 악화에 대한 주주들의 비난이 봇물을 이룬 지 2주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오랜 기간 사무기기 업체 스틸케이스 CEO로 일했던 짐 해킷 신임 CEO는 지난해부터 이 회사에 합류해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를 이끌어왔다. 필즈는 최근 1400명의 글로벌 인력을 감축하면서 포드의 수익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지만, 주가 하락세를 뒤집지 못했다. 그는 비용절감과 함께 포드2017-05-24 08:08:00
KIA,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스팅어’ 부르릉∼■ “꿈에 그리던 오 마이 카!”… 중년남성들의 가슴이 뛴다 동급 최고 상품성에 합리적인 가격 책정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 등 라인업 주행성능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적용 ‘스팅어 경쟁 차종은 아우디 A5, BMW 4시리즈 그란쿠페’. 기아차 스팅어가 23일 공식 출시됐다. 기아차의 모든 연구개발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국산차중에는 비교 대상이 없고, 수입차 중에서는 아우디 A5나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견줘볼 만하다. 단순하게 가성비의 우위 즉, 저렴하면서 비슷한 성능을 내는 수준이 아니라 계급장(브랜드) 떼고 맞붙으면 충분히 싸워볼 만한 상품성을 갖췄다. ● 3500만원부터 시작, 중년남성들 로망 실현시킬 기회 가치는 소비자들이 먼저 안다. 사전계약 8일만에 2000대를 돌파했고, 사전예약 신청은 4000명을 넘어섰다. 사실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차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2.0터보 모델의 경우 3500만원부터 판매가가2017-05-24 05:45:00
벤츠, ‘울트라 코리아 2017’ 공식 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월10일, 11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을 공식 후원해 개성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5월23일부터 진행되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00여명을 초청한다. [스포츠동아]2017-05-24 05:45:00
- “美, 자율주행차 보편화땐 年30만명 실직”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의미하는 자율주행차가 보편화할 경우 이 때문에 실직하는 미국 내 운전사 규모가 연간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2일 ‘경제연구보고서’에서 자율주행차가 시험 운용 단계를 넘어 기존 차량을 대체할 만큼 일상화하면 매월 미국 운전사 2만5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미국 내 트럭 버스 택시 등 운전사 총규모는 400만 명이고 이 중 77.5%인 310만 명이 트럭 운전사다. 따라서 트럭 운전사의 대량 실직이 다른 운전사에 비해 더 심각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트럭 운전사 310만 명은 미국 내 전체 고용의 약 2%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자동차 회사뿐 아니라 우버 같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까지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2025∼2030년쯤엔 전체 차량 판매량의 20%를 자율주행차가 차지2017-05-24 03:00:00
- 브라질 ‘빅4’ 오른 현대차 지난해 시장점유율 10%현대자동차가 새 성장 동력으로 공략하고 있는 주요 신흥국 시장인 브라질에서 ‘빅4’로 올라섰다. 23일 브라질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현대차의 브라질 시장 점유율은 10.0%로 4위다. 지난해 브라질 경기가 위축되며 현대차의 판매량(19만7850대)은 전년보다 3.3% 줄었지만 점유율은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올해도 1∼4월 점유율 9.5%로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차는 2012년 11월 브라질 현지에 공장을 세운 이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브라질자동차딜러협회는 최근 10년간 자국 자동차 시장 변화를 살펴본 결과 과거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 폴크스바겐, 포드 등이 구축한 4강 체제는 현대차와 도요타가 포함된 6강 체제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시장 자체의 성장 여력이 큰 만큼 현지 특화 차종 개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2017-05-24 03:00:00
기아차, 스포츠세단 ‘스팅어’ 타고 부진탈출 시동기아자동차 스팅어(Stinger)가 공식 출시됐다. 부진의 늪에 빠진 기아차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정락 기아차 총괄PM담당 부사장,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팅어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는 영어로 ‘쏘는 것’ ‘찌르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기아차 K시리즈 라인업에 따라 ‘K8’란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최종 이름은 스팅어로 정해졌다. 기아차는 올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나 줄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한중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환율 악재 등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2분기(4∼6월)에도 전망은 밝지 않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차가 2분기에 매출 1.3% 감소, 영업이익 17.3%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스팅어의 판매실적이2017-05-24 03:00:00
[신차 pic]기아차 스팅어 실내… “항공기 조종석 느낌”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삼성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륜구동 모델로 기아차가 처음 시도한 퍼포먼스 세단이다. 독특하면서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으며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되면서 다양한 사양이 더해졌다. 실내 구성도 완전히 새롭다.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한 크래시 패드와 돌출된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항공기 엔진을 닮은 원형 에어벤트가 눈에 띈다. 각종 버튼들은 실버 컬러로 만들어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특히 버튼은 다이얼 방식과 텀블러 타입 등으로 설계돼 다양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버튼 구성도 운전자 편의를 고려했다.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을 상하로 나눠 간결하게 배치했으며 각 버튼 크기는 큼직하게 만들어 기능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변속기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그립감을 확보했고 주행 관련 버튼을 변속기 주변에 배치해2017-05-23 20:01:00
[신차 pic]기아차 스팅어, 화려한 패스트백 디자인… ‘이런 국산차는 처음이야’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팅어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GT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국산차로는 보기 드문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젊고 화려한 모습이다. 여기에 고급 모델 전용 엠블럼이 새롭게 더해졌다. 전체적으로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간결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느낌이며 트렁크도어는 독특한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돼 해치백 방식으로 열린다. 또한 차체가 낮고 넓은 비율로 디자인돼 당당하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전면부는 브랜드 특유의 라디에이터 디자인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더해졌으며 공격적인 디자인의 범퍼와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됐다. 후드는 볼륨감을 강조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측면은 매끈한 라인을 구현했으며 C필러를 완만하게 만들어 속도감을 표현했다. 후면부 역시 역동적인 디자인의 디퓨저와 배기파2017-05-23 19:45:00
[Q&A] 기아차 스팅어, BMW 4시리즈·아우디 A5 ‘정조준’기아자동차가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다. 영업일 8일 동안 사전계약 대수가 2000대를 넘어섰으며 소비자 시승 신청도 4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스팅어의 경쟁모델로 독일 프리미엄 세단들을 지목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 측은 스팅어의 경쟁모델은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아우디 A5 등 독일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전했다. 스팅어는 개발 초기부터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이에 따라 주행성능은 물론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독일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사전계약자 중 42.3%가 고성능 3.3 터보 모델을 선택했다는 점을 들어 우수한 상품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기아차는 올해 스팅어의 판매목표가2017-05-23 17:23:00
팅크웨어, 美 디자인 공모전 ‘IDEA2017’ 본상 수상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팅크웨어 대쉬캠 F800·F770’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7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퀀텀은 전후방 QHD 화질 등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이에 맞는 최적화 된 기구 설계를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슬림룩을 구현했다. 한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 대쉬캠 F800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감성 디자인을 지향했다. 프레임 타입의 구조로 많은 기술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화된 사이즈로 구현하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 대쉬캠 F770은 슬림 디자인을 기반한 차량유리 밀착형 형상으로 차량과의 일체감을 구현하며 제품의 견고함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장착 후에도 카메라 각도조절이 자유로운 회전구조를 적용해 최적의 시야각을 찾을 수 있도록 고려했다. 외부로 선이 보이지2017-05-23 15:55:00